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해외 과학자의 국내 연수를 지원하고 비자 혜택도 제공하는 등 해외 연구 인력 끌어오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00:08하지만 이들의 연구 성과나 국내 연구 환경의 기여를 확인하는 과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15임눌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PEC 영내 과학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국 과학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30연수생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월 250만 원의 체제비가 지급됩니다.
00:35100여 명의 외국 과학자들이 참여해 올 하반기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모두 20억 원 예산이 소요됩니다.
00:51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연수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는 절차는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00:57평가 지표를 보면 연수 계획과 역량, 기대 효과만 있을 뿐 연구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절차는 없습니다.
01:05이 때문에 과기정통부가 실질적인 협력이나 공동연구 성과보다는 해외 연구자들에게 보여주기식 행사를 진행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15과기정통부는 이와 함께 외국인 과학기술자 고용추천 제도인 사이언스 카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01:21고용추천서를 발급해 외국인 석박사급 인재가 이자를 더 쉽게 받고 국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건데
01:29정작 국내 연구자들의 취업 문제는 소홀하다는 지적입니다.
01:32이런 가운데 국내 20개 청년들은 더 나은 연구환경이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매년 3만 명가량이 해외 유학을 택하고 있습니다.
02:01YTN 사이언스 임눌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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