-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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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9노후지옥, 귀신이 무섭냐, 자식이 무섭지
00:22자식 때문에 노후지옥 위기에 빠진 엄마들 모셨습니다
00:26무슨 고민이시죠?
00:28어느 날인가 소풍이 부는 날이면
00:34내가 이거를 목이 탁 탁 불러가지고
00:36우리 아들을 데려오는데 100억을 들여서 데려왔잖아요
00:40근데 자식 키운 공이 없더라고요
00:43내가 얼마나 그 공을 들여서 자식을 데려왔는데
00:47이제는 독립을 한다고 독립 자금을 달래내네요
00:51엄마, 그렇게 아들 뒷바라지 했다가는
00:55나중에 깡통 차요
00:56아니 자식은 키워주면 끝이지, 독립 자금?
01:00엄마 정신 똑바로도 차리세요
01:04그러게요, 그래서 무자식이 상팔짜리니까
01:07아들 하나 가지고서 어디서 명함을 내밀어
01:12어머, 나 딸 딸이 엄마야
01:16두 딸 청봉 살리느라고 그 뒷바라지 열심히 했는데
01:21이제 와서는 결혼한다고 결혼 자금을 달래는 거야
01:24아니 그러면 내가 가진 게 뭐가 있겠어?
01:27그럼 집 알아?
01:28이 집 집은 공연이겠네
01:30모두 잘 들으세요
01:32노후에 비참하지 않으려면
01:34이 것부터 독하게 하셔야 합니다
01:37뭐예요?
01:38이 것? 이제 뭐예요?
01:39이 것?
01:40이게?
01:40이 것?
01:41저기 보세요
01:41뭡니까?
01:42이 것?
01:42이 것?
01:43이 것?
01:43이 것?
01:44이 것?
01:45이 것?
01:47윤재호 선생님 어서 오세요
01:48어서 오세요
01:48어서 오세요
01:50나이가요, 이제 70대, 80대에 접어들게 되면
01:54억울한 일들이 진짜 많이 일어나죠
01:56맞아요
01:58지금까지 자식들 뒷바라지하고 너무너무 고생을 했는데
02:03나이가 들어서 보니까
02:05키가 나도 모르게 한 5cm 정도
02:08그래 맞아요
02:09진짜 맞아
02:11이런 거 공감을 하시죠?
02:12공감하게
02:13안 믿어요
02:14저 얘기 하나요
02:15김한석 씨는 나이가 70대, 80대는 아니셨는데
02:17왜 벌써 격하게 공감하시죠?
02:19내가 얘기해야 돼요
02:21제가 1m 65였어요
02:23근데 지금 1m 59입니다
02:25제가 이해한다니깐요
02:27어떻게 해?
02:28저도 좀 줄었어요
02:29어떻게 이해를 해?
02:30옛날부터 여기 김한석 씨는 키가 좀 아담했었어
02:34안 지났으나 똑같은 키하지 않나?
02:36제가 오히려 더 큰 거 같기도 하고요
02:38더 커진 거 같아
02:3910년 만에 봤는데 조금 크신 거 같아
02:42아직 성장되신가 봐요
02:43맞아요
02:44선생님, 저는 진짜
02:45선생님 지금 말씀 듣고 너무 억울한 게
02:49제가 실은 미스코리아 출신이에요
02:51맞아요
02:52남다주
02:53안 믿어
02:54안 믿어
02:58키를 보고 안 믿어
03:00아니 그 키에
03:02그 키에 어떻게 미스코리아가 됐냐 했는데
03:0470년대의 미스코리아예요
03:06그때 키가 얼마나 되셨죠?
03:08그때 165였어요
03:10그때는 160 넘으면 시집 못 간다고 그랬어
03:12그랬어
03:13너무 커서
03:13진짜요
03:14근데 지금은 몇 cm예요?
03:16150이 안 돼
03:18160이 안 되신다고요?
03:20설마
03:21혹시 홍효진 선생님께서는 이게 키가 이렇게 줄은 이유가 혹시 있으세요?
03:25그냥 줄었어요?
03:27저는 안 그래도 허리 협착도 있고요
03:29한번 넘어진 것도 있어요
03:31근데 그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누가 이렇게 매달리기? 철봉?
03:35그걸 하면 좋다고 해서
03:37요새 하루에 10초
03:39이제 1분 1년 목표를 하고 있어요
03:41저렇게?
03:42저렇게 하고 계십니까?
03:43저렇게 하고 계십니까?
03:45이게 나이가 점점점점 들어가면
03:48척추에 이렇게 뼈하고 뼈 사이에 디스크들이 있잖아요
03:51네
03:52그 디스크들에 수분이 빠져나가요
03:54그러면서 디스크의 높이가 줄어드는 역할이 쭉 생겨요
03:58그리고 또 하나는
04:00나이가 드시면서
04:01대부분 다 이렇게
04:03구부정 이렇게 다니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04:05아무래도 노인의 걸음
04:07그러니까 본인의 키를 다 살리지를 못하는 거예요
04:09근육이 약해지게 되면서
04:11또 하나 굉장히 중요한 게
04:13척추뼈가 이렇게 있는데
04:14골다공증이 있으시면
04:16척추뼈가 갑자기 주저앉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04:19그러면서 키가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04:23그래서 어쩐지 제가 저렇게 아무리 매달려도
04:26키는 안 들고 팔만 길어져요
04:28팔이 엄청 길어져요
04:30팔이
04:32팔이 많아 팔이
04:34아니 우랑우탕보다도 더 길어요
04:38제가요 흥미로운 사진 하나 가져왔는데요
04:41네
04:42이 사진 속에
04:43이 사람이 과연 어떤 관계일까요?
04:4681년도
04:47오른쪽이 딸이네
04:48모녀 모녀
04:49모녀
04:50모녀
04:51딸
04:52똑같은 사람이야 똑같은 사람
04:53아니야
04:54저기 어떻게
04:551981년이고
04:562024년도잖아
04:5840년도
05:0040년도
05:01역시
05:02장홈즈 씨입니다
05:03똑같은 사람이에요
05:04그래요?
05:05오
05:0620살 때 찍은 사진이고요
05:07그래
05:08똑같은 사람이
05:0960대에 찍은 사진이에요
05:11그러니까
05:1240년이 지난 다음에
05:13동일한 사람이 찍은 거예요
05:15그런데요
05:16이게 보면
05:17등을 굉장히 꼿꼿하게 이렇게 있으니까
05:2060대로 보이지가 않죠
05:22네
05:23무의식 중에 등이 굽는 습관
05:25이거 뭘 주의해야 됩니까?
05:27등이 굽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05:29일단
05:31앉을 때
05:32잘못 앉아요
05:33이 중에서
05:35굽은 등에
05:36가장 안 좋은 의자는
05:38무엇일까요?
05:39안 좋은 의자
05:401번 푹신한 소파
05:41아니야
05:422번 좌실 의자
05:43좌실 의자
05:443번 등받이 없는 의자
05:45등받이 없는 의자
05:46등받이 없는 의자
05:47등받이 없는 의자
05:48왜냐하면 등받이 없으면
05:49이렇게 꺾여져
05:50푹신한 소파
05:51그럼 좌실 의자
05:52그럼 몸이
05:54이렇게 되지
05:55그런데 등받이 없는 의자
05:56등받이 없는 의자는
05:57이렇게 앉으면
05:58이렇게
05:59반듯하게 안 되고
06:00자꾸 이렇게 꺾어져
06:01꺾어져
06:02정답은
06:033번입니다
06:04오
06:05왜냐면은
06:06이게 지금 등받이가 없는
06:08대표적인 의자잖아요
06:09네 네
06:10포장마차 의자 아니야?
06:11맞아요
06:12포장마차에 가면
06:13우리가 항상 앉는 의자죠
06:14포장마차에 가셔서
06:15이 의자를 가지고
06:17앉아있는 사람들
06:18대부분을 보시면
06:19꼬불하지
06:20이렇게 앉아있죠
06:21그 자세 아니에요?
06:22그렇죠
06:23다리 살짝 벌리고
06:24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06:26대부분 다 이러고 있으니까
06:27맞아
06:28등받이 없는 의자는요
06:30오래 앉아가지고
06:31잘못된 자세로
06:32이렇게 앉아있으면
06:33이 척추뼈의 흉추
06:36흉추가 이렇게 굽어요
06:37그래서 튀어나오고
06:38목은 이렇게 튀어나오죠
06:40앞쪽으로
06:41거북목이 또 생깁니다
06:42더 안 좋은 건요
06:44방바닥에 그냥 앉는 거 있죠
06:46양바닥에
06:47그거도 안 좋아요
06:48자식생활 많이 하니
06:49왜냐면
06:50방바닥에 그냥
06:51아무것도 받쳐주지 않고
06:52이렇게 앉을 때
06:53굉장히 이렇게 많이
06:55구부러져서 앉기 때문에
06:56안 좋습니다
07:00세 분의 등 상태를 조금
07:02확인해 주시죠
07:03네 맞습니다
07:04지금 제가 편의상
07:05아크릴판에다가
07:06선을 하나 쭉 그어왔는데
07:08이게 이제 집에는 없으실 테니까
07:09집에서는
07:10거울 앞에서
07:11이렇게 옆선으로
07:12이렇게 제가 앉아서
07:13확인을 해보신다
07:14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07:15네
07:16잘하려고 하지 말고
07:17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7:18아우 좋다
07:19자 이 자세죠
07:20원래 이 자세
07:21아우 심한가?
07:22아니 원래 이 자세
07:23원래
07:24일할 편이에요
07:25왜냐면은
07:26나는 배가 지방이 많아서
07:27이렇게
07:28받쳐줘요
07:29맞아요
07:30지금 이렇게 옆으로
07:31이렇게 똑바로 이렇게 안게 되면요
07:32귀와 어깨와
07:35그리고 등 골반이 일직선상에 그대로 있어야지 구분등이 아닙니다
07:42지금 이제 문제가 뭐냐면 어깨에서부터 지금 귀는 상당히 앞쪽으로 가있죠
07:48거북목이 있고요
07:49등은 어깨에서 상당히 뒤로 와있어서 구분등이 이렇게 돼가지고 아래로 떨어지는 양상이죠
07:55그니까 키가 작아졌다고 하면 이 문제일수도 있는 거예요
08:00그렇죠 지금 보시면 이 자세에서
08:01근데 이게 편해요 이렇게 하는게
08:03이렇게 하고
08:04다시 한 번 허리에 힘을 줘보세요
08:06그러면 키는 커지잖아요
08:07오오
08:13수술하고 입원해서 허리에 근육이 다 빠졌어요.
08:17그럴 수 있죠.
08:18그렇게 이렇게 앉아.
08:19근데 장미화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지금 쭉 앉아있을 때
08:22어깨와 목손을 봤을 때
08:24홍현수 선생님보다는 조금 그래도 좀 근하시고요.
08:27그리고 등이 약간은 튀어나와 있지만
08:29그래도 거의 등과 골반이 이렇게 일자를 거의 이루고 있어서
08:34그래도 자세가 그래도 많이 돌아오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08:39장미화 씨는 조금만 더 이제 운동을 하시면
08:42될 것 같아요.
08:42그럼 예전에 올바른 자세에서 다시 나오실 것 같아요.
08:45아 석원순 씨는 원래 요가하고 스트레칭의 교과서예요.
08:53완전히 정석이네.
08:55야 진짜 바로 나오네요.
08:56지금 제가 드리려고 했던 딱 그림이 여기 나옵니다.
08:59귀 어깨 그다음에 골반을 이은 선이 딱 등하고 이렇게 쭉 일직선이 되는
09:05정말 아름답습니다.
09:07교과서 교과서.
09:08교과서입니다.
09:09그러면 만약에 홍현수 씨처럼 조금 등이 굽었다.
09:15달려있다.
09:16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쫙 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09:19네.
09:22집에 이런 우산 하나는 다 있죠.
09:25네.
09:25그래서 이거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09:27어떻게 해요?
09:28어떻게 하시냐면요.
09:29얘를 그냥 뒤로 이렇게 잡으시는 거예요.
09:32걸어요.
09:33자 뒤에 한번 돌아보세요.
09:34자 실장님 이렇게 이렇게 걸어요.
09:35이렇게 하세요.
09:36그래서 이렇게 구분하여 있잖아요.
09:37네.
09:38힘을 딱 주시는 거예요.
09:39너무 쉽잖아요.
09:40너무 쉽죠?
09:41배에다 힘을 딱 배꼽에다 주신다고 생각하시고요.
09:44쫙 펴는 거예요.
09:46이렇게 잡아당기시면 돼요.
09:47이렇게 해서 10초 정도를 버티고 계시면 돼요.
09:5010초.
09:511단계.
09:52그래서 10초간 버팁니다.
09:54네.
09:55자 좋아요.
09:56배에 힘 딱 주시고 이 정도 딱 펴시면 돼요.
09:59네.
10:0010초.
10:0110초.
10:02그리고서 10초 동안 버티시고 계시면 됩니다.
10:06아까 그 의자에 앉아서 폈을 때는 좀 허리 아팠거든요.
10:09이러니까 이렇게 버팀목이 있어서 좀 시원해요.
10:13시원하시죠?
10:14근데 중요한 거는 내가 너무 세게 잡아당겨서
10:17이게 허리를 너무 과하게 펴다가 잘못하면 압박골절이나 이런 부분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10:23위험해.
10:24너무 아프지 않는 범위에서만 해서 단계적으로 늘려가도록 합니다.
10:28이게 1단계예요.
10:29네.
10:301단계.
10:31그리고 2단계는요.
10:32이렇게 하신 상태에서
10:34이렇게 옆쪽으로 해서 5초.
10:37그리고
10:39좌측으로 해서 5초.
10:41이렇게 해서 5번을 합니다.
10:42그런데 이렇게 할 때 중요한 거는
10:44이렇게 했었을 때 앞쪽에 있는 대흉근이 좀 늘어나는 느낌을 가지셔야 됩니다.
10:505초.
10:51이렇게 했으면 당연히 오른쪽이 이제 늘어나는 느낌이 나겠죠.
10:54그래서 5초씩 5회를 합니다.
10:58하나, 둘, 셋, 넷, 다섯.
11:01반대쪽.
11:03하나, 둘, 셋, 넷, 다섯.
11:06이게 처음부터 아까 너무 과격하게 하지 마시고 천천히.
11:11네.
11:12좀 늘려준다.
11:13늘려준다.
11:18옆으로 확 펴지는데요.
11:213단계는요.
11:23이 상태를 한 다음에 이제 회전을 하는 거예요.
11:26이렇게.
11:27하나,
11:285초.
11:29그리고 5초.
11:30이렇게 하시는 건데 시선은 앞쪽을 보고요.
11:33이렇게 5초씩 해서 등의 날개뼈에 힘이 들어가는지를 느껴야 돼요.
11:39아프다.
11:405초.
11:41시원하지 않아?
11:425초.
11:43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11:44하나, 둘, 셋, 넷, 다섯.
11:48다시.
11:49하나, 둘, 셋, 넷, 다섯.
11:53자, 이렇게 뭐 어렵지 않은데 이걸 꾸준히 하시면 허리 등이 좀 펴진다니까.
12:01자, 모두 좌향자.
12:03네.
12:04자, 우리 시청자 여러분 옆모습 한번 보세요.
12:07오, 특히 홍경희 씨가 좀 일자로 섰어.
12:10오, 펴셨어.
12:11어머, 미스 캘리포니아.
12:13다시 됐어?
12:14미스 캘리포니아 됐어요.
12:15캘리포니아.
12:16키가 그래도 한 2cm는 더 큰 것 같습니다.
12:18띠 줘 봐봐, 띠 한 번 둘러볼게요.
12:21네.
12:23악당은
12:393주� musimy
12:42강웅 defenses
12:46우리 나라 사람들이 아들, 딸들을 결혼 시킬 때 돈이 어느 정도 들어가느냐 봤더니
12:49평균적으로 1억 2천 5백만 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12:53그 1억 2천만 원 정도 되는 돈을 어디서 어떻게 조달했는지를 물어봤더니
12:58아주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13:01퇴직금을 썼다고 하는 사람이 11%
13:03그리고 연금이나 보험을 해약했다는 사람이 5%가 나왔어요.
13:09그렇지 맞아요.
13:10그러면 93%가 나온 건 과연 뭘까요?
13:13집을 팔아서?
13:16집을 줄여서?
13:17줄여서 가셨을 것 같아요.
13:19이것은 뭐냐면 예금, 적금을 갖다가 해약했다는 것이죠.
13:24그러면 5%는 뭘까요?
13:275%가 집일까요?
13:27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3:29집을 줄여서?
13:29바로 그렇습니다.
13:30집을 팔아서 거론 자금을 댄 사람이 5%가 됐다는 것이니까
13:35이야...
13:36어우 어떡해.
13:37집을 줄여서도 아니고 집을 팔아서는
13:40이건 너무 심각한 거 아닙니까?
13:42심각하죠.
13:43난 아들 하란 애라 다행인데
13:45두세 때 쓰면 정말 기둥불이 뽑혔겠다.
13:48그렇지?
13:48저기 아들 보고 있니?
13:50나는 퇴직금도 무슨 적립금도 아무것도 없는 거 알지?
13:54맞아 우리 연금도 없어.
13:54너 지판지 있는데 그건 절대 될 수가 없으니까
13:57거기까지 키워줬으면 네가 알아서 살아.
14:00알아서 결혼해.
14:01알았지?
14:02그렇죠.
14:03지금 노후의 은퇴 자금이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냐 계산해보면
14:072억밖에 안 됩니다.
14:082억이요?
14:09은퇴한 사람들의 평균 노후 자금이요.
14:122억밖에 안 되는데 결혼하는 데다가 60% 정도가 들어가는 거거든요.
14:17그래서 내 주위를 봐도 돈을 줬지 받아보는 내 친구를 못 봤어.
14:23그러니까 제일 무서운 게 있지 돈 달래는 자식들이다.
14:29아유 어떡해 속상해요 선생님.
14:31그러니까 이 자식 저 자식 전부 다 퍼줘야 되는 거예요.
14:35그러니까 누가 널 날에 애 많이 나래니?
14:37요새는 그냥 캥거루처럼 그냥 부모가 이렇게 같이 사는 저기도 있다고 그러잖아요.
14:42그것도 문제예요.
14:44두 번째 착각은 뭐냐면 평생현영으로 일할 거라고 하는 착각입니다.
14:48그건 맞아.
14:49일자리.
14:50그건 맞아.
14:51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적인 정년퇴직.
14:54퇴직 나이가 몇 살인지 아세요?
14:56평균?
14:5760번은?
14:5859세?
14:58대충 알아맞혀 보세요.
15:0059세?
15:0059세?
15:0180세?
15:0115세까지 해도 일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15:03근데 그것도 건강한 사람이 아니고 저희부터 한 50 중반 60 전인 거 같아요.
15:08우리가 이런 얘기가 있었잖아요.
15:10사오정 56도라고 해서 45세 정년 56세에도 일하면 도둑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15:16아 진짜?
15:17사오정은 아니고 49.4세가 퇴직.
15:21어머 그렇게 너무 빨라.
15:23네 49.4세입니다.
15:2550살에?
15:26네 그렇게 보입니다.
15:28그러면 안 돼요.
15:29그러니까요.
15:30한참 일할 때인데.
15:31말도 안 돼.
15:32제가 나이가 이제 77살인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는 것이 뭐냐면은 아 돈벌이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구나.
15:39체력적으로도 힘들고 기억력도 다운되고 또 불러주는 것도 드물고 그러기 때문에 평생 현역으로 일할 거라고 하는 착각을 하지 마시고 노후 자금을 미리 미리 준비해서 노후 대책을 세워야 된다는 결론에 이르는 것이죠.
15:56저도 노후 자금을 따로 이렇게 마련해 놓은 건 없거든요.
16:00올해 제가 항공 마일은 80.
16:03맞아요.
16:05아직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긴 하거든요.
16:07그런데 이게 언제까지 가능할지 사실 일하면서도 굉장히 불안하긴 해요.
16:11맞아요.
16:12그런데 솔직히 옛날에는 뭐 따로 노후라기보다 일단 뭐 돈 생기면 나한테 치장하는 거 명품 가방 그거라도 하나 나를 위해서 이렇게 막 사고 그랬는데 이제는 정리를 해야 되는 나이니까 뭐 그런 거 있어도 하나 욕심이 안 나요.
16:29맞아요.
16:30맞아요.
16:31덜 벌면 덜 쓰지 뭐 이런 생각?
16:34제가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16:36독해야지 살아남는다.
16:37독해.
16:38이 독하라고 하는 얘기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16:41은퇴 공부를 독하게 해야 됩니다.
16:43대구하세요.
16:44그래서 은퇴 공부를 뭐를 해야 되느냐?
16:47세 가지가 중요합니다.
16:48네.
16:49첫째는 돈 공부.
16:50돈 공부를 아주 독하게 해야 됩니다.
16:53두 번째는 뭘 해야 되느냐?
16:55일자리 공부.
16:56일자리.
16:57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이니.
16:59세 번째는 관계 공부.
17:01관계 공부라고 하는 것은 뭐냐면 가족관계, 친구관계.
17:05인과관계.
17:06자녀관계.
17:07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들도 자녀관계와 관계가 있는 것이죠.
17:12이 세 가지 공부를 지독하게 해야 되는데 가능한 일자리 공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7:18네.
17:19일자리 공부.
17:20그렇죠.
17:21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들어가면요.
17:23노인 일자리를 모집하는 그것이 공고가 나와 있어요.
17:26거기 들어가 보면 65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한데 한 달에 60시간 10달 동안 일할 수 있고요.
17:34그때는 약 76만 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17:3776만 원.
17:38그렇습니다.
17:3976만 원까지.
17:40월 60시간이니까 그렇게 많은 시간이 아니죠.
17:43그러네요.
17:44그렇습니다.
17:45저도 괜찮아요.
17:46쓸 일이 별로 많지는 않으니까.
17:48그럼 일하면 또 도움이 되지.
17:49도움이 되지.
17:50도움이 되지.
17:51일단 65세 넘으면 나도 일할 수 있네 우리.
17:53네.
17:54그렇습니다.
17:55그리고 일자리 종류도 다양해서요.
17:57지역 아동센터나 관과후 돌봄센터에서 업무 보조를 하거나 노인들이 병원에 가실 때 같이 가준다든가 또는 가사를 지원한다든가 청소등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18:09한 반나절 정도 일하시네.
18:11그렇습니다.
18:12세 시간.
18:13괜찮네.
18:14우리는 조금 힘들겠다.
18:16아니 나는 할 수 있어.
18:18아니.
18:19일단.
18:20나도 사람 이렇게 만나고 막 그런 거 좋아해갖고 사회복지사 그런 것들은 내 몸이 건강하느냐는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8:30그래서 그렇겠어.
18:31은퇴 공부 잘해야 한다 이야기해 주셨고요.
18:34또 노후에 독하게 해야 되는 게 있다면서요.
18:36못 가요.
18:37국가로부터 받아야 될 혜택은 또 독하게 받아야 됩니다.
18:40그렇죠.
18:41당연히.
18:42그렇죠.
18:43혜택을 독하게 받아야 됩니다.
18:44우리가 몰라서 놓치는 부분이 많거든요.
18:46여행 가시잖아요.
18:47가족들하고도 여행 가고 혼자서도 국내 여행 가고 할 때에 어느 지역에 가면 그 지역 주민들만 혜택을 주는 경우가 있잖아요.
18:55맞아요.
18:56관광지에 가서 이렇게 줄 서 보면 우리 지역 사람은 50% 할인이다 이런 거 있잖아요.
19:00맞아요.
19:01그것도 활용할 수가 있어요.
19:02어떻게 해?
19:03우와.
19:04여름이다 이것이 바로 뭐냐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이예요.
19:16저희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예를 들어서 광릉으로 여행을 간다.
19:22발급받으면 예를 들어서 내가 강릉으로 여행을 간다.
19:27그러면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QR코드를 찍으면
19:30강릉사람 대접을 해주는 겁니다.
19:33저렇게 돼요?
19:34몰랐어.
19:35김한석 씨도 돼야 되는 거예요?
19:37삼척시에서.
19:38언제 받았어요?
19:39저희가 삼척시에서 가본 적이 없는데.
19:43저렇게 받는다는 거죠.
19:46이런 게 있어.
19:47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 쿠폰을 받으면요.
19:50반 할인을 해주니까
19:52음식 먹는 거라든가 또는 시설 이용료
19:55전부 다 반 할인해줍니다.
19:57나이 제한이 있겠죠? 65세 이상.
19:58나이 제한 없습니다.
20:00이런 것을 만들어주면 그것만 사용하면
20:02나이 제한 없이 지역 주민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05모바일로 이렇게 찍어서 모바일로 받는 거죠?
20:08미리 신청해도 되고 거기 가서 QR코드 찍으면 됩니다.
20:12몰라서 몰라서.
20:13그래서 음식점이라든가 또는 관광, 체험
20:16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뇌과 전문의 김보민
20:27안녕하세요.
20:30뇌과 전문의 김보민입니다.
20:32사람은요.
20:33이게 늦는 만큼 늦는다고 하거든요.
20:36이게 뭘까요?
20:37얼굴.
20:38얼굴.
20:38어머.
20:39너무 직관적인데요.
20:41어떤 거냐면요.
20:43바로 뇌혈관입니다.
20:45혈관.
20:46혈관.
20:47혈관이라는 게 뭐예요?
20:48우리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다 들어있는 전신의 통로 같은 곳이죠.
20:53그렇죠.
20:54그렇기 때문에 혈관이 늙기 시작하면 당연히 뇌부터 발끝까지 다 늙기 시작하는 거죠.
21:00자 이와 연관해서 좀 충격적인 퀴즈를 하나 드릴 건데요.
21:06동맥 경화가 시작이 되면 혈관이 늙는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21:11자 그럼 동맥 경화는 언제부터 시작이 될까요?
21:14저는 50대.
21:15왜냐하면 나 50대 때 암 걸렸었거든요.
21:18그러니까 그것도 늙어서 그런 거 아닌가?
21:21어머 태어날 때부터 그런 거 아니야?
21:23태어날 때부터 발끝이 안 되지.
21:25동맥 경화가 있죠.
21:26왜 그래?
21:27정답은요.
21:28놀랍게도 10대입니다.
21:29어머.
21:3010대.
21:30네.
21:31뭐야?
21:32자 동맥 경화는 동맥에 뭔가 이렇게 기름때 같은 게 쌓이면서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거잖아요.
21:40그럼 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정리학적 변화가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일어난다는 거죠.
21:4610대 때부터 동맥 경화가 실제로 시작이 된다라는 보고들이 많습니다.
21:52생각보다 노화가 진짜 빨리 오는 거죠 혈관 노화가.
21:55내가 엊그저께 팔순잔치 했는데 뭐야 그럼 난 이미 폭삭 사갖게 다 사갖겠어.
22:03또 회춘이라는 게 있잖아요.
22:04회춘.
22:06네 맞아요.
22:07제가 혈관이 늙는 만큼 사람이 나이 든다 늙는다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22:13그러면 반대로 혈관이 젊어지면 그만큼 젊어진다라는 게 생각이 되겠죠.
22:21이와 관련해서 미국에서 진행한 흥미로운 연구가 있는데요.
22:254개월 된 어린 쥐랑 2년 된 쥐의 순환계를 이렇게 연결을 해서 12주간 혈액을 서로 공유하겠다고 그랬더니
22:35늙은 지가 회춘을 했어요.
22:37회춘을 했어요.
22:38네 생명이 10% 길어졌는데 이게 사양으로 따지면은 사람 대충 8,90년 사니까 한 8년에서 9년 정도 더 늘어난 거라고 보시면 되는 거예요.
22:48아니 도대체가 우리가 젊은 피를 어떻게 수혈할 수도 없고
22:52또 방법이 뭐가 있어요 어떻게 하냐고
22:55제일 젊은 사람 누구야 진희 씨 가자.
22:58피를 이렇게 빼서
23:00저기 진희 씨도 그닥 건강하진 않을걸요?
23:06비교적 젊어요.
23:08사실 우리가 이제 덥잖아요.
23:11여름철이 되면 당뇨 환자분들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계절 중에 하나가 또 여름이에요.
23:16여름철에 이것만 방어해도 혈관 노화를 막을 수가 있는데요.
23:20바로 당화혈색소 1% 줄이는 것입니다.
23:24우리 여름 되면 일단은 시원한 거 많이 먹게 되죠. 어때요?
23:28달죠.
23:29그리고 여름 과일 어때요?
23:30되게 달아요.
23:31당도가 높아요.
23:32그리고 여름 되면 우리가 땀 많이 흘리고 탈수가 되기 때문에
23:36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점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23:40그래서 생각보다 당뇨 환자분들이 여름에 당화혈색소가 많이 올라서 오는데요.
23:46그럼 여름 제철 과일 중에 백미보다도 혈당 빨리 올리는 과일은 뭘까요?
23:53다탈수 아홉을 하면 회사한 다음에는
23:54도시의점이 더ruck sana야 돼요.
23:55다들 잘 입어가고 있어요.
23:56굶이 newspaper.
23:58근데 이게 하드론은 여러분이 저렴이 더 Sacrug.
23:59후라이 데뷔을 밑에 해 본다.
24:01그리고 오븐을 밑에 태어내는 삼총을 보러요.
24:02수박이 왔어요.
24:03수박이它的 마음속에 들어가죠.
24:05수박이 말씀하십니다.
24:07수박이구나.
24:08수박이구나.
24:09수박이구나.
24:10수박이구나.
24:11수박이구나.
24:12수박이구나.
24:13수박이라고요?
24:14수박이라고요?
24:15수박이라고요?
24:17수박이구나.
24:19수박이구나.
24:20수박이구나?
24:21수박이구나.
24:23망고 다 잊잖아. 엄청 다 잊잖아.
24:25나는 수박.
24:26아니 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같이 함께 들어가면서
24:29빨리 돌아갈 것 같아.
24:30그래서 수박이 좋은 거야.
24:32자, 정답은 1번 맞습니다.
24:34수박 맞았어.
24:36네, 수박은요. GI 지수가 80 정도 되는데요.
24:40백미 있잖아요. 우리 하얀 쌀밥 정말 당 많이 올린다고
24:43우리가 항상 말하는 그게 76이에요.
24:46와, 이겼어.
24:46백미보다도 더 빨리 올린다고 하는 겁니다.
24:50그렇기 때문에 혈당 관리하시는 분들은요. GI 지수가 높은 수박보다는
24:55자두를 대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4:57자두를 많이 먹어야겠네.
24:59요즘 맨날 먹어.
25:00또 요즘에 여름철에 입맛이 없으니까
25:03밥 대신 이렇게 후룩 맛있는 면 드시는 분들 많죠.
25:07여름에 많이 드시는 면 요리를 한번 준비해봤어요.
25:10다음 주 당이 가장 많이 함유된 면은 무엇일까요?
25:14물냉면이까?
25:15나는 비빈.
25:15아니, 아니요.
25:16쫄면.
25:17쫄면.
25:17그냥 양념 많잖아. 짜게 짜고 달고.
25:20달고.
25:21네.
25:22정답은 4번 쫄면 맞습니다.
25:25쫄면이 좋을 것 같아요.
25:26쫄면 만들 때 밀가루로 만든 생면을 사용하게 되는데
25:31그래서 면 자체로도 혈당이 빨리 올라가요.
25:33그런데 거기다가 달고 짜고 막 이런 양념이 더해지면서 당이 가장 많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25:41이번에는 여름철에 많이 드시는 음료수 한번 비교해볼게요.
25:45다음 중 당이 가장 높은 음료수는 무엇일까요?
25:48식혜.
25:49식혜.
25:50식혜다.
25:50식혜다.
25:51나는 매실이지.
25:52매실.
25:53매실이에요?
25:54나도 1번.
25:55매실의 설탕이 엄청 설탕입니다.
25:57설탕은 아니야.
25:581대1로 똑같이.
25:59오랜 일수가 나왔어요 우리는?
26:01달잖아요.
26:02달아서.
26:03오랜 일수 달아서.
26:04액상마당.
26:05액상마당.
26:06나름 이유가 다 있으신데 생활의 지혜를 따라가기가 어렵네요.
26:11정답은 1번 매실이 맞습니다.
26:13매실이에요?
26:14매실 음료입니다.
26:15매실 수화 잘 듣는 것 같은데.
26:17탄산음료의 당이요.
26:199.03g이에요.
26:20그런데 매실 음료의 당은 탄산음료보다 더 많아요.
26:2312g.
26:24진짜 많죠.
26:25집에서 매실 담가보셔서 아시겠지만 매실 10kg 담을 때 설탕 몇 kg 필요하세요?
26:3110kg.
26:32맞아요.
26:331대1로 필요해요.
26:34진짜 많이 들어가거든요.
26:35게다가 우리 시판되는 거 그냥 집에서 만드는 거 말고 이런 시판되는 매실 음료에는
26:40액상마당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혈당을 그렇죠.
26:43더 빨리 올릴 수가 있습니다.
26:45지금까지 설명해주신 음식들은 아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요.
26:49의외로 또 당이 높은 그런 여름철 음식이 있다면서요.
26:52그래요?
26:53네.
26:54제가 겪었던 정말 의외의 음식은요.
26:57바로.
26:58뭐야?
26:59뭐죠?
27:00오이냉.
27:01오이냉.
27:02진짜요?
27:03왜요?
27:04오이?
27:05이게 왜 그러냐면요.
27:11오이냉국 하면 우리 보통은 몸에 좋고 미역 들어가 있고 오이 들어가 있으니까 당이 안 올라간다고 생각했는데
27:19오이냉국 실제로 만들어 보시면 거기 설탕 진짜 많이 들어가요.
27:23소금도 많이 들어가요.
27:24네.
27:25설탕 소금 다 많이 들어가거든요.
27:27그래서 실제로 시판되는 오이냉국 속에 당이 얼마나 들어있나 확인해봤더니
27:32네.
27:33100g당 3.48g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게 얼마나 높은지 가늠이 잘 안 되잖아요.
27:39비교를 해보면요.
27:40우리 혈당 올리는 거로 정말 유명한 음식이 하나 있는데 짜장면.
27:44기가 막히죠.
27:45이 짜장면 100g에 당이 2.9g밖에 없어요.
27:49오이냉국은 당이 더 많은 거예요.
27:52맞네.
27:53어마무시하죠.
27:55네.
27:56그래서 오이냉국 드실 거면 국물 드시지 마시고 그냥 건더기만 드시는 게 좋다는 겁니다.
28:09자 여러분 우리를 늙고 병들게 만드는 노화의 원인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28:14이분이 알려주실 거예요.
28:15신현재 선생님 어서 오세요.
28:17네.
28:18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8:19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신현재입니다.
28:22우리가 늙는다는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아니면 병일까요?
28:28자연스러운 거죠.
28:30그게 병이면 다.
28:32다.
28:33다.
28:34그래요.
28:35예전에는 그래서 이걸 자연스럽다고 봤는데요.
28:37요즘은 이걸 질병으로 봅니다.
28:39그래요?
28:40노화를요?
28:41노화가요?
28:42보는 관점을 그렇게 보는 거죠.
28:44몸에 이것이 많다면 우리가 훨씬 더 늙어 보인다고 하는데
28:48이 세포가 있다고 하거든요.
28:50세포.
28:51혹시 아세요?
28:52노화세포.
28:53노세.
28:54노세포.
28:55노세.
28:56노세.
28:57노세.
28:58노세.
28:59노세.
29:00노세.
29:01노세.
29:02노세.
29:03노세.
29:04노세.
29:05노세.
29:06노세.
29:07네.
29:08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좀비 세포라는 말을 실제로 좀비셀이라는 말을 만들었는데요.
29:10기분의 죽은 세포 같아.
29:11죽은 세포.
29:12네.
29:13실제로 우리 몸에 존재하는 세포입니다.
29:14그래서 병이 들어서 늙어서 자기 기능을 못하는 세포라 이런 세포들은 몸 바깥으로 내보내야 되는데.
29:18내보내야 되는데 바깥으로 안 나가고 죽지 않고 마치 좀비처럼 우리 몸속을 떠돌아다니기 때문에
29:24진짜요?
29:25좀비셀이라고 하죠.
29:26무섭다.
29:27저도 있어요.
29:29잘 있겠죠?
29:30자 지금부터 좀비 세포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실하게 보여드릴게요.
29:33자 보시죠.
29:35첫 번째 사진은 정상 세포입니다.
29:36일단 균형 잡혀있잖아요.
29:38좌우가.
29:39그래서 좌우 밸런스도 많고 통통하고 예쁜데 옆에 거를 보시면
29:44아우 아우 아우 좋아.
29:46닭다리같이 뭔가 이렇게 나와있죠.
29:49정말 모양 자체가 벌써 찌그러진 게 보기에도 정상은 아니고
29:54그렇다면 저렇게 되면 정상적인 기능을 전혀 못할 것 같은데요?
30:00이 좀비 세포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 자체가 제 기능을 못한다는 거예요.
30:06그리고 두 번째는 자기뿐만 아니라 옆에 것까지 감염시킨다는 게 제일 큰 문제라고 그러죠.
30:12그래서 좀비 세포는 주변의 정상 세포들까지 감염해서 괴롭히고 망가뜨려서 좀비화 시킨다는 게 더 큰 문제라
30:20늙은 세포가 자기만 끝나지 않는다는 게 큰 문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30:24세상에 진짜.
30:25특히 한국 귀신은 물귀신이에요.
30:28많아요.
30:28다시 들어가요.
30:29왜냐면 귀신이 자기만 이렇게 둥둥 떠다니다 있지 않고 꼭 물고 늘어져.
30:34맞아 맞아.
30:35그래서 혼자 죽지 않고 같이 죽자는 거죠.
30:44그게 바로 좀비, 귀신이 다 똑같은 거 아니에요?
30:47맞습니다.
30:48그래서 우리가 좀비 세포를 다른 말로 연쇄 감염자 이렇게 말합니다.
30:53연속적으로 감염시킨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30:56그러면 또 여기서 한번 질문 한번 드려볼까요?
30:58좀비 세포 하나가 주변 세포 몇 개나 얘네들이 감염시켜서 오염을 시킬까요?
31:04좀비 세포 한 번 맞춰보시죠.
31:05세포가 몸에 많지 않아?
31:07그러면 한 150개, 천 개 넘어져요.
31:10천 개.
31:10천 개 나왔어요.
31:11천 개.
31:12전 모르겠어요.
31:13좀비 세포 하나가 정상 세포를 무려 15,000개를 감염시킨다고 합니다.
31:18일단 15,000개요?
31:20그래서 하나만 있어도 15,000개니까요.
31:24그 양은 이루 헤아릴 수 없게 되는 거죠.
31:27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31:28진짜 그러네요.
31:29아니 그럼 전 세포를 다 그렇게 좀비화 시키는 거네요?
31:33그러면 안 돼요.
31:34그러다가 이제 몸에 여러 가지 질환도 일으키게 되는 거잖아요.
31:37그렇습니다.
31:38좀비 세포가 있으면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31:41좀비 세포가 어디에 많이 있는지에 따라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데 재미있는 사진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31:48놀랍게도 이 두 사람은 같은 나이 때 찍은 사진인데도 왼쪽 사람은 굉장히 젊어 보이고 오른쪽 사람은 굉장히 늙어 보이는데요.
31:56식습관이라든가 생활 습관의 차이 특히 이 두 명은 흡연 습관이 다르다고 해요.
32:01담배 피는 거 그리고 햇빛을 많이 보는 거 이런 것들 생활 습관이 좀 다르다고 하는데요.
32:07몸 속에 있는 좀비 세포 양이 달라져서 이렇게 되는 겁니다.
32:10특히 피부에 좀비 세포가 더 많이 축적이 되면 주름이나 기미 그리고 탈모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32:17그러니까 얼굴은 우리가 좋은 걸 많이 발라서 좀 이뻐지는데 사실은 이 몸 전체에 새기는 이 좀비 세포는 정말 이게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32:27나는 선생님 오늘 이게 좀비 세포라는 거 처음 알았는데 얘네들은 그냥 무조건 쓸어버려야 돼.
32:34사실은 좀비 세포는 지금 피부 예를 드렸지만 피부 노화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전신에 질병을 유발하는 세포가 되겠는데요.
32:42일단 그 좀비 세포가 하나 있으면 그 안에서 우리 몸을 건드려서 사이토카인이라고 하는 물질을 과하게 만들게 하는데요.
32:51예전에 코로나 시국 때 사이토카인 폭풍이라는 말 들어봤어요.
32:55들어보셨죠?
32:56들어보셨죠?
32:57우리 몸에 면역계를 잘 좌우해야 되는데 말 나온 김에 제가 하나 말씀드리는데 면역력을 막 올린다 막 그런 표현들을 많이 쓰시잖아요.
33:06사실은 면역은 올리면 안 돼요.
33:08왜?
33:09왜?
33:10면역은 균형이 중요한 거예요.
33:13낮거나 이렇게 되면 안 되고 가운데가 딱 맞춰야 돼요.
33:16우리 몸무게랑 비슷하거든요.
33:18쉽지 않아.
33:19무턱대고 몸무게가 늘어나거나 빠지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적정 체중이 딱 있잖아요.
33:23건강하게.
33:24면역도 그렇거든요.
33:25그래서 이 좀비 세포는 사이토카인을 너무 많이 만들게 해가지고 우리 몸을 과하게 만들어서 염증성 물질을 내보내서 최장염이라든가 피부염 관절염 온갖 엽증을 유발하게 되죠.
33:37혈관을 건드리면 앞서 말씀드렸던 동맥 경화라든가 고혈압 기타 심혈관 질환을 또 일으키게 되니까 뇌를 또 건드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33:47그럼 우리가 뇌도 세포로 이루어졌잖아요. 그러면 그런 뇌세포가 좀비 세포한테 공격을 당하면
33:59속성은 책이지 뭐.
34:00대책이 없겠네.
34:01그러네 그러네.
34:02어떻게 해야 돼?
34:03아니 근데 이 뇌세포라는 건 한 번 손상이 되면 복구가 안 되잖아요.
34:06그러니까.
34:07그러니까.
34:08근데 궁금한 게 있어요.
34:09아니 걔네들은 도대체 뭘 믿고 왜 생기는 거예요?
34:12왜 생겨요?
34:13왜 생겨.
34:14우리 몸속에 좀비 세포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트레스 때문인데요.
34:18스트레스.
34:19세포가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급격한 손상을 받으면 좀비로 바뀌게 되는데
34:24우리가 언뜻 봐도 무슨 외부적인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머리가 갑자기 하얗게 쇠다거나
34:30맞아요.
34:31맞아요.
34:32들어갔어.
34:33쭉 올라와요.
34:34맞아요.
34:35얼굴이 막 너무 늙어 보이잖아요.
34:36우리가 보면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죠.
34:37맞아 맞아 맞아.
34:38세포 수준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활성산소 ROS라는 이 활성산소를
34:44만들어가지고 DNA를 자꾸 건드려서 세포를 좀비화 시키는 거죠.
34:48사람만 늙는 게 아니라 세포도 늙어서 좀비가 돼요.
34:51세포 수준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활성산소 ROS라고 하는 이 활성산소를 만들어가지고 Play
35:03요.
35:04맘들여서 세포를 좀비화시키는 거죠.
35:05아우 이게 그럼 언니 생각을 해봐요.
35:07이 암세포하고 좀비세포하고 하면 그러면 우리는 완전히 폭삭이네.
35:13우리가 나이 먹는 걸 좀비세포랑 연결 지어서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데
35:18나이 먹는다는 것 자체를 질병으로 한 번 바라봤었잖아요.
35:22그러니까 질병으로 바라본다는 건 해결책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거든요.
35:27그래서 미국의 여러 연구팀에서 좀 실험을 했는데요.
35:31특정한 그 좀비세포를 없애는 약물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어요.
35:35그래서 그런 약물을 투여했더니 좀비세포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35:40동물실험의 경우에 수명이 무려 36%까지 늘어났다고 하고요.
35:45심장이나 신장 그리고 근육의 기능도 좋아졌다고 하니까
35:49질병의 입장으로 바라보니까 약물을 투여해서 낮게 할 수 있는 방안도 생기게 되는 거죠.
35:55관리를 할 수가 있네요.
35:57노아의 주범 좀비세포 확실하게 제거를 해야겠죠.
36:00그 비결이 여기에 숨겨져 있습니다.
36:03좀비세포 잡는 젊음의 열쇠
36:05그 주인공은 바로
36:07엔에맨이었습니다.
36:10엔에맨 들어보셨나요 여러분?
36:12엔에맨은 잘 모르겠어요.
36:14나 따스신가 봐요.
36:15이 엔에맨 이름이 좀 어렵죠.
36:18하지만 우리 몸속에 원래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36:22세포의 에너지 생산이나 DNA 복구 등
36:25세포의 모든 기능에 관여를 하게 되는데요.
36:27게다가 좀비세포로 변해버린 세포를 청소해서 없애거나
36:32혹은 재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시 복구시키고
36:35또 세포 생존력까지 향상시켜서
36:37건강한 신체 기능을 회복 및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36:41세포 건강의 핵심 물질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36:45도대체 엔에맨이 뭐길래
36:47정말 기분 나쁜 이 좀비세포를 싹 없애줍니다.
36:52여러분들 혹시 오토파지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36:55오토파지?
36:56오토파지?
36:58오토파지?
36:59들어봤는데요?
37:01오토와 파지로 이루어진 단어인데요.
37:04오토는 우리 오토바이 하면 혼자 스스로 하는 거
37:08자동으로 하는 거
37:08그 다음에 파지라고 하는 거
37:10잡아먹는다는 뜻이거든요.
37:12그러니까 스스로를 먹는다는 뜻이에요.
37:14이게 무슨 말이냐면
37:15우리 몸 안에서 세포에서 발생한 쓰레기 같은 거
37:19이런 것들을 스스로 파괴하고 먹어서 청소를 해주고
37:24심지어 청소를 하면서도 그걸 에너지원으로 써가지고
37:27세포가 잘 돌아가게 만드는 거예요.
37:29너무 좋네.
37:30그런데 이 엔에맨이 오토파지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준다고 합니다.
37:35그래서 좀비 세포가 더 이상 퍼지는 것을 막아주고
37:39청소기처럼 좀비 세포를 깨끗하게 제거를 해주는 거죠.
37:43그렇군요.
37:44아니 그러면 좀비 세포가 줄어들면
37:47우리가 노화도 더디가고 젊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37:51그 얘기인가요?
37:52그런 거.
37:52제가 사진을 하나 준비했거든요.
37:54한번 보시겠어요?
37:56왼쪽은요.
37:57노화와 유전학 연구 건의자인 하버드대학의
38:0040대의 데이비드 싱클리어 박사의 모습입니다.
38:03이때부터 이분이 엔에맨을 포함해서
38:06여러 가지 영양소를 보충하면서 노화를 관리했다고 하는데요.
38:10약 13년이 흐른 53세의 모습은 어떨까요?
38:15일단 머리숱 보세요. 머리숱.
38:18머리숱이 많아지셨죠?
38:19왜 풍성하지?
38:20그리고 피부도 윤기가 나고
38:23눈에 띄게 전반적으로 좀 젊어진 게 보이시죠?
38:27네. 그렇죠.
38:27심지어 이 53세의 혈액 지표는요.
38:30무려 31세 수줍니다.
38:32너무 많다고 합니다.
38:34다음 사진도 한번 볼게요.
38:36한 동물 실험에 따르면
38:37나이 든 쥐에게 엔에맨 합성 물질을 3개월간 투여한 결과
38:41대조분에 비해서 털이 두꺼워지고요.
38:44눈기가 흐르는 등 외적인 변화와 함께
38:46약 16% 정도 더 오래 생존을 했다고 해요.
38:50또 다른 연구에서도 나이 든 쥐에게 약 2주간 엔에맨을 먹였더니
38:55590개의 유전자 중에서 204개에 달하는 유전자가 젊음 수준으로 회복이 됐다.
39:02회춘을 했다 하는 결과도 있습니다.
39:04그러니까 한마디로 얘기를 하자면 세포가 젊어졌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39:09이걸 어떻게 확인해 볼 수 있을까요?
39:10네. 이렇게 말로만 들어서는요. 이해가 잘 안 가시죠?
39:14그래서 제가 여기 소품을 준비했습니다.
39:17이건요. 세포 속의 유전자예요.
39:20이렇게 보면 끝부분의 색깔이 좀 다르죠.
39:23그러네요.
39:23그렇죠. 이 끝부분이 바로 세포의 나이를 알려주는 텔로미어라는 것이에요.
39:30젊은 사람의 텔로미어는 비교적 이렇게 길게 자리를 잡고 있고요.
39:34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노화가 되면 점점점점 이렇게 짧아집니다.
39:39즉 텔로미어가 이렇게 길이가 짧다는 것은 좀비 세포가 이미 많이 쌓여서 세포가 노화했다.
39:47이런 의미인 거죠.
39:49여기에요. 제가 준비한 유전자는요.
39:51노화된 사람의 텔로미어를 길이가 짧아진 상태인데요.
39:55NMN을 섭취하게 되면요.
39:57어머. 어떻게 돼요?
39:58어떻게 돼요?
39:59더 많아져.
40:00더 많아져.
40:01놀라간다.
40:02우와.
40:03어머.
40:04이렇게 보면 다시 길어졌죠.
40:06이렇게 NMN이 텔로미어의 길이를 개선하고 세포가 젊어지도록 도움을 주는 거죠.
40:13실제로 45세에서 60세의 건강한 성인에게 NMN을 섭취시킨 결과 텔로미어의 길이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40:22단, 대상과 조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40:25그렇다면 이 NMN이 어떻게 좀비 세포를 잡는지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0:31비상 좀비 세포 발생.
40:34NMN 3대 농화.
40:35막아라.
40:36첫 번째.
40:37하나, 둘, 셋.
40:38피부 주름 탄력.
40:41잡아라.
40:41네, 피부는 노화의 영향이 가장 빨리 보이는 곳 중에 하나죠.
40:47특히 요즘같이 자외선이 굉장히 센 시기가 되면 피부가 급하게 노화해서 어떤 주름도 생기고 탄력도 떨어지는데요.
40:56이런 피부 노화에도 NMN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41:00제가 간단한 실험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41:02구겨지고 쭈글쭈글한 공이 보이죠.
41:05이 공을 노화한 피부로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41:08그런데요, 이때 NMN을 섭취하면요.
41:12어? 뭐야?
41:14화폐해져.
41:14설마.
41:15뭐야 저.
41:17피부가 다시 탄력을 되찾고 회복되는 것이 보이시죠.
41:22실제로요, 한 연구에 따르면 피부가 처진 성인 50명에게 NMN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탄력이 개선되었고요.
41:30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이 피부 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 늘어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1:35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 피부에 탄력이 없으니까 이렇게 처지잖아요.
41:41그래서 옷을 이렇게 가리는데 피부 탄력에 효과가 있다면 진짜 관심 100%!
41:47그럼요.
41:47당연하죠.
41:48이 여자는 누구든지 그래.
41:50꼭 하니 뭐 그래?
41:51그렇다면 두 번째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41:53무슨 뜻일까요?
41:54하나, 둘, 셋!
41:55마키 혈관 뚫어라!
41:57뚫어라 뚫어라 뚫어라 뚫어라 뚫어라.
41:59좀비 세포가요, 혈관 세포를 공격해서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각종 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요.
42:06혈관 세포의 노화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영상으로 설명을 해볼게요.
42:11건강한 혈관과 반대로 노화가 진행된 혈관이 있습니다.
42:14건강한 혈관은 문제없이 혈액이 흐르는 것과 달리 노화로 탄력도 잃고
42:21노폐물로 막힌 혈관은요.
42:25피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는 걸 볼 수 있죠.
42:29노화 혈관 하는 거.
42:31답답하게 안 나와.
42:32뭐지 답답해.
42:33그치?
42:34나 진짜 싫다.
42:35이렇게 노화된 혈관은 좀비 세포로 인해서 손상이 되면서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42:40동맥 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과 함께 심근경색, 뇌출혈, 혈관성 침해
42:46이러한 무서운 병들을 유발할 수가 있죠.
42:49이때 NMN이 출동을 해서 노화로 손상된 혈관 조직을 회복시킨다고 합니다.
42:54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노화한 지에게 NMN을 먹인 결과
42:58혈관 기능이 개선이 되고 대동맥 경직이 회복이 됐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3:03마지막도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43:07지켜라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의 의미는 바로 늙은 뇌를 지켜라.
43:12이게 무슨 이야기인가요?
43:14우리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쌓이게 되면요.
43:18인지능력이 저하되고 치매 위험이 올라가는데요.
43:21지금 보시면 뇌 모형에 독성물질 베타아밀로이드가 가득 쌓여 있죠.
43:27이럴 때 NMN을 섭취하면요.
43:33독성물질이 이렇게 사라지게 됩니다.
43:44실제로 한 동물 실험에서 알짜이머를 유발한 쥐에게 매일 kg당 300mg의 NMN을 투여했더니
43:52치매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43:54그런데 선생님 NMN은 원래 우리 몸에 있는 거라면서요.
44:00그런데 왜 이렇게 해마다 늙어가요?
44:03되게 날카로운 질문이십니다.
44:06NMN은 우리 몸에서 정말 중요한 물질이고 몸 안에 있는 물질이긴 하지만요.
44:12안타깝게도 노화와 함께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든다고 합니다.
44:17그래서 다양한 질환에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건데요.
44:23따라서 부족한 NMN을 외부로부터 보충을 해줘야 되는 거죠.
44:27그런데 보충할 때 또 더 효과적으로 보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거든요.
44:32둘 중에 어느 것일까요?
44:341번 물과 함께 삼키기.
44:362번은 입천장에 붙여서 먹기입니다.
44:39보통 영양제는 다 물과 함께 삼키지 않나요?
44:42입천장에 붙여서 물과 함께 삼키기.
44:44네, 정답은요.
44:482번 입천장에 붙여서 먹기입니다.
44:54이거 입천장이에요?
44:55입천장이에요.
44:57구강 섭취를 하게 되면 위산이나 담즈부로 인해서 영양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45:04이렇게 지금 드시는 것처럼 구강 점막에 딱 붙여서 흡수하면요.
45:08구강 점막에 있는 혈관으로 빠르게 흡수가 될 수 있습니다.
45:12실제로 구강 점막을 통해서 섭취하면
45:14그냥 먹는 것보다 약물 흡수율이 3배에서 10배 정도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5:20그럼 물과 함께 먹지 않나니까 편안해.
45:22어디 가든지 바로 먹으면 좋잖아요.
45:24새콤해요.
45:25새콤 달콤이지?
45:26맛있는데?
45:27맛있어.
45:28하나 더 줘봐.
45:32많이 먹으면 안 되나?
45:33섭취할 때 주의할 점도 짚어주세요.
45:35네, 맞습니다.
45:36뭐 좋다고 많이 먹으면 안 되고요.
45:39NM에는 과다 섭취 시에 복통과 구토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45:43권장량 이내로 섭취하시고요.
45:45특히 흑이체질이나 임산부, 수유부는 주치의와 꼭 상의 후 섭취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45:51네.
45:51오늘 알려드린 정보로요.
45:53여러분의 노화를 자꾸자꾸 부추기는 좀비 세포 잡으시고요.
45:57하루도 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45:59오늘도 기분 좋은 날!
46:00하루도 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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