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 수뇌부를 폭격한 뒤 이란도 대규모 반격에 나서면서 이틀간 격렬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00:09이란 나탄지 핵농축시설도 파괴돼 방사능 오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추가 공습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00:17두바이에서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00:23건물 곳곳이 무너져 내렸고 차량들은 불에 그을린 채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00:28현지 시각 14일 새벽 이란이 또다시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수십 발 발사했습니다.
00:35텔라비브와 주변 지역 등 중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되면서 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00:42이스라엘도 이란이 민간인 밀집지역에 미사일을 발사해 레드라인을 넘었다면서 반격을 이어갔습니다.
00:59공습을 멈추지 않으면 이란 수도 테헤란이 불탈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03테헤란 메라바드 공항에선 화재가 발생했는데 로이터통신은 이 공항의 전투기 격납고가 표적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1:12테헤란에서는 여러 차례 폭발음과 반공미사일이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01:19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고위군 관료를 포함해 80명 가까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01:37특히 사상자 가운데 압도적 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이었다며 이스라엘을 맹비난했습니다.
01:43IAA는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이란 핵 프로그램의 중심인 나탄지 시설의 지상시험용 농축시설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01:54내부에서 일부 방사능 오염이 발생했다며 핵시설이 공격 대상이 돼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02:01이스라엘과 이란 양국 간 보복의 악순환이 거듭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동 확전 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02:09듀바이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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