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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인준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마지막 공세가 거셉니다.
00:00:07잠시 후 국민의힘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현장의원총회도 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00:00:14어제도 국민의 시각에서 검증하겠다면서 국민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00:00:20단연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저 배추 18포기였습니다.
00:00:24김민석 후보자가 2005년이었죠. 미국 유학 시절에 과거 불법 후원자였던 강모씨로부터 배추농사 투자로 2년간 월 450만원 그러니까 총 2억원의 수익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00:00:41어제 국민청문회장에서 실제 배추농사를 짓고 있다는 농부가 증인으로 나와서 농민현실과 너무 멀다 허구로 판단된다고 비판했습니다.
00:00:53앞서 김 후보자의 발언과 어제 자영업자의 발언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00:01:00배추 관련한 무슨 농사 하는 부분에 투자하면 거기서 수익이 생겨서 미국에서의 학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00:01:08저희들이 그때 그것을 전세금을 빼서 대줬던 바가 있는데 그렇게 해서 저희가 월 이렇게 송금을 받았습니다.
00:01:18도대체 얼마를 배추에 투자를 한 겁니까?
00:01:21그때 당시 지금은 따로 살고 있는 애들 엄마가 2억을 투자한 것으로 알았습니다.
00:01:282억이요.
00:01:29배추농사에 투자하는 분을 만나보거나 들은 사례가 있습니까?
00:01:34저도 농사를 짓고 있지만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은 없고요.
00:01:38계약재배라고 해서 얼마 이렇게 하는 경우는 있는데 투자를 해서 돈을 다다리 얼마를 받고 하는 것은 사실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00:01:51제가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00:01:54배추에 투자해서 다다리 돈을 받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앉아 있다라고 저 자리에 나온 농부가 이야기하는 겁니다.
00:02:03배추가 무슨 죄냐라면서 배추농사로 입금은 1년에 딱 한 번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배추 투자로는 매달 450만 원씩 그러니까 수익금이 나올 수 없다는 그런 이야기를 어제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00:02:18어제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00:02:19저걸 그렇게 진저게 해야죠.
00:02:23청문회 이틀 채 된 날.
00:02:26그러니까 이제 저 이야기가 이제 청문회 이틀 채 나왔거든요.
00:02:30그럼 오후에라도 긴급하게 배추를 가지고 와가지고 그렇게 퍼포먼스를 했다면은 그거는 뭐 청문회 기간이니까 괜찮습니다.
00:02:38이미 버스 떠난 뒤에 저걸 하는 것은 뭐 좀 의미는 좀 그렇지만은 이제 끝까지 김미석 총리 내정자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문제점이 있는 사람을 이재명 대통령 당신이 임명할 거냐?
00:02:53임명하려면 해봐라.
00:02:54결국 거기서부터 이제 이재명 정부의 이제 인사 실패는 국정 지지의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00:03:01이 메시지를 이제 국민의힘은 지금 만들고 있는 건데 상상 김민석 의원도 저는 대단히 적질치를 못한 건 해명이었죠.
00:03:10이 배추농사는 8월 중순이나 하순쯤에 배추 묘정을 하면은 이게 11월 중하순 정도에 이제 수확을 해요.
00:03:19그럼 보통 한 3개월 걸리거든.
00:03:22그러면 11월 말 정도에 목돈을 하면 손에 쥐는 건데 그걸 뭐 금배추를 심은, 금을 만드는 배추를 심은 것도 아닌데
00:03:29저걸 한 달에 450만 원씩 2억 투자 했다가지고 1년에 그건 6천만 원 가까운 그런 한마디로 유학 자금을 송금했다는 것은
00:03:39이걸 매각한 거짓말이죠.
00:03:41이건 맞지도 않는 해명인데 좀 뭐 뒤늦었지만 그래도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모습은 그래도 다 국민들에게 보이는 것 같아요.
00:03:54알겠습니다. 좀 미리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00:03:59또한 김인석 후보자가 중국 칭화대 석사 논문에서 탈북민들을 반도자 혹은 도북자로 표현한 것을 두고도
00:04:08탈북민 출신이 직접 나와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04:13김금혁 전 보좌관의 목소리였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00:04:16배반 반 도망 도 사람 자 말 그대로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뜻 이외에 다른 뜻은 없습니다.
00:04:24자유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을 배신자라고 부른다면 북한 주민 전체를 노예로 삼고
00:04:30그강무도한 독재 공포 정치를 행하고 있는 김씨 일가는 뭐라고 부르시겠습니까?
00:04:36탈북민들을 배신자라고 부르는 곳은 오직 북한 정권뿐입니다.
00:04:39이러한 부적절한 용어 선택의 배경에 탈북민들을 바라보는 후보자의 삐뚤어진 시각이 담겨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00:04:47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00:04:49과거의 표현의 문제점에 대해 인정하고 진설하게 사과하십시오.
00:04:53김금혁 전 도자관, 저희 신통방통에도 자주 출연하는 패널인데
00:04:59어제 저 자리에서 반도자에 대한 표현에 대해서 사과하라라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00:05:04양은경 변호사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00:05:06사실 이게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정말 용어 선택이 물론 당시의 기준으로서는
00:05:11그때 공적인 자리에서 대놓고한 발언은 아니지만 굉장히 부적절한 부분이고
00:05:17그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00:05:21저기서 사실 저렇게 대입하고 넘어갈 문제는 아니고
00:05:24또한 배추와 관련해서 제가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00:05:28판결문에 분명히 나온 부분입니다.
00:05:31이 강신성 씨로부터 강모 씨로부터 매달 450만 원씩 그렇게 지급을 받았다.
00:05:37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를 후원자라고 분명히 표현을 했거든요.
00:05:40이 오래된 후원자라는 점까지 감안을 해서 어떻게 보면 법원이 형을 정한
00:05:45그런 사실이 판결문에 들어가 있는데 그 자금의 원천을 강 씨한테 투자해서
00:05:50이 배추 투자해서 받은 돈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00:05:53정말 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00:05:56당시에는 무상으로 돈을 받은 걸로 판결문에 써져 있는데
00:06:00이번에 인사청문회 기간 동안에는 그걸 수익금이라고 표현한 게
00:06:04당시의 판결문과 이번에 주장이 좀 다르다 이 말씀인 거잖아요.
00:06:07그렇습니다. 지금 판결문에 나타난 사실관계하고도 사실 배치가 되는 거죠.
00:06:11그러니까요. 또 배추가 18포기 전시가 되면서 또 관심을 집중을 끌었는데
00:06:18왜 18포기를 올려놨다고 생각하십니까?
00:06:21의도는 잘 모르겠는데 나쁜 생각을 하지는 않았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00:06:26그런데 저는 배추펀드와 관련돼서 그런 국민의힘이 지금 배추펀드도 결국 강모 씨를 통해서 한 거잖아요.
00:06:34그럼 강모 씨를 불렀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저는 계속 이걸 지적하고 싶어요.
00:06:37왜냐하면 사적 채무 문제도 결국 강모 씨가 핵심이었고 배추펀드 문제도 결국 강모 씨가 핵심입니다.
00:06:43그러면 핵심 증인 한 명일지라도 강모 씨라도 불러오고 아니면 저 질문을 국민청문회에서 나왔던 농민분
00:06:49이런 분 청문회 증인으로 부르자고 했을 때 민주당이 그렇게 반대할 명분은 없었을 거라고 보거든요.
00:06:54물론 국민의힘의 주장은 민주당이 다 보이콧을 했기 때문에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는 청문회가 됐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0:07:03그건 팩트가 아닙니다. 팩트 민주당은 강모 씨는 증인으로 인정을 했습니다.
00:07:07그런데 끝까지 국민의힘에서 사적 펀드와 관련돼서 사적 채무와 관련돼서 강모 씨 이외에 4명까지 다 부르지 않으면
00:07:13그래서 마지막에 이 최후 5명이라도 불러달라면서 끝까지 5명을 고집했거든요.
00:07:18그렇기 때문에 안 부른 거예요. 저는 국민의힘의 전략적 미스라고 봅니다.
00:07:20이거는 강모 씨라도 한 명이라도 부르고 아니면 사적 채무가 있는 나머지 4명 말고 다른 농민분이라든지
00:07:28이런 분들로 협상을 했었어야 되는데 저는 봤을 때 그 초기에는 국민의힘 위원들이 제 생각입니다만
00:07:33아마도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통해서 김민석 후보자를 통과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으니까
00:07:38그냥 계속해서 독주 프레임. 증인도 채택하지 않았고 그냥 야당이 동의하지 않았는데
00:07:43통과시켰다는 독주 프레임을 만들고 싶어서 증인 채택에 그냥 강모 씨도 그냥 부르지 말자라고 판단한 게 아닐까.
00:07:48저는 강모 씨 한 명 불렀으면 그냥 진료리할 게 하루 동안 강모 씨만 지내도 될 정도로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00:07:54그래서 국민적 알 권리를 좀 해소시켜줄 수 있는 길이라고 보는데 저는 국민의힘 위원들이 그걸 포기한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00:08:00국민의힘 의원들이 포기했다. 증인 출석에 관련해서.
00:08:03강모 씨 한 명은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저는 분명히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00:08:05그렇기 때문에 그걸 포기한 거라고 보고요.
00:08:07그리고 그 칭와대 논문 관련돼서는 표현에 대한 부적절.
00:08:11저는 김민석 후보자가 조금 더 낮은 자세로 임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계속 있어요.
00:08:16민주당에서는 흠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결격 사유 정도는 아니라고 계속 종합된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만
00:08:22애티튜드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더 저자세로 조금 더 협조적으로 보였다면
00:08:27국민 여론을 조금 더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00:08:30특히나 칭와대 논문 같은 경우는 당시에 표절과 관련해서도 인용 부분 실수를 인정했잖아요.
00:08:36저는 이건 과감하게 학위를 반납하는 정도의 선택도 필요하지 않았을까.
00:08:41지금 사실 공무총은 후보자까지 됐는데 논문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00:08:45그렇기 때문에 저는 2007년, 2009년 그 시기에 뭔가 논문에 대한 인용에 대한 적확성을 요구하는 문화가 바뀌던 시기였기 때문에
00:08:53그 시기의 문화를 인정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차라리 좋지 않았을까라는 개인적 아쉬움은 있습니다.
00:08:59알겠습니다.
00:08:59국민의힘이 김민석 청문회를 앞두고 자료 제출 요청을 한 200건을 했어요.
00:09:05그랬더니 의미 있는 자료, 그러니까 이 청문회장에서 그걸로 가지고 쓸 수 있는 자료 제출은 불과 5건이 있는데
00:09:125건 중에서도 2건만 내용이 확실한 내용이 있고 나머지는 좀 그랬어요.
00:09:18그러니까 거의 자료 제출을 협조하지 않았다는 거죠.
00:09:21정인 채택 부분에 대해서도 처음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전처의 아내, 그러니까 전처의 아내를 갖다가 이렇게 청문회장에 부르려고 하니까
00:09:30그건 개인 가정사에 대해서 너무 과혹한 행위다.
00:09:34그래서 저 같은 사람도 우리 당 원대 지도부에서 그건 그걸 하지 말고
00:09:38그 코넬대 자식에 대한 그런 유학 자금 보낸 것은 한국원의 예안 송금은 다 통보되게 되어 있으니까
00:09:46그 자료 제출을 협조 받는 걸로 하고 그건 빼주라.
00:09:49그렇고 지금 상황에서 가장 핵심적인 강신성이기 때문에 이분하고 또 채무자 중에서는 한 3사람 정도가 후원금을 냈어요.
00:10:01400, 400, 500 이런 식으로.
00:10:03그 사람 같은 경우는 이자를 받아야 될 사람이 대단히 이자 받는 것보다 후원금 많이 냈으니까
00:10:08이런 사람 정도라도 정인 채택해서 마무리하고 해라 그랬는데
00:10:13마지막에 살상 민주당이 결론은 구실은 전처 안에 이런 사람을 어떻게 청문청에 요청하냐.
00:10:20그래가지고 결론은 안 들어준 거죠.
00:10:23증인 채택과 관련해서.
00:10:24어쨌든 이런 설전들이 있었고 결론적으로는 2000년 이후에 거의 사상 초유의 증인과 참고인이 없는
00:10:34인사청문회로 이틀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00:10:37그리고 자료 제출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김민석 후보 측에서는 자료 제출 다 해주려고 했는데
00:10:43국민의힘이 거부했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00:10:46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아니다.
00:10:48의미 있는 자료가 하나도 없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0:10:51그리고 지금 이 시간도 아마 나경원 의원은 국회 로텐도 홀에서 철회 농성을 하고 있을 텐데
00:10:57지난 28일부터 시작했거든요.
00:10:59그 자리에서 나경원 의원과 김민석 후보자가 만났습니다.
00:11:05만나서 어떤 얘기인지 들어보시죠.
00:11:06들어보시죠.
00:11:36주진우 의원이 사과했으면 자료를 낼 거다.
00:11:57다 드리려고 그랬다.
00:11:58그런데 안 냈다.
00:11:59안 보시더라.
00:12:00냈다 안 냈다.
00:12:01말들이 참 엇갈리고 있습니다.
00:12:04김성태 의원님.
00:12:04그러니까 나경원 의원이 참 결기를 가지고 김민석 지금 총인 내정자를 끝까지 낙마시키려면
00:12:11국회를 로텐도 홀에서 저렇게 팔을 펼치는 건 아니죠.
00:12:15좀 더 나가라.
00:12:16한 장으로.
00:12:17밖에 좀 이 농성이라는 거는 자신의 뜻을 같이 관철시키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에요.
00:12:23그래서 단식을 하는 경우도 있고 삭발로 하는 경우도 있고
00:12:27뭐 산보일체로 또 이렇게 뭐 이런 그런 걸 통해가지고
00:12:32정말 절실하고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결국은 많은 국민들로부터 동정내지는 지지를 만들어가지고
00:12:40결국은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저 인사를 못하게 막는 게 목적이거든요.
00:12:45그럼 저렇게 팔을 벌리면 안 되는 거예요.
00:12:48저렇게 팔을 벌리니까 김민석 지금 총인 내정자도
00:12:52저 양반도 대단히 좀 잘못됐는 게
00:12:55이렇든 저렇든 농성이라고 팔을 벌리는데
00:12:57적이 왜 가가지고
00:12:58거의 조롱하고 희화시키는 그런 어떤 장면 연출하러 간 거 아닙니까?
00:13:04자신들이 아무리 말 소울대 그런 동기라도
00:13:08저분들이 다 62년씩 다 소울대 동기들이에요.
00:13:12사적인 공간에서 반말찍찍하고 그냥 친문 가시하면 되는 것이지
00:13:17뭐 저기서 저런 식으로 저는 대단히 부수적절한 행위예요.
00:13:22그러니까 정치가 요구도 먹는 겁니다.
00:13:24과거 드루킹 특검 때 김성태 원내대표가 밖에서 단식하면서
00:13:31결국 그 특검을 만들어냈던 걸 생각하면
00:13:34지금과는 좀 많이 분위기가 다른 듯해 보입니다.
00:13:37실내에서.
00:13:38그래서 이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거고
00:13:41양은정 변수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00:13:42이게 사실 지금 저기 장면을 봤을 때는
00:13:45행사 접수대에 와가지고 이렇게 접수받는 사람과
00:13:48거기서 얘기하는 사람의 환담 그렇게밖에 지금 안 보이거든요.
00:13:52그러니까 자료 제출의 부시를 강력하게 항의하고
00:13:55거기에 대해서 이건 이게 아니다라고 얘기하고
00:13:57전혀 그런 장면 자체가 아니란 말이에요.
00:14:00그러니까 저 장면을 보면 국민들이 주장에서는
00:14:02아니 뭐 하자는 거지?
00:14:03그런 생각밖에 안 들어요.
00:14:05지금 아까 말씀하셨지만 김인석 후보자 같은 경우에도
00:14:08아무리 같은 파리학과 사실 서울대 법대하고
00:14:11서울대 사회학과 물리대가 굉장히 캠퍼스도 가깝고 그래서
00:14:14서로 알고 지낸 사람들이 많아요.
00:14:16아마도 이제 같은 학번이고 그러니까는
00:14:18개인적으로도 그런 과거부터 이제 인연이 있었을 겁니다.
00:14:21그런데 그런 과거의 인연이 인연이고
00:14:23지금은 어쨌든 공적인 자리고 어떤 공적인 행위에 대해서
00:14:26의견을 표명하는 건데 반말 비슷하게
00:14:28저렇게 하는 것도 굉장히 대단히 부적절하고
00:14:31또 국민의힘 측에서도 정확하게 항의를 하려면
00:14:34정확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00:14:35우리가 몇 건을 요구했는데 그중에서 몇 건이 왔고
00:14:38이 중에서 쓸만한 것은 두 건밖에 안 되고
00:14:41우리가 이거 이거 이렇게 반박했는데 나머지 자료 안 냈지 않냐
00:14:44분명한 반박과 토론이 이루어졌어야 된다고 봅니다.
00:14:47알겠습니다.
00:14:47국민의힘의 지명 철회 압박에 민주당에서는
00:14:52민생 방해 세력과 전면전을 선언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0:14:56그러면서 인준 강행을 예고했습니다.
00:14:59자 관련해서 저희가 경향신문 정동민 불러서 읽어드리겠습니다.
00:15:03대통령실은 온탕, 여당은 냉탕.
00:15:10최근 야당과의 관계 설정에서 대통령실과 여당은 조금 다른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00:15:15경향신문에서 짚었습니다.
00:15:18대통령실은 국민 통합 행보를 펴고
00:15:20국회 제1당인 여당은 공약 이행 속도전에 나서는
00:15:24투트랙 전략으로 풀이된다.
00:15:26이 대통령은 임기 첫날 국회에서 야당 지도부와 도시락 오찬을 한 데 이어
00:15:31취임 18일 만에 국민의힘 지도부를 관제로 초청했다.
00:15:35지난 26일 국회 시정연설 후에는
00:15:37어려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00:15:41야당 의원들의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00:15:43대통령실은 대외적으로 통합 행보를 보이고
00:15:46실질적인 법안 처리 등은 여당이 국회 과반 의석을 기반으로 처리하며
00:15:51국정에 효율성을 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00:15:57우원식 국회의장에 따르면
00:15:59이번 주 목요일, 이틀 뒤인 목요일을 데드라인으로 제시하고
00:16:04사실상 여야 합의는 물 건너갔다라고 보고
00:16:07일반 강행 처리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거죠, 지금은?
00:16:11그렇게 될 걸로 보입니다. 사실 민주당의 의석으로
00:16:14충분히 통과시킬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00:16:16저는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의 한덕수 국무총리 통과 때를
00:16:22좀 떠올려봤으면 좋겠어요.
00:16:23그때도 똑같이 민주당이 야당이었고
00:16:26자료 제출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비판을 했었고
00:16:28그 당시 김현장으로부터 20억 원을 받던 자문 자료 내라
00:16:31한 장짜리 내고 제대로 안 냈거든요.
00:16:33끝까지 협조 안 했다고 했는데
00:16:35민주당은 첫 번째 국무총리니까
00:16:36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그때 다수당이었거든요.
00:16:39그래서 당론으로 찬성하자, 인준 들어가자, 협치의 모습 보여주자.
00:16:42우리 한덕수 국무총리 부족한 자료 제출했지만
00:16:44들어가자라고 해서 결국 여야 합의로
00:16:46그 당시 200석이 넘는 찬성표로 통과됐어요.
00:16:49그때 여당 국민의힘 의석수가 113석인가 그랬습니다.
00:16:53야당인 민주당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00:16:56거의 90명 가까이가 동의를 해줬기 때문에 통과를 됐거든요.
00:16:58저는 이 정도로 의석 차이가 나는 야당이라면
00:17:02그러면 우리 지금 자료 제출 부족하고
00:17:05우리 기준에는 맞지 않습니다만
00:17:07협치의 차원에서 해주겠다.
00:17:09대신에 너네들 예를 들면 이 법안만큼은 홀딩해라.
00:17:13이 법안만큼은 좀 더 숙고해라.
00:17:15이런 식으로 정치적 협상을 했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0:17:17저는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이 의석으로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00:17:20뭔가 그때도 민주당이 협치라는 차원에서
00:17:24한덕수 공축을 통과시켰던 것처럼
00:17:26그런 모습을 좀 보여주는 것을 고민해보는 게
00:17:28좀 필요하지 않을까.
00:17:29대신에 정치적으로 얻어낼 건 얻어내기 위한
00:17:31전략을 짜는 게 좀 필요하지 않을까.
00:17:33저는 그런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00:17:35알겠습니다.
00:17:36그런 거 하면 어제 하루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00:17:41이재명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낙정되면서
00:17:44검찰개혁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바로 5선의 정성호 의원인데요.
00:17:49온라인에서 몸짱 정성호로 갑자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0:17:55바로 저 모습입니다.
00:17:57자 정성호 의원.
00:17:59우리도 화면으로 많이 보고 또 방송 나오는 거
00:18:03국회에서 의정활동하는 거 많이 봤는데
00:18:05저 정도로 몸짱일 줄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00:18:10이게 정장 속에 가려진 저런 근육들이 숨어있었다는 게
00:18:14김성태 의원 알고 계셨습니까?
00:18:15잘 알고 있죠.
00:18:16잘 알고 계셨습니까?
00:18:16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편안한 동생이고
00:18:19며칠 전에도 봤어요.
00:18:23그나마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00:18:26저 정성호 의원의 때로는 의원성, 합리성, 균형감
00:18:31이런 것들이 많이 작용했죠.
00:18:33대체적으로 이재명 주변 사람들은 좀 강성이고
00:18:36흔히 많은 개딜들을 리더해 나가는 그런 초강성 세력들의 중심에 둘러싸서
00:18:42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뼈쪼가고 또 강성으로 이미지가 굳어 있었는데
00:18:47그걸 풀어주고 때로는 쓴 손을 아끼지 않은 사람이 바로 이분이거든요.
00:18:52이분은 제가 상임위도 같이 해보고
00:18:55저 원내대표 시절은 여야 간에 정치가 좀 막혀있을 때는
00:18:59아, 형님 이거 우리 민당 그때는 야당일 텐데
00:19:02민당 입장도 이 정도는 좀 덜어주셔야죠.
00:19:05그런 역할을 이렇게 자임하면서 항상 자기 몸 관리를 저렇게 철저히 했어요.
00:19:10실제 보면요. 우리 윤태윤 앵카도 몸이 좋지만은
00:19:15저번 파리 진짜 웬만한 여성 다리 이거는 떠나가지고
00:19:20남자들 선찬한 다리보다 그렇게 굵어요.
00:19:25저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국민의힘 선수가
00:19:28지금 현재 김재섭 위원 딱 한 사람이 있어요.
00:19:32그분은 이분이 이제 서울대 다닐 때도
00:19:34이거 다시 자네는 뭐 운동 몇 년 했냐 그러니까
00:19:37아, 형님 저 그래도 뭐 서울대 역도부 부장까지 해놓고 했으니까
00:19:43지금까지 뭐 40년 꾸준하게 한 겁니다.
00:19:4640년 꾸준하니까 제 몸을 유지하는 거예요.
00:19:4940년 동안 역도부장 출신, 서울대 법대 출신 최초
00:19:54그리고 유일의 역도부장 출신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00:19:57사실 저 영상...
00:19:59제가 저거 보면서 느끼는 그래서
00:20:00검찰, 검사 니네들, 내가 못 보고 앞으로 말 잘 들어
00:20:05이렇게 시의하는 것 같았어요.
00:20:07야, 근데 하여튼 몸이 굉장히 좋았다는 부분
00:20:10뭐 의원, 김성태 의원 같은 경우에는
00:20:13같이 친분도 있고
00:20:14또 아마 의원들끼리는 함께 체력 단련하는 것도
00:20:17같이 살아가고...
00:20:18아, 목욕탕이 들어가면 벌써 물이 넘치는 양이 달라요.
00:20:23알겠습니다.
00:20:25하여튼 지금 63세 나이에 임에도 불구하고
00:20:29근육질의 몸을 유지하게 된 데는
00:20:32대학 시절에 어떤 그런 운동한
00:20:35그런 이력이 한몫했다라는 본인의 주장도 있습니다.
00:20:39역도부장 출신이라는 본인의 주장인데
00:20:42정성호 의원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0:20:44제가 대학 다닐 때
00:20:47법과대학 출신으로서는 아주 이례적으로
00:20:50서울대 역도부장을 했었습니다.
00:20:53웨이트 트레이닝을 좀 많이 했었고요.
00:20:55저희가 81년도에 제가 대학을 입학했었는데
00:20:57그 당시에 굉장히 대학이 어수선했습니다.
00:20:59그런 상황에서 제가 그 당시
00:21:00진짜 운동권이었습니다.
00:21:02매일 시위하러 다니고
00:21:03근데 이게 시위를 하려고 하더라도
00:21:05체력이 있어야 시위도 하고
00:21:07도망갈 때 좀 스피드가 좀 있고
00:21:09잡힐 때 좀 뿌리칠
00:21:10그런 게 대세이지 않겠어요?
00:21:12서울대학교 역도부 간판이 있는데
00:21:15그 옆에 구호가 있더라고요, 구호가.
00:21:17현대의 가수의 원시의 힘을
00:21:19괜찮더라고요, 분위기가.
00:21:20그래서 일각에서는
00:21:23법무부 장관의 정성호 의원이 아니라
00:21:26마동석이 법무부 장관에 취임하는 거 아니냐
00:21:30성치흥 부위원장님
00:21:31그런 얘기도 나와요, 지금 저희도 사파를 그렸지만
00:21:33근데 정성호 의원 저 사진이
00:21:36지금 최근에 올라온 사진이 아니라
00:21:383선 의원 때인가 4선 의원 때
00:21:40몇 년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00:21:42그래서 정성호 의원의 첫 인상이
00:21:44몸짱으로 저도 기억을 하고 있긴 한데
00:21:46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00:21:48정성호 의원이 단순히 그냥
00:21:50몸짱으로서 이슈가 되는 것보다
00:21:51지금 거의 찐명 중에 찐명이잖아요.
00:21:55찐명 중에 찐명이지만
00:21:56저는 가장 제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분 중에 한 분이기 때문에
00:22:00저런 분이 법무부 장관이 된 것이
00:22:02오히려 화제가 돼야 되지 않는가
00:22:03그러니까 몸짱인 것보다는
00:22:05합리적인 분을 선택한 것
00:22:07이것이 좀 더 이슈화 되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보는 게
00:22:10왜냐하면 지금 검찰개혁을 바라보는
00:22:12야당의 그런 우려 섞인 시선은 알고 있습니다.
00:22:15그리고 지금 검사 출신을 또 민정수소로 임명을 하면서
00:22:17그것 부분에 대해서도 과연 여당에서도
00:22:21진보진영에서도 우려가 있죠.
00:22:22그러니까 저는 그런 여야의 모두
00:22:24양진영 모두에서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게
00:22:27몸짱 정성호 의원의 합리성
00:22:29이런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0:22:30그러니까 수년간에 거의 20년이 넘는 정치인생 동안
00:22:34단 한 번도 뭔가 자극적인 뭔가 선 넘는
00:22:37이런 행위를 모여준 적이 저는 없는 걸로 기억하고
00:22:40그렇게 되면 오히려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00:22:43진보진영이나 우파진영, 보수진영 양쪽에서
00:22:47모두 우려하고 있는 이 검찰개혁과 관련돼서
00:22:49조금 정도를 걸으면서 해주실 수 있는 분이 아닐까
00:22:53저 몸을 좀 믿음이 가지 않습니까?
00:22:54몸보다 뇌도 탄탄하고 튼튼한 분이라는 걸
00:22:59좀 믿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십니다.
00:23:00물론요. 물론요. 양경 변호사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3:02제가 얼마 전에 한 대학 동문회에서는
00:23:05연찬회를 하는데 거기서 정성호 의원의 강연을 했어요.
00:23:07내가 본 이재명 대통령을 제가 가서 들었었는데
00:23:10리더십을 그렇게 비교를 하더라고요.
00:23:12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을
00:23:14그러니까 오다 노부나가
00:23:16울지 않는 두견세를 어떻게 할 것인가
00:23:18그것을 두고 오다 노부나가는 베어버린다.
00:23:20그렇게 정말 단호하고 개혁적이고 파격적인 리더십이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0:23:26본인은 나는 공화주의자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00:23:29정성호 의원이 항상 합의를 중시하고
00:23:32합의를 중시하고
00:23:33네. 의회주의자. 의회주의에 입각해서
00:23:35양당 간의 합의를 중시하는 그런 정신들로 항상 일을 해왔다 해서
00:23:39굉장히 대조적이지만 또 조화로운 그런 관계를 이뤄왔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00:23:44그러고 보니까 저 모습 같은 경우에도
00:23:47어떻게 정말 외유내강을 우리가 생각하는
00:23:49양복이 있는 모습하고 대조적인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파격적이고
00:23:54사실 운동하시는 분은 알겠지만
00:23:55저 몸이 정말 저렇게 만들어지려면
00:23:58피나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00:24:00식단도 해야 되고 정말 몇 시간씩 운동해야 되고
00:24:03그런 면에서는 자기관리 측면에서 정말 존경을 말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00:24:06문제는 사실 그런 측면에서 가시부로만 접근하면 안 될 게
00:24:09지금 상황이 너무 심각하거든요.
00:24:12당장 그 자리에서 정성호 의원이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00:24:14그때는 이제 이런 공직이 얘기가 나오기 전이었는데
00:24:17이 대통령 사건에 대해서 임기 끝나면 어떻게 할 거냐
00:24:20참석자가 그렇게 질문을 하니까
00:24:22새로운 질문이 갔군요.
00:24:23그렇죠.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00:24:24임기 중에는 재판 안 받는다는 법이 입법 때문에 그렇게 하고
00:24:29또 헌법의 해석에 따라서도 일단 재판 안 맞는 게 맞고
00:24:32그리고 개인 의견을 전제하면서 자기는 공소 취소하는 게 맞다.
00:24:37공소 취소라는 게 이미 기소한 것을 검찰이 스스로 거둬들이는
00:24:40그게 맞다고 해서 사실 그거를 두고 검찰 내부에서는
00:24:45이거 정말 이분이 법무부장에 됐다고 하니까 물론 합리적인 리더십을 인정하지만
00:24:50앞으로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의 사건은 어떻게 될 것인가
00:24:53그리고 공소 취소를 하려고 하면 이거를 뭔가 구시를 만들어야 되고
00:24:57그러면 그 과정에서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과 징계가 있는 게 아니라
00:25:03이런 두려움들이 굉장히 큽니다.
00:25:06그러니까 검찰 개혁이라는 게 단순히 제도 개혁이 아니라
00:25:08이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를 받고 기소가 된 상태였잖아요.
00:25:13거기에 관여된 사람들에 대한 정말 피바람.
00:25:16그 부분이 지금 굉장히 우려스러운 측면이고
00:25:18그래서 이 조직이라든지 이게 검찰 조직이 그냥 개인 조직이 아니잖아요.
00:25:23그러니까 사법 제도의 대변역과 자체는 어떻게 보면
00:25:26이 사법 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생각까지도 지금 뒤집힐 수 있는
00:25:30중차대한 상황이라서 저런 장면이 이렇게 좀 희화가 될 게 아니라
00:25:34이게 검찰 개혁 앞으로 이런 이 사건 처리에 대한 분명한 생각을 조금 들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25:40굉장히 강력한 검찰 개혁을 예고할 것이다.
00:25:44지금 실행할 것이다. 이렇게 전망하시는 거죠.
00:25:47맞습니다. 그 부분에 이제 또 이재명 대통령의 사건하고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00:25:50굉장히 좀 더 조심스러워하고 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00:25:53알겠습니다.
00:25:54자 몸짱 정성호 의원이 지금 검찰 전문 부장관 후보자로 지명이 되면서
00:26:01굉장히 또 주목받고 있고
00:26:03그리고 지금 양은경 변호사님의 말씀처럼
00:26:07한 강연에서 자신의 의견을 전제했다고 하지만
00:26:11어쨌든 거의 뭐 표현을 빌리자면
00:26:14검찰의 피바람이 불 정도의 강력한 검찰 개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말씀을 또 주셨고
00:26:21그래서 더욱더 저희가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00:26:27그리고 앞으로의 과정들을 자세히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26:30그리고 민주당이 이런 몸짱 정성호 의원이 있다면 또 국민의힘에는 아까 김성태 의원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00:26:37김재섭 의원이 견줄만한 몸짱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00:26:41자 헬스부 장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하는 김재섭 의원인데
00:26:47중학교 때 럭뷰 선수로 또 유도 선수로 활약을 하면서 몸관리를 해왔고
00:26:52그런데 학과는 서울대 법대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고 있는 이력의 사나이인데
00:27:00성채윤 부계장도 잘 아시죠?
00:27:02네 친합니다.
00:27:04볼 때마다 팔뚝 먼저 보여가지고
00:27:05운동을 상당히 좋아하고
00:27:08그리고 헬스인들 그러니까 헬스인들이 김재섭 의원의 당선을 되게 좋아했다고 들었어요.
00:27:15왜냐하면 헬스인들의 고충을 입법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다들 생각을 할 정도로
00:27:20그 정도로의 운동의 진영성이 있는 의원이기 때문에
00:27:23저랑은 진영은 달리 하는 사람입니다만
00:27:25저는 운동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들은 일단 성실하고
00:27:29그리고 좀 독한 면도 있고
00:27:31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치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27:34이런 말 하면서 제 몸을 생각하니까 좀 부끄러운데요.
00:27:36운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불현덕 들었습니다.
00:27:40김재섭 의원처럼 운동을 갑자기
00:27:42내일부터 패야겠다는 생각을
00:27:43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0:27:45김석대님 어떠세요?
00:27:47제가 이게 참
00:27:48보수진영이 앞으로 보수 정치의 미래를 만들어날라 할
00:27:53몇몇 그래도 희망이 있어요.
00:27:55그중에 희망이 저 김재섭 의원인데
00:27:57보통 서울 지역에서 작년 4월 총선에서 당선된 사람들 중에가
00:28:02보통 다 강남권, 공산 내지는
00:28:06그런 정도잖아요.
00:28:07그런데 유일하게 흔히 말한 강북권에서 당선된 사람이
00:28:11김재섭 의원이에요.
00:28:12강북 도봉가입인데
00:28:15이 친구는 앞에 정성호 지금 의원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00:28:20벤치프레스를 120km 들었다면
00:28:22이 양반은 실질적으로는 140km를 들어요.
00:28:26엄청난 내용입니다.
00:28:28국가에만큼 그럴 정도로
00:28:31종합계에서 부터 유도를 하고
00:28:35또 럭비부 또 이렇게 선수로 뛰고
00:28:38그럴 정도로 체육의 다재다능하죠.
00:28:40그러니까 뭔가 마음이 건강하니까
00:28:43정치를 시작해도 저 친구가 아주 건강해요.
00:28:47지금 국민의힘이 무엇보다도 야당으로서
00:28:50이제 이번 청문 과정을 지켜봐서 알겠지만
00:28:53이재명 대통령에서 국민 여론이
00:28:56국민의힘 제1야당에서 청문회에서 제기한 문제가
00:28:59국민적 여론이 압도적으로 형성돼 버리면
00:29:02절대 김민석 총리 내정자 쉽게 임명 못합니다.
00:29:05그렇지만 제1야당이 아직까지 국민 지지를 받지 못하는
00:29:10그런 청문회를 이렇게 하다 보니까
00:29:12별 신경 안 쓰고 하는 거예요.
00:29:15그렇지만 이제 그러기 위해서는
00:29:17야당은 작년 12산 비상기업에 대한
00:29:20오판안에 대한 판단과 또 4월 4일 헌재파면 결정 이후
00:29:246월 3일 조기 대선
00:29:26이게 이제 야당이 정치적으로 책임지고
00:29:28새롭게 국민들에게 선 모습으로
00:29:31배나 세신 자직 노력을 해야 되는데
00:29:33그 중심에 지금 이분이 서 있어요.
00:29:36저는 그렇기 때문에 저 건강한 몸과 마음 가지고
00:29:39보수를 핵심시켜 나가는 그 중심에
00:29:42굳건하게 서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00:29:45지금 밀고 나가주길 바라고
00:29:48이런 선수가 이번에 조기 전당대회 열리면
00:29:52당대표로 나서야 돼요.
00:29:55지금 당대표 후보로 오르기도 했더라고요.
00:29:59여러 언론 보도에서도 얘기가 나오고 있고
00:30:01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죠.
00:30:05그리고 김재석 의원까지 보수층을 좀 이끌어 가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00:30:09평가도 많이 받고 있고
00:30:11그리고 몸도 건강하게 잘 유지를 하고 있다는 부분도 말씀을 드립니다.
00:30:16그리고 적지 않은 나이지만 체력으로는 빼놓을 수 없는 분
00:30:19전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였던 김문수 전 장관도
00:30:24이른이 넘은 나이에도 턱걸이도 하고
00:30:27그리고 훌라후프도 저렇게 엄청 큰 훌라후프도 잘 돌리고
00:30:32이런 모습도 많이들 회자가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0:30:37자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여기서 또 짚어드릴 수밖에 없는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00:30:42김민석 정청래 의원식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00:30:48좀처럼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인사들이
00:30:50얼마 전에 한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00:30:54그 장소가 바로 유튜버 김호준 씨가 개최했던 콘서트 현장이었는데
00:30:59영상부터 보겠습니다.
00:31:05내일은 내일 오지 마세요.
00:31:08오늘은 티켓을 사서 왔고
00:31:12내일은 빈자리에 들어오겠습니다.
00:31:19나중에 DVD 만들까 생각 중이니까
00:31:21그때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수 있는데
00:31:24제가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과 형님 동생 사이 하기로 했는데
00:31:30그 사연도 나중에 DVD를 통해서 보시고
00:31:35김호준 씨가 개최한 콘서트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포함해서
00:31:41각계각층의 인사들 그리고 특히나 국무총리가 될 예정인
00:31:47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포함해서 우원식 국회의장
00:31:51그리고 정청래 의원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00:31:56얼마나 파워가 대단하길래
00:31:58저 사람들이 저 자리에 다 같이 모여서 저렇게 한 대 어울려져 있습니까?
00:32:03성치훈 본명님
00:32:04파워가 대단하다 안 가면 찍힌다 이런 건 아니죠
00:32:08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금 누구 눈치 볼 사람은 아니잖아요
00:32:11일단 김호준 씨가 주최한 콘서트이기도 하지만
00:32:15탁현민 전 의전비서관 저걸 연출한 사람이기 때문에
00:32:20또 문재인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본인의 의전비서관이었고
00:32:24그리고 본인과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매우 가까워왔던 사이인
00:32:27아마도 탁현민 전 비서관과의 관계가 더 주요하게 작용했을 거라고 보고요
00:32:32아마도 정청래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00:32:35현역 정치인들은 그래도 저기에 콘서트
00:32:38김호준 씨가 주최한 콘서트에 올 정도라면
00:32:39아마도 강한 진보적 성향을 띄고 있는 분들일 테니까
00:32:43그분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본인들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00:32:46그런 차원에서 참석을 한 것이기 때문에
00:32:48아까 얘기했지만 김호준 씨가 내일은 오지 말라고 하잖아요
00:32:51그러니까 너 안 오면 너 어떻게든 티켓 사서 와
00:32:54이게 아니기 때문에 아까 정청래 의원도
00:32:56본인 티켓을 사서 왔다고 할 정도로
00:32:57그런 정치인들이 많이 와서 이슈가 되기 위해서
00:33:00뭔가 김호준 씨가 티켓을 뿌린다든가
00:33:03의원들에게 초청을 했다든가 그런 차원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00:33:05충분히 김호준 씨라면 진보진영 안에서 저 정도의 티켓을 다 매진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00:33:12그런 차원에서 그냥 지지자들끼리 모여서
00:33:15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00:33:16즐거운 시간을 갖는 그런 콘서트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0:33:19김성태 의원님 그런데 저렇게 진보진영의 빅스피커가 개최한 콘서트에는
00:33:25뭔가 축제 같은 분위기가 연출이 되고
00:33:28그리고 전 대통령이라든지 현 국회의장들이 오면서
00:33:33뭔가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주는 반면에
00:33:36보수진영에서는 저러한 빅스피커가 잘 보이기도 쉽지 않고
00:33:40그러니까 이제 이 자파 진보진영의 이 패러다임 자체는
00:33:45전직 대통령의 신분이었던
00:33:47지금 현직 국회의의 의장이든
00:33:50그렇게 국민들이 쉽게 이렇게 자신들을 접할 수 있고
00:33:54또 거기서는 아주 편안함을 연출할 수 있는
00:33:57그런 공간이라면 가줘요
00:34:00그런데 가령 봐요
00:34:01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늘
00:34:03그러니까 진흙탕 속에 자신들을 빠뜨리는 걸 대단히 싫어요
00:34:07자기는 그냥 지구지손하고
00:34:09좋은 자리에서 좋은 평가만 이루어질 수 있는
00:34:12그런 방송 나가고 싶고
00:34:14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자파 진영 언론 방송이라는데
00:34:17그런데는 아래에 출연 자체를 안 해버려요
00:34:19미당이 이쪽에 처음에 조선도 좀 걸리를 뒀듯이
00:34:23그런데 이제 저는 그런 측면에서
00:34:25김우준 방송 저도 개인적으로 한 2년을 했었어요
00:34:29진짜 김우준 방송하면서 제가 엄청나게
00:34:33세 사람한테 시달렸습니다
00:34:35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2년을 마치고 나니까
00:34:38국민 대중적으로 상당히
00:34:40나름 그게 좋은 평가로도 되는데
00:34:44그래서 제가 원내대표를 갖다가
00:34:46그때 1차에 이제 갑안을 통과해서 당선이 되는데
00:34:51그건 아무도 꿈꾸지 않은 거죠
00:34:53제가 뭐 그 이야기 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
00:34:55지금 현재 김우준은 지금 현재 허리만은 자파 진보 지정에 살아있는
00:35:00쉽게 말하면 업무의 중심 인물입니다
00:35:03미당의 아웃사이드 지조
00:35:05저 지조를 위해서 이렇게 달려가는
00:35:08전직 대통령 현직 국회의장
00:35:10지금 현재 미당 당대표가 되겠다는 사람들
00:35:15저기에서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
00:35:17즉 결론은 이재명 대통령 우회 상수도 김우준이가 있다는 걸
00:35:23일정부 시사하는 겁니다
00:35:25알겠습니다
00:35:26저희는 다음 주에 가겠습니다
00:35:28러시아의 북한군을 파병한 김정은 위원장이
00:35:32전사자 유회 앞에서 눈물을 흘린 장면이 공개가 됐습니다
00:35:36북한 러시아 예술인 공연에 서 있었던 일이었는데
00:35:43파병 북한군들의 활동 모습을 보면서
00:35:46관람석에서조차도 울먹이는 모습도 포착이 됐습니다
00:35:50북한 그동안 파병 사실을 숨겨왔었는데
00:35:53유회 송환 장면을 공개하고 나선 이유가 대체 뭘까요?
00:35:58영상 보고 와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00:36:00구나라 인민, 구나라 군자들 사이에 피로써 맺어진
00:36:22전투적 우위와 참다운 국제주의적 의리는
00:36:25승리의 역사가 더불어 영원하리라는 확신을 더해준 공연은
00:36:31관람자들의 졸찬을 받았습니다
00:36:33남 교수님
00:36:45지금까지 북한은 러시아 파병을 그렇게 극도로 숨겨왔었는데
00:36:49어제는 이제 공개적으로 얘기를 하면서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거든요
00:36:55혹시 그 이유가 뭘까요?
00:36:57일단은 때가 된 거죠
00:36:58이제 울때가 됐습니다
00:37:00저 사람이 아마 전세계 독재자 중에 가장 많이 공개적으로 울은 사람입니다
00:37:06사실 푸틴이나 과거 스타일린도 비공개석상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기록은 있지만
00:37:12김정은처럼 저렇게 공개석상에서 눈물을 많이 흘린 지도자는 아마 처음인 것 같습니다
00:37:19기록 영화를 제가 자주 살펴보는데
00:37:21하여튼 감성 정치, 눈물샘을 자극하는 정치 독재자
00:37:27그래서 3세대 지도자래 일종의 나르시즘이라고 그럴까요?
00:37:32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로부터 애민 정치를 배우는데
00:37:35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본인의 감성과 더해지면서 공개석상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입니다
00:37:41저 화면은 옷이 두꺼운 거 보니까 아마 겨울철에 행사를 치른 것 같고요
00:37:47지금 이제 여름철에 저 화면을 최초로 공개를 하는데
00:37:51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고 판단한 거죠
00:37:54왜냐하면 1만 1천 명의 파병 병력 중에 국정원 보고로는 한 4,700여 명이 사망을 했고요
00:38:02그다음에 이제 지뢰제거병 1천 명, 공병대 5천 명 중 6천 명이 또 가기 때문에
00:38:09이제 파병 사실을 북한 내부에서 통제하기는 어려운 수준에 왔고요
00:38:13그러면 당연히 전사자가 나오니까
00:38:16이거를 공식적으로 세레모니를 통해서 희석시키는 거죠
00:38:21물론 전 세계 민주주의나 사회주의나 지도자들이 유해를 끌어안고
00:38:27시신 앞에서 눈물을 짓는 장면은 비교적 공통적인 화면이고요
00:38:32김정은도 저런 화면을 연출함으로써 독재자의 위상과 함께
00:38:36자연스럽게 최고 지도자의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0:38:41이제 북한 군들이 이제 파병을 가고 파병 가서 숨진 사람도 굉장히 많잖아요
00:38:48그 사실을 북한 주민들이 모르고 있고
00:38:50특히나 이제 유족들 같은 경우에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00:38:53자식들이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
00:38:56그런데 저 눈물 하나로 그 주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건가요?
00:39:00북한이라는 나라는
00:39:00일종의 선전선동 전술이죠
00:39:03이제는 더 이상 러시아에 사망자들을 둘 수가 없으니까
00:39:08북한으로 시신관이 들어올 수밖에 없고
00:39:11이것이 이제 주민들에게 다 알려지기 시작을 했죠
00:39:14그래서 지난번에는 묘지에다가 묻는 사진까지 나오고 있으니까
00:39:20이런 장면을 통해서 이들을 애국자로 몰고 가고
00:39:24또 여러 가지 1급 대우를 해주고 주택을 나눠주고
00:39:28보상을 통해서 이제 인민들의 민심을 가라앉히는 그런 전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0:39:35마지못해 공개를 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눈물을 보여주면서 달래기에 들어갔다
00:39:41뭐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39:44자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은 며칠 전에 원산 갈마 관광지구 중공식 현장에서도
00:39:50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00:39:52눈물 통치라는 분석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
00:39:55북한의 최고 존엄인 김정은 위원장이 이렇게까지 눈물을 자주 흘리는 이유
00:40:00지금 이제 설명을 좀 해주셨고요
00:40:02역대 독재자들이 우는 모습 그렇게 많이 본 적이 없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0:40:07김성태 의원께서 또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00:40:09그러니까 유엔 안보리 경제 제재 이후에 실질적으로 북한은 내적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시상이에요
00:40:15그런 측면에서 과거에 유일하게 북한은 수출로 가지고
00:40:19수출은 정말 대한민국 경제에 한 2천 분의 1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미미하다 그러는데
00:40:27실질적으로 애와버리 이 애와버리 수단이 쉽게 말하면 노동력을 파는 거예요
00:40:32그래서 이제 가까운 중국이나 러시아 이런 쪽에 비롯해가지고
00:40:36중동권에도 북한 노동자들이 꽤 있어요
00:40:39제가 중동생활을 할 때도 이분들이 있었어요
00:40:42그리고 아프리카에 있죠 그게 다 이제 에만큼 맡겨버리니까
00:40:46북한 경제가 말이 아니죠
00:40:48그런 측면에서 이제 러시아에 이렇게 파병됐던 전사자들을
00:40:53저 전사자들이 러시아로부터 쉽게 말하면 전사자 보상을
00:40:58북한 당국 입장에서는 엄청난 돈을 받습니다
00:41:00그걸 유족들에게 다 돌려주느냐 그건 절대 아니거든요
00:41:04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의 눈물 통치를 통한 퍼포먼스 보여주고
00:41:08나름 북한 당국이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 보이고
00:41:12특히 원산 갈마 지역 같은 경우는 그게 이제 애와를 갖다 벌기 위해서
00:41:17관광 수입을 벌기 위해서 상당히 이제 김정은의 이미지 자체가
00:41:22이제 뭐 애국에서 볼 때는 안정적인 이미지
00:41:26그래도 눈물도 있고 양복도 있고 그런 지조사상을
00:41:29조금 확 바꾸고 있는 거예요
00:41:31그런 저런 모든 것들이 이제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00:41:37그런 나름대로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죠
00:41:40총치 전략이다 알겠습니다
00:41:42북한의 러시아 파병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외화벌이 수단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00:41:49그리고 외화 부족 문제가 심각하고 저 성장은 뭐 말할 것도 없죠
00:41:53그런데 이런 가운데 북한의 지하철이 굉장히 좋아졌다라는 보도가 또 나왔습니다
00:41:59개보수를 완벽하게 했다 양은감 변호사님 그런 얘기죠
00:42:02네 그렇습니다 사실 제가 공개된 사진을 보니까
00:42:05어우 이게 북한인가?
00:42:07밝아졌어요 일단
00:42:08굉장히 조명이 밝습니다 조명이 밝고요
00:42:11그리고 이제 그 공개된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00:42:13지금 천장에도 굉장히 밝고 화려한 조명이죠
00:42:16마치 뭐 백화점이나 이런 곳을 방불케하기 굉장히 화려하고 천장이 높습니다
00:42:22그리고 또 자세히 보시면 사람들이 이렇게 손에 스마트폰 들고 있으면서 뭐가 보고 있고
00:42:27그리고 역명을 안 보면 여기가 북한인지 모를 정도로
00:42:31왜 우리 지하철 역사에도 그런 것도 있잖아요
00:42:33그 지하철 역사 온도란지 습도 이런 것들이 표시되는 그 계기판이 있는데
00:42:38그래서 역명을 봐야지만이 이게 북한이구나 알 수 있는데
00:42:42역명이 참고로 이렇습니다
00:42:43전승역, 모란봉역, 붉은병역, 혁신역
00:42:47이런 역들이 지금 최근에 이런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하고요
00:42:51이게 과거 사진이라고 비교해보면 훨씬 더 대조적입니다
00:42:54한 30년 전 아주 오래전 사진이긴 하지만 굉장히 어둡고요
00:42:57안내도 벤치 이런 거 하나도 없는데
00:43:00이렇게 역사가 달라진 이유가 김정은 위원장이 2015년도에
00:43:04이거 다시 다 바꿔라 그래서 다 리모델링을 하고 새 단장을 했다고 합니다
00:43:09천장 높이를 낮추고 그리고 이제 조명도 밝게 하고
00:43:12이런 식으로 다 바꿨다고 합니다
00:43:14그러니까요 지금 언뜻 봐도 굉장히 밝아졌고 조명이 많이 들어간 것 같고
00:43:19중간중간에 벤치도 보이고요
00:43:20그리고 지하철도 좀 바뀐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00:43:23제가 평양에 가서 회담하러 갔을 때 이제 남는 시간에 우리가 지하철을 저 사람들이 안내를 합니다
00:43:29그런데 지하철이 굉장히 깊습니다
00:43:32서울 시내에서는 신촌의 이와여대역이 제일 깊은 걸로 해서
00:43:36한 100m 내려간다고 선전하는데
00:43:38그것보다 한 더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00:43:41한 150m까지 내려가고요
00:43:43저 자체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수단으로 생겼다기보다도
00:43:47반공호 차원에서 건설이 시작이 됐습니다
00:43:50지난 64년에 이제 김일성이 지하철을 만들어야 된다고 해서
00:43:54사실은 73년에 1단계 공사를 함으로써
00:43:59서울 지하철 1호선이 74년에 완공이 됐거든요
00:44:03그래서 평양에 가면 저희한테 그럽니다
00:44:05서울 지하철보다 1년 먼저 생겼다고 굉장히 자랑을 좀
00:44:10자랑을 하는군요
00:44:11그리고 지하철이 전력난 때문에 그랬는지 굉장히 어두워요
00:44:15그래서 이게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지
00:44:17지금 반공호 내려가는 건지가 착각하는데요
00:44:20기본적으로 지하철을 통해서 관광 자원으로 이걸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00:44:26그래서 외국 겸무를 봤던 김정은의 지시로
00:44:31조명 또 인테리어 여러 가지 TV 화면까지 놓음으로써
00:44:36첨단으로 바뀌는 평양 지하철이라는 거로 해서
00:44:40왕야진 주북 중국 대사를 빌어서
00:44:44러시아 대사 또 각종 관광객들이
00:44:481차적으로 평양 시내 관광에서 지하철을 타보는 것으로
00:44:52이게 관광 자원 지금 활용 전략으로 보입니다
00:44:57그렇군요 알겠습니다
00:44:59중국으로 시선을 좀 옮겨보겠습니다
00:45:01시진핑 실각설이 퍼지고 있습니다
00:45:05외교가도 술렁거리고 있는데
00:45:07먼저 정동맨 통해서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00:45:10최근 심상치 않은 시진핑 주석의 동향에 대해 한국일보에서 다뤄봤습니다
00:45:17제목은 미 싱크탱크도 다룬 시진핑 실각설
00:45:22중 관영 매체에서 입지 약화입니다
00:45:25중국에서 체제 선전동으로 활용되는 관영 언론이
00:45:29시 주석을 거론하는 빈도가 줄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00:45:32지난달 미중 무역 협상 등 굵직한 외교 일정은 물론
00:45:36새 정책 발표나 리창 국무원 총리가 주관한
00:45:40헌법 충성 서약 행사 등을 다룬 관영 매체에서
00:45:43시 주석이나 그의 사상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00:45:46대부분 보도에서 시 주석의 지도가 있었다
00:45:50혹은 시진핑 사상을 따라야 한다는 표현을 언급한
00:45:53과거 양상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게
00:45:56람 연구원의 분석이다
00:45:57특이 동향도 눈에 띈다
00:45:59최근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00:46:03딸 시민절을 루카쉔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만찬에 데려갔는데
00:46:07람 연구원은 중국 정치에서 자녀와 함께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은
00:46:12권위적이었던 아버지가 은퇴를 준비하는 신호로 해석되는
00:46:16전통이 있다고 풀이했다
00:46:18그렇군요 시 주석에 대한 관영 매체에서의 어떤 보도 횟수도
00:46:24빈도도 굉장히 줄어들었고
00:46:26그리고 중국 정치에서 이렇게 자녀들과 함께 나가는 게
00:46:30은퇴를 앞두고 나가는 그러한 신호
00:46:34이렇게 해석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습니다
00:46:37실제 그렇습니까?
00:46:38일단은 최고 지도자들은 아들, 딸을 동반해서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00:46:45왜냐하면 권력은 하나이기 때문에 권력이 분산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00:46:49이세들이 동반해서 나오지는 않고요
00:46:52저렇게 이제 시민절하고 딸을 데리고 나온 것은 최초의 일이기 때문에
00:46:56여러 추측이 나올 수밖에 없고요
00:46:58일단 먼저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가 언제부터 나오는가를 좀 보면 되는데요
00:47:03지난 겨울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시진핑 실각설이 등장을 했습니다
00:47:08사실은 중국은 이제 마오쩌뚱이 중화인민공화국을 1949년에 만든 다음에
00:47:1527년 통치하고 그다음에 등소평등 지도자들은 10년씩 하고 물러났습니다
00:47:22그래서 5년, 5년 두 번을 한다고 표현합니다
00:47:25그런데 이제 2012년에 시 주석이 오면서 이거를 뒤집기 시작을 해서
00:47:31지금 13년째 하고 있습니다
00:47:33그리고 과거에는 뭐 주석이 있지만 9명의 상무위원의 집단지도 체제로 운영을 했거든요
00:47:41그런데 시 주석이 온 다음에 1인 지배 체제로 바뀌었거든요
00:47:45그러다 보니까 이제 권력이 집중이 나오면서 과거에 뭐 택동도 아닌데
00:47:51왜 시 주석이 권력을 독점하고 영구 집권을 꾀하느냐
00:47:55이런 이제 반발이 주로 군부에서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00:48:00그렇군요
00:48:00마오쩌뚱이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그랬죠
00:48:03그래서 군권을 장악하는 자가 권력을 줍니다
00:48:06그래서 군권을 장악하기 위한 물밑에 치열한 싸움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요
00:48:12특히 2022년 10월에 당대회에서 후진타오 주석이 수행원들에 의해서 끌려나가는 화면 기억나실 겁니다
00:48:21이거 권력이 뭔가 심상치 않구나 하는 거죠
00:48:25그날 후진타오 전 주석이 끌려나갔지만 물밑에서 가만히 있지 않겠죠
00:48:31여러 가지 이제 개파를 통해서 군권을 장악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고요
00:48:37저 모습인가요?
00:48:38네 저 모습입니다
00:48:39바로 굉장히 어색한 모습이죠
00:48:42독재자들이 저런 공개석상에서 뭔가 항의를 하고 수행원들에 의해서 끌려나가고
00:48:48리창 총리는 뭔가 입장이 애매한 그런 상황이죠
00:48:53그 뒤에 이제 여러 가지 군권을 장악하는데
00:48:57이제 군권 쟁탈전에서 반시진핑 주석 계열이 승리했다라는 거죠
00:49:03그 핵심이 장웨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00:49:07그 사람이 이제 미암마라는 이제 화우웨이동 이쪽 친시진핑 계열 군 지도자들을 숙청함으로써
00:49:16군권이 넘어갔다라 그러다 보니까 이제 표면적으로 일단 언론에서 시 주석의 절대 권위가 무너지고
00:49:26빈도수가 줄어들고 그래서 뭐 일각에서는 오는 파워를 당대회에서 이제 시 주석의 힘이 완전히 빠지고
00:49:35명목상의 지도자로 물러날 것이다
00:49:38저희 입장에서 이걸 주시하는 게 뭐 건강 이상설도 지금 더해지고 있는데
00:49:43오는 이제 10월 말 11월에 경주 에이펙이 지금 있는데 시 주석이 온다고 그러죠
00:49:49그래서 저희는 이제 그것과 연관돼서도 또 시 주석의 입장을 유심히 지금 바라보고 있습니다
00:49:56김성태 의원님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고 난 다음에 지금 미중 갈등 그리고 또 우리 한미 간의 관계도 많이 바뀌고 있잖아요
00:50:06혹시라도 이제 중국의 시 주석이 위치가 바뀌게 된다면 그것도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겠어요
00:50:13아니 엄청나게 커죠 지금 이제 시집병 같은 경우는 지금 이제 좀 전에 우리 남 교수님께서 너무나 설명을 잘 하셨는데
00:50:22이 건불 10년이라는 말이 중국에서 나온 건데 이 건불 10년 그러니까 자기가 주석으로서 두인기를 마치고
00:50:30지금 세인기체 들어가가지고 이 상황을 맞이하는 건데 이건 일정 부분 다 얘기해 낸 것이에요
00:50:35뭐 중국 내에서 친시진핑 쪽에 일부 언론이나 이런 쪽에서는 이게 미국의 공작이다 쉽게 말하면 그런 여론도 있지만
00:50:44대체적으로 지금 이제 중국이 지금 이제 군을 갖다 장악한 부분이 이제 장주사 부수석인데
00:50:53이 사람이 이제 허웨이둥이라든지 시진핑의 핵심들을 갖다 지금 한 3개월 동안 지금 얼굴이 안 비칠 정도로
00:51:00그러니까 장악을 해버렸을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제 결론 군부에서 시진핑이 이제
00:51:06자기가 이제 자기 가족들하고 자기 후사만 보장한다면은 자기가 권력을 내려놓을 것이다
00:51:13이런 진정의 시나리오가 나오는데 이번 이제 경주 압력 같은 경우는 지금
00:51:19상당히 지금 우리 정부도 지금 정권교체계 이거 엄청 공을 들여야 되는데
00:51:25지금 호텔 숙박도 지금 예치 않아요 포항 앞밥에 지금 이제 저 뭡니까
00:51:31그 저기 유람선 유람선이요
00:51:35아 저기 그걸 띄워가지고 거기서 배에서 주무시고 이렇게 참여해야 될
00:51:41대구까지가 너무 머니까 뭐 그런 이야기도 나와있지만 그만큼 이제 중국에서
00:51:46이 에펙 참석 인원이 엄청 많은데 말시 지피 주석이 그 사이에 큰 변화가 있다면은
00:51:53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금방 큰 변화는 오지 않아요
00:51:56앞으로 이제 한 2년은 더 갈 건데 그런 가정 속이 이제 그 천상천하 유화독존
00:52:03기존 이 시진핑 체제가 조금씩 조금씩 빠지는 거죠
00:52:07지금 저는 그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00:52:09알겠습니다 시진핑의 실각설까지 저희가 잠깐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00:52:13다음 주제가 가겠습니다
00:52:14이 시각 뜨거운 화제의 뉴스를 전해드리는 이 뉴스 머지 시간입니다
00:52:18첫 번째 키워드 만나보죠
00:52:20자 최고의 연애 타이거우즈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00:52:25자 타이거우즈가 결혼합니까?
00:52:27네 그렇습니다 놀랍게도 그 상대가 이 트럼프 대통령의 전 며느리입니다
00:52:33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아내였었죠
00:52:36그러니까는 2018년도에 이혼을 했고 두 사이에 아이가 다섯이 있었습니다
00:52:41이제 둘이 연애한다는 보도는 나왔었는데
00:52:44최근에는 이제 둘 사이의 관계가 정말 무리익어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그런 거고요
00:52:48소식통의 말을 인용해서 뭐 그런 얘기까지 했더라고요
00:52:52이 지금 타이거우즈가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연애다
00:52:57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그렇게 표현을 했다고 하고
00:53:00사실 타이거우즈 같은 경우에도 뭐 여성편력으로 굉장히 좀 말이 많았잖아요
00:53:04그런데 이번 연애에 있어서는 굉장히 만족한다
00:53:07그래서 두 사람 간의 관계가 지금 굉장히 무르익어서 약혼이 임박했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0:53:13그렇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며느리
00:53:17그러니까 트럼프 주니어의 전처와 지금 타이거우즈와 공개 연애를 지금 하고 있는 사실이 지난 3월에 드러난 겁니다
00:53:28어떻게 시작됐습니까?
00:53:31네 두 사람이 이제 골프라는 또 이런 끈을 갖고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는데
00:53:36지난해 추수감사절 이후에 본격적으로 교제가 시작이 됐고요
00:53:40지난 3월 1일 공식화했습니다
00:53:42또 하나의 특징점은 두 사람 모두 자녀들도 인연이 있다는 거죠
00:53:47이 모델 출신 바네사 같은 경우는
00:53:4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과 결혼해서 12년간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00:53:53슬아에 총 5명의 자녀가 있는데
00:53:55그중에서 17살 장녀 같은 경우는 골퍼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니까 타이거우즈라도 연관이 있죠
00:54:02그리고 또 우주의 딸 샘 아들 찰리와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겁니다
00:54:07동문이란 얘기입니다
00:54:09그리고 이제 우주 같은 경우는 지난 2004년 결혼해서 2010년 이혼을 했는데
00:54:13그 사이에 두 아이를 또 슬아에 두고 있었습니다
00:54:17두 사람은 이번 여름 동안에 크루즈를 빌려서 호화로운 여행을 지키기 계획이라고 하니까
00:54:22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혀 숨길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00:54:25그렇군요
00:54:25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도 우주와 평소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54:32첫 번째 인기 때도 우주를 각별하게 챙겼고요
00:54:38그리고 지난 2월에 그러니까 공개 연애한다라고 밝힌 게 3월이었으니까
00:54:43그 한 달 전에도 우주의 아들과 함께 이렇게 지금 사진 보시는 것처럼 동반 라운딩을 가졌습니다
00:54:50트럼프 대통령과 우주가 함께 동반 라운딩을 했어요
00:54:54그러니까 자신의 아들의 며느리랑 교제를 하는 타이거우즈와 함께 웃으면서 공을 쳤다
00:55:00사실 우리나라 정서로는 쉽지는 않잖아요 김성태 위원님
00:55:03그렇죠 뭐
00:55:05역시 뭐 트럼프
00:55:07답다
00:55:08답고 트럼프 매너리다운 거죠
00:55:11그러니까
00:55:11트럼프하고 지금 현재 우주하고는 골프를 갔다 그러니까 트럼프 집권 1기 때
00:55:19아주 자주 쳤어요
00:55:21그래서 이제 우주가 트럼프 골프 실력에 대해서 평가도 했지 않습니까
00:55:26그렇기 때문에 아마추어 수준의 실력 이상을 뛰어넘는 게 트럼프의 골프 실력이다
00:55:32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00:55:34뭐 이런 이야기를 해서 상당히 우주하고 트럼프는 가까운 친밀한 그런 사이인데
00:55:40결국은 그 친밀한 사이 또 사이에 또 전처 매너리가 있었다는 게 더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대목이죠
00:55:48저게 뭐 미국이죠 뭐
00:55:50그게 저게 미국이다
00:55:51성채용 프로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00:55:53트럼프 대통령
00:55:55우리나라에서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죠
00:55:59우리나라에서는 문화가 다른 거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00:56:02일단 저는 일단 그 타이거 우주 저 어릴 때 어떻게 보면 전성기였고
00:56:08그냥 TV 돌리다가 골프 채널 나오면 그냥 늘 타이거 우주였고
00:56:11타이거 우주였고
00:56:12대회 나오면 무조건 우승하는 사람이었고 이런 거였는데
00:56:15사실 우리가 그 4년 중에 그 전복사고
00:56:18자동차 전복사고 이후로 사실 우승 경력이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00:56:21그 때문에 사실 타이거 우주의 소식을 안 좋은 소식만 그 이후로 듣다가
00:56:26아까 말도 했으면 여성 편령 문제라든지 아니면 그 자동차 사고라든지
00:56:31이렇게 좀 안 좋은 소식만 듣다가
00:56:32그래도 이제 좀 좋은 소식을 듣게 돼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00:56:36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최근에 또 안 좋은 소식을 한 번 나왔었어요
00:56:39그러니까 월초에 또 훈련하다가 아킬레스건 부상을 또 당했는데
00:56:43저는 과연 복귀를 또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56:46왜냐하면 아킬레스건 부상은 이 운동선수에게 아주 치명적인데
00:56:50다행히 아킬레스건 부상은 얼마나 빠르게 이걸 다시 수술하느냐의 관건이 있는데
00:56:55다행히 훈련 도중에 발견이 돼서 빠르게 수술을 했답니다
00:56:58이게 파열 정도가 아니라 끊어진 거였기 때문에
00:57:00근데 사실 20, 30대 젊은 현역 프로 농구 선수들도 아킬레스건 한 번 끊어지면
00:57:06거의 1년에서 1년 반 정도 경기에 아예 못 나오거든요
00:57:09아마 타이거우즈가 다시 골프채를 잡는 때까지는
00:57:14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00:57:16당분간은 좀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고
00:57:19그런 다음에 나중에 천천히 복귀하셔도 되지 않을까
00:57:21그리고 저는 골프 복귀는 아까 트럼프 대통령과의 사진에 나왔었는데
00:57:25아들 찰리우즈도 같이 한 거라고 하는데
00:57:27이 친구가 우승하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00:57:32알겠습니다
00:57:32다음 주제 가겠습니다
00:57:34뒷말은 뒤로 하고
00:57:39누군지 아시겠죠?
00:57:41이종범입니다
00:57:43야구 천재 바람의 아들 이종범 씨가
00:57:47자꾸 요즘 이름이 우르내리고 있습니다
00:57:50왜 그런지 화면 한 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57:53최근에 TV 예능 프로그램으로
00:57:57그 자리에 가기 위해서
00:57:59KT 위즈에서 코치 생활을 갑자기 관두고
00:58:04예능 프로그램 하겠다고
00:58:06코치 직원을 관둔 것 때문에
00:58:08굉장한 비판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00:58:11이종범 하면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죠
00:58:14바람의 아들로도 유명한데
00:58:16최근까지 프로야구단 KT 위즈의 코치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00:58:19그런데 지난달 27일입니다
00:58:21그때 부산에서 경기를 앞두고
00:58:24돌연 1군 엔트리에서 제외가 됐습니다
00:58:26팬들 입장에서는 이 상황이 납득하기 힘들었을 텐데
00:58:29그 후에 들려온 소식은
00:58:31오는 9월 방송되는 최강야구라는
00:58:33이 야구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데
00:58:35여기서 감독직을 맡기 위해서
00:58:38코치직을 내려놨다는 거죠
00:58:39무엇보다 지금 시즌 중이기 때문에
00:58:42KT 위즈 입장에서는 또 그 팬들 입장에서는
00:58:44납득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내고 있는 겁니다
00:58:46그런데 왜 이런 선택을 한 겁니까? 성치원 부연장님
00:58:50일단 글쎄요 본인의 성모음은 알 수 없습니다만
00:58:53사실 프로스포츠가 되게 화려하게 비춰지는데
00:58:57코치진들은 상당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00:58:59일을 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00:59:00일단 저는 그리고 이종범 코치 같은 경우는
00:59:03제가 응원했던 팀에 2년 전에 코치를 하셨고
00:59:06우승을 이끌었던 코치진이라서
00:59:08까임방지권 저에게는 까방권을 갖고 계신 분이라서
00:59:11LG팬이시군요?
00:59:12네 맞습니다 그래서 공격을 하기가 좀 그런데
00:59:14KT 팬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00:59:17서운하겠죠 섭섭할 거고요
00:59:18그래서 저는 이종범 전 코치가
00:59:21KT 팬들에게는 계속해서 사죄하고 유관 표명하고
00:59:24KT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00:59:27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야구 예능으로 갔을까
00:59:29지금 야구 예능의 인기가 사실 어마어마하거든요
00:59:32사실 야구 예능의 인기 때문에
00:59:34지금 프로야구의 인기도 영향력을 받을 정도로
00:59:37서로 좋은 효과를 주고 있다
00:59:38그렇죠 상승의 효과를 받고 있죠
00:59:40왜냐하면 사실 프로야구가
00:59:41제가 수년 동안 국제대회 성적이 신통치가 않았어요
00:59:44그렇기 때문에 사실 야구 팬들의 비판도 많았습니다
00:59:46그렇게 높은 몸값에 비해서
00:59:49국제대회에서 번번이 지고
00:59:51일본도 맨날 지고 못 이기니까
00:59:53대만한테도 지고
00:59:53이런 모습들 보면서
00:59:54너네들이 그 몸값에 자격이 있느냐라는
00:59:57비판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00:59:58야구 예능이 활성화되면서 뭔가 사람들이 야구에 대해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01:00:02인기가 확 늘어났거든요
01:00:04야구 예능판도 지금 근데 양쪽으로 분열이 돼버렸습니다
01:00:07인기를 끌었던 야구 예능이 제작비 횡령 의혹과 지금 저작권 문제 때문에
01:00:12둘로 갈라진 상황 속에서 이종범 전 코치가 지금 다른 한쪽으로 갔기 때문에
01:00:17아마 반대 진영에 있는 다른 프로그램에 있는 팬들은
01:00:21또 이종범 전 코치를 또 안 좋게 볼 거예요
01:00:23그렇기 때문에 저는
01:00:23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이런 논란이 있을 수 있고
01:00:26비판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01:00:27야구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01:00:29이 두 프로그램이 같이 잘 되든
01:00:31뭔가 법적으로 문제가 좀 정리가 되든
01:00:33서로 비판하는 게 아니라
01:00:34서로 잘 되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01:00:36그렇기 때문에 이종범 전 KT 팬들은 이해합니다
01:00:38KT 팬들에 대해서는 이종범 전 코치가 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01:00:42전체적인 야구판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좋게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 덧붙이고 있습니다
01:00:48이종범 씨를 굉장히 옹호해 주신 성치은 부위원장님의 LG 팬인 성 위원장님의 입장이었는데
01:00:57어쨌든 상식선에서는 잘 이해가 안 갑니다
01:01:01프로야구의 1군 현역 코치가 시즌 중에
01:01:05그리고 순위 싸움이 굉장히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01:01:09갑자기 예능하겠다라고 해서 팀을 이타겠다
01:01:12그리고 팀에서도 굉장히 만류했는데
01:01:14이를 뿌리치고 갔다
01:01:16그것도 다름 아닌 이종범이 갔다
01:01:19김상태 의원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01:01:22정치권에도 이런 비슷한 내용이 많이 희자되죠
01:01:26그러니까 결론은 이종범 코치 같은 경우도
01:01:31JTBC 최강야구
01:01:33상당히 야구 예능 프로그램으로서는 지존이죠
01:01:37그러니까 거기에 또 자신이 감독이에요
01:01:40KT위제의 코치가 아니고 감독의 본인 지지상성도 이뤄지고
01:01:46비록 지금은 좀 비판 상당한 비판도 있지만
01:01:50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또 지도한 그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01:01:56또 이 최강야구 이 야구 프로그램이 시청률도 높고 하면
01:02:01자기는 그 다음에는 이 프로그램 다음에는 쉽게 말하면
01:02:05또 뭐 참고할 수도 있다
01:02:06포로야구의 이제 감독의 신분으로 이제 스카웃 될 수 있을 거예요
01:02:11그렇기 때문에 요즘 뭐 그렇지 않아도
01:02:13자신의 아들 이종우 선수도 미국에서 지금 좀 슬퍼에 빠져있고
01:02:17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데
01:02:19두 분이 하여튼 신기 일전해가지고
01:02:22그냥 결정된 거
01:02:23최강야구에서 좋은 그런 감독으로서 이미지 만들고
01:02:28또 우리 야구 뭐 이런 동호인들
01:02:31또 취미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그런 부분이죠
01:02:34알겠습니다
01:02:34자 세 번째 키워드 만나보겠습니다
01:02:37자 세 번째 키워드는 뭘까요
01:02:41마지막 축복
01:02:43자 지금 헬기에서 떨어지는 저것이
01:02:47러브버그가 아니라
01:02:48현금입니다 현금
01:02:50현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01:02:54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상상하는 분들
01:02:58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01:03:00굉장히 많으실 텐데
01:03:01실제 돈이 떨어졌습니다 안 기자님
01:03:03상상이 현실이 된 건데
01:03:04저건 미국 디토리트에 사는 세차장을 운영하는
01:03:07데럴 토마스 가족들의 이벤트였습니다
01:03:10중요한 건 저날이
01:03:11바로 데럴 토마스의 장례식장이었다
01:03:14장례식이었다는 거죠
01:03:15자 그날 데럴 토마스는 죽으면서 이런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01:03:19하늘에서 돈이 쏟아져 내렸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01:03:22그 유언에 따라 유족들이 공중에서 돈 5천 달러
01:03:26우리도 680만 원을 뿌리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고
01:03:29이는 아버지는 전설이었고
01:03:31모두에게 축복을 안겨준 분이다라고 얘기하면서
01:03:34이 유족들이 특별히 마련된 이벤트였습니다
01:03:36그렇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현금
01:03:39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은데
01:03:43떨어지면 마구마구 돈을 집으로 따라갈 것 같지만
01:03:48막상 굉장히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01:03:51네 이렇게 갑자기 돈이 떨어지니까
01:03:536개 차선이 몇 분간 멈춰 섰습니다
01:03:56경찰은 도로 일부를 약 30분간 통제하기도 했는데
01:03:58중요한 건 주민들이 돈을 줍기 위해서
01:04:01과도하게 흥분하지 않고
01:04:02질서있게 돈을 주워갔다는 거죠
01:04:04한 주민 같은 경우는 오히려 아름다운 상황이었다면서
01:04:07이때 5달러를 주었는데
01:04:08이거를 가게 벽에 붙여두고
01:04:10그분을 기억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04:12경찰 역시 해당 사건을 수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01:04:15이렇게 놓고 봤을 때
01:04:16이미 지역 주민이잖아요
01:04:18지역사회에서 대럴 토마스의 사망 사실 알고 있었고
01:04:21이런 이벤트도 미리 얘기를 했기 때문에
01:04:23그 뜻을 기리기 위해서
01:04:24질서정연하게 이 이벤트가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01:04:27알겠습니다
01:04:28대함 키워드 열려보겠습니다
01:04:30손가락 조심
01:04:33인천의 한 공원에서 보신 것처럼
01:04:36대형 거북이가 나타났습니다
01:04:39공원 내부를 마치 자기 집인 양
01:04:41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는 모습이 포착이 됐는데요
01:04:45알고 봤더니 저 거북이는 늑대 거북이었습니다
01:04:50늑대가 아니라 늑대 거북
01:04:51저 굉장히 위험한 거북이라면서요
01:04:54그렇습니다 저 거북이가 사람을 물면 손가락도 절단될 정도로
01:04:58굉장히 턱이 강하다고 합니다
01:05:01저 거북이가 발견된 게 인천 부평구에서 어제 오전에
01:05:05신고가 들어왔다고 해요
01:05:06대형 거북이가 있다고 해서 신고 접수돼서 출동을 했는데
01:05:10막상 와가서 잘하냐 그러고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01:05:13그래서 인근 하천에 방사를 했다고 해요
01:05:16근데 저 개체가 굉장히 위험한 종입니다
01:05:19포식력도 강하고 공격력도 강하고 또 외래종이고
01:05:23환경 교란종인 거죠
01:05:25그래서 다시 포획을 하려는데 실패해서
01:05:26이제 앞으로 잡으면은 살처분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01:05:31아 지금 자라로 알고 내려보냈는데 다시 못 찾았어요?
01:05:37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잡으면은 살처분을 할 거라고 합니다
01:05:40야 근데 저렇게 희귀 지금 당근이 그대로 부서지는
01:05:45잘리는 절단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01:05:47저런 희귀 동물을 키우는 것은 크게 문제는 없나요? 어떻습니까?
01:05:52일단 저런 동물들이 외래종이 왜 갑자기 공원에 나타났을지 말하실 텐데
01:05:57통상적으로는 반려동물로 키우다가 무단 유기한 사례가 많다는 거죠
01:06:01이렇게 됐을 경우에 처음에는 관상용 외래생물이었지만
01:06:05이게 방생하는 동시에 생태계를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01:06:09환경부는 이에 대해서 분명히 일침을 가하고 있고요
01:06:12사육을 중단할 땐 반드시 적법 절차를 통해서 인계 신고 절차를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01:06:18그러니까요 뭐 키우는 거야 어떻게 할 수 없겠는데
01:06:21키우다가 키우기 힘들다고 저렇게 마구잡이로 방류하거나
01:06:25또 유기하면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줄 수가 있습니다
01:06:30다음 주제로 가겠습니다
01:06:31다음 주제는 부동산 이야기입니다
01:06:336.27 부동산 정책 그 후폭풍을 지금부터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01:06:396.27 부동산 정책의 핵심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개인소득이나 아파트 가격 상관없이 6억 원으로 제한을 둔다는 겁니다
01:06:49때문에 강남 3구라든지 그리고 한강벨트 마용성이라는 이런 인기 지역의 아파트의 경우에는
01:06:57결국 현금이 있는 사람들 현금 부자들만 살 수 있게 됐습니다
01:07:03현금 부자가 아니면 강남의 집을 정말 살 방법은 없는 걸까요
01:07:08오늘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1:07:14먼저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01:07:16대출 한도가 6억 원을 묶이면서 상급지라 불리는 강남으로 가기가 되게 힘들어졌는데
01:07:26내 집 마련 전략 중심부의 구축이냐 외곽의 신축이냐 아니면 나 홀로 아파트냐 아니면 대단지 아파트냐
01:07:33다음 거 보겠습니다
01:07:34청약 같은 경우에는 대출이 안 나오는데 이거 계속 준비해도 될까? 라는 궁금증도 들고요
01:07:42그리고 상급지로 이동하는 것
01:07:44가고는 싶은데 현금이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갈 수는 없고 대출도 막혀서 너무 힘든데
01:07:50그렇다면 정말 기회는 없는 걸까? 그 최적기는 언제일까? 이런 부분들이 궁금합니다
01:07:56자 어떻게 해야 됩니까?
01:07:59일단 이번 대책을 총평을 하자면요
01:08:03말씀하신 것처럼 강남과 마용성을 정조준한 충격요법 이렇게 저는 말씀을 드리는데
01:08:12그동안 이곳이 주로 상급지 갈아타기
01:08:15그렇죠
01:08:16혹은 똘똘한 한 채 바람이 불면서 수요가 몰렸어요
01:08:20그러니까 이들 지역을 어떻게 보면 집값 급등의 진앙지라고 볼 수 있으니까
01:08:27정조준 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01:08:30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그러면 이게 영향을 주는 거냐
01:08:36대표적으로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01:08:38가령 연봉 2억이다 20억짜리 주택을 산다고 했을 때
01:08:43종전에는 대출이 한 14억 정도가 나왔어요
01:08:45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6억으로 묶여버렸습니다
01:08:49그럼 나머지 8억을 더 조달을 해야 된다
01:08:52그러다 보니까 사실상 지금 상급지 갈아타기 하는 것은
01:08:57그동안에는 비테크 대출은 나의 능력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1:09:01그런데 지금은 현금이 결국은 가장 큰 구매력이다
01:09:06이런 얘기 할 정도로 이제 집 살 때 현금을 많이 비축해 놓고 있어야 된다
01:09:12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1:09:13그런데 그렇게 되면 사실 현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잖아요
01:09:18우리나라의 저도 40대긴 합니다만
01:09:2140대에 10억씩 15억씩 이렇게 현금 갖고 있는 사람들이 없다면
01:09:26그러면 결국에는 저희 같은 사람들은 강남 상구라든지 이런 상급지로 가는 방법이 아예 막혀보는 건가요
01:09:33아니면 언제쯤 한번 기회를 또 노릴 수 있는 타이밍이 오는 건가요
01:09:37두 가지 방법인데요
01:09:38말씀하신 것은 타이밍에 대한 얘기죠
01:09:43그런데 이 부분이 워낙 충격요법이기 때문에
01:09:46어느 정도 아마 조종국민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요
01:09:51지금 일부 지역에서는 싼 매물이 좀 나와요
01:09:54지금 금매물이 나오고 있습니까?
01:09:56네 나옵니다 1, 2억씩 싸게 나오는데
01:09:58그 매물을 제가 잘 보니까 급해서 자꾸 집값이 오르니까
01:10:03집을 일단 사놓은 거예요
01:10:04갈아타기 하시는 분들인데
01:10:06그런데 집은 나중에 팔수록 이득이 되잖아요
01:10:09그런데 갑자기 대출이 나와버린 거예요
01:10:11그래서 급해서 일부 종전집을 좀 싸게 내놓는 방법
01:10:15이런 전략을 쓰는 건데 어쨌든 좀 더 조정은 좀 더 이어질 거라고 보고
01:10:22그리고 또 하나 또 폭병이 있는 게
01:10:25지금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 유예가 내년 5월까지 적용이 되죠?
01:10:31이게 어떻게 될지는 몰라요
01:10:32아마 이번 7월에 세법 개정안에 그게 나올 거로 보이는데
01:10:35제 생각에는 유예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01:10:37그러면 양도세, 중과세 이런 거 없어진다는 말씀이신가요?
01:10:41아니요 중과세가 다시 어떻게 보면 부활이 되는 거죠
01:10:45규제적이 되어서만 그런 거예요
01:10:47그런데 이렇게 되면 또 매물이 좀 나올 수가 있거든요
01:10:50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01:10:51상급지 갈아타기 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타이밍을 좀 늦춰보시라는 그런 말씀을
01:10:57지금은 조금 기다릴 때다
01:10:58그렇다면 언제까지 정도 올 하반기?
01:11:02그거 알면 이제 돗자리 펴야 되는 거고
01:11:04적어도 한 3개월 정도는 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01:11:08두 번째로는 결국은 우리가 MZ세대 분들이
01:11:11개인 사정은 다 했지만 너무 성격이 급해요
01:11:16단박에 욕망을 다 이루려고 그러는데
01:11:19그러면 이번에 대출이 제한되면
01:11:21제 생각에는 약간 단계별로 이렇게 상급지로 올라가는 방법
01:11:26처음에는 좀 알뜰 소비를 했다가
01:11:28점진적으로 어떻게 욕망을 이루는 방법도 괜찮겠다
01:11:32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01:11:33바로 강남으로 갈 생각보다는 한 번 찍고
01:11:37또 계단 형식으로 이렇게 올라가는 게 더 좋겠다
01:11:40이런 말씀이신 거죠
01:11:41그리고 최소 3개월 정도는 좀 지켜보는 게 좋겠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01:11:46그리고 이제 대출 6억 원으로 묶이다 보니까
01:11:49당장 또 그래도 마음이 급한 분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01:11:54그런 분들은 6억 대출로 구매가 가능한 지역으로 수요가 몰릴 텐데
01:11:59그렇게 되면 지금 한 10억 미만으로 형성되어 있는 집값들이
01:12:03올라갈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01:12:05그건 이제 풍선효과나 반사익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01:12:10분명히 이번에 규제는 집값이 비싼 지역일수록 영향을 더 많이 받죠
01:12:16그러면 반대로 중저가 주택은 영향이 덜하겠죠
01:12:19그런데 그건 보면 안 돼요
01:12:20왜냐하면 이번에 대출을 받으면 6개월 안에 전입을 해야 되잖아요
01:12:26이거는 다 해당되는 거잖아요
01:12:29그렇죠
01:12:29그리고 이번에 정책 대출도 줍니다
01:12:32아무리 이제
01:12:33다 줄어들죠
01:12:34네
01:12:34중저가 주택을 사는 분들이고
01:12:38그리고 이번에는 약간은 보면 제가 보면
01:12:40아까 충격법비라고 그랬는데
01:12:42미국 영화 보면 프리즈 그러잖아요
01:12:46꼼짝마?
01:12:47그하고 비슷한 겁니다
01:12:48지금 움직이지마?
01:12:49네
01:12:49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01:12:51제 생각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01:12:53어느 정도 좀 시간이 지나면은 일부 이제
01:12:56중저가 주택 쪽으로 거래가 늘어날 수는 있어요
01:12:59그런데 단기적으로는 아직은 그렇게 하기에는
01:13:02여분 시장 충격이 만만치 않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01:13:06그렇군요
01:13:07자 그리고 또 하나
01:13:09집을 이렇게 옮겨가는 거는
01:13:13먼저 갈아타게 하는 분들은 그럴 수 있는데
01:13:15지금 이미 재건축 재개발 등을 통해서
01:13:19이주를 해야 되는 분들도 있잖아요
01:13:21그 이주를 해야 되는 분들의 경우에도
01:13:24이주 비용이 유가관에 묶였다 그러면
01:13:26이건 어떻게 해야 됩니까?
01:13:28그런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01:13:31그래서 이제 이게 과연 조합에서
01:13:34아마 다른 방법으로
01:13:36아마 집단 대출을
01:13:39아마 알선할지
01:13:40아니면 어떻게 할지는
01:13:42그거는 아마
01:13:43좀 더 두고 봐야 될 것 같아요
01:13:45그 부분은 이제 해결의 문제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은데
01:13:48그리고 또 하나
01:13:49오늘부터 이제 스트레스 DSR
01:13:523단계가 적용됩니다
01:13:54이제 원래 6억 원을 저희가 받을 수 있다고
01:13:57지금 알고 있는데
01:13:58이게 적용이 되면
01:13:596억 원보다 대출액이 줄어들게 되는 건가요?
01:14:02아니면 이중 규제가 되는 건가요?
01:14:04이거 별도로 봐야 되는 건가요?
01:14:05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01:14:06한도가 6억이잖아요
01:14:086억이니까
01:14:09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01:14:106억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01:14:12다 뭐 LTV나 DSR 다 적용해서
01:14:16많이 받을 수 있는 게 6억이라고
01:14:18최대 6억이다
01:14:19그러면은 우리가 이제
01:14:21오늘부터 시행이 되는
01:14:223단계 DSR 스트레스는
01:14:24이건 어떻게 보면
01:14:25나중에 붙는 거죠
01:14:26그 밑단계가 바로 6억이다
01:14:29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14:30그럼 그것까지 이제 이중으로 하게 되면
01:14:32대출액은 더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01:14:34그래서 더더욱
01:14:36내 집 마련의 어떤
01:14:39자금을 조달하는 방식법이
01:14:41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01:14:43그리고 이제 이런 규제들이 있는데
01:14:46이 규제들을 또 피해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01:14:48다름 아니라 외국인들입니다
01:14:51특히나 중국인들이
01:14:53요즘 부동산 쇼핑에
01:14:55아주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01:14:57진짜 그렇습니까?
01:14:58네 그렇습니다
01:14:58최근에 중국 정부가
01:15:00이 지역이 굉장히 주목이 됐는데요
01:15:02대통령실에서 불과 2km 떨어진
01:15:04용산구 이태원에
01:15:06부지를 직접 매입을 했습니다
01:15:07사실 이 부지 같은 경우에
01:15:09미 대사관 이전 예정 부지하고도
01:15:12굉장히 좀 가까운 위치고요
01:15:14지금 여러분들 많이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01:15:162021년에도
01:15:18강남의 펜트하우스를
01:15:2089억을 주고
01:15:21그때 당시 88년색 중국인이
01:15:24전에 현금으로 매입을 해서
01:15:25그때 상당히 좀 논란이 됐었습니다
01:15:27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01:15:29국내에서 강력한 대출 규제가
01:15:31실시가 되면은
01:15:32대출 규제를 안 받고
01:15:34현금을 다 동원할 수 있는
01:15:35특히 이제 중국인들이
01:15:37어떤 고가 부동산을
01:15:38집중적으로 매입한 거 아니냐
01:15:40이런 우려와 비판이 지금 있는 거고요
01:15:42실제로도 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01:15:44고동진 의원실에서 보니까는
01:15:462023년도에 외국인이
01:15:48국내 부동산 취득한 외국인이
01:15:501만 7천 명인데
01:15:51이게 전년 대비 12% 늘어났고
01:15:53그중에서 중국인이 64%
01:15:55지역도 주로 수도권 지역이라고 합니다
01:15:58그렇군요
01:15:59자 좀 더 자세한 내용은
01:16:00저희가 정동맨 불러서
01:16:02신문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01:16:03네 정부가 내놓은 강력한
01:16:07대출 규제 정책에 비해
01:16:09외국인의 경우는
01:16:10그 적용 범위가
01:16:11조금은 다른 것 같습니다
01:16:13한국 경제에서 바로 그 부분을
01:16:14콕 짚었습니다
01:16:15부동산 규제 때마다 반복되는
01:16:18외국인 특혜 논란
01:16:19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01:16:21처음 발표된 부동산 대책에
01:16:23역대 최강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01:16:25외국인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01:16:27자금 출처가 해외라는 이유로
01:16:29사실상 모든 규제를
01:16:31우회할 수 있어서다
01:16:32외국인 특혜 논란이 벌어진 건
01:16:34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01:16:352019년 문재인 정부가
01:16:3812.16 부동산 대책을
01:16:40내놨을 때도 그랬다
01:16:41당시 정부는 투기 및 투기 과열 지구 내
01:16:43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01:16:45주택담보대출을 원천 금지했다
01:16:47하지만 이후 한 외국인이
01:16:49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를
01:16:52전액 은행 대출로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01:16:55여론이 들끓었다
01:16:56이 외국인은 매수자금 전액을
01:16:59외국 은행에서 조달하는 식으로 규제를 피했다
01:17:01최근 서울 주요 지역에서
01:17:04실거주가 아닌 투자형으로 부동산을 구입하는
01:17:06외국인이 늘어난 것도
01:17:07국민 정서를 건드리는 요인이다
01:17:09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01:17:12올해 1월에서 5월 전국에서 이뤄진
01:17:15임대차 계약 중 외국인이 임대인인 사례는
01:17:188,660건에 달했다
01:17:20굉장히 많군요
01:17:23그래서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1:17:26당장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대책이
01:17:29외국인만 쏙 피해갔다라고 규탄을 하고 있습니다
01:17:33김은혜 의원이 저렇게 지적을 했고요
01:17:35그리고 김은혜 의원 외에도
01:17:39김미애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도
01:17:42외국인의 토지 소유를 제한하자는
01:17:45그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01:17:48김성태 의원도 이 문제 심각하게 보고 계시죠
01:17:50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01:17:51제작년 2023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01:17:551만 7천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지금 국내 집을 샀는데
01:18:00그중에 65%가 중국인이에요
01:18:03중국인인데 문제는 이 사람들이 실거주를 위해서
01:18:07그 주택을 매입을 했다 그러면
01:18:08서울 생활을 하면서
01:18:11그거는 당연히 외국인도 똑같은 조건으로
01:18:13그렇게 살 수 있어야 되죠
01:18:16그리고 팔 수도 있어야 되는 건데
01:18:17문제는 실거주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가운데
01:18:20외국인 집주인에 사는 사람은 한국인이에요
01:18:24결국은 나중에 이런 집들이 그냥
01:18:27또 부동산 경기 또 부양
01:18:29뭐 이런 정책에 또 힘을 가지고
01:18:31하랑계는 엄청난 차익을 또 가져가요
01:18:34그러니까 집값 상승에 주된 요인 중에
01:18:37이제는 이 외국인 집들도 상당히 한 몫을 차지해요
01:18:42그런 측면에서 이제
01:18:43부동산 거래 싱그룹 개정안을
01:18:46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로 이걸 내는데
01:18:48실질적으로 외국 같은 경우는
01:18:52이걸 좀 제한하는 나라들도 상당히 많아요
01:18:54그렇습니다
01:18:55그래서 사회주의 것만
01:18:56중국이나 베트남 뭐 이런 사회주의 국가만
01:19:00토지는 소유가 안 되고 건물만 소유되는
01:19:02어떤 그런 방식 50년 또 임대를 통해서
01:19:05그런 방식이 아닌 유럽이라든지
01:19:08미국에서도 일정 부분 이걸 제한하는 방식도 있어요
01:19:11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은
01:19:13그런 측면에서 이제
01:19:14특히 서울 부동산 같은 걸로
01:19:17이 양극화의 불균형이 가장
01:19:19지금 사회적 차별의 큰 문제로 또 떠올랐잖아요
01:19:23그런 측면에서 사각지대에
01:19:25특히 외국인 중에서도
01:19:26중국인만 외계되고 있다
01:19:28이거는 고쳐야죠
01:19:29그런 측면에요
01:19:30이 부분은 어떻게 좀 해결해야 됩니까?
01:19:32방금과 위원님
01:19:33일단은 이제
01:19:35한국에서 체류하고 있는
01:19:38중국인들도
01:19:40한국으로 귀화하지 않으면은
01:19:43어차피 직장은 한국에 있잖아요
01:19:45그분들이 집을 사면은
01:19:47외국인이 사는 거로 되는 거예요
01:19:49그렇죠
01:19:50혜택 뭐지?
01:19:51지금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01:19:52주로 경기도
01:19:53안산이나 시영, 펜택 같은데
01:19:55중국인들이 많이 살죠
01:19:58대부분 중국 교포들입니다
01:19:59근데 이분들이 뭐
01:20:01한국에서 활동하면서
01:20:02집 사는 거
01:20:02그거 막을 수는 없잖아요
01:20:03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01:20:05거주 목적이 아닌 경우에
01:20:07이걸 사는 것은
01:20:08그거는 일종의 갭투자거든요
01:20:10그거는 막을 필요가
01:20:12저는 있다고 봅니다
01:20:13그래서
01:20:13뭐
01:20:14우리가 옛날에 경기도에서
01:20:17외국인들을 대상으로
01:20:19토지 거래 허가 구역을
01:20:21시행했거든요
01:20:21내년에 이 대통령이
01:20:24경기도지자 시절에
01:20:26하셨던 거예요
01:20:271년 반 정도를 했었는데
01:20:28그때처럼
01:20:29그러니까 철저하게
01:20:30실거주 목적으로
01:20:32사는 거에 대해서는
01:20:33제한을 두지 않고
01:20:34투기 목적으로
01:20:35들어오는 거에 대해서는
01:20:36좀 제한하는
01:20:37뭐 그런
01:20:38방법이 저는
01:20:39좋지 않을까
01:20:40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1:20:41보완적 대책이
01:20:41좀 필요해 보이네요
01:20:42네
01:20:43알겠습니다
01:20:43광고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01:20:45네
01:20:48식통박통
01:20:48오늘부터 여기까지입니다
01:20:49저는 내일 아침
01:20:508시 50분에
01:20:51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01:20:5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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