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AI 시대를 맞아 세계 주요국들이 앞다퉈 대규모 전력 공급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대선 후보들은 어떤 공약을 내놨을까요?
00:08기후 위기 대책과 전력망 건설을 둘러싼 갈등도 다음 정부의 해결 과제로 남겨져 있습니다.
00:14박기환 기자가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봤습니다.
00:20대선 후보들은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00:25AI 활성화뿐 아니라 데이터 센터와 전기차 확대로 2038년까지 우리나라 전력 소비량은 30%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00:35미국 등 세계 주요국들도 에너지 확보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기 정부의 생각은 어떨지 각 후보들의 공약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00:44기후 1번 이재명 후보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00:48태양광 풍력을 활용한 아리백산업단지 공약과 함께 기후위기 대책과 에너지 정책을 함께 고민할 기후에너지부 신설안을 내놨습니다.
00:57전 세계가 대체적으로 30%에서 60, 70%씩 재생에너지 비율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여전히 9%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01:07재생에너지 산업으로 대대적으로 신속하게 전환해야 됩니다.
01:11기호 2번 김문수 후보는 원자력 발전에 힘을 실었습니다.
01:14원전 에너지 비중을 60%까지 늘리고 차세대 소형 원전인 SMR 조기 상용화로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하겠다는 생각입니다.
01:37이준석 후보는 에너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01:41다만 원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앞세우고 시너지를 높일 산업에너지부로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02:00원전 확대를 둘러싼 이견 속에도 공통된 공약은 바로 에너지 고속도로입니다.
02:06전국에 흩어진 원자력과 태양광, 폭력발전소에서 전력을 빠르게 전달할 송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거지만
02:13이미 전력망 특별법이 통과됐고 진행 중인 송전망 건설 상황과 차이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2:21인공지능과 전기차 시대 그리고 기후 위기까지 수십 년간 이어질 한국의 에너지 수급과 산업 발전 방향은
02:283일 결정될 새 정부 정책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02:32YTN 박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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