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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5
00:01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00:09너의 몸소리가 들려 잡설 토론장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00:16환영합니다.
00:18아니 언제 나이 들었다고 생각해요?
00:21계속 혼자 나이 들었다고.
00:23멀리 있는 건 잘 보이고 가까운 경험.
00:26사실 노아 놀라인은 아닌데?
00:28뭐를 갖고 말씀을 드릴까요?
00:31얼굴에서 눈을 말씀드릴까요? 치아를 말씀드릴까요?
00:34위에서 그런 거 쭉 내려와 봅시다.
00:36모두 동일할 거라 생각합니다만 언젠가부터 멀리는 잘 보는데 가까이 안 보이기 시작하고
00:41제가 진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치킨 피자가 아닙니다. 사실.
00:45뭐예요?
00:46아이스크림이에요.
00:47근데 이제 알겠어요.
00:50아이스크림을 어렸을 때 너무 맛있어.
00:52엄마 아빠 드셔보세요 라고 하면 안 드신다는 거예요.
00:55이가 시리다고.
00:56근데 진짜 그걸 느끼면서
00:58아이스크림이 이가 시린 거구나.
01:01이가 시려서.
01:02그리고 뭐 앉아있다 일어날 때마다
01:04응 하는 소리를 한 번씩 낸다든가
01:05비가 올 것 같으면 무릎이 조금 시리다든가
01:08맞아요. 기상 관측 정확하게 내 몸이 해주고
01:12우리 너의 몸소리가 들려잖아요.
01:14근데 정말 아침에 일어나면 몸의 소리가 너무 많이 나.
01:16맞아요. 그들든.
01:18아직 그 소리 날 때 아니죠.
01:22그리하여 오늘의 주제는
01:25오늘 또 무시무시합니다.
01:27언제 어디서 폭발할지 모르는
01:30조용한 시한폭탄
01:31혈관
01:33이 무서운 주제로 함께 얘기 나눌
01:36오늘의 몸소리 텔러 모실 아주 귀한 시간이죠.
01:39약사 과학자이십니다. 백인화 교수님 모셔볼게요. 어서 오세요.
01:48반갑습니다.
01:49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약사 과학자 백인화입니다.
01:53약사시면서 또 과학자신 거예요?
01:55정확하십니다. 약사와 과학자가 융합된 단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02:02질환의 원인을 분자 수준에서 연구하고
02:05또 비정상 세포를 정상 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시장을 개발하고 있는 과학자이기도 한데요.
02:11멋지다.
02:13기방하면 뭐부터 떠오르세요?
02:15살.
02:16기만.
02:17고지방 섭취를 하는 이누이트 사람들.
02:20심장병과 당뇨병에 거의 걸리지 않는 거죠.
02:24지방이 우리의 건강을 망친다. 그게 아니었던 거죠.
02:28음식을 통해서 반드시 섭취를 해야 되는데요.
02:32바로 필수 지방산의 OO입니다.
02:35시작하기에 앞서서 사실 저희 엄마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02:50저희 엄마는 엄청난 약과 또 영양제 매니아십니다.
02:53그래서 집에 늘 많은 약들과 영양제가 있었는데
02:56아직도 부모님 집에 방문을 하면 정말 많은 약과 영양제들이
03:01주방 선반과 냉장고에 있습니다.
03:05그래서 제가 갈 때마다 그 영양제들을 좀 정리를 해주고 있어요.
03:08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들도 있고요.
03:10그래서 여기 나오신 분들은 영양제 많이 복용하신 편이신가요?
03:16네.
03:17자신 있게.
03:18자신 있게.
03:19많이 먹으면 좋은 거 아니었나요?
03:21네. 그렇지만 제대로 알고 복용을 해야 되는데요.
03:25정보가 홍수인 이 시대에 그냥 단지 몸에 좋다니까 라고 생각하고 드시면 안 되고요.
03:32제대로 알고 드셔야 더 좋은 것이 바로 영양제입니다.
03:36그래서 오늘 영양제 판매 순위 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03:40오메가3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03:44여러분 지방 하면 사실 뭐부터 떠오르세요?
03:53살.
03:54살.
03:55셀룰라이트.
03:56셀룰라이트.
03:57셀룰라이트.
03:58이런 안 좋은 인식, 부정적인 인식이 먼저 떠오를 텐데요.
04:01그래서 그런지 이제 100년 전까지도 지방의 중요성을 모르고
04:06오히려 지방을 싹 빼고 먹는 것이 제일 건강하다고 여겼던 시대였습니다.
04:12하지만 1929년에 이 상식을 깨트리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됩니다.
04:18미국의 한 과학자 부부가 실험을 합니다.
04:21실험주에게 지방이 안 좋다니까 지방을 완전히 뺀 사료만 먹이게 되는 거죠.
04:27그랬더니 그 쥐들이 건강했을까요? 어땠을까요?
04:32문맥으로 봤을 땐 안 건강했을 것 같습니다.
04:36일단 지방을 완전히 뺀 사료는 맛도 없어서 많이 안 먹었을 것 같고.
04:40지방이 우리의 건강을 망친다라는 상식대로라면 실험주들은 굉장히 건강했어야 되는데
04:46하지만 오히려 실험주들의 피부가 벗겨지고 또 털이 빠지고
04:50심지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04:55이때 처음으로 밝혀진 게 있습니다.
04:58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지방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05:02음식을 통해서 반드시 섭취를 해야 되는데요.
05:06우리는 그 지방을 바로 필수 지방산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05:101970년대 초에 덴마크의 다이어베르크 연구팀이 이상한 통계를 접합니다.
05:23그릴란드의 이누이트 사람들은 기름기가 많은 고기를 매일 먹습니다.
05:28하지만 그 이누이트 사람들을 보니까 신장병과 당뇨병이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05:35그 당시로는 사실 굉장히 이상한 일이었어요.
05:381970년대 지방을 많이 먹으면 신장병 걸린다.
05:41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걸린다고 해서 굉장히 안 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05:45그렇게 고지방 섭취를 하는 이누이트 사람들은 신장병과 당뇨병에 거의 걸리지 않는 거죠.
05:52그래서 햄버거, 스테이크, 베이컨 같은 게 그럼 과연 좋을까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05:57좋구나.
05:59괜찮은 거였어.
06:01하지만 지방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06:05다 많았네.
06:06네, 그래서 그 이누이트 사람들이 사는 그 환경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극쳐운 상태예요.
06:11추워요.
06:11네, 영하 40도의 그런 혹한 속에서 그 육고기들보다 지방이 더 많은
06:16그런 묽게, 고래, 생선 같은 기름진 음식을 매일 먹는 그 이누이트에 체열을 해서
06:22혈중의 어떤 상태, 지질이 어떤 상태인지 한번 보게 됩니다.
06:26하지만 굉장히 놀라운 결과 혈중의 중성 지방 수치가 굉장히 낮았고요.
06:31또한 혈소판 수치도 혈소판 응집이 거의 없었습니다.
06:34즉 지방도 낮고 응집이 없다.
06:37즉 굉장히 깨끗하게 혈액순환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06:42그래서 바로 여기서 발견된 것이 우리가 지금 말하는 바로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입니다.
06:48그런데 추운 곳에 사는 동물들한테 왜 오메가3가 더 많은 걸까요?
06:53오메가3가 어떤 지방인지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06:58지방을 크게 두 종류로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07:04바로 이중결합이 있다라고 한다면 포화가 안 됐기 때문에 바로 불포화 지방산이고요.
07:15그래서 이중결합이 있어요.
07:17그래서 복잡한 화학 구조를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요.
07:20이중결합이 없는 지방산이 포화가 됐다.
07:23그래서 포화 지방산입니다.
07:24제가 지금 말씀드린 오메가3는 바로 불포화 지방산이고요.
07:29그래서 그 지방산의 구조를 보면 모든 게 아니라 휘어진 구조입니다.
07:34그래서 촘촘하고 굉장히 컴팩트하게 쌓일 수가 없기 때문에
07:37그 지방산 자체가 포화 지방산과 비교해서 유동성을 확보할 수가 있어요.
07:43극저한 환경, 추운 지방을 생각을 해보면
07:45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막도 굉장히 추운 환경이기 때문에
07:50유동성이 떨어지게 돼요.
07:51그렇죠. 뻣뻣해지고.
07:52네. 그래서 그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07:55세포막에 휘어진 구조를 가진 유동성이 있는
07:59바로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갖게 되는데요.
08:02그러한 동물들이 이누이트지 목적이 먹다 보니까
08:06건강이 좋았던 것입니다.
08:08실제로 이게 극지방 동물들은 워낙 추운 곳에 살다 보니까
08:11열을 쉽게 뺏기면 금방 죽어버리잖아요.
08:14그렇죠. 그래서 이 알렌 베르그만의 법칙이라 그래서
08:17알렌 베르그만?
08:18네. 이제 추운 지방으로 갈수록 덩치가 커지고
08:21또 이제 뾰족뾰족한 부위가 없어지면서 동글동글해져요.
08:24왜냐? 우리가 손을 이렇게 펼치고 있으면 겨울에 시렵잖아요.
08:26맞아요.
08:27근데 이렇게 주먹을 주면 열을 덜 뺏기니까 따뜻하겠죠?
08:31공추려야 될 듯이.
08:32그렇죠. 그래서 이게 알렌의 법칙이고요.
08:34추운 지방으로 갈수록 동글동글해진다.
08:36그래서 북극곰이 그렇게 귀엽게 생겼구나.
08:38그렇죠. 근데 무서운 이유는 또 이제 베르그만의 법칙
08:41몸집이 커질수록 열을 덜 뺏기니까 표면적이 줄어들면서
08:44그래서 동글동글하고
08:46맞아요. 커지고.
08:47맞아요. 벙치가 커지고.
08:49반대로 굉장히 더운 사막 지역에서
08:51여러분들의 사막여우 아시죠?
08:52맞아요.
08:53날렵하고 표면적을 넓혀서 열을 발산시키는.
08:55귀족하고.
08:56그래서 걔는 뾰족한 거군요.
08:58우리 집은 이렇게 춥지도 않은데 자꾸
09:00둥글둥글해지네?
09:02아닙니다.
09:03그래서 이제 오메가3가 어떻게 주목받기 시작되는지 알았으니까요.
09:07이제는 우리 몸에 왜 그 오메가3가 왜 좋은지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09:17오메가3 바로 지방산을 먹으면 혈관 건강이 좋아진다.
09:21라는 게 사실 일반 지방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으로는
09:25좀 이해하기가 어려우실 것 같긴 해요.
09:27그런 거 아닌가요?
09:28우리가 화장 지울 때 그냥 클렌저 하는 것보다
09:31오일 클렌저 먼저 하면 오일 클렌저가
09:34난 빨랫비드로 그냥 지워.
09:36빨랫비드 큰일 나. 염기성이라서 피부가 녹아내릴 수 있어요.
09:39얼마나 잘 지워지는데.
09:42그래서 이렇게
09:43빨래한 것처럼 깨끗하게.
09:45그래서 오메가3의 첫 번째 능력이 제가 바로
09:48혈관을 청소하는 능력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09:51혈관 안을 보면 마치 고속도로 갔습니다.
09:55혈관 안에 혈액이 들어있고요.
09:57혈액이 순환을 하게 되는데요.
09:59혈액은 1분 안에 우리 온몸을 돌아다닐 만큼
10:02굉장히 빠른 속도로 다니면서
10:04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세포한테
10:07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10:09또 노폐물을 받아들이기도 하죠.
10:12그런데 혈관 중간중간에 찌꺼기라고 할 수 있는
10:16중성지방이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10:19쌓이기 시작하면 우리 혈관은 어떻게 될까요?
10:22텁텁하고 막히고.
10:24맞아요. 운전하면 사고 하나만 놔도
10:271차서만 1차서만 막혀도 다 막히거든요.
10:28다 막혀요.
10:29뭔가 오메가3는 약간 119나
10:32소방차나 앰뷸런스 같은 느낌.
10:34쫙 틀어주는.
10:36굉장히 맞는 방향으로 저희가 가고 있어요.
10:38아.
10:38다행이다.
10:40그래서 내 지방이 쌓이다 보면
10:42좁아지게 되고 거기다 염증 반응까지 일어나고
10:46또 혈전까지 생기면 혈관이 아예 막혀버리게 되잖아요.
10:49그래서 심장에 있는 관상동맥 혈관이 막힌다라고 하면
10:54심장세포가 괴사가 일어나고
10:56그걸 좀 어려운 용어로 심근경색이라고 하고요.
10:59그리고 이제 뇌로 가는 혈관, 뇌혈관이 막혀버리면
11:02우리 뇌세포가 이제 죽게 되죠.
11:05그래서 뭐 뇌출증, 뇌출혈, 뇌경색 같은 것이 일어나서
11:08굉장히 무시무시한 질환들이 일어납니다.
11:10그래서 우리가 한결같이 혈관 건강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된다.
11:16혈관을 청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물질 중에 하나가
11:20바로 오메가3입니다.
11:24오메가3는 아니 이제 중성지방과 이제 VLDL
11:27바로 그 LDL, 나쁜 콜레스테로의 전구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1:31그래서 오메가3는 그 나쁜 지방들의 합성을
11:34좀 저해합니다.
11:35일단은 만들어지지 못하게 하고요.
11:38또한 지방의 산화를, 즉 분해를 촉진을 하기 때문에
11:41또 지방을 또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11:44그러면서 우리 혈관 속에 있는 지방을 청소하는 역할을
11:47바로 오메가3가 하고 있습니다.
11:49경찰 같은 느낌이네요.
11:50남은 놈들이 모이려고 하면 모이지 마, 있지 마.
11:54대산 시켜주고.
11:56네, 그리고 제가 아까 잠깐 언급을 했었는데
11:58혈관 속에 쌓이는 노폐물들, 지방과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12:03염증이 굉장히 무섭습니다.
12:05맞아요.
12:05네, 궁극적으로는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12:08거기 이제 플라크가 형성이 돼서
12:10또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막히게 되는데요.
12:13오메가3는 바로 항염증 작용도 있습니다.
12:16그래서 오메가3가 그 염증을 이제 가라앉혀서
12:18우리 몸의 면역계가 이제 조용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되고요.
12:23그래서 지방을 좀 떨어뜨리고요.
12:25그리고 항염증 작용, 동시에 이중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12:29우리 혈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유지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12:32그리고 오메가3의 또 다른 능력은 바로
12:35뇌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입니다.
12:39아시다시피 우리 뇌는 거의 지방이 많잖아요.
12:42지방이 한 60에서 70%로 차 있는데요.
12:45그중에서도 이제 뇌세포막에 특히나 중요한 것이 오메가3입니다.
12:51오메가3도 사실 여러 종류가 있어요.
12:53EPA, DHA 들어보셨을 텐데
12:55그중에서 DHA라는 오메가3가 뇌세포막에서 중요하고요.
13:00뇌신경세포막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13:04뇌의 일부라고 하는 우리 눈, 눈 막막세포에도
13:07이제 DHA, 불포화 지방사 오메가3가 있고요.
13:11그래서 이 DHA가 충분히 있어야지만
13:13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세포막의 유동성이 확보가 돼서
13:17세포막이 유연해지고요.
13:19또 신경세포 간의 전달도 이렇게 빠르게 이뤄져서
13:22신경세포 간의 전달이 바로 우리의 뇌 기능이거든요.
13:26이러한 작용을 하는 오메가3 DHA가 부족하게 된다면
13:30바로 뇌, 그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13:33뇌세포 대사 느려지겠죠.
13:35또 신경 전달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서
13:37기억력 저하되고요.
13:39사고력도 이제 둔화가 되기 때문에
13:40심지어 이제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치매 위험도가 높아진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13:45보통 DHA 하면 어린애들만 좀 챙겨 먹어야 되나 생각을 했는데
13:50그게 아니라 어른들도 계속 필요하다라는 거네요.
13:53사실 좋은 지적해 주신 게
13:55인산부들, 태아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도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13:59왜냐하면 뇌 발달이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14:02어린 친구들한테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14:05하지만 이제 저희가 노화가 되면서
14:07뇌의 기능이 좀 떨어지게 되는데
14:08그때도 좀 뇌 기능을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14:11DHA가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4:14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14:17혈중 오메가3 수치가 가장 낮은 그룹은
14:21뇌 부피가 작고 문제 해결력도 떨어졌고요.
14:24뇌 노화가 평균보다 2년 정도 빠르게 진행된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4:31지방이 주성분인 뇌에서 어떤 지방을 섭취하느냐가
14:35뇌 건강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14:38네, 그래서 오늘 강연 들으시면서 혹시 이런 생각 드셨나요?
14:45그동안 나는 오메가3를 얼마나 알고 먹었을까?
14:48그냥 먹었죠.
14:49좋다니까.
14:50좋다니까.
14:51좋다니까.
14:51저는 사실 굳이 안 먹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14:56제대로 알고 정확한 거를 지금부터 먹어주면 안 눕겠죠?
15:02그럼요.
15:04너무 건강해 보이셔서.
15:06약은 아니지만 약처럼 제대로 알고 먹어야 내 몸에 도움이 됩니다.
15:14이제 자리를 옮겨서 여러분과 기쁜 얘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15:17우리 정말 그 학창 시절에
15:29네, 맞아요.
15:29첫사랑 느낌?
15:31국어선생님.
15:33아니, 근데 저도 우리 몸에 왜 탄단지 해서
15:363대 영양소다라고 해서 중요한 건 알고 있었는데
15:40이게 지방이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는 모르고 있었거든요.
15:44그러니까 우리가 이 지방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고 넘어갈
15:48특히나 현대사회를 살면서
15:50이거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15:55오메가3 주성분이 지방이라고 하셨잖아요.
15:59우린 누명만 씌웠어요, 사실.
16:00지방은 살찐다 이러고.
16:02이 지방은 체내의 모든 세포막과 호르몬을 구성하는 주성분이거든요.
16:07결국 지방이 부족하면 세포막도 무너지고
16:10또 호르몬 불균형이 오게 되겠죠.
16:11특히 ADE, K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몸속에서 그냥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16:18이 비타민들을 흡수하고 분해하려면 반드시 담즙산이라는 물질이 필요합니다.
16:24그래서 이 담즙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가지고
16:28즉, 지질 성분으로 담즙산을 간에서 만들어줘요.
16:31즉, 몸에 지방이 있어야 담즙산이 만들어지고
16:34그 담즙산 덕분에 지용성 비타민도 잘 이렇게 분해가 돼서 흡수가 되는 구조인 거죠.
16:40그렇지. 그래서 아무리 비타민을 열심히 잘 챙겨 먹어도
16:44결국 지방이 부족하면 흡수가 안 되고 그냥 배출돼 버릴 수 있습니다.
16:49그래서 이제 너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지방세포가 완전 빠지잖아요.
16:55그렇죠.
16:55선생님, 극단적 다이어트라는 게 어느 선일까?
16:58제가 말하는 건 약간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인 것 같아요.
17:02무조건적으로 그냥 음식 섭취 좀 제한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17:06그런데 지방이 또 단기간에 쫙 빠져버리면
17:09바로 여성 호르몬 같은 문제가 있어서
17:11사실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생리불신 이런 것도 올 수가 있겠고요.
17:15그래서 지방세포도 우리 몸에서 굉장히 다양한 방면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7:20같은 맥락으로 남성 호르몬도 결국 이런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거거든요.
17:23결국 이제 여성성, 남성성 모두를 어떻게 보면 죽여버릴 수 있다.
17:28무섭다.
17:31그러면 지방이 중요하니까 탄수화물은 제한하고
17:35저탄고지 다이어트 되게 유행을 하고 있잖아요.
17:38또 나쁘지 않다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17:40그렇네.
17:41저탄고지는 극단적이라는 단점이 있잖아요.
17:45너무 또 고지방 섭취를 하다 보면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어요.
17:49영양 불균형으로 인해서 두통과 피로감도 쉽게 느끼고요.
17:53또 정말 여러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제가 권장하는 거는 영양소가 좀 균형 잡힌 그런 섭취를 유지하면서
18:02지방, 나쁜 지방,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지방 같은 나쁜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8:11맞아요.
18:11그래서 아까도 잠깐 말씀하셨지만 저탄고지라든지 아니면 요즘에 카니버어라든지 이렇게 내 몸의 어떠한 치료를 위해서
18:19의사의 전문적인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잠시 하시는 건 괜찮은데
18:23일단적인 다이어트를 오래 하시는 분들은 꼭 방송 참조하셔서 한 번쯤 다시 공부하시는 거 진짜 중요하실 것 같아요.
18:32사실 요즘에요. 세포 연구가 너무 활발해지는 것 같아요.
18:38뭐든지 다 세포.
18:39맞아요.
18:40이 세포로 싸고 있는 막이 다 지방 성분이라면서요.
18:45그렇죠. 세포막은 지방으로 되어 있다.
18:47이게 얼마나 중요하다는 얘기예요.
18:50우리 몸에 세포가 과연 몇 개나 있을까? 몇 개나 있을 것 같아요.
18:54우주만큼. 셀 수 없을 만큼.
18:58셀 수 없을 만큼.
18:59무지만이.
18:59무지만이.
19:00평균적으로 약 37조개가 있다면.
19:04생각보다 너무 많은데.
19:05큰 사람도 대단하죠. 하나씩 쓴 건 아닐 거고.
19:08어떻게 쎈데요.
19:09집단으로 분류를 하는 거죠.
19:10대충 이 안에 이만큼 있는데 이 조식이 얼만큼 있으니까 이렇게 쓸 거다.
19:1537조개의 세포마다 전부 다 세포막이 있는데 그 세포막마다 전부 다 오메가스트로몬의 식스 등이 되어 있으니까
19:20모든 곳에 다 있는 겁니다.
19:23고로몬의 식스 등이 되어 있습니다.
19:30아까 제가 강연에서 추운 지역에 사는 동물들에게 오메가3가 많은 이유를 잠깐 설명드렸었는데요.
19:37사실 사람 신체 부위에서도 밖의 온도에 민감한 반응하는 곳들에 오메가3가 많이 몰려있습니다.
19:43바로 어딜까요?
19:44밖의 온도요?
19:45네.
19:46피부?
19:47귀?
19:48눈?
19:50눈, 눈.
19:50아침에 일어났을 때 이렇게 하고 피곤할 때 눈도 따뜻하게 한 번 하고 하잖아요.
19:55맞아요.
19:56그래서 뇌 중에서 유랑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 바로 눈이라고 하는데요.
20:00그래서 DHA와 같은 오메가3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20:05그렇지 않았다면 진짜 북극이나 남극같이 극한의 추위가 있는 곳에서는 눈이 얼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겠죠.
20:13아, 끔찍하다.
20:17눈이 온다고요?
20:19너무 무섭네요. 상상만 해도.
20:22네, 아니, 그럼요.
20:23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는데.
20:25아니, 숫자 3과 6.
20:27대체 오메가3랑 오메가6의 차이가 뭔 거예요?
20:31일단 둘 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이에요.
20:34그리고 당연히 불포화 지방이다 보니까 세포막이 말랑말랑 유동성이 늘어나는 건 같습니다.
20:39그런데 문제는 이 기능이 다른데 오메가3의 경우에는 영양소와 호르몬 대사가 빠르게 이뤄지게 하고 또 우폐물과 염증 물질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 이런 기능들을 해요.
20:49중요한 거네요.
20:50그런데 오메가6의 경우에는 염증 반응을 오히려 유도를 합니다.
20:54그러니까 염증 반응도 필요해요.
20:55이게 중요해요.
20:56그렇죠.
20:56왜냐하면 염증 나빠, 생기면 안 돼가 우리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상식이거든요.
21:03맞습니다.
21:03염증이 왜 생기냐면 외부에서 안 좋은 무언가가 침입했을 때 여기에 염증 반응을 통해서 우리 몸을 보호하는 거예요.
21:09이쪽으로 빨리 모여.
21:10여기 지금 긴급이야.
21:12여기 다 모여서 빨리 수북해.
21:13그러면 잠깐 염증이 중요하군요.
21:15그렇죠.
21:16이게 그래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염증이 굉장히 건강에 안 좋거든요.
21:20그래서 만성염증은 최악인 거죠.
21:23맞습니다.
21:24저 오메가6 염증 말씀하셨는데요.
21:26그래서 우리가 염증이 있을 때 사실 소염제 먹잖아요.
21:30우리 딸내미 열라면 먹이는 거다.
21:32헤어진 통제 드시고.
21:34그리고 사실 타깃 자체는 다 오메가6입니다.
21:39오메가6가 바로 염증 유발한다고 했죠.
21:41그래서 오메가6의 하나인 바로 아라키돈산이 있어요.
21:45아라키돈산이 염증 매개물질로 변화하게 되는데요.
21:49그 변화되는 과정을 막는 게 바로 소염제고요.
21:58그리고 염증 매개물질로 전환되는 오메가6 아라키돈산이 세포막에 붙어있어요.
22:04세포막을 구성하고 있으니까.
22:06걔가 세포막에서 떨어진 다음에 염증 물질로 돼야 되잖아요.
22:10떨어지지 못하게 하는 게 바로 스테로이드입니다.
22:14그래서 세포막에 입도록.
22:15아이 처음부터.
22:18약사 교수님이 나오시니까 너무 좋다.
22:20너무 재밌는데요.
22:23지금 저는 교수님이 말씀하신 걸 듣고 방법을 찾았습니다.
22:26건강에 안 좋은 기름.
22:32오메가6를 막고 먹으면서도 소염제를 같이 먹으면 되겠구나.
22:36네?
22:37뺄까요 일단은.
22:39이론상 완벽하죠?
22:41제가 소개할 때 약은 바로 독성과 약효와 동시에 있는 물질이라고 말씀드렸죠.
22:45그래서 소염제를 먹으면 바로 소염제가 갖고 있는 독성이 있어요.
22:50그거는 약사과학자님들이 잘 개발해서 없애주셔야죠.
22:54다약제 처방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22:57저는 독실님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23:01거봐요.
23:02플랫폴레스.
23:03꼼수는 부리면 안 되고.
23:04절대 안 됩니다.
23:05건강에 꼼수는 없어요.
23:08차라리 그러면 오메가6를 안 먹는 게 더 좋은가요?
23:12다 둘 다 기능이 있기 때문에.
23:15좋다 나쁘다라고 흑백 논리처럼 나누기는 어려워요.
23:20그래서 한쪽을 극히 제한하거나 한쪽만을 섭취하기보다는.
23:24오메가3와 그 섹스의 적당한 비율.
23:28권장되는 비율은 1대 4인데.
23:30중요한 건 비율이다라는 거죠?
23:31네네네.
23:32현대인들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약 10배 이상 차이가 나거든요.
23:3720배?
23:38실제로 수렵 채집 사회와 농업 사회에서는 오메가3와 섹스의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었지만.
23:46바로 우리가 산업화를 거치면서 오메가6의 비율이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3:53그러네.
23:53산업화가 진짜 양날의 검이었네요.
23:56그런데 산업화가 시작되고 식품 가공을 하면서 오메가6 시대가 열린 거고.
24:02맞아요.
24:03과연 얼마나 많은 오메가6를 먹고 있었는지 파헤치기 위해서.
24:06그걸 정말 샅샅이 끝까지 깊이 파헤치기 위해서.
24:10너장보라고 하죠.
24:11너의 장바구니가 보여.
24:13너장보.
24:13너장보.
24:14제가.
24:14실제로 장본 그대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24:22오 이거 녹화 끝나서 제가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24:25고기.
24:26한우.
24:26한우.
24:26그렇죠.
24:27한우.
24:27돼지고기, 소고기.
24:29시금치 갈 수 있습니다.
24:31맛있는 시금치.
24:33하나씩 먹어줘야죠.
24:34또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때도.
24:35그럼 잡지 입고 먹어야죠.
24:36이거 보통 우리가 장보러 가면.
24:38맞아요.
24:39한우네요.
24:39먹어드리죠.
24:40그렇죠.
24:40이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니에요?
24:42그렇죠.
24:42뭐 어느 집애나 다 흔하게.
24:44어제도 샀고 내일도 살 수 있는.
24:47네.
24:47보실 때 가장.
24:48야 이건 정말 오메가3가 많고 식스 거의 없을 거야.
24:52하는 게 딱 눈에 띄셨습니까?
24:57시금치 시금치.
24:58시금치는 오메가3와 식스의 비율이 5대1 정도죠.
25:01그래서 오메가3가 사실 높은.
25:04이거 먹으면 좋겠다.
25:06시금치가 오메가3에 더 좋다고 교수님 말씀하셨는데.
25:09문제는 이거 생으로 뜯어드시는 분?
25:12없죠.
25:12저거 익혀 먹어야 돼요.
25:14묻혀가지고 소금 살짝 뿌려가지고.
25:17간장, 소금 조금 넣고, 참기름 조금 넣고, 마늘 조금 넣고.
25:20저거 먹으면 얼마나 맛있대요?
25:22너무 맛있어.
25:24그런데 이렇게 하면서 문제는 비율이 달라집니다.
25:27기름이 들어가잖아요.
25:29참기름이 들어가죠.
25:30참기름은 사실 오메가3와 식스의 비율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25:341대 83까지.
25:36아이고.
25:371대 83.
25:39참기름 너무 고소한데.
25:40아니 얘가 약간의 양념과 얘가 좀 들어갔다고 그렇게 뛴다고요?
25:44그런데 그 비율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 게 워낙 거의 없었어요.
25:47기름이 거의 없다가 여기다 기름을 넣었는데 그 기름이 너무 많아서.
25:52비율이요?
25:53확 비율이 달라집니다.
25:54저는 그런데 얘가 너무 궁금해.
25:56예.
25:56진짜.
25:57고기.
25:58고기.
25:58고기.
25:58돼지고기 소고기가 있습니다.
25:59돼지고기의 3식스 비율은 1대 25 정도로 알려져 있고 쇠고기의 경우에 1대 56으로 알려져 있어요.
26:08완전.
26:09이게 없어요.
26:10뭐 먹어야 돼지?
26:11그런데 이게 왜 그러느냐.
26:13보통 우리가 자주 먹는 그 곡물사료를 먹고 자란 돼지.
26:17그리고 곡물사료를 먹은 소의 경우에 오메가6가 너무 높다는 겁니다.
26:21그러네요.
26:21그런데 우유도 놀라운 건 우유도 마찬가지예요.
26:25목초지 풀을 먹고 자란 소가 만들어낸 우유의 경우에는
26:29오메가3식스 비율이 1대 1 정도로 굉장히 좋습니다.
26:33너무 괜찮다.
26:34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보통 우유를 만들어내는 그 젖소의 경우에는 곡물사료를 먹는 경우가 많아요.
26:39평균을 해봤을 때는 1대 6 정도 되더라 라는 겁니다.
26:52원래 이상적이라고 하는 1대 4를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26:56현대에는 그렇다라는 거죠.
26:57저도 이제 책으로 보고 공부만 했지 이렇게 보니까
27:00제가 이렇게 많은 오메가6를 섭취하고 있다는 걸 저도 몰랐어요.
27:04약사님조차도.
27:05미니코너 성공이다.
27:06성공입니다.
27:07너장부.
27:08박수.
27:09너장부 성공.
27:10맞습니다.
27:11너무 와닿아요.
27:12진짜.
27:12그래서 오메가6 섭취가 정말 많은 게 문제지만 우리가 몸에 오메가3가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다.
27:19라는 걸 좀 인지할 필요가 있고요.
27:22그러면 우리가 여태까지 공부했던 바로는 굉장히 비율이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그 비율이 깨지면 세포마학이 건강함이 깨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네.
27:32오메가3가 부족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27:38이게 핵심이에요.
27:39우리가 오메가6가 계속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걸 막을 수가 없는 겁니다.
27:43그래서 염증은 만성으로 가게 되면 모든 장기에 손상을 주게 되죠.
27:50특히 혈관벽에 난 상처를 시작으로 혈관 속에 돌아다니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플라크를 죽상판에 형성하게 되고요.
28:00그리고 플라크가 파열이 되면 거기에 혈소판 음집이 일어나서 바로 혈전을 형성하게 되는데요.
28:05그 혈전이 바로 혈관에 맞게 됩니다.
28:07아니 그럼 정확하게 따지고 보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는 게 아니었던 거네요?
28:15그러네요.
28:16결국 정확하게는 염증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죠.
28:21그래서 이렇게 막힌 혈관에는 염증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오메가3가 도움이 될 수가 있다는 겁니다.
28:29오메가3를 매일 섭취를 하게 되면 체내 오메가6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잖아요.
28:33그러면서 세포막이 건강하게 된다라고 볼 수 있는 거고 또 세포대사가 원활하게 빠르게 일어나게 되는 거죠.
28:39그래서 전신에 염증 반응이 좀 가라앉게 되고 혈관도 자랑이 막 계속 쌓여서 문제가 되는데 이걸 정상상태로 돌아가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28:49혈관의 기름때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클렌저.
28:53클렌저의 느낌이죠.
28:53혈관 클렌저?
28:54네. 혈관 클렌저.
28:56또 이런 것들은 백문이 불혈견 또 우리 눈으로 보는 게 직관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잖아요.
29:01그래서 또 제가 시각화 자료를 하나 준비를 했거든요.
29:07엑소 이제 얼렁뚫땅 실험.
29:09얼렁뚫땅.
29:10그래서 지금 보면 혈관 대역들 모형을 제가 준비했는데 왼쪽은 혈관 상태가 깨끗한 건강한 혈관이라고 볼 수 있고요.
29:17오른쪽은 염증과 지방으로 깡막힌 혈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29:21혈액 모형을 제가 한번 넣어볼게요.
29:25시원하네.
29:26확 돌렸네. 구속도로네.
29:28깔끔하게 내려갑니다.
29:29아우 시원하다.
29:30내가 다 순환이 되는 것 같아요.
29:31맞죠.
29:32우리 몸이 모든 혈관이 이렇게 돼야 되는데
29:35소고기 먹고
29:36시금치 참기름에 팍 팍 묻혀 먹고
29:40먹고 먹고
29:41우리가 알게 모르게 이런 곳들이 막혀있는 곳이 있다라는 거예요.
29:45여기서는 이런 흰공 혈액을 넣었을 때
29:48막히겠죠.
29:49막 내려가요.
29:51막혀버리겠죠.
29:52막혔죠.
29:52막혔어요.
29:53어떻게.
29:54오메가3 용행할 때까지 준비를 해봤습니다.
29:56그게 오메가3예요?
29:57네. 이게 지금 오메가3 용액이고요.
29:59하이퍼신 오메가3 용액이고요.
30:00좋은 기름.
30:01좋은 기름.
30:02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0:03기름을.
30:04이거 하이퍼신 오메가3다.
30:06그렇죠.
30:07딱 보니 잘 섞이잖아요.
30:09기다려보죠.
30:10조금씩 녹고 있어요.
30:14녹아요 지금.
30:15신기하네.
30:16이런다고.
30:17이건 진짜 신기하다.
30:19밑에서 지금 조금씩 녹고 있죠.
30:20이 안으로 미세하게 길이 생기고 있어요.
30:24녹는 길이 생기고 있어요.
30:26녹고 있어요.
30:27녹아요 지금.
30:28진짜 녹네.
30:29신기한데 이런다고.
30:30어머.
30:31이거 섞어주는 게 제가 봤을 땐 운동이에요.
30:35맞아요.
30:36힘들었잖아요.
30:37맞아요.
30:38섞어주는 게 운동입니다.
30:39운동을 하면 결국 좀 더 빠르게 이런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30:43살짝 이 상태에서 저어볼게요.
30:46우리가 운동을.
30:49혈관에서.
30:52혈액이 지금 점점 더.
30:54점점 더 내려오고 있어요.
31:02우와 이만큼이 지금 내려왔어요.
31:04내려왔죠.
31:05그만큼은 지금 녹은 거죠.
31:06그렇죠.
31:07우와 이제 점점 빨라지죠.
31:08그러니까.
31:09점점 빨라져요.
31:10제가 오메가3가 열심히 지금.
31:12청소 중.
31:13물청소 중이죠.
31:14네 이렇게.
31:14일하고 있어요 지금.
31:18좀 더 빠르게.
31:196.
31:205.
31:224.
31:223.
31:232.
31:231.
31:25이야.
31:26드렸죠.
31:27어머 너무 속 시원해.
31:29이야.
31:30이야.
31:31다 내려간 거죠.
31:32짜증이 내려갔어.
31:33다 뚫렸습니다.
31:34이 오메가3는 결국 염증과 뭉친 지방을 녹여서.
31:38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죠.
31:42그렇죠 그렇죠.
31:43덕실님 이제 운동하셔야 되겠죠.
31:45아니 오메가3 먹으면 된다는 거 아니었습니까.
31:50우리 또 이제 잡설도 살짝 풀어봐야죠.
31:52공부 열심히 했으니까 잡설도 살짝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1:56강아지 고양이 먹여도 되나요.
31:58오 네네네.
31:59반려동물 강아지 고양이한테도 오메가3가 중요해요.
32:02오.
32:03오메가3가 필수 지방산이에요.
32:04그래서 강아지 개도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32:06네.
32:07섭취를 통해서.
32:08네.
32:09강아지 고양이요.
32:10네 강아지 고양이.
32:11원래 고양이는 생선을 먹고 살아야 되는데.
32:13그렇지 않고 사료를 먹으니까 사료에 적정하게 들어가 있겠지만.
32:16기본적으로 만약에 그런 걸 제대로 못 먹는다고 하면 그 비율이 많이 안 좋아질 수 있겠네요.
32:20맞아요.
32:21네.
32:22네.
32:23제가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32:25그거 참치 먹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32:27맞아.
32:28우유 먹어도 되고.
32:29참치에도 이제 어느 정도 오메가3가 들어있어서.
32:32사실 참치캔으로도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가능하고요.
32:36어느 정도는.
32:37네.
32:38어느 정도는.
32:39네.
32:40이게 중요한 거네요.
32:41네.
32:42사실 EPA가 항염증 작용도 있고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도 여러 작용 있잖아요.
32:45네.
32:46근데 혈소판 응집 작용이라고 한다면은.
32:48그 임산부가 만약에 EPA를 과다하게 복용하게 된다면.
32:52출혈의 위험이 있어요.
32:53그렇군요.
32:54그러니까 혈소판 응집이 안 되니까.
32:55위험하네요.
32:56네.
32:57아니 그러니까 오메가3를 먹으려면 EPA랑 DHA의 비율도 또 중요하다.
33:02아니 이거를 왜 아무도 지금까지 안 가르쳐준 거예요.
33:05지금.
33:06너무 화가 나네.
33:10화를 내셨네요.
33:11화내면 안 되고.
33:12이게 심리학적으로 또 연관이 돼 있을 것 같으니까.
33:15너무 화가 나요.
33:16천천히 말씀해주세요.
33:17네.
33:18아니 사실 오메가3가 이 뇌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라는 걸 이제 너무 잘 알고 계시잖아요.
33:22그렇죠.
33:23네.
33:24그래서 오메가3가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 기능을 도와줍니다.
33:28전두엽.
33:29네.
33:30전두엽.
33:31실제로 우울감이나 불안 충동 같은 이 정서적 어려움에 이 오메가3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33:38특히 이 화평처럼 억눌린 분노가 신체 증상으로 터져나온 경우에 이런 정서 조절 기능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33:46그렇죠.
33:47그래서 이 오메가3가 고통스러운 감정을 진정시키는데 진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요.
33:52와 사축기 개념기 때 꼭 먹어야겠다.
33:54맞습니다.
33:55맞어 맞어.
33:56오메가3는 먹어야 된다.
33:57먹어야 된다.
33:58네.
33:59자 지금까지 몸소리에 대한 잡설 우리가 테이블 위에서 풀어봤던 이론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실전입니다.
34:10실제로 자기만의 방법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게 된 귀한 우리 몸소리텔러 이제 모시는 시간인데요.
34:17생명의 위협을 견디실 만큼 그런 혈관 질환을 겪었지만 현재는 혈관 건강미인으로 제2의 삶을 살고 계신다고 합니다.
34:29우리 멋진 몸소리텔러 윤이정님 귀하게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34:33와우!
34:34환영합니다.
34:35어서오세요.
34:36안녕하세요.
34:37전 11년 전 내추럴린의 편마비 언어장애를 겪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지금은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올해 나이 50세 윤윤정입니다.
34:54고맙습니다.
34:55헬스 트레이너이시네요.
34:56they were so young Bailey.
35:00그런 질환을 겪고.
35:01와 혹시 그때 사진 같은 것들, 저희가 볼 수 있을까요?
35:05저 حلم
35:07costalkeepers
35:09요청사연
35:11아이고, 머리 쪽에 피주머니일까요?
35:17진짜 큰 수술을 하셨네요.
35:20진짜 많이 아프셨네요.
35:29저의 마지막 30대를 보내는 어느 날
35:32한쪽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그대로 주장 말았습니다.
35:35그날 제 머리에서는 혈관이 터졌더라고요.
35:38너무 일찍...
35:39쓰러진 날이 토요일이었는데요.
35:42이틀 만에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35:44일찍 동안 쓰러져 있었군요.
35:46의식을 되찾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35:49성대마비까지 와서 제 목소리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35:54좌절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35:56재활을 시작한 지 단 3개월 만에 저는
35:58일상으로 복귀해 다시 트렌너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6:03crash
36:09여러분 제 몸이 어때 보이셨나요?
36:12좀 다 보좌 보이셨나요?
36:13
36:14사실 저는 40년 가까이 운동만해온 채욱입니다.
36:18최옥인입니다. 아버님도 체육관 관장님이셨고요. 운동 DNA를 물려받은 덕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육선 선수 생활을 했고 체육대학을 나오고 수영강사 트레이너까지 그렇게 평생 운동만 하며 살아온 저였기에 건강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기본값이었죠.
36:41신체 능력도 좋았고 병원에 갈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운동만 하고 살다 보니 책임감과 승부욕이 강해서 제 커리어를 위해 매일 가로를 했고요.
36:56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 5시 반까지 출근해서 내내 일을 하다가 그렇게 집에 오고 나면 11시가 넘었고 하루에 서너 시간만 자며 일을 했습니다.
37:08또 운동이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있는데요. 혹시 운동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뭐가 센지 아세요?
37:18내 몸에 대한 자부심? 나는 건강하다?
37:21잡력?
37:22숨도요?
37:23체력?
37:24바로 술입니다.
37:27정말 예상치 못한 말이에요.
37:29정말 예상치 못했어요.
37:31그렇군요.
37:33그런 것도 같아요.
37:33회식도 잦기도 했고 술재들도 좋아했기 때문에 퇴근하고 나면 고기의 술을 자주 즐겼습니다.
37:46어느 날부터인가 어깨가 뻐근하고 두통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37:51약을 먹으면 좀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또 다시 아프고 꽤 오래 지속되더라고요.
37:57그렇게 저는 제 몸에 보낼 신호를 무시한 채 또 다시 매일을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38:05그리고 2015년 12월 저의 마지막 30대를 보내는 어느 날 퇴근을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데 갑자기 한쪽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38:17그때 제 머리가 터질 듯한 극한의 통증이 몰려왔고 그 뒤로 기억이 끊겨버렸습니다.
38:25제가 쓰러진 날이 토요일이었는데요.
38:33출고도 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은 제가 걱정되어서 동료가 신고를 했고
38:39세상에
38:40이틀 만에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38:43일주일 동안 쓰러져 있었구나.
38:46이미 골든타임을 지나고도 한참 지나버린 후였는데요.
38:49제가 쓰러진 그날 제 머리에서는 혈관이 터졌더라고요.
38:53혈관이 터졌더라고요.
38:56정확한 진단은 지주막하 출혈.
39:00내돈맥류가 터지며 발생한 내추렐리였습니다.
39:03지주막하 출혈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병이죠?
39:09말 그대로 지주막의 아랫부분입니다.
39:12그래서 지주막하에서 일어난 출혈을 이야기를 하는 건데요.
39:18뇌가 세 겹의 막으로 쌓여 있어요.
39:21뇌막에서 경막이 있고 그 아래 지주막이 있고 그 아래 연막이 있거든요.
39:26이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 있는 그 공간이 지주막 아래 공간이라서 지주막 하 공간이라고 합니다.
39:33그런데 여기서 출혈이 왜 나타나게 되느냐.
39:36주로 뇌동맥류 이게 터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9:40극성으로 갑자기 발생하게 되는 거고
39:42굉장히 치명적인 뇌출혈이라서
39:44얼마나 심각하냐면
39:46이 발병 후에 3개월 내에 사망할 확률
39:49사망률이 30에서 40% 이럴 정도로 굉장히 치명적이고요.
39:52그럼에도 살아남은 건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39:57와 진짜 기적이다.
39:59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는데요.
40:03의식을 되찾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40:08물은 마셔도 왼쪽으로 다 흘리고
40:10주고 먹을 때도 밥은 먹을 때도
40:13몽땅 흘려서 옷이 다 엉망진창이 되고
40:16왼쪽에 다 편마비가 와서
40:18몸의 왼쪽이 내 몸에서 잘려나갈 느낌이었습니다.
40:23내 몸이 내 몸이 아닌 상태였던 거네요.
40:26게다가 말을 하려고 하니
40:28발음도 막 웅웅웅웅웅
40:31발음이 되지 않았고요.
40:33성대 마비까지 와서 제 목소리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40:37운동만 하며 건강하다고 자부한
40:39제가 받아들이는 너무도 큰 절망이었습니다.
40:44하지만 모든 걸 포기해버리기엔
40:47너무 일렀던 저희 나이 39살
40:50젊은데 젊은데
40:52그렇게 좌절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40:57그건 제가 나를 버리는 일이니까요.
40:59그래서 저는 다시 살아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41:04병원에서 시키는 재활운동 무조건 했고요.
41:08시키면 시키는 대로 아니쾌이상으로 했습니다.
41:12채용인으로 살아오면서 체득과 끈기
41:14악바리 군성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41:19그랬더니 어느 순간 정말 믿기 없는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41:22물건을 놓치는 왼손을 어느 순간 커버 쥐고 있었고요.
41:28말도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41:31우와 대단하다.
41:32그리고 재활을 시작한 지 단 3개월 만에 저는
41:35일상으로 복귀해 다시 트렌너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1:39대단하신 소리야.
41:42기적이다 기적.
41:42어떻게 그 짧은 시간 안에.
41:44병원에서 정말 기적이라고 했고요.
41:48이런 케이스가 정말 없다고 하더라고요.
41:51그리고 저는 다짐했습니다.
41:52절대로 다시는 건강을 잃지 않겠다.
41:57그 다짐은 지금까지 저를 지켜준 루틴이 되었는데요.
42:03내 치료를 위해 고분 붙은 내용을 저의 일상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42:08화면 보여주세요.
42:10실례합니다.
42:12어서 오십시오.
42:14혹시 여기가 옛날에 강 씨 아저씨가 하시던
42:17책 읽으시는 건가요?
42:19어머나.
42:20또박또박 직접 읽으시네요.
42:21아 예 저희 아버님이 되신다.
42:24아 그래요?
42:25다행입니다.
42:26정말 다행입니다.
42:281인 다역을?
42:30지금.
42:30다 그렇지.
42:32내추럴 후에 성대 마비가 와서 발음이 안 좋아졌거든요.
42:36그래서 이렇게 연극 대본을 읽는다든지.
42:39아 연극 대본을 읽고 계신 분.
42:41목소리를 잘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42:45소리내서.
42:45성대가 마비됐었으니까.
42:47계속 연습하시는구나.
42:49이거 재활 넣었어.
42:50아휴 진짜 대단하시다.
42:52아휴 진짜 대단하시다.
42:55네.
42:59혈관 온난을 위해서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이 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43:05첫 번째 동작은 양팔을 위로 올리고 양발을 옆으로 했는데 옆을 짜.
43:13짜.
43:13일단 보기만 해도 꽤 힘든.
43:16힘들어.
43:16유산소랑 근력을 병행하시니까 대단하시다.
43:21혈관 탄력을 위해서 또 운동을 하시네요.
43:26이번에는 스쿼트로 왕복 운동을 해볼게요.
43:30네?
43:30네?
43:31조금 더 발을 오픈한 상태예요.
43:34오픈한 상태에서 팔자 보름 걷는 거예요.
43:37한 발 뛰고 한 발 뛰고.
43:40오늘 내 허벅지가 아파.
43:41엄청나다.
43:42벌써 내 허벅지가 타고 있어.
43:44어른다.
43:44아니 근데 진짜 노력을 많이 하시네요.
43:48혈관 건강을 위해서.
43:51이렇게 운동을 하시면서.
43:52대단하시네요.
43:53진짜.
43:53대단하시네요.
43:55제 아래서는 식습관 변화도 빠질 수 없는데요.
43:58즐기던 술도 이제 당연히 끊었고요.
44:01당연히 끊으셔야죠.
44:03기본적으로 저희 음식에 생선 제철 음식을 활용한 건강한 밥상.
44:09그리고 거기에 더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걸
44:13더 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44:15뭔지 궁금하시죠?
44:16네.
44:17혈관 건강을 위해.
44:19혈관 건강을 위해서 또 먹는 게 있는데요.
44:22뭘까요?
44:23먹는 것과 챙겨준다는 거죠.
44:24그러니까.
44:25뭘 먹을 수 있나요?
44:26닭가슴살 이런 거?
44:27바로 이거입니다.
44:28혈관 하이퍼셀 오메가3인데요.
44:32오메가3.
44:33혈관에는 오메가3죠.
44:36오메가3는 잘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44:39흡수율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44:41하이퍼셀 오메가3가 흡수율이 높다고 해서
44:45꾸준히 섭취하고 있어요.
44:47구강한 노력 끝에 오늘 저는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44:53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는데요.
44:56언제나 희망 놓치지 마시고
44:57끝까지 노력하시다면
44:59저처럼 여러분도 다시 시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45:04모두 파이팅 하세요.
45:06파이팅.
45:06정말 대단하십니다.
45:08나는 건강만큼은 자신 있어 하시는 분들이
45:16저런 일을 겪으시면
45:18훨씬 더 낙담하시고
45:20진짜 하늘이 캄캄하고
45:21그러실 것 같아요.
45:23그렇죠?
45:24맞습니다.
45:25평생을 건강하게 살아온 사람이
45:27갑작스럽게 중증 질환을 겪게 되면요.
45:29나한테는 그럴 리가 없다.
45:31이런 인지 부조화가 극심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45:34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45:35예기치 못한 질환을 경험하신 분들이
45:38우울, 혼란, 무기력감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요.
45:41특히 자기 몸을 도구로 삼는 직업군에서
45:44그 반응이 더 극단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5:47어마어마한 거네요.
45:48혈관이 터지는 것도 무서운데
45:49뇌혈관이 터진다고 하니까
45:51더 끔찍합니다.
45:52이거 예방은 어떻게 해야 돼요?
46:00사실 이게 참 안타까운 게
46:02뇌출혈, 뇌경색 등 질환이
46:04이런 질환들이 무서운 이유는
46:05뇌 쪽에는 이런 통증 세포들이 없기 때문에
46:08완전히 터지기 직전까지는
46:10알아차리기가 쉽지가 않아요.
46:12그래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46:14시한폭탄이라고 불릴 만큼
46:16갑작스럽고 위험한 질환입니다.
46:19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6:21사실 많은 연구를 통해서
46:22생활습관을 개선하면
46:24무려 80% 이상
46:26예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6:28의학적으로 입증된 뇌혈관 질환
46:31예방수칙은 크게 6가지가 있는데요.
46:34첫 번째, 당연히 혈압관리
46:36혈압, 우리 적정 혈압 아시나요?
46:3980에서 120?
46:40그렇죠.
46:40맞나요?
46:4380에서 120 이상 이하로 유지하면
46:46뇌졸중 위험이 최대
46:4760%가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고요.
46:50둘째는 당연히 금연
46:51그 다음에 셋째는 절주
46:53넷째는 무리하지 않는 운동입니다.
46:56운동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니라
46:59진짜 내 몸을 위해서
47:00적정 몸무게를 드는 게 중요하고
47:02과도한 무게 운동은
47:03뇌압을 상승시켜서
47:05뇌졸중 위험이 증가됨으로
47:07주의하셔야 하고요.
47:08다섯째는 저염식
47:10채소 단백질 위주의
47:11식습관 개선이 필요하고요.
47:13집에서 먹는 요리조차도
47:14오메가3 대 식스의 비율 자체가
47:16너무 깨져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47:18우리가 의무적으로라도
47:20의식적으로라도 오메가3를
47:22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해주는 게
47:24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47:25이때 오메가3를 적절히 섭취하면
47:27혈관 염증을 줄여주고요.
47:30또 뇌졸중 재발 위험을
47:3125%까지 낮춰준다고 합니다.
47:33다섯 가지 기억하시면
47:35진짜 유용하실 것 같아요.
47:36하나 더 낫습니다.
47:38아까 또 몸서리 텔러분께서도
47:40내가 뇌출혈이 왔던
47:42가장 큰 이유 중 하나를
47:43나는 운동인이니까
47:45체력이 대단해 하면서
47:46뭘 많이 줄였죠?
47:48수면시간이 좋습니다.
47:50그렇죠.
47:51이게 왜 그러냐면
47:52유일하게 우리 뇌가
47:55낮 동안 만들어낸 노폐물을
47:57청소하는, 물청소하는 시간이
47:58수면동안 청소하거든요.
48:00근데 그게 청소가 안 되고
48:01수면식을 줄이면 줄일수록
48:02뇌가 만드는 노폐물은
48:04이제 계속 쌓아요.
48:05이런 것들이 청소가 안 되고
48:06쌓이고 독성을 유발하면
48:07그게 결과적으로
48:08이런 뇌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는
48:11안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겠죠.
48:12그래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48:14굉장히 중요하다.
48:15그게 여섯 번째라고
48:17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8:18어쨌거나 윤희정 몸소리텔러님
48:21아까 말씀하시는데
48:22하이퍼셀 오메가3를 꾸준히 드셨다고
48:24아까 나왔었거든요.
48:26이 하이퍼셀이라는 거에 대해서
48:27설명 좀 해주세요.
48:28교수님.
48:33원래 오메가3는 기름에 녹는 성질을 가진
48:37바로 지용성 영양소입니다.
48:39그런데 우리 몸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죠.
48:43그래서 이렇게 지용성 영양소가
48:45우리 몸의 그 수용성 환경에서
48:47녹지 않기 때문에
48:48대사가 되고 흡수가 되고
48:50작용하기 위해서는
48:52우리 몸은 바로
48:53계면활성제를 선택을 했습니다.
48:55바로 계면활성제 혹은 유화제라고도 하는데요.
48:58우리 몸의 또 계면활성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뭐냐.
49:01그건 바로 담즙산입니다.
49:02그래서 담즙산의 도움을 받아서
49:05지용성 영양소들이
49:06미셀 형태로 소장해서 흡수가 됩니다.
49:08이제 나이가 들어서 담즙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라고 하면
49:19지방에 흡수도 안 되고 소화도 안 되는
49:21그래서 이 담즙산도
49:23지방 지용성 비타민이라든지
49:25지용성 영양소 흡수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요.
49:28그러면 이제 담즙산이 어떻게 미셀 구조를 만드느냐라는 건데요.
49:33담즙산은 계면활성제에 따라서
49:35신수성 부분과 그리고 소수성 부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49:39그러니까 물과 잘 친한 부분과
49:41기름과 친한 부분이 함께 같이 있다는 거죠.
49:43네. 그래서 담즙산은 바로
49:44물과 기름의 경계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죠.
49:47그러면 약간 이런 느낌의
49:49승현님께서 기름이고
49:51그다음에 임인아님께서
49:52이제 물이면은
49:54저 같은 경우는
49:55우리 같이 가자 이렇게 잡아주는 거죠.
49:57양다리인데?
49:58너무 귀엽네.
49:59양다리 맞아요.
50:00양다리인 거죠?
50:01네. 양다리인 거죠.
50:02그래서 이제 물과 기름이 섞일 수 있도록
50:05가는 일정의 가교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요.
50:08그 미셀 구조와 이제 비슷한 공법이 바로
50:11하이퍼셀입니다.
50:12물을 좋아하는 성질을
50:14띄도록 특수 공법으로 코팅을 해서
50:16이제 친수성을 띄고 있고요.
50:18그래서 이렇게 되면은 바로 위와 장
50:20그 수용성 환경에서
50:22물과 잘 섞이고
50:23흡수가 더
50:24훨씬 빠르고 높아지게 됩니다.
50:26실제로
50:27일반 오메가3와 비교했을 때보다
50:29하이퍼셀 오메가3를 섭취했을 때
50:31혈중 EPA와 DHA
50:33그 오메가3의 농도가
50:35각각 211%
50:37그리고 167%
50:38높게 나타났다는
50:40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50:41네. 그래서 이렇게
50:42이 하이퍼셀 오메가3가
50:44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었던 이유는
50:46결국 이 분자의 크기 있습니다.
50:48이 하이퍼셀 오메가3는
50:49이 지방산의 입자 크기를
50:51이 머리카락 단면의 약
50:536분의 1 크기인
50:5417.52 마이크로미터
50:57보통 우리 머리카락이
50:59이 단면이
51:00100마이크로미터 정도 되거든요.
51:01그거는 6배나 더
51:03잘게 적어져 있다.
51:05맞습니다.
51:06이렇게 잘게 분해해서 만든
51:07저분자로
51:09만들어지는 거고요.
51:10그 다음 이 오메가3 입자 외부를
51:12세포막과 같은
51:14친수성 성질의
51:15인지질로 감쌌기 때문에
51:16결과적으로
51:17기름과도 잘 녹고
51:19물과도 잘 녹고
51:20기름과 물을 잘 섞어주는
51:21굉장히 좋은 오메가3다라고
51:23볼 수 있겠죠.
51:24사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51:26오메가6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51:28저희가 계속 하고 있지 않습니까?
51:30오메가6가 많으면
51:31또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
51:32오메가3가 우리 몸에서
51:34활용되는 것을
51:35방해를 하게 돼요.
51:37우리는 오메가3를
51:38사용하려면
51:39적절하게 우리 몸속에서
51:41대사가 일어나야 되고
51:42그런데 문제는
51:43이렇게 대사가
51:44일어나게 하기 위한
51:45그 효소가
51:46오메가3만 대사하는 것이 아니라
51:486를 같이 대사를 하거든요.
51:50그런데 6의 비율이
51:51너무 높으면
51:51이 효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51:533 와라.
51:54기다리고 있는데
51:54주변에
51:55죄다 오메가6밖에 없어요.
51:573가 오지를 않아요.
51:586가 너무 많으면
52:00우리가 기껏 먹은
52:01오메가3가
52:02제대로 대사돼서
52:03우리가 필요한 형태로
52:04사용되지 않고
52:05그대로 배출이 된다라는 거예요.
52:07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52:09오메가3 6의 비율을
52:101대 11 정도 비유를
52:11섭취했습니다.
52:12이렇게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52:14섭취한 오메가3에서
52:1575% 이상이
52:16우리가 필요한 형태로
52:18대사를 못하고
52:19그대로 그냥 배출돼 버렸다.
52:20우리가 원하는 형태로
52:22사용을 못한 거잖아요.
52:24그래서
52:24제대로 우리가
52:25섭취하는 것도 중요하고
52:263와 6의 비율을
52:27지키는 것이
52:283를 우리가
52:29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52:30그 방안 중에 하나가
52:31정말 비율이 중요하네요.
52:32정말 비율이 중요하네요.
52:33어마어마하네요.
52:34진짜.
52:35특히 나이가 들수록
52:36이 오메가3 흡수율이
52:37낮아지는데요.
52:38독수일 님께서 말씀하신
52:40이 지방분해 효소는
52:4260세 이상이라면
52:43젊은 사람보다
52:44그 기능이
52:45무려 85%까지
52:46감수할 수 있습니다.
52:47같은 오메가3를 먹어도
52:49결국 나이가 들수록
52:51흡수가 안 된다는 거죠.
52:52같은 하나를 먹어도
52:53젊은 사람들은
52:54쭉쭉쭉
52:55다 몸으로 흡수하지만
52:56이제 어느 정도
52:57나이가 차면
52:58이게 대부분 다
52:59대변으로 나온다.
53:01결국 이 흡수율 좋은
53:02오메가3가
53:02되게 중요하다고
53:03볼 수 있겠죠.
53:04때문에
53:05아무 오메가3가 아니라
53:06저분자의
53:07친수성까지 갖춘
53:09이 하이퍼셀 오메가3가
53:10더욱 도움이 되고
53:11오히려 더
53:12싸게 먹는 거다라고
53:14볼 수 있겠죠.
53:15정말 중요한 질문을
53:17제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53:18그렇다면
53:19이런 오메가3가
53:21혈관질환 이후에
53:24여러 가지 몸을
53:24관리하시는 분들에게
53:26도움이 될까요?
53:32당연히 됩니다.
53:34뇌출혈이나
53:35뇌경색 같은
53:36혈관질환 이후에요.
53:37오메가3를 섭취하면
53:38뇌의 건강회복에
53:40긍정적인 영향을
53:41줄 수가 있습니다.
53:42오메가3가
53:43염증을 억제하고
53:44항염증 인자의
53:45생성을 유도해서
53:46회복을 도울 수가 있고요.
53:47이게 뿐만 아니라
53:48오메가3 섭취가
53:50뇌졸증 이후에
53:51기억력이랑
53:52사고능력 저하를
53:53방지하거나
53:54회복 속도를 높인 데
53:55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3:57대단합니다.
53:58그렇다면
53:58여기서 또 중요한 질문
54:00하나 나갑니다.
54:01증상이 나타나기 전에요.
54:04우리가 혈관질환을
54:05예방해야지라고
54:06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54:07이 오메가3가
54:08과연 도움이 될까요?
54:10너무너무 도움이 됩니다.
54:12어머나.
54:12왜냐하면 관련해서
54:13여러 임상시험
54:14결과들이 많고요.
54:15성인 여성에게
54:1620주간 오메가3를
54:18섭취시켰더니
54:19이 뇌의 미세혈관
54:20혈류가
54:20향상되고
54:22또 뇌혈관 기능이
54:23무려 26%가
54:24개성되었다고 하고요.
54:26뇌혈관 건강과
54:27밀접한 관련이 있는
54:28이 치매 예방에도
54:29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54:3065세 이상
54:31성인
54:321600여 명을
54:33대상으로
54:33주 1회
54:34오메가3가
54:35풍부한 식품을
54:35꾸준히 섭취하게 했더니
54:37알치아이머 발병 위험이
54:3835%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54:40대단합니다.
54:41정말 치명적인
54:43뇌혈관 질환이라고 하면
54:45이거의 시초는
54:46만성 질환이에요.
54:47여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54:48죽상동맥 경화증이 있는
54:50환자들 대상으로
54:509개월 동안
54:51오메가3를
54:52섭취시켰더니
54:52혈전이
54:5342% 감소했고요.
54:55석회화가 진행된
54:56그런 혈전도
54:5789%
54:59무려 90%가
55:00감소했다는
55:01연구가 있고요.
55:02뇌혈관 질환만큼이나
55:03무서운 게
55:03신장 질환이죠.
55:04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55:06환자
55:0711,324명을 대상으로
55:09오메가3를
55:09섭취시킨 결과
55:10신장마비의
55:11사망률이
55:1245%나
55:13감소했다고 하는
55:14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55:16아주 혈관 건강을
55:17하이퍼셀 오메가3가
55:18엄청나게
55:19딱 지켜줍니다.
55:21근데 이 하이퍼셀 오메가3
55:22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55:24우리가 섭취할 때
55:25주의사항이 있지 않을까요?
55:28근데 이 하이퍼셀 오메가3
55:29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55:31우리가 섭취할 때
55:32주의사항이 있지 않을까요?
55:34결국 오메가3는
55:36지방성분이기 때문에
55:37산소에 자주 노출되면
55:39산폐가 될 수 있습니다.
55:40산폐가 되면
55:41몹에 악영향을 미치거든요.
55:43그래서 산폐가 되지 않도록
55:45보관에 유의해 주시고요.
55:47또 유통기한 또한
55:48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55:49만약 또
55:50어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이라면
55:52전문의와
55:53상의를 하시는 게 좋고요.
55:55마지막으로
55:56흡수율을 높인
55:57저분자인지도
55:58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55:59네.
56:00하이퍼셀인지
56:01확인하시는 것도
56:02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56:04지금까지요.
56:05언제 어디서 폭발할지 모르는
56:07조용한 시한폭탄
56:08혈관
56:09내 관에서
56:10진짜 심도 깊게 공부하고
56:12실험하고 재미난 얘기들
56:13많이 나눠봤거든요.
56:15저희 몸소리는
56:15다음 주에 더
56:16신박한 내용을 갖고
56:17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56:19모두 모두
56:19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6:20고맙습니다.
56:23감사합니다.
56:24감사합니다.
56:24위기의 호흡과 면역
56:29휴범의 문이 열린다.
56:30무의식적으로 들어가시는
56:32꿈속에도
56:33공격을 받고
56:34사실 있는 거죠.
56:36세포를 공격해가지고
56:38세포의 염증
56:38면역이 떨어지고
56:40우리 한의학에서는
56:41질병 발생 원인에 대해서
56:43이론이 있습니다.
56:44우리 몸에는
56:45네 개의 문이 있다고
56:46보선 시대 때는
56:49왕들도
56:50즐겨 먹었다고 그러죠.
56:51면역을 높이고
56:52염증을 제외하는 효과가 있는 거죠.
56:54그 자체만 가지고서도
56:55종양 축소 효과를 보여준 겁니다.
56:57다 생긴다고
56:59
56:59바로
57:01다 이제
57:03키우시는 거 아니에요?
57:05씨를 뿌려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