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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사랑을 찾아 수뇌중이란 전설의 밴드
00:00:12톨싱토메
00:00:14사랑을 찾지 못한 남자가 부릅니다
00:00:17긴 세월 흘러서가고
00:00:22내 마음 싹을 퍼지네
00:00:30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00:00:38그것은 어로운지 당신뿐이다
00:00:45슬프다 슬퍼
00:00:47아 슬프다 슬퍼
00:00:50세상에 탁재우씨와 임원희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00:00:58지금 연락 주십시오
00:01:01이분들 사랑이 고픕니다
00:01:04사랑을 해야 합니다
00:01:08이 두 분 이러다가 이대로 늙습니다
00:01:16아
00:01:17눈물이 나지 왜 자꾸
00:01:21토닥토닥해
00:01:23야 오늘
00:01:25절대로 금지
00:01:27금지가 있어
00:01:28뭐예요?
00:01:29사랑 얘기는 집어치워
00:01:31사랑 얘기는 집어치워
00:01:32얘기하지 마
00:01:33야 가다 순댓국이라도 먹어
00:01:35뭐?
00:01:35가다 순댓국이라도 먹어
00:01:37뭐?
00:01:37가다 순댓국이라도 먹으라고
00:01:39너 먹을 거야?
00:01:41너 먹을 거야?
00:01:43네
00:01:45같이 먹으라고
00:01:47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00:01:53가다 순댓국이라도 먹으라고
00:01:54너무 많은 마음을 들었던 시간
00:01:55고기하느라
00:01:56너무 그리워드
00:01:57많이 들어가지
00:01:58다운
00:01:59물 하나
00:01:59아
00:02:03거기여
00:02:04그니까
00:02:04아
00:02:05아
00:02:06여러분들 왔습니다
00:02:07여러분들 왔습니다
00:02:11아
00:02:12어
00:02:12아
00:02:16여러분들 왔습니다
00:02:16오
00:02:21안녕하세요.
00:02:23안녕하세요.
00:02:25안녕하세요.
00:02:27안녕하세요.
00:02:29안녕하세요.
00:02:31안녕하세요.
00:02:33김용민 씨.
00:02:35축하드립니다.
00:02:37축하합니다.
00:02:51트롯 어벤져스 5인방 반갑습니다.
00:03:03이야, 이분들이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탑 프로그램에 들었던 분들입니다.
00:03:09안녕하세요.
00:03:11미스터트롯 3대 진지영길입니다.
00:03:13반갑습니다.
00:03:15네, 반갑습니다.
00:03:17트롯 천하장사 미스터트롯 3 선선비라입니다.
00:03:21네.
00:03:25안녕하세요. 저는 미스터트롯 3가 낳고
00:03:27국민 여러분께서 길러주신
00:03:29오늘 유일한 20대인 것 같습니다.
00:03:31최진영이라고 합니다.
00:03:33네, 반갑습니다.
00:03:35최진영, 여기 귀여워 보이려고 점 찍은 거야?
00:03:37아니요, 원래 있는 점입니다.
00:03:39어? 아니요, 원래 있는 점입니다.
00:03:41원래 있는 점.
00:03:43원 버런스 하는데 여기 하나 더 찍어.
00:03:45알겠습니다.
00:03:47자, 이제 안 뜬 아이돌.
00:03:49네, 인사드리겠습니다.
00:03:51미스터 츄 입술 위에 츄
00:03:53미스터 츄 추억진입니다. 반갑습니다.
00:03:55네, 수고하셨습니다.
00:03:57다 덧붙였습니다.
00:03:59자, 인사드리겠습니다.
00:04:01언제나 입춘되기는 우리도 꽃피는 춘길만 걸으세요.
00:04:03여러분의 국민 사위 춘길입니다. 반갑습니다.
00:04:05야, 잠깐만. 넌 모세잖아.
00:04:07잘못 보셨어.
00:04:09사람 잘못 보셨어.
00:04:11너희들 이런 애들이 몇 명 있어?
00:04:13이런 애들이 몇 명 있어?
00:04:15이정하고 이정하고 너하고
00:04:17천녹담이 하고 너하고 약간 너희들
00:04:19내가 찝어낼 거야.
00:04:21사람 잘못 보셨어.
00:04:23사람 잘못 봤다고?
00:04:25사랑..
00:04:27사랑..
00:04:29안 돼!
00:04:31이건만 같아
00:04:33사랑인걸
00:04:35사랑인걸
00:04:37지워봐도 사랑인걸
00:04:39사랑인걸 억검의 인연으로 만난 우리
00:04:48재훈이 형이 사실 이제 트롯을 하고 싶은 이유가 바로 이거죠 상금이 어마어마했습니다
00:04:56아 상금 궁금하네요
00:04:58얼마죠?
00:04:59상금 3억
00:05:003억?
00:05:01누가?
00:05:01상금 3억
00:05:023억
00:05:031등이야?
00:05:043억?
00:05:06상금 받아가지고 가운데 센터 앉은거야?
00:05:093억이 딱 통장에 찍힐 수도 없어서 기분이 어땠어요?
00:05:16그냥 아 세금 겁나 많이 나가줬다
00:05:19세금 겁나 많이 나가줬다
00:05:21세금이 처음 받아보니까 세금이 나가는구나
00:05:25근데 우리가 사실 이분들의 기량은 물론 알긴 알지만 그래도 조금 더 알고 싶어서 이런 부탁을 해봅니다
00:05:33단체 무대 가능하시면
00:05:35단체 무대 가능하시면
00:05:37단체 무대 가능하십니까?
00:05:42네 가능합니다
00:05:44그럼 단체 무대 한 번 보겠습니다
00:05:45네 가능합니다
00:05:46그럼 단체 무대 한 번 보겠습니다
00:05:49한글자막 by 한효정
00:06:19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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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57한글자막 by 한효정
00:08:59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걸 다 줄 수 있어
00:09:10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눈 속에서 잘랑잘랑 되는 숨이 됩니다
00:09:26나는 나는 그대 눈 속에서 잘랑잘랑 되는 숨이 되리라 그대 위하여 위하여
00:09:40위하여
00:09:43여러분들 이분들이 트로트로 뽕생 역전을 해서
00:09:52지금 다 트로트 왕자들이 됐습니다
00:09:55왕자님들의 과거가 굉장히 다양해요
00:09:58지금부터 한번 탈탈 털어보겠습니다
00:10:00자 얘기합니다
00:10:05김용빈
00:10:08먼저 1등 왕자님 과거
00:10:11과거에 신동 트로트로트로 불렸어요
00:10:14아 그래요?
00:10:15아 트로트 신동?
00:10:15어렸을 때 엄청 유명했더라고
00:10:30첫 데뷔무대가 어디죠?
00:10:32데뷔무대가 2004년도인데
00:10:352004년?
00:10:36네
00:10:3721년 전
00:10:38첫 데뷔무대가 KBS 가요무대
00:10:43몇 살 때?
00:10:4413살 때
00:10:4613살이면 초등학교 6학년인데
00:10:4813살이 어떻게 나가게 된 거예요?
00:10:59여기를?
00:11:00할머니랑 제가 컸었거든요
00:11:02할머니가 흥이 많으셨나?
00:11:03할머니가 원래 고인이 되신 박춘석 선생님께서
00:11:07가수가 되지 않으려 하셨는데
00:11:10그때는 딴따라가 나온다고
00:11:13집에서 엄청 반대가 엄청 심했었어요
00:11:16그래서 옷이랑 다 집어 뜯기고
00:11:19가수가 못돼서 미용업을 하셨는데
00:11:24그때는 딴따라가 나온다고
00:11:27집에서 엄청 반대가 엄청 심했었어요
00:11:30그래서 옷이랑 다 집어 뜯기고
00:11:33가수가 못돼서 미용업을 하셨어요
00:11:36미용실을 하시면서 제가 거기서 노래를 계속 듣다가
00:11:40동료보다 저는 트로트를
00:11:42너무 좋아서?
00:11:42먼저 불렀었던 것 같아요
00:11:44그래서
00:11:46용빈이 보셨잖아요
00:11:48그 뭐지?
00:11:50그 도전천국
00:11:52사실 저희가 왕중왕절에서 만난 사이거든요
00:11:54사실 저희가 왕중왕절에서 만난 사이거든요
00:11:56아 둘이?
00:11:57맞아요
00:11:59어렸을 때?
00:12:00다시 보기
00:12:01썸네일을 보면
00:12:02용빈이가 있고요
00:12:04뒤에 저랑 린이 있어요
00:12:06아 그때보다
00:12:07도전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0:12:09기적을 일으키며 해성처럼 등장한 무서운 신인
00:12:13모세
00:12:14최연소 왕중왕에 도전한다
00:12:16세상을 놀라게 한 프로트신동
00:12:18김용빈
00:12:19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00:12:23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00:12:31그래서 용빈이가 한 2년 전에 다시 굉장히 오랜만에 우연히 만났을 때 저한테 저 아저씨 알아요?
00:12:50아니 그게 왜 그랬냐면
00:12:57그게 왜 그랬냐면
00:12:58지금은 이제 저도 자랐잖아요
00:13:01자라서 이제 형이 형이라고
00:13:03그때는 저는 아기였으니까
00:13:05형을 보면 아저씨같아 보이는 그런 게 있잖아요
00:13:10아저씨같아 보이는 그런 게 있잖아요
00:13:12그래서 그 기억이 있어서
00:13:14그래서 그 기억이 있어서
00:13:17오! 아저씨 오랜만이에요! 이런 거에요!
00:13:22그때 진짜 아저씨였어
00:13:29근데 김은비씨가 정말 대쪽같은게
00:13:31SM에서 아이돌로 순차례 게스팅을 했어요
00:13:34아이돌로 순차례 게스팅을 했어요
00:13:36아이돌 하자고
00:13:40그런데 거절을 합니다
00:13:42나는 트로트를 하겠다
00:13:44이것 때문에 거절한거에요
00:13:46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00:13:50MBC의 개그프로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어요
00:13:54거기에서 이수만 선생님이 찾으신다
00:13:57회사에 직접 가자
00:13:59며칠 있다가 이수만 선생님 방에 갔었어요
00:14:03그래서 지금 샤이니라는 그룹을 만들고 있는데
00:14:07이걸 한번 같이 했으면 좋겠다
00:14:11같이 했으면 좋겠다
00:14:13만약에 했으면 닝딩동을
00:14:19용빈이가 졌겠네요
00:14:21자 이제 여러분들 한 푼도 받지 못한 2등
00:14:27정육점 프린스로 불렸던 남자 성빈아
00:14:31정육점 프린스로 불렸던 남자 성빈아
00:14:41정육점 프린스
00:14:43정육점 프린스
00:14:45정육점 프린스
00:14:47정육점 프린스
00:14:49정육점 프린스
00:14:51정육점 프린스
00:14:53정육점 프린스
00:14:55어떻게 보면 제 성격을 많이 바꿔준
00:14:57얼마나 했는데
00:14:58제가 한 2년 정도 했던 것 같아요
00:15:01언제요?
00:15:02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해가지고
00:15:03고등학교 때요?
00:15:04네 처음에 아르바이트로 시작을 했다가
00:15:06이제 그거에 이제 살짝의 적성이 조금
00:15:08맞는 것 같더라고요
00:15:10근데 정육점에서 일을 너무 잘해서
00:15:12본사에서
00:15:14정직원 스카웃제이도 다른데
00:15:16진짜?
00:15:17그럼 잘했던 건데 일을
00:15:18생각보다 이게 매출이 좀 잘 나왔어요
00:15:20한번 보여줄 수 있어요?
00:15:24한번 보여줄 수 있어요?
00:15:26그때 했던 거?
00:15:27멘트 그때 했던 거
00:15:28제가 이제
00:15:29한번 보여줄 수 있어요?
00:15:31멘트를 그때 했던 거
00:15:32제가 이제
00:15:33저희가 또 경상도 출신이다 보니까
00:15:35그 뭐 몇천 원씩이라는 걸
00:15:38약간 썩썩이라고 많이
00:15:40쓱썩 이렇게 많이 소리를 하거든요
00:15:42그럼 이제 뭐
00:15:43돼지가 뭐
00:15:45뭐 제주돼지다
00:15:46그러면 이제
00:15:47제주돼지가
00:15:48천엔석
00:15:49이천엔석
00:15:50어머니 맛있는 거
00:15:51어머니 천엔석 이천엔석
00:15:52이천엔석
00:15:53어머니 천엔석 이천엔석
00:15:55어머니 맛있는 거
00:15:56어머니 천엔석
00:15:57어머니 맛있는 거
00:15:58어머니 맛있는 거
00:15:59네
00:16:00맛난 돼지 맛있는 돼지
00:16:01제주돼지
00:16:02포크입니다
00:16:03이천엔석
00:16:04이천엔석
00:16:05이천엔석
00:16:06이천엔석
00:16:07이천엔석
00:16:08이천엔석
00:16:09이천엔석
00:16:10이천엔석
00:16:11근데 이게
00:16:12듣고 싶은 톤이라
00:16:14오늘 샀는데
00:16:15내일도 가서
00:16:16이거 듣고 싶어가지고
00:16:17일단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00:16:20톤이 좋네
00:16:21톤이 좋네
00:16:22발성 자체가
00:16:24발성 자체가 좋아
00:16:26근데 이런 톤은 있잖아
00:16:28약간 되게 기억이 오래 남는다
00:16:30우리 어렸을 때
00:16:31난 우리 동네 화장지하고 번개탄 그 아저씨의 몫을 지금도 기억하는게
00:16:35화장지
00:16:37화장지
00:16:38화장지
00:16:39화장지
00:16:41화장지
00:16:43이분이 계속
00:16:45번개탄은
00:16:46번개탄여
00:16:47번개탄여
00:16:49번개탄여
00:16:50이게 두 가지를
00:16:51어릴 때 계속 골목에서 듣잖아
00:16:53잊지를 못해
00:16:55나도 기억나는게 오징어 장사인데
00:16:57오징어 형
00:16:59오징어 형
00:17:00호소가 잡고
00:17:01어머니가 말리고
00:17:02제가 팝니다
00:17:03오징어
00:17:04오징어
00:17:06라임이 형
00:17:07사게되
00:17:08재밌다고
00:17:09사게되
00:17:10오임이 형
00:17:11우리 동네 이거였어
00:17:12계란이 왔어요
00:17:13이건 되게 유명한 얘기에요
00:17:14이건 되게 유명한 얘기예요
00:17:16그러니까 운동도 불렀다고
00:17:20그건 되게 유명한 거예요
00:17:22더러니 왔어요
00:17:26자 여러분들 이번 손빈아씨에게 들어온 골갑 제보입니다
00:17:30요즘 스스로 미모에 물올랐다고 자화자찬하면서 자꾸 옷을 벗어제끼는 골갑
00:17:36아 옷을?
00:17:38몸이 좋으신가 보죠?
00:17:40아니요 한두 번 방송에서 노출을 하는 걸 하다 보니까
00:17:46저의 살에 대한 자신감이 좀 생겼어요
00:17:49그래서 공연 콘서트를 하고 있을 때도
00:17:51원래는 상탈이라는 게 없었는데
00:17:54제가 그냥 하자고
00:17:56퍼포먼스를 위해서 하자고 하면서
00:17:58그럼 주변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00:18:00막 제끼는 거
00:18:01비나는 배가 이렇게 토실토실하게
00:18:04아기배처럼 나와있어요
00:18:07자기 몸에 그렇게 자신감이 있나
00:18:09아니 이게 한 번이 어렵지
00:18:11한 두 번 까다보면
00:18:13이제 자신감이 생겨요
00:18:23자 다음은 이제 과거 반짝가수로 불린 남자입니다
00:18:27지금은 춘길로 꽃길 제대로 걷고 있는데
00:18:29모세 시절에 반짝가수로 마음고생이
00:18:31너무 많았다
00:18:33쉽지 않은 길을 걸었죠
00:18:35반짝가수
00:18:49사실 정말 반짝가수였기 때문에
00:18:53활동을 그 이후에 못하기도 했고
00:18:55그치
00:18:57그런 시간을 좀 보내면서 경제적으로도 좀 어려워지고
00:19:01와
00:19:03근데 여러분들 춘길 씨가 알고 보니까 우리과였습니다
00:19:05왜 왜
00:19:07돌싱포멘 보면서 혼자 지내는 방법을
00:19:09벤치마킹했어요
00:19:11뭐랄까
00:19:13그때 제가 좀 많이 힘들 때였어서
00:19:15형님들의 어떤 뭐랄까
00:19:17되게 유명하신 분들인데
00:19:19그렇게 소탈하게
00:19:21그지 같아 보였다는 거냐
00:19:23그지 같아 보였다는 거냐
00:19:25그래서
00:19:27동질감도 많이 느끼고
00:19:29상민이 형 보면서 계속 얘기하네요
00:19:31상민이 형 보면서 계속 얘기하네요
00:19:33사실 저한테 영향을 좀 제일 많이
00:19:37저 형님도 저렇게 사시는데
00:19:39저 형님도 저렇게 사시는데
00:19:45숨쉬고 사는데 저런 사람도
00:19:47연예인 많이 살렸어 내가
00:19:49야 쟤도 저렇게 사는데
00:19:51상민이 형
00:19:55맞아 내가 옛날에 갯벌에서
00:19:57막 힘들게 형하고 하는데
00:19:58내가
00:19:59아 형 이거 너무 힘든 거 아니야 했더니
00:20:01그냥 해
00:20:03그냥 해
00:20:05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00:20:07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00:20:09그냥 하래
00:20:13나 그냥 돼지 캐릭터 같네
00:20:15너랑 힘들어
00:20:17다 힘들지
00:20:19할 수 있어
00:20:20하하하하
00:20:22하하하하
00:20:24하하하하
00:20:26하하하하
00:20:28하하하하
00:20:30하하하하
00:20:32하하하하
00:20:34하하하하
00:20:35자 이번에는 이제
00:20:36북치는
00:20:38얼짱으로 불리우는 남자 최재명
00:20:40하하하하
00:20:42판소리 쪽에서도 얼굴이 잘생겼는데
00:20:44실력도 좋아서
00:20:46엄청 유명했습니다
00:20:48판소리?
00:20:50판소리 소리를 했거든요
00:20:52그리고 북을 진짜 너무 잘 쳐
00:20:54하하하하
00:20:56하하하하
00:20:58하하하하
00:21:00하하하하
00:21:02제가
00:21:04거의 최연소로
00:21:06부라는 곡에서 명고부
00:21:07해상을 탔습니다
00:21:08최연소로
00:21:10명고부
00:21:12해상을 탔습니다
00:21:14그렇게 돼만 안 가 보호라 승기가 됐으니 명령에 응하여라
00:21:18오오오오오 다네
00:21:27아
00:21:34도 including
00:21:36아 근데 재훈이 형 좋아하거든요?
00:21:41네
00:21:41북 기술 한 번만 좀
00:21:43소리북을 한 번 주시면은
00:21:45아 이거 진짜 북
00:21:49가락으로 보여드리면은
00:21:51뭐 자짓머리
00:21:53자짓머리
00:21:57수근과 중에 뭐
00:22:00좌우나 졸이라는 대목을 한번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2:03한번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2:06좌우나 졸여
00:22:12근근 모조리 술령소
00:22:14좌우나 졸여
00:22:16근근 모조리 술령소
00:22:18일시은 해 달아
00:22:20도끼를 해왔살째
00:22:21진앙말리 장성싸듯
00:22:23사냥 싸움에 맞췄다듯
00:22:25첩첩이 둘러싸
00:22:27밖고 토끼들이 다 잡는 고동
00:22:29병룡 출사 도적 잡듯
00:22:31도끼 두기를 꽉 잡고
00:22:34니가 이놈 도끼냐
00:22:36아
00:22:40아
00:22:42아
00:22:44아
00:22:46비트를
00:22:48비트를 기가 막히게 쪼개네
00:22:50어마어마하죠
00:22:51어마어마합니다
00:22:52예
00:22:54아니 근데
00:22:56사실 형은 결혼식도 안 해서
00:22:58사실 축가를 아무도 안 불러줬거든요
00:23:00축가를 아무도 안 불러줬고
00:23:02장민이 형을 위해서 지금 축가 한번 불러주세요
00:23:04지금 축가 한번 불러주세요 그러면
00:23:06제가 미리 축하드린다는 의미로 한번 준비를 해왔어요
00:23:09오
00:23:10오
00:23:11축가 1호 가수네
00:23:12우와
00:23:13한 번
00:23:14아무튼 결혼을 너무 축하드립니다
00:23:16아이 감사합니다
00:23:17아이 감사합니다
00:23:18아
00:23:20축가
00:23:21최초의 축가
00:23:22자 그냥 한번 오늘의 소리북으로만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3:27여기 박자에 맞춰서 박수를 한번 쳐주시면
00:23:29박수를 한번 쳐주시면
00:23:37간다 간다 하더니
00:23:41상민이 장가 가는구나
00:23:45한지 내비 나셨던 게 어제였나
00:23:50그토록 꿈꾸던 장가 가네
00:23:54간다 간다 하더니
00:23:58준호도 장가 가는구나
00:24:02한 마디로 거들던 게 어제였나
00:24:06그토록 꿈꾸던 장가 가네
00:24:10원희랑 채훈이는 못 가네
00:24:14원희랑 채훈이는 못 가네
00:24:16원희랑 채훈이는 못 가네
00:24:18장가를 언제 가려나
00:24:22준호랑 상민이는 가는데
00:24:26죄송합니다
00:24:28죄송합니다
00:24:30죄송합니다
00:24:32재훈이랑 원희도
00:24:34재훈이랑 원희도
00:24:36재훈이랑 원희도
00:24:38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좋겠습니다
00:24:40재훈이도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좋겠습니다
00:24:46브라보 브라보
00:24:48브라보 브라보
00:24:50축하드립니다
00:24:52브라보 브라보
00:24:58조명씨가 원희형 후배에요?
00:25:00서울예대
00:25:02네 서울예대가 왔습니다
00:25:04서울예대 3대 얼짱이었다고
00:25:06브라보 브라보
00:25:08브라보 브라보
00:25:10아 3대 얼짱
00:25:12무슨 과에요? 과는 무슨 과?
00:25:14전 한국음악 전공을
00:25:16그치 판소리 했음
00:25:18원희형이 3대 대갈 장군이었거든요
00:25:20원희형이 3대 대갈 장군이었거든요
00:25:22원희형이 3대 대갈 장군이었거든요
00:25:24어디서도 보이는
00:25:26웃기고
00:25:28자 여러분 안뜬 아이돌로 불린 추역진
00:25:32이야
00:25:34이야
00:25:36아
00:25:42아
00:25:44아니 추역진씨 아이돌 출신인데 서름이 좀 많았어요?
00:25:46아 그땐 사실
00:25:48뭐
00:25:50지금이니까 이렇게 사실
00:25:52허심사내하게 얘기를 하는데
00:25:54그땐 사실 아무도 못 알아봐주고
00:25:56아
00:25:58아
00:26:00아
00:26:02처음에는 사실 이제
00:26:03외국에서 투자를 받아가지고
00:26:04야심차게 시작을 했죠
00:26:05그룹 이름이 뭐에요?
00:26:06에이션이라고
00:26:07에이션?
00:26:08에이션?
00:26:09네 14년도에 데뷔를 했었는데
00:26:10하여행
00:26:12쓸려
00:26:24아
00:26:28저
00:26:37탁재훈 씨 없는 세상은 세상이 아니다 탁재훈 씨 너무 좋아한다
00:26:43심지어 탁재훈 씨의 모든 노래를 트롯으로 바꿔 부를 수 있다
00:26:47와 진짜 너무 깜짝놀네
00:26:51이게 뭐 예를 들어서 트롯을 연습을 할 때 일반 가요도 트롯처럼 불러보고
00:26:58이런 연습을 했었는데 예를 들어서 이제 참 다행이야 같은 노래를 제가 되게 좋았는데
00:27:04어떻게 부르는 거예요 그거는? 그냥 발라드를 부르면?
00:27:07웃어 이 바보야 제발 모르겠니
00:27:15함께 만든 사랑 꼭 여기까지야
00:27:20지우지 못하고 갈 추억 바래져가도록 기도할게
00:27:30아쉽네
00:27:33가당에서 막
00:27:34잘하라
00:27:37날개는 천사
00:27:39날개는 천사
00:27:40날개는 천사 안돼요
00:27:42날개는 천사 안돼요?
00:27:43어렵지
00:27:443,4
00:27:45날개는 천사
00:27:46날개는 천사
00:27:47날개는 천사
00:27:48날개는 천사
00:27:49날개는 천사
00:27:50날개는 천사
00:27:51날개는 천사
00:27:52날개는 천사
00:27:53날개는 천사
00:27:54날개는 천사
00:27:55날개는 천사
00:27:56이런 식으로 좀 과장되게
00:27:57아 이 친구들이 그냥 진짜 탑에 등장하는 친구들이야
00:28:00그럼요
00:28:09여러분 이런 말이 있잖아요
00:28:10트로트는 한이다
00:28:11한
00:28:12한이 있어야 트로트가 제대로 우러나오는 거거든요
00:28:18맞아요 한
00:28:19네
00:28:20그 느낌
00:28:21그렇죠
00:28:22자체가 있어야 되는데
00:28:23하윽
00:28:25이분은 너무 13살부터
00:28:27하윽
00:28:28이분은 너무 13살부터
00:28:30하윽
00:28:31하윽
00:28:32무슨 한이 그렇게 많았길래
00:28:33하윽
00:28:34하윽
00:28:35하윽
00:28:36사실 한이 제일 많은 친구예요
00:28:37하윽
00:28:38아니 애가 무슨 한이 있어요
00:28:39하윽
00:28:40하윽
00:28:4215살의 떡볶이 먹을 때 아닙니까
00:28:44그 저 돌아다니면서 떡볶이 먹고
00:28:46하하윽
00:28:48하하윽
00:28:49하윽
00:28:50하윽
00:28:51하윽
00:28:52하윽
00:28:53하윽
00:28:54하윽
00:28:55하윽
00:28:56사랑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9:02한으로 남은 사랑 제목 공개합니다.
00:29:04고백하지 말 걸 그랬어.
00:29:06고백하지 말 걸 그랬어.
00:29:10손빈아 씨의 이야기입니다.
00:29:26누가
00:29:30저도 이제 연애를 많이 해보진 않았는데
00:29:32제가 너무 좋아했던
00:29:34사람이 있었는데
00:29:36제가 이제 너무 좋아했어서
00:29:38말도 잘 못 걸었었습니다.
00:29:42어디서 만났어요? 만나게 된 계기?
00:29:44학교에서.
00:29:46학교 고등학교 때.
00:29:53그 큰 마음을 먹고
00:29:55이제 고백을 했죠.
00:30:01그 친구가 이제 싫다고
00:30:03싫다고
00:30:05싫다고
00:30:09그래서 제가
00:30:11그러면 친구라도 지내자 했는데
00:30:13친구로도 지내고 오기 쉽지 않다.
00:30:17친구로도 지내고 오기 쉽지 않다.
00:30:19어
00:30:21너는 진짜 어떻게 했길래?
00:30:23아 왜 그래?
00:30:25너는 진짜 어떻게 했길래?
00:30:27아니 어떻게
00:30:29잘가게 얘기해.
00:30:31한 번만 만나 주라.
00:30:33아 싫다고!
00:30:35한 번만 만나 주라.
00:30:37하필이면 또 고백을 하고
00:30:41그렇게 대착이 차이고
00:30:43얼마 안 있다가
00:30:45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00:30:49아 고등학교 때는 상심이 큰데
00:30:51그렇게 되면은
00:30:53더 이상 고백을
00:30:54누구한테도 못하는데
00:30:55트라우마 때문에.
00:30:56근데 이제 제가
00:30:57고등학교 그 이후로
00:30:58이제 또
00:30:59정육점에서 알바를 하면서
00:31:00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00:31:02180도 변하면서 이제
00:31:03잘해서 이찬한 상!
00:31:05이찬한 상!
00:31:07이찬한 상!
00:31:08이찬한 상!
00:31:09이찬한 상!
00:31:10이찬한 상!
00:31:11이찬한 상!
00:31:12이찬한 상!
00:31:13이찬한 상!
00:31:14이찬한 상!
00:31:15이찬한 상!
00:31:16이찬한 상!
00:31:17이찬한 상!
00:31:18이찬한 상!
00:31:19이찬한 상!
00:31:20이찬한 상!
00:31:25자 이제
00:31:26손빈아씨의 한풀이 시간입니다.
00:31:28하니
00:31:30지금 감정 올랐을 때
00:31:31하니여린
00:31:32나를 잔인하게 차버린
00:31:34그녀를 떠올리면서
00:31:35한을 끌어모아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00:31:37친구도 되기 싫다던 그녀
00:31:41제목은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00:31:44끊어지나요?
00:31:45하하하하
00:31:47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00:32:14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00:32:29또 다시 다짐한 듯 가슴을 펴보지만
00:32:43홀로 남겨진 내 모습도 처리해져
00:32:57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00:33:13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00:33:23사랑아야 아룰 수 있겠니
00:33:33더 절절하게 들려
00:33:39더 절절하게 들려
00:33:41형정이 있던 것 같아요
00:33:43너무 잘한다
00:33:45아프다 아퍼
00:33:47더 사랑을 그리워하고 있는 듯하네
00:33:53아프다 아퍼
00:33:55아프다
00:33:57자 킹들의 사랑아
00:34:01빛내서 떠난 300만원짜리 이별 여행
00:34:09와 제목만 들어도 싫다
00:34:14네 어떤 사연일지 궁금합니다
00:34:18사실 제가 이제 20대 후반에
00:34:21어쩌면 저한테는 이 사랑이 첫사랑이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00:34:26아아
00:34:28아아
00:34:30아아
00:34:31진짜로 많이 좋아했던 것 같은데
00:34:33교포 친구를 잠깐 만났어요
00:34:35아아
00:34:36근데 그때 제가 좀 상황이 많이 안 좋은 상태였는데
00:34:39계속 안 좋아
00:34:40그냥 저는
00:34:41안 좋은 상황이 좋아
00:34:42계속 안 좋아
00:34:43그냥 저는
00:34:44그냥 저는
00:34:45안 좋은 상황이 좋아
00:34:46그냥 딱 딱 딱 딱
00:34:47근데 그 와중에 여자를 만날 생각을 했어
00:34:48그러네요
00:34:49네
00:34:50정말
00:34:51간단한데요
00:34:53그래서
00:34:54친구들이 한국에 약간 적응을 좀
00:34:56못하고 있던 중이었어요
00:34:57아아
00:34:58예
00:34:59근데 저
00:35:00제가 그 친구한테
00:35:01해줄 수 있는 게 별로
00:35:02없죠
00:35:03없더라고요
00:35:04아
00:35:05그래서
00:35:06그 친구가 결국
00:35:07적응을 못해서
00:35:08미국으로 이제 난 돌아가야겠다
00:35:10라고 하는데
00:35:11잡을 수가 없는 거죠
00:35:12제가 뭘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00:35:14가지 말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00:35:17오오no
00:35:18아아
00:35:21마음이 좀 그랬구나
00:35:23네
00:35:24그래서 결국 그 친구를
00:35:25잡았어야 되는데
00:35:26공항에서 배웅을 하는데
00:35:29그
00:35:30출국하러 이렇게 나갔는데
00:35:31이렇게 유리벽이 이렇게
00:35:32불투명 유리로 이렇게
00:35:33되어 있고
00:35:33그러고 있는데
00:35:34그 밑에 한 두 줄이
00:35:35투명하게 되어 있었어요
00:35:37거길 엎드려서
00:35:38아우
00:35:40그걸 보면서
00:35:41오야를 너무 오랫떻腳
00:35:42抽
00:35:43그걸 보면서
00:35:44오야를 너무 오랫떻 maint
00:35:45communion
00:35:47진짜 이쁘다.
00:35:51이거 뭐 거의 영화의 한 장면 같은데.
00:35:53진짜 영화다.
00:36:06너무 울어서 너무 오랫동안 그러고 있어서 공항 경비하시는 분들한테
00:36:11끌려 나.
00:36:13약간 좀 모질이 같기도 하고.
00:36:15모질이 같기도 하고.
00:36:19모세가 아니고 모질이.
00:36:24그러고 나서 몇 개월이 이미 지난 상태라서 헤어진 상태고 하니까
00:36:28이메일을 보냈어요. 간다고.
00:36:33어디야 거기가 미국?
00:36:35LA.
00:36:38그 친구가 근데 이거를 확인을 하고
00:36:41답장이 왔는데 안 왔으면 좋겠다.
00:36:43답장이 왔는데 안 왔으면 좋겠다.
00:36:46에이 이거 뭐야.
00:36:48에이 이거 뭐야.
00:36:50에이 이거 뭐야.
00:36:52그렇지. 왜냐하면 이미 마음먹고 갔는데
00:36:56다시 또 찾아가면
00:36:58혼란스러울 수 있죠.
00:36:59여러 가지 좀 생각이 복잡해질 수가 있으니까.
00:37:03그래서 약간
00:37:05근데 괜찮다. 못 만나도 되고.
00:37:06나는 그냥
00:37:07네가 사는 곳에 약간
00:37:09하늘도 보고
00:37:11공기를 마셔보고 싶다.
00:37:13영화다 영화.
00:37:15약간
00:37:16내가 여자면 약간 짜증나는 스타일이다.
00:37:18오지 말라고.
00:37:19이게 싫어했던 것 같아요.
00:37:20그런데
00:37:21하하하하하하하하
00:37:25아 이 노래.
00:37:26잡초입니다.
00:37:28아 잡초.
00:37:29아
00:37:40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보는 언덕에
00:37:49이런 물을 잡줘야
00:37:53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00:37:59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00:38:04박이라도 꼭 있으면은 찾아갈텐데
00:38:10손이라도 있으면은 눈물을텐데
00:38:16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00:38:21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00:38:26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00:38:31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00:38:43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00:38:48이 노래가 이렇게 슬픈 노래였구나
00:38:55자 다음은 사연 제목부터 공개를 좀 할게요
00:39:00사랑이 뭔가요?
00:39:02사랑이 뭔가요?
00:39:03누구죠?
00:39:04접니다
00:39:05사랑이 뭔가요?
00:39:07사랑이 뭔가요?
00:39:08접니다
00:39:09사랑이 뭔가요?
00:39:10사랑이 뭔가요?
00:39:11나는 사랑이라진 몰라
00:39:14조금 더 기다려
00:39:17이제 사랑은
00:39:19사랑은 없다
00:39:20세상에 사랑은 없다
00:39:22아니 근데 연애를 하고 한 적은 있지만
00:39:25진짜 너무 좋아하고
00:39:28깊이 빠져본 적이 없다
00:39:30이런 적이 없었어요
00:39:31왜 그러냐면
00:39:32만나니 만나봤는데
00:39:33그분들이 좋아해서 다가오고
00:39:37이렇게 해서 만났지
00:39:39그럼 사랑 노래를 어떻게 하지?
00:39:41다 가짠가?
00:39:42다 가짜네
00:39:43사랑 때문에 울어본 적 없어요?
00:39:48너무 행복해서
00:39:50행복해서 울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00:39:53어쨌든 연애는 해보긴 해봤지만
00:39:55깊게 빠져본 적이 없다는 거지
00:39:57사랑을 안 한 건 아니잖아요
00:39:59아니 그러면
00:40:00키스 해봤죠?
00:40:01우리는 좀 단도적인 쪽이라
00:40:05해봤죠
00:40:07해봤죠
00:40:09다시 소리가 나는
00:40:11잘 Sierra
00:40:14아
00:40:16estly
00:40:17근데 아직
00:40:18자기 짝을 못 만나서
00:40:20돌씽 2님
00:40:221위라서
00:40:23이 분한테만 말을 조심스럽고
00:40:24좋은 얘기를 해주나요?
00:40:29원래는 애송이라고 мар우스 하는 거예요
00:40:33그래도
00:40:34이상민 씨
00:40:35일단
00:40:37이게 있잖아요
00:40:38믿고 있잖아요
00:40:41동전에서 언제든 뺐다 넣었다 할 수 있죠?
00:40:46네
00:40:47합격
00:40:47아니 근데 저는 더 연애를 많이 못했던 게
00:40:57큰일 나는 줄 알았어요 저는
00:40:59연애를 하면 안 되고
00:41:01연예인 가수 생활을 하려면 술 담배도 하면 안 되고
00:41:05클럽도 가면 안 되고
00:41:07그런 걸 하면 다 안 되는 줄 알았어요
00:41:09모든 걸 다 하고 이렇게
00:41:11죄송하신 분이 계신데
00:41:15남자는 다 해봐야 될 텐데
00:41:18맞죠
00:41:19재훈이 형하고 한 달 정도 같이 다니면
00:41:26한 달 살면 모든 걸 다 해볼 수 있어요
00:41:29아니 이 친구는 너무 초짜라서 한 달하고 부족해
00:41:32너무 초짜야
00:41:35한 개월이면 완벽하게
00:41:37통장에 있는 돈 0원으로 만든다
00:41:39아니야
00:41:40통장에 있는 돈 0원으로 만든다
00:41:41아니야
00:41:42아니
00:41:47아니 이런 생각을 가져요?
00:41:50남의 귀한 집 딸 고생 시킬까 봐
00:41:52결혼도 나는 그렇게 큰 생각이 없다
00:41:55어 진짜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00:41:57왜냐하면 집안도 제가 정리된 대로 그대로 있어야 되고
00:42:05제가 생각했던 대로 안 되면 좀 약간 힘들어하는 스타일이에요
00:42:10몇 십 년을 거의 혼자 살았어가지고
00:42:14아니 그러면 어떻게 거절해요?
00:42:17만약에 정말 좋아해서 다가온 여자분이
00:42:20아 나는 지금 나 몸 하나 건누리기도 힘들다
00:42:25나 몸 하나 건누리기도 힘들다
00:42:27그렇게 그냥 자연스럽게 그냥
00:42:29자연스럽게
00:42:31너 나랑 동갑이니?
00:42:33그런 얘기를
00:42:35아니 근데 저 행복만 찾자고 그 사람의 행복을 괴롭게 할 수 없잖아요
00:42:39피해 주기도 싫고
00:42:40피해 주기도 싫고
00:42:41네
00:42:43자 근데 사실은
00:42:44이렇게까지 되면 더 힘들어지거든요
00:42:46용빈 씨가 사랑하기가
00:42:47왜냐하면
00:42:48주변
00:42:49주변 분들이
00:42:50내게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시켜 주기 싫은 사람
00:42:541위가 김용빈 씨
00:42:561위가 김용빈 씨
00:42:581위가 김용빈 씨
00:42:59왜요?
00:43:00왜요?
00:43:01왜요?
00:43:02누가 그런 거야?
00:43:03왜요?
00:43:04진짜
00:43:05누가 그런 거야?
00:43:06누가 그런 거야?
00:43:07한 분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00:43:08오 왜 그러지?
00:43:09하하하하하
00:43:11누가 그런 거야?
00:43:13한 분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00:43:15김용빈 씨랑 연애를 하려면
00:43:17사회복지사나 유아교육
00:43:20사회복지사나 유아교육
00:43:22이야
00:43:23이면 가능할 거 같아
00:43:24역시 1위감이네
00:43:25하하하하
00:43:27너무 궁금하네 처음 들어
00:43:29저 같은 경우에는
00:43:30저 같은 경우에는
00:43:32통장 장부도 많고
00:43:34하하하하
00:43:36하하하하
00:43:37너무나 훌륭한 친구고 동료지만
00:43:39약간 손이 좀 많이 갑니다
00:43:40하하하하
00:43:41약간 손이 좀 많이 갑니다
00:43:42하하하하
00:43:43널리를 들어서
00:43:44뭐
00:43:45뭐
00:43:46캔 뚜껑
00:43:47뭐
00:43:48콜라를 마셔요?
00:43:49그러면은
00:43:50잘 못 까요
00:43:51왜왜?
00:43:52어
00:43:53일부러 이걸 안 따는 건가?
00:43:54이게 손이
00:43:55저기 할까 봐?
00:43:56아니 그게 왜 그러냐면
00:43:57손톱이 캔을 까면 잘 찢어지더라고요
00:44:00그래서 이렇게 숟가락을 이렇게 끼어갖고 저는
00:44:02그러니까 항상 저는 이렇게 손톱을 관리하는 남자를 처음 봤어요
00:44:06하하하하
00:44:07쉬는 시간만 되면 손톱에 뭘 뿌려요
00:44:09뿌리고 이렇게 이렇게 반져서
00:44:11큐티클 이렇게 하는 오일이 있거든요
00:44:13그 오일을 항상 이렇게 뿌리더라고요
00:44:15하하하하
00:44:17손을 이렇게 한 번 해봐
00:44:19손 그냥 뭐
00:44:20손이 예쁘네
00:44:21깨끗해요
00:44:22진짜 너무 예뻐요
00:44:23근데 정말 약간 소리를 내요
00:44:26일단은 캔 음료가 오면
00:44:27이제 우리가 보이도록 약간 들고
00:44:29아휴
00:44:31약간 소리를 내면서
00:44:32우리가
00:44:33아휴
00:44:34약간 소리를 내면서
00:44:35우리가 약간
00:44:36따줄 수밖에 없게끔
00:44:37제가 트롯 천하장사다 보니까
00:44:39바로 이제 제가 또 반응하죠
00:44:40바로 이 뚜껑을 따주고
00:44:42이 음료도 도착하자마자
00:44:44손비나가 저었습니다
00:44:45손비나가 저었습니다
00:44:46하하하하
00:44:47맞습니다
00:44:48저도 맞습니다
00:44:49저도 맞습니다
00:44:50하하하하
00:44:51자 다음 아픔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45:05네
00:45:06제대로 사랑을 안 해봤는데
00:45:07어떻게 그런 한과
00:45:08그 감성이 나오겠습니까
00:45:10하하하하
00:45:11맞습니다
00:45:12그 노래 부탁드려도 될까요
00:45:13네
00:45:14아 그러면
00:45:15어이... 아...
00:45:27키스 해봤죠? 해봤죠.
00:45:30깊이 빠져본 적이 없다.
00:45:32이런 적이 없었어.
00:45:45사랑해서 안 되나요?
00:45:56정이 들면 안 되나요?
00:46:03주고 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 정도
00:46:11우리들은 안 되나요?
00:46:16와...
00:46:18이미 엎질러진 우린 걸
00:46:23이미 깨진 유리지 아닌 걸
00:46:31이제 와서 어떡해요?
00:46:38이미 사랑해버린 걸
00:46:44이미 사랑해버린 걸
00:46:48이미 사랑해버린 걸
00:46:51알아요
00:46:55나도 알아요
00:46:59맺지 못한다는 걸
00:47:07조금만
00:47:11시간을 줘요
00:47:15내가 돌아설 수 있게
00:47:20이별 했어
00:47:30최소 5번 이상 했어
00:47:32가슴 아픈 사랑
00:47:34이거 목소리에 한이 많은데
00:47:36아 이거는...
00:47:38아픔이 많아요 지금 목소리에
00:47:40아...
00:47:42자...
00:47:43추혁진 씨의 사랑
00:47:45아...
00:47:46너는 아빠가 둘이야?
00:47:47너는 아빠가 둘이야?
00:47:48너는 아빠가 둘이야?
00:47:49어?
00:47:50세네요 세네요 세네요 세네요
00:47:51세네요 세네요 세네요
00:47:59넌 아빠가 둘이야?
00:48:01왜 아빠가 둘이지?
00:48:02제가 한 10년도 더 됐을 거예요
00:48:05그때 이제 만났던 친구가 있었는데
00:48:08어느 날부터 이제 같이 있으면
00:48:10핸드폰을 많이 하는 거예요
00:48:12아...
00:48:13그래서 제가 이제
00:48:14그러면 안 되지만
00:48:15살짝 살짝씩
00:48:16겪는 줄을 이렇게 봤죠
00:48:17봤는데 이제
00:48:18아빠라고 저장되어 있는 사람이랑
00:48:20톡을 하더라고요
00:48:21그래서 어머 아빠라고 하는구나
00:48:22그래서 또 핸드폰 많이 하길래
00:48:24또 봤는데
00:48:25또 아빠예요
00:48:26근데
00:48:27프로필 사진이 다른 거예요
00:48:28아...
00:48:29아...
00:48:30프로필 사진이 다른 거예요
00:48:31아...
00:48:32아...
00:48:33약간 형사심리가 있어가지고
00:48:34어머 어머 어머
00:48:35네
00:48:36보통 아빠들이
00:48:37프로필 사진을 그렇게
00:48:38자주 바꾸시지 않잖아요
00:48:39네
00:48:40네
00:48:41네
00:48:42네
00:48:43네
00:48:44네
00:48:45네
00:48:46네
00:48:47네
00:48:48보고 있는데
00:48:49또 이렇게 또
00:48:50투자가 바뀌어요
00:48:51어... 왜 그러지?
00:48:52오...
00:48:53하다가 제가
00:48:54핸드폰을 딱 뺏었죠
00:48:55어
00:48:56어...
00:48:57저 딱 전화를
00:48:58바로 전화를 했어요
00:48:59너무 화가 나서
00:49:00전화해서
00:49:01누구시냐
00:49:02그러니까 그쪽은 누구시냐
00:49:03그래서 저는 뭐
00:49:04남자친구다
00:49:05이렇게 하니까
00:49:06제가 남은 친구인데요?
00:49:07이러는 거예요?
00:49:08제가 남은 친구인데요?
00:49:09이러는 거예요?
00:49:10아...
00:49:11이렇게 되면서 이제
00:49:12아...
00:49:13와...
00:49:14와...
00:49:15근데 알고 보니까
00:49:16제가 세컨드였고
00:49:17이야...
00:49:18이제 그 친구가
00:49:19원래 남자친구였습니다
00:49:20아...
00:49:21아...
00:49:22아...
00:49:23감사합니다
00:49:24이야...
00:49:25저는 좀 마음이 아팠던 게
00:49:26왜냐면
00:49:27그 친구도 그 친구인데
00:49:28그 친구 부모님이
00:49:29저를 되게 예뻐하셨어요
00:49:31아...
00:49:32근데 알고 보니까
00:49:33그 부모님도
00:49:34알고 계셨던
00:49:35아...
00:49:36알고 계셨던
00:49:37아...
00:49:38어떻게 해?
00:49:39나 그러고 싶지 않네
00:49:40진짜?
00:49:41그게 가능해?
00:49:42아니...
00:49:43그 친구가 있었어서
00:49:44제가 조금
00:49:45판단할 수 있는 그런 이성적인 게 생긴 것 같아요
00:49:48큰 깨달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49:50스승의 날에 전화 한번 해요
00:49:51네?
00:49:52스승의 날에
00:49:53스승까지...
00:49:54아...
00:49:55아...
00:49:56아...
00:49:57아...
00:49:58아...
00:49:59아...
00:50:00아...
00:50:01혹시 당해보신 적 없으세요?
00:50:02나는 그렇게는 아니고
00:50:03약간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00:50:04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00:50:05무슨 걸 이렇게 많이 만난 거야?
00:50:06아...
00:50:07아...
00:50:08아...
00:50:09아...
00:50:10아...
00:50:11그래도...
00:50:12너무 사랑하는 거 아니야?
00:50:13아...
00:50:16아...
00:50:17약간...
00:50:18썸을 타는 단계였는데
00:50:19네
00:50:20술이 좀 취한 상태에서
00:50:21어디로 좀 와달라고 해서
00:50:23갔는데
00:50:24어떤 남자분이랑 대화를 하고 있는데
00:50:26분위기가 안 좋아 보이더라고요
00:50:28네...
00:50:29아...
00:50:32그 분이 남자친구였던 거죠?
00:50:33아...
00:50:34아...
00:50:35그 분이 남자친구였던 거죠?
00:50:36아...
00:50:37아...
00:50:38아...
00:50:39아...
00:50:40아...
00:50:41이거 진짜...
00:50:42진짜 영화다
00:50:43아니...
00:50:44그 여자분이
00:50:45저를 불러서
00:50:46갔는데
00:50:48혼자 썸 탄 거 아니에요?
00:50:49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00:50:50알고 봤더니
00:50:53그 남자분이랑 술을 마시는 중이었는데
00:50:55이미 술이 너무 취해서
00:50:56저한테 전화를 한 거죠
00:50:57아...
00:50:58깜빡하고...
00:50:59그래서 제가 갔는데
00:51:00저는 뭐라고 불렀으니까 갔는데
00:51:02누구세요? 물어보더라고요
00:51:04오히려 그 분이 저한테
00:51:05누구세요?
00:51:06누구세요?
00:51:07전화 받고 왔는데
00:51:08전화 받고 왔는데
00:51:09전화 받고 왔는데
00:51:10전화 받고 왔는데
00:51:11모샌데요
00:51:12모샌데요
00:51:13모샌데요
00:51:14모샌데요
00:51:15모샌데요
00:51:16모샌데요
00:51:17어떻게 하냐고
00:51:18모세요
00:51:19노래하는 모샌데요
00:51:20혹시 두 분이
00:51:21사랑인걸
00:51:22사랑인걸
00:51:23사랑인걸
00:51:24그럼 나는
00:51:25세컨인걸
00:51:26세컨인걸
00:51:27사랑인걸
00:51:31근데 그 여자분이
00:51:33술이 취해서 상황 정리 안되고 하길래
00:51:35그냥 제가
00:51:37남자친구랑 얘기해버렸어요 그냥
00:51:38오오오오오 of
00:51:39같이
00:51:40남자친구랑 얘기해버렸어요 그냥
00:51:41오오오오
00:51:42다�ות이요
00:51:43나름의 불추였죠
00:51:44오오오
00:51:45나는right
00:51:46그 남자친구가 넌 그럴 줄 알았어
00:51:48그러더니
00:51:49뼈아 물었고 딱 때리고
00:51:50뼈� claps chemicals 딱 때리고
00:51:53뼈아 hors고 딱 때리고
00:51:54자기 차를 다 가버리더라고요
00:51:56오오오오
00:51:57근데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는데
00:52:01당황했어 맞을 줄은 몰랐어요
00:52:11다음 사랑사연 제목 공개하겠습니다
00:52:19나랑 순댓국밥 먹으러 갈래?
00:52:23이거 누구죠?
00:52:24저입니다
00:52:25오히려 막내가 순댓국밥 같이 먹으러 갈래
00:52:28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00:52:33아 파스타가 아니군요?
00:52:38저는 사실 아직 경험이 그렇게 많이 없어서
00:52:41뭔가 춘길이 형같이 약간 전래동화 같은 그런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가지고요
00:52:47전래동화?
00:52:48전래동화까지
00:52:49제가 순댓국밥을 너무 좋아하는데
00:52:52전에 만나셨던 분들은
00:52:54뭔가 이렇게 마냥 꺼리낌 없이 국밥을 먹으러 가기에
00:52:58되게 좀 눈치 보이는 성향으로 가기에 되게 좀 눈치 보이는 성향을 들이셨어요
00:53:01그런데 대학생 때 만났던 한 분이 제가 순댓국밥을 좋아하는 걸 알고
00:53:06이제 먼저 먹으러 가자고 먼저 먹으러 가자고
00:53:10먼저 먹으러 가자고
00:53:12좋다 좋다
00:53:13배려가 좋네요
00:53:14또 국밥집 따님이셨는데
00:53:16왜요?
00:53:17그럼 갈 수밖에 없지
00:53:19제가 진짜 결혼하는 리스트에 국밥집 딸이라고까지 적을 정도로
00:53:25우연히 만났는데 어머님께서 진짜 국밥집을 하고 계셔서
00:53:28그걸 하고 계셔서 정말 좋아하네요
00:53:30정말 좋아하네요
00:53:32나 이거 좋아하는데
00:53:37정말 맛있게 먹네요
00:53:38뭐예요? 취미가 웃는 거예요?
00:53:41왜 자꾸 웃어요?
00:53:44자 그럼 이제 추혁진 씨의 한풀이 시간을 좀 가져와야겠죠
00:53:52양다리 하니 하아 너무 슬픕니다
00:53:55어떤 곡 준비하셨습니까?
00:53:57어 소명 선배님의 빠이빠이야 준비하셨습니다
00:54:00빠이빠이야 준비하셨습니다
00:54:03빠이빠이야
00:54:04완전 이제 끝내려고 하는구나
00:54:06갈아이거죠
00:54:08자 빠이빠이 갑니다
00:54:09네
00:54:14당신 누구야?
00:54:16누구냐고 이 자식아!
00:54:20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00:54:23빠이빠이 빠이빠이야
00:54:27사랑의 그 약속을 내팽개치고 떠나가는 여자야
00:54:34누구냐고 이 자식아!
00:54:35울 줄 알았지
00:54:36착각하지마 너를 잡을 줄 아냐
00:54:42이 세상에 어디 여자가 너뿐이더냐
00:54:50너보다 착한 여자
00:54:52너보다 고운 여자
00:54:54만나 살면 되는걸
00:54:57그래 가거라 잘 살아라
00:55:00빠이빠이 빠이빠이야
00:55:04빠이빠이 빠이빠이야
00:55:09와 이 노래로 털어버리네
00:55:14털어버리네
00:55:15털어버리네
00:55:16달려버렸네
00:55:18아 이거 진짜 왜 이래 싫다니까
00:55:22한 번만 받아주라
00:55:23아 싫다고!
00:55:24나 하지마
00:55:25나 날 안 돼
00:55:26동우야
00:55:27너 이 자식들아
00:55:29만나
00:55:30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00:55:43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00:55:47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00:55:53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00:56:01이리 보낼 순 없는데
00:56:07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00:56:37날이던 봄이 오고 짖는 내일이 나를 떠나오
00:56:49긴 긴 별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
00:57:07가오
00:57:23감사합니다
00:57:31자 여러분들 이제 마지막 시간입니다 마지막 시간
00:57:34금받게 해드릴게요
00:57:36아 이거는
00:57:38이분들이 금이 환영해서 우리에게 금빛 기운을 담은
00:57:42황금열쇠를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00:57:47트롯 어벤져스와 돌싱포맨이 짝꿍을 정해서 듀엣 무대를 할 건데
00:57:51노래방 점수가 제일 높은 1등 돌싱포맨이
00:57:54황금열쇠를 갖게 되는 거예요
00:57:59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황금열쇠 쟁찬점
00:58:02탈전 탈전 탈전
00:58:04저희가 한꺼번에 4명이 나갈 수 있습니다
00:58:061절이 끝나면
00:58:08간주가 나올 때 저희 4명이 달려갑니다
00:58:10그러면 그 4명 중에 같이 부르고 싶은 사람에게 마이크 주면
00:58:14그분이 같이 부르면 되는 겁니다
00:58:16과연 치열한 노래 대결을 헤쳐나가
00:58:19황금열쇠를 획득할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
00:58:22이것인지 이것인지 이것인지
00:58:24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00:58:26시작합니다
00:58:28도전을 저희는 반복적으로 할 수 있고요
00:58:32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00:58:35황금열쇠 주인이 됩니다
00:58:39금젠탈전
00:58:41황금열쇠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
00:58:44황금열쇠 쟁탈전
00:58:46듀엣 무대 시작하겠습니다
00:58:49우리 decrease
00:58:51네 명 중에
00:58:53먼저 나가지 마세요
00:58:55본인이 잘 부를 것 같아서 나갑시다
00:58:57맞지 마세요
00:58:59첫번째 춘길씨가
00:59:01무대 시작하겠습니다
00:59:03아
00:59:05아
00:59:07아
00:59:09아
00:59:11아
00:59:13아
00:59:15아
00:59:17아
00:59:19사랑
00:59:21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00:59:25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00:59:27얄미운 사랑
00:59:29얄미운 사랑
00:59:33슬픈 음악처럼
00:59:35이 마음 울려놓고
00:59:37저 멀리 떠나간 사람
00:59:39한번
00:59:41슬픈 음악처럼
00:59:43이 마음 울려놓고
00:59:45저 멀리 떠나간 사람
00:59:47한번
00:59:49참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00:59:51이제는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00:59:55에이!
00:59:57과연! 과연! 과연! 과연!
01:00:12사랑만 남겨도 뽑겨나가느냐
01:00:18얄미운 사람 얄미운 사람
01:00:24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을 열어놓고
01:00:28저 이 마음을 열어놓고
01:00:30저 멀리 떠나간 놈이
01:00:34떠나간 놈이
01:00:38정주고 마음주고 사람도 좋지만
01:00:42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01:00:46이년의 아픈 길 난 가서 간다오
01:00:50이년의 아픈 길 난 가서 간다오
01:00:53아 얄미운 사람
01:01:01미련 때문인가
01:01:03농들은 이 내 가슴
01:01:05아픈만 쪼간 사람
01:01:09헤이! 하!
01:01:13빡!
01:01:15아 이쁘다!
01:01:17하!
01:01:19하!
01:01:29와!
01:01:32야 limit 없네
01:01:33와, 이거...
01:01:34진해�Che!
01:01:35맨 끝에 나가서 몇 마디 안 해 가지고
01:01:38원희 형을 선택해 주셨어요
01:01:41네네네
01:01:42이유가
01:01:43여기 외로우시는데 주머니라도 한 번 돈독하게 두툼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01:01:48진짜 잘 돼야 되는데
01:01:50팀이에요
01:01:51네
01:01:53어려운 거였어
01:01:55원희 형을 선택해 주셨어요
01:01:57노래방이 약간 나한테 유리하긴 해
01:01:59노래방이 약간 나한테 유리하긴 해
01:02:01성냥으로 가면
01:02:02성냥으로 가면
01:02:03맞아 니가 잘나와
01:02:08자 손미랑씨 무대 시작하겠습니다
01:02:11몇 메다 앞에 두고
01:02:33사랑했던
01:02:39그 사랑을
01:02:44몇 미터
01:02:46앞에다 두고
01:02:49몇 미터
01:02:52앞에다 두고
01:02:55이 노래네
01:02:56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01:03:03이 누구인지 몰라
01:03:06놀라가
01:03:07행복해하는 모습을 보
01:03:12나는 그냥
01:03:19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01:03:22그 사람을 바로
01:03:25몇 미터
01:03:28앞에다 두고
01:03:32몇 미터
01:03:37몇 미터
01:03:41몇 미터
01:03:45몇 미터
01:03:55몇 미터
01:03:56어 뭐야
01:03:57어 뭐야
01:03:58어
01:03:59어
01:04:00어
01:04:01어
01:04:02어
01:04:03어
01:04:04어
01:04:05어
01:04:06어
01:04:07어
01:04:09그리웠던
01:04:10그리웠던
01:04:13그리웠던
01:04:14그 사람을
01:04:18오우
01:04:19아무래도 잘하죠
01:04:20와
01:04:20니가
01:04:21많이
01:04:22유튜브에도 많고
01:04:22나면
01:04:24밑을
01:04:24앞에다 두고
01:04:26오우
01:04:27오우
01:04:29오우
01:04:29오우
01:04:30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01:04:39행복해하는 웃음소리에
01:04:47나는 그냥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01:04:53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 놔두고
01:05:02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 놔두고
01:05:18대박이다 대박이다 대박이다
01:05:23노래는 아주 좋았는데 점수를 중요합니다
01:05:28몰라요 형의 점수
01:05:30금이 있어요 금이
01:05:32이거는 점수가 거의
01:05:35점수가 점수
01:05:39100점이 또 나오면 결승
01:05:41100점이 또 나오면 결승
01:05:54100점이 또 나오면 결승
01:05:56100점이 또 나오면 결승
01:05:58이거 뭐예요
01:05:59이거 뭐예요
01:06:00100점이 또 나오면 결승
01:06:02100점이 또 나오면 결승
01:06:04100점이 또 나오면 결승
01:06:06이거
01:06:07해볼라면 해봐요
01:06:09근데 나온 사람 중에 선택을 해야죠
01:06:11왜 안 나온 분을 이렇게 선택을 해야죠
01:06:13왜 안나오는 분을 선택하니까
01:06:15아니 나는 나가려고 했는데 뒤로 밀려가지고 못나오는거니까
01:06:18아 밀린가요?
01:06:194명이서 쓸데없이 나가가지고 말이죠
01:06:24아니 선택 이유는 뭐에요?
01:06:26아 비니가
01:06:27저희 아버지도 연배시고
01:06:35저랑 또 띠도 같은 띠고
01:06:38꼭 우리 선배님
01:06:39성취가 오지마 잃어버린 아빠를
01:06:41아 경로사상 때문에 그러면
01:06:49100점이면
01:06:50100점이면 좀 그렇다고
01:06:51자 그렇다면 이제 사목의 주인공
01:06:54김용빈씨 나와주세요
01:07:00사목의 사나이
01:07:02사목의 주인공
01:07:04김용빈씨 나와주세요
01:07:06네
01:07:09사목의 사나이
01:07:10사목의 사나이
01:07:16해보겠습니다
01:07:17와우
01:07:28와우
01:07:29아
01:07:30아
01:07:32아 이놈의 집을 잃어
01:07:40아 이놈의 집을 잃어
01:07:44촛불은 청원 위에
01:07:47아 좋다
01:07:48그림 같은 집을 짓고
01:07:51그림 같은 집을 짓고
01:07:53그림 같은 집을 짓고
01:07:55사랑하는 우린인가
01:07:57한 백년 살고 싶어
01:08:01멋쟁이 높은 빌딩은 시대지만
01:08:05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01:08:09반딧불쳐가 짚던 인간 때면
01:08:13나는 좋아 나는 좋아
01:08:15인간 때면
01:08:17인간 함께 같이 산다면
01:08:20저 푸른 초원 위에
01:08:23그림 같은 집을 짓고
01:08:27사랑하는 우린인가
01:08:30한 백년 살고 싶어
01:08:35용민아 골라야 돼
01:08:49용민아 골라야 돼
01:08:51마이크
01:08:53마이크
01:08:54하여
01:08:55하여
01:08:56하여
01:08:57못쟁이 높은 빌딩은 시대지만
01:09:01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01:09:05반딧불쳐가 짚두님과 함께
01:09:08나는 좋아 나는 좋아
01:09:10나는 좋아
01:09:11님과 함께 면
01:09:12님과 함께 같이 산다며
01:09:15나는 지금 살고 있지
01:09:16쇼푸른
01:09:17나는 지금 살고 있지
01:09:18쇼푸른
01:09:19쇼푸른
01:09:19쇼푸
01:09:20아이씨
01:09:20아이씨
01:09:21아이씨
01:09:22아이씨
01:09:22그림 같은 집을 짓고
01:09:25사랑하는 우린인가
01:09:30한 백년 살고 싶어
01:09:34한 백년 살고 싶어
01:09:37한 백년 살고 싶어
01:09:42아이씨
01:09:44빈아이다 빈아이다 빈아이다
01:09:46점수는
01:09:47아이씨
01:09:50아이씨
01:09:55점수는
01:09:57좋아
01:09:59좋아
01:10:01아아
01:10:03점수를 10점 깎은 거예요
01:10:07그러니까 애들이 파면은 점수가 깎이지만
01:10:09우리는 점수보다는
01:10:10점수보다는 흠으로 갔습니다 흠으로
01:10:12아니 영분이 혼자 불렀으면 지금 100점인데
01:10:14흠
01:10:15왜 꾹 끼어들어가지고
01:10:17제가
01:10:17하하하하하하
01:10:18왜 점수보다는 흠
01:10:19피해를 준 거 아닙니까 이게
01:10:21아우 나하고 딱 맞는 노래였네
01:10:24아아 왔네 님과 함께
01:10:25아왔네
01:10:26아니 나도 결혼하는데
01:10:28넌 아직 남았잖아
01:10:29아아 진짜 왜 그러는 거야
01:10:31자 오늘의 1등은
01:10:32송빈아 탁재훈의 100점
01:10:37아우 수고하셨습니다
01:10:40아이고 도움드렸습니다
01:10:42저희 아버지도 연매시고
01:10:44또 띠도
01:10:45저랑 또 뜨로 띠도 같은 띠고
01:10:47네
01:10:48가짜 뉴스가 떠돈다
01:10:51돌싱 패치에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01:10:53위자료로 40억을 주고 이혼했다
01:10:56제가 서비를 법원에 가서 가져와서
01:10:58다 적고 해서 찍으세요
01:11:00진짜
01:11:01법원에 밖에 내리려고 그러는데
01:11:02제가 운동하더니 이렇게 풀어졌어요
01:11:04밟으면 넘어져 그러면서 그걸 매주더라고요
01:11:06아우
01:11:08신발권 하나에 간 거예요 그냥?
01:11:10그렇게라도 인연을 이어가야 될 것 같은데
01:11:12으윽
01:11:14형님 오늘 여기 오시면
01:11:15미선 누나가 알고 계시죠?
01:11:17모르지 그걸 얘기해야 돼?
01:11:18이봉헌 형님과 유사 결혼 의혹을 한다고 하실 때
01:11:24그걸 왜 이런단 말이야 그러면
01:11:25어차피 난 할 건데
01:11:26아 왜 괜히 해가지고 왜
01:11:29그거 내가 한 건데 뭐 어때?
01:11:31자기가 힘들면 나도 힘들어
01:11:33힘들 리가 없지 내가 힘들면 돼
01:11:37유사 연애라도 하고 싶은 외로운 조연아
01:11:40결혼하고 싶어요 너무 결혼하고 싶어요
01:11:42아 연아 심장 떨어지게 한번 해줘야 될 것 같은데
01:11:45너 오빠 보러 나왔잖아
01:11:47들키고 말았네
01:11:48두 분이 최근에 만났어요?
01:11:49술 먹었어요
01:11:51누가 샀어
01:11:52당연히
01:11:52배우 중에 살겠지
01:11:54김재중
01:11:57오빠 방송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