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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숲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함양의 힐링 스팟
신랑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상림 공원'

[엄홍길의 둘레길따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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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야말로 꽃길만 걷고 있는.
00:01아, 그러니까.
00:02아니, 여기도 꽃인데, 또 여기 꽃이.
00:05이게 무슨 꽃인지 알아요?
00:07이게 양귀비.
00:09아, 양귀비. 양귀비는 꽃이야, 이거.
00:11아, 양귀비 하면 중국 미녀 생각나잖아요.
00:15아, 자세히.
00:16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되게 단아한 매력이 있네요.
00:20꽃이 뭐 뜻이 있던데?
00:21꽃말.
00:22어, 꽃말 알어?
00:23양귀비 꽃말이요.
00:24위로, 위안 이런 뜻이 있대요.
00:27그러니까 이 꽃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00:29위로를 받는 것이고.
00:30그런데 이게 창민공원 아니야.
00:33아, 저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00:34아, 여주와.
00:35너무 아름다워요.
00:38너무너무 좋지.
00:39세상에. 숨이 확 쉬어져요.
00:42네.
00:43한 벽이 안 들어요.
00:44음, 시원하네요.
00:46시원하게 그냥.
00:47공기도 시원하고.
00:48연복색이 눈을 시원하게.
00:50시원하게 만들더라고요.
00:51눈이 번쩍 써져요.
00:54신라 진성여왕 때 만들어져
00:57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꼽히는 상림공원.
01:03함양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책길이라는데요.
01:10연목 울창한 숲에 안겨 유유자저 걷고 있자니 오랫동안 이곳을 지켜온 분들에게 세상 고마워집니다.
01:21어, 여긴 무슨 작업하시나봐요.
01:23수고도 많으실 때 진짜.
01:24작업을 하시네.
01:25안녕하세요.
01:26아유, 바쁘게 일하시는데.
01:28무슨 작업을 하시는 겁니까, 여기 지금?
01:30네, 여기에는 우리 상림 숲을 연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후계목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01:38아, 그거 봐, 후계목.
01:39네, 아, 그러세요.
01:40그럼 지금 선생님.
01:43관리자 중의 대장이신가요?
01:44네, 네.
01:45아, 그럼.
01:46네, 저는 하향 군수입니다.
01:48아이고, 아이고, 이리와, 이리와.
01:49군수님이세요?
01:50네, 네.
01:51오, 안녕하세요.
01:52다 함자 배달 때 하향 군수님이신가요?
01:53이야, 아니, 군수님이 이렇게 직접 작업을 하시는 거예요?
01:57네, 오늘 뭐 우리 함량 촬영하러 오셨습니까?
02:00네, 저희가 엄홍길 따라 라는 제목인데.
02:03따라왔어요, 길 따라서.
02:05엄홍길 대장님 따라서.
02:07잘 오셨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02:09네, 근데 이게 숲이잖아요, 종류가 한두 개가 아닌데 나무도 많고 꽃도 많고 식물이 어마어마한데 대략 몇 종 정도 돼요?
02:20여기에는 지금 수목이 한 120종, 2만본 정도가 있습니다.
02:26지금 관리하는 종목, 동물들도 많습니다.
02:29원앙새부터 하늘다람쥐, 친형기념물들이죠.
02:35아, 한다람쥐가 있어요, 여기요?
02:38네, 다람쥐.
02:39후투티라는 새, 머리에 왕관처럼 쓰고 있는 새가 지금 새...
02:45투구처럼?
02:46네, 그 새가 번식을 해서 지금 전국에 새 동호인들이 카메라로 촬영을 많이 와 있고 합니다.
02:54아, 그래요? 그 새가 이 숲에 있어요, 지금?
02:56오, 야.
02:57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3:10아론, 맨발로, 맨발로 걷게 하시네.
03:13네.
03:14여기 아줌마, 맨발 거기 또 송지 같아요, 여기 갖고.
03:16네, 여기가 지금 우리 상림숲 안에는 우리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맨발 걷기를 많이 하는 코스입니다.
03:23그러니까 바닥이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제가.
03:25여기 앉아서 우리도 맨발 걷기 한 번 해볼까요?
03:27저희도요?
03:28네.
03:29엄 대장님은 그러실 건데 우리 시아 아나운서는 발이 아프실 건데.
03:34아, 저도 맨발 걷기 저희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거든요.
03:37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03:44숲 안에 맨발 걷기가 되니까, 섭빙이 많으니까 어싱이 됩니다.
03:50어깨까지 어느 분 말씀하시는데, 함양에 이 지질의 땅에 무슨 성분이 많다고 그러던데, 여기가?
03:57네, 게르마늄 성분이.
03:59게르마늄 성분이 굉장히 좋다는 거예요, 맨발로 그러면.
04:04갑옷 같은 등산화를 벗고 땅을 오롯이 느끼니 이것이야말로 길과 가장 가까워지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4:13자, 이거 쓰시면 됩니다.
04:19와, 지하수래요, 지하수.
04:22너무 시원하다.
04:24와, 시원해.
04:30발이 날아갈 듯, 날아가는 듯.
04:32너무 시원하다.
04:32맨발 걷고 나서 물로 싹 씻으니까 발 마사지 받은 것 같아요.
04:37네, 시원하죠.
04:38분수님은 그럼 고향이 함양이신 거예요?
04:41네, 함양이 고향입니다.
04:42네.
04:44숲이 이루어져 있고 하니까
04:48저희들이 학교 다니고 할 때만 해도
04:51이 학생들하고 데이터 코스로 여기 많이 오는 곳입니다.
04:54아, 굉장히 인기 많으셨을 것 같아요.
04:58분수로서 이렇게 또 고향 땅에서 이렇게 하다 보시면
05:01뭔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거든요.
05:06저희들이 최고의 소중한 자원이 자연 환경입니다.
05:09아, 예,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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