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이번 주 종료되는 6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견을 좁혔을지 주목되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유상범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오늘 상법 개정안과 관련돼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 당의 입장에 대해서 충분히 서로 의견을 전달했고 내일 개최될 법사위 1소위에서 상법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당의 의견을 법사위원들을 통해 전달해서 내일 개정안 협상이 가능한 합의 처리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하겠다, 이렇게 의견 일치를 봤습니다.
[기자] 이번에 5개 안 중에서 뭘 받고 안 받고가 많은 것 같은데 민주당에서 협상안을 열어두고 있다거나 어떤 안건들이 논의됐을까요?
[문진석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그 부분은 상임위 법안 심사할 때 충분히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상범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상법 개정안 자체가 법사위 사안이고 법사위 1소위에서 의원들 간 충실히 논의될 사안이기 때문에 법안 내용 하나하나에 대해서 우리가 여기서 합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견을 전달해서 법사위 1소위에서 충실히 논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로 합의를 본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뭘 주고받았냐, 이런 부분에 대한 답변은 드릴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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