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thse. S1 E11 (ENG SUB)

Name: .pnthse. S1 E11 (ENG SUB)
Uploaded: 2025-06-01T19:19:25+00:00
Duration: 1 h 8 min 22 s
Channel: jeonb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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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bam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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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30너 담배 안 펴요.

00:00:38뭐 하려고 그래?

00:00:39비켜요.

00:00:40이해가 안 돼. 왜 이렇게까지 배로나한테 신경 쓰는 건데? 배로나 적값 기집애가 뭐라고.

00:00:45아까 대답 못한 거 지금 해줄게.

00:00:48나 너 안 좋아해.

00:00:50그러니까 나한테 관심 좀 꺼줄래?

00:00:52주석훈.

00:01:04오, 주석훈.

00:01:06아직 집에 안 갔어?

00:01:08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00:01:10어, 무슨 말?

00:01:12배로나 가방에 담배 넣은 사람.

00:01:13접니다.

00:01:22진짜 네가 그런 거야?

00:01:25진짜 네가 한 거냐고.

00:01:27내가 그랬다고.

00:01:29말퀸 못 알아들어?

00:01:31어떻게 네가?

00:01:31왜 그랬어?

00:01:35왜 나한테 그런 짓을 해?

00:01:36그냥 심심해서.

00:01:38야, 주석훈.

00:01:39너 똑바로 말해.

00:01:41괜히 배로나 감싸하려고 그러는 거면.

00:01:44제가 그럴 이유라도 있나요?

00:01:47아니, 그러니까 그럴 이유는 없지.

00:01:50없는데.

00:01:51아, 이게 어떻게 된 거지.

00:01:54뭐 아닌데.

00:01:56너 잠깐만 기다려.

00:02:03안녕하십니까.

00:02:04주단태입니다.

00:02:05로건리 씨하고 통화를 좀 하고 싶은데.

00:02:09알겠습니다.

00:02:10빠른 시일 안에 미팅 날짜 잡아주십시오.

00:02:13기다리겠습니다.

00:02:21손님이 오셨습니다, 회장님.

00:02:27아무도 들어보내지 마.

00:02:29아이고, 죄송해서 왜 합니까?

00:02:33이미 들어왔고 있는데.

00:02:37나가 봐.

00:02:41야, 이 뭐 사무실이 뭐 생각보다 뭐.

00:02:46아담하네요.

00:02:48사업은 잘 되십니까?

00:02:50회장님 사업은 뭐.

00:02:51경기도 안타지요?

00:02:52바로 본론으로 가시죠.

00:02:55무슨 일이신지.

00:02:56아, 그게 뭐 다름이 아니고.

00:02:58이번에 그 정화예고에서

00:03:00홍보모델을 뽑는다 아닙니까?

00:03:02근데 그 아무리 생각해도

00:03:03석경이가 딱인 것 같아가지고예.

00:03:07고작 그 얘기하려고

00:03:08내 회사까지 찾아온 겁니까?

00:03:12그때 제 선물이

00:03:13부족했습니까?

00:03:17지난번에 못 사주신

00:03:18그 술 좀 사주실랍니까, 행님?

00:03:21행님.

00:03:23지금 뭐 너무 브레이크 없이 들어온 거 아닙니까?

00:03:25뭐 깜빡이라도 켤 거라고 그랬습니까?

00:03:28정격부 좋네요.

00:03:30그런데 어쩌죠?

00:03:31전 와이프랑 선약이 있는데

00:03:32같이 저녁 먹기로 했거든요.

00:03:35이야, 이 아름다운 와이프랑

00:03:38저녁 약속이라.

00:03:40참...

00:03:41가정적이시네요.

00:03:46그럼 뭐

00:03:47지금 그냥 가보겠습니다.

00:03:54조비서.

00:03:55아따, 뭐

00:04:05배구까지 해주시는 겁니까?

00:04:07혹시 그럴 필요 없는데?

00:04:12난 그쪽같은 동생 둘 생각 없습니다.

00:04:15나구 회장님이 전하시랍니다.

00:04:16행님도

00:04:23생깨비 참 지랄 맞으시네요.

00:04:28라고 좀 전해주이소.

00:04:30꼭이요.

00:04:30늦게까지 죄송합니다, 선생님.

00:04:40제가 집에 가서 애랑 좀 더 얘기해보겠습니다.

00:04:43아유, 당연히 그러셔야죠.

00:04:45우리 학교 운영위원장님이신데

00:04:47뭐 큰일이야 있겠습니까?

00:04:49제가 잘 수습하겠습니다.

00:04:50언니, 혹시 오늘 우리 로나 좀 데리고 있어줄래?

00:04:59자세한 건 나중에 얘기할게.

00:05:02로나도 제가 데려갈게요.

00:05:08석경이 옷이야.

00:05:10편하게 갈아입어.

00:05:12오늘 석경이랑 같이 자도 괜찮지?

00:05:14그럼요.

00:05:16엄마한테 들킬까봐 걱정했는데.

00:05:18엄마한텐

00:05:21오늘을 비밀로 해주세요.

00:05:27아줌마가 많이 미안해.

00:05:30석훈이 때문에 괜한 오해받고.

00:05:33그거

00:05:33석훈이가 한 거 아니에요?

00:05:37응?

00:05:44하윤철 오윤희

00:05:46죽여버리고 싶어.

00:05:50진정해.

00:05:52그 모조리 남편 때문에

00:05:53내 소중한 애인이

00:05:55마음 차가면 안 되지.

00:05:56내 소중한 애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인

00:06:26언제 이걸 다 준비했어?

00:06:51내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야

00:06:54당신이 이 별장에서만큼은 아무 신경 안 쓰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00:06:59마음껏 누리고 마음껏 출력

00:07:01당신이 그럴 자에게 충분해

00:07:03이게 우리의 싸인이야

00:07:24내가 이 스카프를 내면 당신을 갖겠다는 싸인

00:07:32이 더러운 것들

00:08:00왜? 쏠 배짱은 있고

00:08:19쏴봐

00:08:27쏴봐

00:08:29쏴보라고

00:08:31포도밭집 가난뱅이 의사 걷어서 떼꿈을 벗겨놨더니

00:08:39이제 남은 인생은 살인자로 살겠다고?

00:08:41맘대로 해!

00:08:43평생 감옥에서 썩고 싶으면

00:08:47이 개자식들

00:08:49이 개자식들

00:08:51이 개 우리의 싸인이야

00:08:57이 개자식들

00:08:59이 개자식들

00:09:03이 개자식들

00:09:05이 개자식들

00:09:07이 개자식들

00:09:09이 개자식들

00:09:09이 개자식それは

00:09:11이 개자식들

00:09:13이 개자식 그게 우리의 싸인이야

00:09:15당신을 내가 갖겠다는 싸인

00:09:17또 그만

00:09:29집에 나 혼자 있어서 무서워

00:09:59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00:10:2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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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28내가 너한테 다시 돌아간다면

00:13:33나 영원히 너한테 자격 없는 거니

00:13:41윤희야

00:13:42그만 마셔

00:13:53너 취했다

00:13:58나 영원히 너 취했다

00:14:28윤희씨

00:14:48천서진한테 당한 만큼 갚아줘

00:14:52죄책은 가질 필요 없어

00:14:54당신은 그래도 돼

00:14:58둘이 이러지 말자

00:15:07오윤희 문제를 걱정하지 마

00:15:27당신이 작업해놓은 데 일이 쉬어졌어

00:15:29저녁에 운영연료 열어줘

00:15:30후에 붙이기만 하면 돼

00:15:32당신만 믿을게 꼭 그 여자

00:15:34눈앞에서 치워줘

00:15:35걱정하지 말라

00:15:36왜 그래

00:15:40누가 총에 손을 댄 것 같아서

00:15:44이 총은 관리인도 만지지 못하게 해뒀거든

00:15:51총수하다가 건드렸나 보지

00:15:53당신이 너무 예민한 것 같은데

00:15:56어서 가

00:15:57늦었어

00:15:58오윤희

00:16:1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6:48뭐야? 안 들어온 거야?

00:17:18뭐야?

00:17:20뭐야?

00:17:22뭐야?

00:17:24뭐야?

00:17:26뭐야?

00:17:28어디 갔다 와? 주차장에 산에 있던데.

00:17:52손은 또 왜 그래?

00:17:59지금 어디서 오는 길이냐고?

00:18:03대체 왜 이래?

00:18:13짐은 왜 싸?

00:18:16지금 뭐 하는 거 아냐고!

00:18:18하긴 맨몸으로 왔으니 맨몸으로 나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

00:18:30그만 이혼하자.

00:18:32더 이상 속이지 말고.

00:18:34뭐?

00:18:36이혼?

00:18:37당신도 원하는 거 아니었어?

00:18:39아버님께는 내가 말씀드릴게.

00:18:41서류 정리되는 대로 빨리 끝내자.

00:18:44회장하고 출근해.

00:18:54술 많이 마셨잖아.

00:18:59황새 오윤이라고 있었니?

00:19:04그런 주제에 이혼 말을 꺼내?

00:19:06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00:19:08내가 니들 원하는 대로 해줄 거 같아?

00:19:11은별이는 집 구하는 대로 데리고 올 거야.

00:19:13너 같은 여자한테 은별이 바뀔 수 없어.

00:19:15나가는 건 쉽지만

00:19:17다시 들어오는 건 만만치 않을 텐데?

00:19:19다시 올 생각도 없어.

00:19:21영월 부모님 생활비도 이번 달로 끊을 거야.

00:19:24우글거리는 당신 동생들 결혼자금도 스탑이고!

00:19:35그만한 돈은 나도 있어.

00:19:43은혈아!

00:19:53은혈아!

00:19:56안 돼!

00:19:58은혈아!

00:20:00야!

00:20:02야!

00:20:05야!

00:20:06야!

00:20:08으아아악!

00:20:10뭐, 왜 그래?

00:20:11로나야, 가

00:20:27더럽고 천박한 거

00:20:42윤철이, 때문에 그래?

00:20:54그렇게 자신이 없네?

00:20:55남편 없는 거 티내지 마

00:20:58내 남편 이용해서 여기 주저앉고 싶은 모양인데

00:21:01네 뜻대로 되진 않을 거야

00:21:04두고보면 알겠지

00:21:08결국 여기서 나갈 사람은

00:21:11내가 아니라 너야

00:21:13천서진 너

00:21:25네, 안녕?

00:21:38안녕, 언니?

00:21:40아, 박사.

00:22:08출근이 능네요, 박사?

00:22:11아직도 오윤희 일로 잊은 거예요?

00:22:14그 일은 서로 퉁친 거 아니었나?

00:22:17굿뉴스예요.

00:22:19조만간 명동 땅을 최고 가격에 매도할 예정이에요.

00:22:22곧 통장이 두둑해질 겁니다.

00:22:25내 몸에 손 대지마!

00:22:31최대한 빨리 내 투자금을 회수했으면 합니다.

00:22:35아, 조잘할 새끼.

00:22:45하여튼 맘에 안 들어.

00:22:47아까 천서진이 윤희 씨 집에서 나가는 거 봤어.

00:22:53천서진이란 무슨 일 있었지?

00:22:55어젯밤에 하윤철하고 같이 있었어.

00:22:59하윤철이 천서진 불륜을 눈치챈 모양이야.

00:23:01상대가 주 회장이라는 것도.

00:23:05윤희 씨가 그런 거야?

00:23:06아, 천서진!

00:23:07아, 천서진!

00:23:08아, 천서진!

00:23:10아, 천서진!

00:23:11하윤철하고 같이 있었어.

00:23:13하윤철이 천서진 불륜을 눈치챈 모양이야.

00:23:17상대가 주 회장이라는 것도.

00:23:27윤희 씨가 그런 거야?

00:23:29아, 천서진!

00:23:30걔가 도발하잖아.

00:23:32로나 할머니까지 섭외해서 난장을 피는데

00:23:35내가 어떻게 참아.

00:23:36그리고 언젠간 알게 될 일이고.

00:23:41그래서...

00:23:43아니, 언니는 화도 안 나?

00:23:45천서진 그 기집에 그냥 확 쥐어 뜯어놔도 시원찮을 판에.

00:23:48무슨 우화병에 걸려서 이러고 참고만 있냐고.

00:23:51언니 혼자 이렇게 힘들어 죽는데

00:23:54그 기집에 멀쩡하고 이게 말이 돼?

00:23:57아, 진짜 열불 나.

00:23:59아마 그 집도 지옥을 경험하게 될 거야.

00:24:03하윤철이 알아버린 이상 바람핀치 마누라 가만히 두겠어.

00:24:08그 자식, 이번 생은 망쳤구나 하는 얼굴 보는데

00:24:14묘하게 기분이 좋더라.

00:24:18근데 그것도 잠깐이더라고.

00:24:22그게 무슨 뜻이야?

00:24:23배우자한테 배신당하는 느낌이

00:24:34얼마나 짚고 싶을 만큼

00:24:37아픈 상처인지 내가 잘 아니까.

00:24:41내가 너무 잘 아니까.

00:24:44짠하더라.

00:24:47그래서 술 친구 해줬어.

00:24:53딱 거기까지만이야.

00:24:56정말 아무 일도 없던 거야?

00:24:59천사진 속 뒤집어주려고 사진 몇 장 찍었는데

00:25:04차마 못 보냈어.

00:25:07나 로나 엄마잖아.

00:25:12로나한테 절대 쪽팔리는 짓 안 해.

00:25:17우리 로나한텐 세상에 나 하나밖에 없잖아.

00:25:22윤희 씨 미안해.

00:25:32내가 잠깐 나쁜 생각했어.

00:25:35윤희 씨 진짜 멋진 사람이다.

00:25:40언니 우리 진짜 평생 친구하자.

00:25:44절대 싸우지도 배신하지도 않게.

00:25:48윤희 씨가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00:25:50절대 미워하지 않을게.

00:25:52진짜지?

00:25:54약속한 거다?

00:25:55그래 약속.

00:26:00석훈이가 한 짓이라고요?

00:26:02제 발로 찾아와서 자백했습니다.

00:26:04일단 석훈이 어머님께서 오셔서 귀가 조치시키긴 했지만

00:26:07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00:26:10하긴 이번 여름에 전 교실 에어컨 교체도 맡아주시기로 했는데

00:26:15이 정도는 넘어가는 게 리즈너블 하겠죠.

00:26:23주석훈.

00:26:25너 이번 일은 예술부장님의 배려로 특별히 넘어갔기로 했다.

00:26:29너 엄빠 찬스 쓴 거야.

00:26:32골드 컬.

00:26:35지난번 폭행 사건도 잘 덮어준 마당에

00:26:38또 이런 일이 발생한 건 유감이야.

00:26:41아버지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

00:26:43홍보모델 오디션에만 집중해.

00:26:46야.

00:26:48예술부장님한테 고맙습니다 안 해?

00:26:51너 자식이 아빠 백만 믿고 건방지게 해.

00:26:54누가 기계실로 미사를 찾아가진 않겠죠.

00:27:03만약 그 애가 우리 관계를 밝히기라도 하면.

00:27:08해줄만 하니까 한 거겠죠.

00:27:12저게 뭐라 그러는 거야.

00:27:18야 주석훈.

00:27:19저 새끼들 그냥 팍.

00:27:21내버려 두세요.

00:27:22한참 그럴 때 잖아요.

00:27:27집행 유예 기간에 또 사고를 침 모양의 죄.

00:27:37진짜로 니가 한 짓이 맞나?

00:27:40배로나 가방에 담배 넣은 거.

00:27:42아따야.

00:27:44한 번도 제대로 된 벌을 안 받아봤으니.

00:27:48같은 짓을 계속 반복하나 본데.

00:27:50지금이라도.

00:27:51아는 눈한테 사과하지.

00:27:53두두리 팽 거.

00:27:55사과할 짓을.

00:27:57안 했는데요.

00:27:59니가 싸움을 그래 잘하나?

00:28:04어?

00:28:05니 좀 치나?

00:28:07어?

00:28:08어디?

00:28:09솜씨 한 번 볼까?

00:28:10마.

00:28:11담비라.

00:28:12담비 봐라.

00:28:14그만하시죠.

00:28:17제자한테 얻어 터지면 쪽팔리잖아요.

00:28:20와.

00:28:21금나나?

00:28:22어?

00:28:23니 겁나가 기껀하고 싶나?

00:28:26그라믄.

00:28:28그 안 오는 팬 거 인정해라.

00:28:30그리고 사과해라.

00:28:31못해요 걔가.

00:28:33맞을 짓을 했다고요.

00:28:35그 뭔 심한 새끼가 사람 치놓고 뭔 핑계가 그래봤노?

00:28:40마.

00:28:41복싱을 할꺼믄.

00:28:43어?

00:28:44공정하게 했었어야지.

00:28:45그 눈은 왜 가리는데?

00:28:47비겁하실 새끼야.

00:28:50선생이라고 봐주지 않습니다.

00:28:56마.

00:28:57마.

00:28:58마.

00:28:59쥐서구이.

00:29:00뭐 생각보다 니 주먹 임마.

00:29:02어?

00:29:03와이빈 이리 터진놈.

00:29:04어?

00:29:05잘난 척이나 척은 다 하드마.

00:29:07개소리 집어치우시고 집중이나 하시죠.

00:29:09개..

00:29:10선생한테 개소리.

00:29:12그래.

00:29:13마.

00:29:14제대로 한 번 해볼까?

00:29:16어?

00:29:17담비라.

00:29:18아.

00:29:19아.

00:29:20아.

00:29:21아.

00:29:22아.

00:29:23아.

00:29:24아.

00:29:25ㄹㄹㄹㄹㄹㄹㄹㄹㄹ.

00:29:26아.

00:29:27아.

00:29:28아.

00:29:29아.

00:29:31아.

00:29:32아.

00:29:33아.

00:29:34아.

00:29:35아.

00:29:36아.

00:29:37아.

00:29:39아.

00:29:40아.

00:29:41아.

00:29:42아.

00:29:43봤어.

00:29:44님 뭐 나한테 잽도 안댔 남마.

00:29:47헤헤.

00:29:48헤헤.

00:29:49근데 얼굴 공격은 왜 안 했어요?

00:29:51헤헤.

00:29:52내가 뭐 바보가?

00:29:53어? 부잣집 도련이 뭐 두드리 뱃대가 뭐 짤리구로?

00:29:57티 안 나게 치명적인 내만 공략했지

00:30:02누구처럼 비겁하게

00:30:05주석호이

00:30:07싹 치우가래

00:30:23으아아아

00:30:41아

00:30:47오늘은 30분이야

00:30:5430분?

00:30:56갈수록 왜 이렇게 박해?

00:30:58그 시간에 무슨 콩을 벗어라구

00:30:59루시당이나 까먹고 빨리 나와

00:31:02걸리면 다같이 죽는거야

00:31:03알았어

00:31:17여보

00:31:33여보

00:31:37아니 얼굴이 왜 이렇게 많이 상했어요

00:31:47여보

00:31:48보고싶어 미치는 줄 알았다고

00:31:51오늘이 30분이야

00:32:17날씨였습니다.

00:32:19날씨였습니다.

00:32:21날씨였습니다.

00:32: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2: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3:2330분에 차 한 대까지 달렸네.

00:33:33그러려고 빡세게 돈 버는 거지?

00:33:36응?

00:33:37오셨습니까, 아버님?

00:33:52여보, 나도 같이 점심 얻어먹으려고 나왔어.

00:34:00괜찮지?

00:34:02어떻게 아버지랑 단둘이 데이트할 생각했어?

00:34:05마침 오후 수업 없어서 아버지랑 같이 나왔어.

00:34:08그러다.

00:34:19그래.

00:34:22괜히 할 말이 있다는 게 뭔가?

00:34:24혹시 자네 집안에 돈 필요한 일이라도 생긴 건가?

00:34:28그런 거 아닙니다.

00:34:30시부모님도 이제 안정됐고 아가씨들도 취업해서 자기 밥벌이는 하고 살아요.

00:34:35듣든 좀 반가운 소리네.

00:34:39이제 자네도 서진이 외저도 하고 그래.

00:34:43언제까지 일방적으로 도움만 받을 거야?

00:34:45이이가 얼마나 제 생각을 하는데요.

00:34:49그치, 여보?

00:34:49먹고 다니지 마시던데.

00:34:54넌 멀지?

00:34:58많이 먹어?

00:35:09이런다고 내 마음이 편할 것 같아?

00:35:11내가 진짜 못하며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그만 좀 징징대.

00:35:15부부싸움 몇 번에 이혼할 거면 같이 살포고 아무도 없어.

00:35:18이혼이 장난이야?

00:35:20이리한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

00:35:23어떻게 자기 감정만 생각해?

00:35:25당신이 그 말을 못해.

00:35:27이들이 걱정할 자격이나 있어?

00:35:30아버님께 다 말씀드리고 이혼하겠어.

00:35:35이혼을 해도 내가 정해.

00:35:38내가 원하는 때 내가 결정하려고.

00:35:43입판국에도 당신은 당신밖에 모르지.

00:35:46당신이 한 짓!

00:35:46전화나 받아.

00:35:56무슨 일이야?

00:35:58급여, 급여, 급여!

00:35:59급여, 급여!

00:36:00이혼을 해도 내가 성해

00:36:28내가 원하는 때 내가 결정한다고

00:36:30가사 추리를 발생했습니다 선생님

00:36:36추리를 멈추지 않습니다

00:36:41신경을 건드린 것 같던데

00:36:42어떻게 하죠 선생님

00:36:43글랜딩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00:36:45야선 회화 갈까요 선생님

00:36:47혈압 떨어지고 있습니다

00:36:48하자 계속 안 떨어지고 있습니다

00:36:50선생님

00:36:51선생님

00:36:52혈압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00:36:54누구의 석이야

00:36:58나 서방이 먼저 전화해서

00:37:01날 만나려 할 유인이냐

00:37:02니들 부부 무슨 문제 있는 거 맞지

00:37:05아니야

00:37:06다툰 건 맞지만

00:37:08심각한 정도는 아니에요 아버지

00:37:10그냥 흔한 도브 싸움이에요

00:37:14니가 고집해서 선택한 결혼이야

00:37:16남편 하나 마음 못 잡고

00:37:17뭐하고 살았어

00:37:19만난 속 제대로 못하면서

00:37:20무슨 수로 청와대들 맡아 니가

00:37:22저 잘할 수 있어요

00:37:26그 자리에 앉기 위해

00:37:27라스칼라 국장 솔리스트도

00:37:29포기하고 귀국한 거잖아요

00:37:30절대 청와대 이사장

00:37:32서영이한테 양보 못해요

00:37:34그럼 하서방 마음이나 잡아

00:37:36다큰 이상한 소문 나가지 않게

00:37:38우리 집안에

00:37:41이혼일 안 없다

00:37:42이혼할 거라면

00:37:45일찌감치 이사장 가리 포기해

00:37:47이혼일 안 없다

00:38:17한글자막 by 한효정

00:38:47다 봤다 그거네

00:39:14네 박원장님 바쁘시죠?

00:39:17요즘 환자가 많아서 병원에 정신 없다고 그 애한테 얘기 들었어요

00:39:21뭐라고요?

00:39:25손을 다쳐서 컨디션이 엉망이면 미리 얘기를 했어야죠

00:39:29잘못하면 하반신 마비까지 올 수도 있어요

00:39:32가족들 지금 의료소송 내겠다고 난리라고

00:39:35이번 일 제대로 수술 못하면 앞으로 병원장 꿈도 못 꿔요

00:39:39죄송합니다 원장님 제가 모든 걸 책임지겠습니다

00:39:43뭘 어떻게 책임질 건데요?

00:39:45저 환자 VVIP인 건 알고 하는 소리예요?

00:39:47수술실 녹화하면 받는 대로 곧 징계위원회 열어서 징계 절차 밝혔어요

00:39:53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서 재단 이사로서도 매우 유감입니다

00:39:57하지만

00:39:59의료 과실에 입증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나요?

00:40:05최대한 잡음 찬양하지 않도록 신속히 마무리했으면 하는데요

00:40:09뭐 그야 그렇지만 가족들이 쉽게 굽힐 것 같지가 않아

00:40:13그런 일을 하라고 원장님이 계시는 거 아닌가요?

00:40:19환자의 중증 질환을 치료하다가 발생한 불가학력적인 사고였어요

00:40:23사법부에서 의료 과실을 인정하지 않는 한

00:40:26우린 어떤 책임도 줄 수 없습니다

00:40:28사소한 실수 하나로 유능한 닥터를 잃으실 셈인가요?

00:40:33이 법적 분쟁에 따른 보상 문제는

00:40:36스마트하고 섹시하고 변호사인 이규진이가 맡겠습니다

00:40:40우리 하박사 여자 복음 많다

00:40:46이번이 잘 해결되면 와이프한테도 잘해

00:40:49이거 다 소진씨 덕이다

00:40:52지금 재밌어 죽겠습니까?

00:40:57왜 이렇게 재미가 없냐

00:40:58아무튼 가진 것들은 소중한 걸 모른다니까

00:41:05없겠죠? 기준을 거 없어

00:41:09이만한 일로 의사병원이라도 무슨 참이야?

00:41:12그 입 다물어

00:41:12당신도 못할 필요 없으니까

00:41:14당신은 나 없으면 안 돼

00:41:15우린 부부야 누가 뭐래도

00:41:17내가 필요한 이유 모를 것 같아?

00:41:22청아재단 이사장 자리

00:41:23그것 때문이잖아

00:41:25당신 내 그 대단한 집안에 스크래치 나는 거

00:41:27아버님이 싫어할 테니까

00:41:29아냐?

00:41:30봤니?

00:41:34나랑 주의장 같이 있는 거?

00:41:37그래서?

00:41:39어?

00:41:40별일 아니야

00:41:40부부가 살다 보면 한 번쯤 그럴 수도 있는 거잖아?

00:41:44교통사고 같은 거야?

00:41:45당신이 오윤희한테 끌렸던 것처럼

00:41:47너 지금 제정신이냐?

00:41:50네가 어떻게 그딴 미친 소리를

00:41:52상대는 주단태야

00:41:54내가 제일 증오하는 인간!

00:41:56당신도!

00:41:57내가 제일 증오하는 오윤희와 만났잖아

00:42:00그러니까 해야지 자꾸

00:42:03내가 등신처럼 청사진의 장식품으로 있어주길 바래?

00:42:07그래!

00:42:09그것도 못해?

00:42:11이때까지 나한테 뭐 하나 제대로 해준 거 있었어?

00:42:13그러니까 당신도 한 번은 해줘야지

00:42:15이혼?

00:42:18말했지?

00:42:20내가 원하기 전까지는 절대 안 됐다고

00:42:22미쳤어

00:42:24당신 지금 상황

00:42:25쉽지 않을걸?

00:42:28내가 돕지 않으면 청하을 의원은

00:42:30이혼 사고를 당신의 개인 과실로 몰아갈 거야

00:42:32그럼 당신의 의사 면허도 취소되고

00:42:34이 바닥에서 완전 매장되겠지

00:42:36은별이?

00:42:41절대 못 데려가

00:42:42집도 양육건도

00:42:44재판부는 내 손을 들어줄 거야

00:42:46당신은 우리 재산에 아무런 기여를 한 게 없으니까

00:42:49전사진!

00:42:50전사진만!

00:42:53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집으로 들어온다면

00:42:55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보호자의 폭주를 막아줄 생각이야?

00:42:59흠

00:43:00내 남편이니까

00:43:02선택해

00:43:04오랜 못 기다려줘

00:43:06은별이한텐 학회 간 걸로 해놓을게

00:43:08아유

00:43:10아유 짠해

00:43:13아유

00:43:24아유 짠해

00:43:27이혼 말인데

00:43:29쉽지 않을 것 같아

00:43:31잘 생각해야 돼

00:43:33병원에서 쫓겨나고 은별이도 못 보고

00:43:35무능한 이혼남으로 산다

00:43:37아유 안돼

00:43:38아

00:43:40청하 재단 사위 타이틀 달고

00:43:42품위 유지하면서 뽀대나게 산다

00:43:44크으흑

00:43:45하 박사 목숨

00:43:49혀진 씨한테 달려 있다

00:43:51독해

00:43:58천서진이 진짜 난녀자네

00:44:10바람을 피워도 어떻게 저렇게 당당해

00:44:13개멋있네

00:44:21이 전화기가 저 공적기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00:44:34뭐 찾으러 오겠죠?

00:44:41아니 그

00:44:42아까 그 핸드폰

00:44:45그거 내가 아는 사람 것 같은데

00:44:47어

00:44:48비번

00:44:56불었습니다

00:44:59어딨어?

00:45:01네

00:45:01이야

00:45:03딸내미가 비번 잃어버렸다고 어찌나 울고불고 난리를 치든지

00:45:07참

00:45:08우리 딸 예쁘지?

00:45:11예쁜네요

00:45:12아버님이랑 똑같이 생겼네

00:45:15야 진짜

00:45:16가봐

00:45:16자

00:45:19어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나

00:45:22보자

00:45:23주단태

00:45:34천서진이

00:45:36민설아한테 협박 당하고 있었다는 거지?

00:45:42깜짝같이 살인을 조질러 놓고

00:45:55우리까지 끌어들여?

00:46:01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있는데

00:46:04이걸 어떻게 쓸지

00:46:07야 기대해도 좋아

00:46:11하

00:46:12하

00:46:13그러고 있으면 얼굴 타

00:46:27혹시 필요할 것 같아서

00:46:33파스는 왜?

00:46:35아까 봤어

00:46:36너 체육쌤한테 맞는 거

00:46:38미안해 괜히 나 때문에

00:46:41너 때문에 아니야

00:46:42야

00:46:45갑자기 옷을 왜 벗어

00:46:47붙이라고 준 거 아니야?

00:46:48줘

00:46:49오디션 잘 봐

00:46:54오디션 잘 봐

00:46:54응

00:46:57나도

00:46:59오빠 왜 그래?

00:47:19바쳤어?

00:47:20아니야

00:47:21체육쌤이 오빠 팼다더니 진짜였어?

00:47:24내가 가만 안 둘 거야 구호도

00:47:27아빠한테는 아무 말 하지마

00:47:29그러게 배로나 이래 오빠가 왜 나서

00:47:32아무리 내가 했다고 오해래도 그렇지

00:47:34쌤이 벼르고 있는 것 같아

00:47:36당분간 자중해

00:47:37자중할 게 뭐 있어

00:47:39진짜 범인 따로 있는데

00:47:41은별이야

00:47:44뭐?

00:47:46하은별이 그런 거라고

00:47:47내가 봤거든

00:47:48배로나 집에 갔을 때

00:47:50은별이가 로나 방에 있는 거야

00:47:52확실해

00:47:53그의 짓이야

00:47:53은별이가 왜?

00:47:55오빠 좋아하니까

00:47:56배로나 골탕 먹이고 싶었겠지

00:47:58오빠가 배로나한테 관심 있는 줄 알고

00:48:01속아리 단단히 하고 있을걸?

00:48:03어떻게 그런 천박한 상상을 하냐

00:48:05하은별과 배로나

00:48:07제대로 싸움 붙여놓으면

00:48:09홍보모델은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아

00:48:12오빠 도와줄 거지?

00:48:15가자

00:48:35하은별의 죽음이

00:48:36죽을 수 있을 것 같아

00:48:37탄창

00:48:38이렇게

00:49:02꼭 이렇게까지 해야 되니?

00:49:19그럼

00:49:20우리가 같은 아파트에서 사이좋게 산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했어?

00:49:25헤라필리스 놀이도 오늘로 끝이야

00:49:26그래도 몇 밤 자봤으니 성공한 인생이네

00:49:30두고두고 자랑할 거리는 생겼잖아

00:49:32준비하고 내려와

00:49:347시야

00:49:35오늘 헤라필리스 위원회 간부들을 긴급 소집한 건

00:49:49얼마 전에 새로 입주한 4502호가 헤라필리스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00:49:55강제 퇴거를 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00:49:58퇴거에 동의를 하시면 찬성해

00:50:01그렇지 않다 생각하시면 반대에 기표하시면 됩니다

00:50:06잠깐만요

00:50:07헤라필리스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하기엔

00:50:10오윤희 씨도 피해자로 보여주는데요

00:50:13강제 퇴거를 운운하는 건 이 사회의 폭력 아닙니까?

00:50:16어쨌거나 민원이 들어온 이상 절차대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00:50:19아 저희 남편은 학교가 있어서 부득이 불참하게 됐어요

00:50:24하 박사님도 없으면 투표 하나만 안 해요?

00:50:28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다고

00:50:30아 그럴 줄 알고 하 박사가 귀신같이 저한테 위임장과 함께 사전투표를 미리 해주셨습니다

00:50:38하하하하하하하하

00:50:40너의 불리하셨네

00:50:42자 그럼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00:50:45비밀 보장이 원칙

00:50:54뒤돌아 써있어요

00:50:56아

00:51:10아

00:51:11아

00:51:16개표하죠. 부탁할게요.

00:51:34그럼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00:51:40찬성

00:51:46상성

00:51:53벌써 이 채출이 새빨을 남았네. 이를 어째 침 풀자마자 쫓겨나게 생겼으니.

00:52:05계속하세요.

00:52:10반대

00:52:11이건 수련씨 표네요.

00:52:24반대

00:52:25이거 하박산의 표고요.

00:52:30자, 이제 더 이상 반대표 나올 거 없는 거죠?

00:52:33자, 그럼 5대 2로 반대.

00:52:43누가 넘어간 거예요? 나는 분명히 의리 지켰어요.

00:52:47진정하세요. 아직 한 표가 남았잖아요.

00:52:50이 마지막 한 표가 오윤티스의 운명의 결정 지켰죠.

00:52:53반대

00:52:55반대

00:52:59발전팀

00:53:01이 양반들 진짜

00:53:03에이, 진짜 에이

00:53:05아유, 정말

00:53:07이

00:53:09반대

00:53:11반대

00:53:12아아악

00:53:13발전팀

00:53:14이 양반들 진짜

00:53:15에이, 진짜 에이

00:53:16에이, 진짜 에이

00:53:18아유, 정말

00:53:19아유, 정말

00:53:21이

00:53:22아유

00:53:23아유

00:53:24아악

00:53:25아악

00:53:26아악

00:53:27아악

00:53:28아악

00:53:29아악

00:53:30아악

00:53:31아악

00:53:32반대한 사람

00:53:34대체 누구예요?

00:53:36아악

00:53:40투표는

00:53:42비밀보장이 원칙 아닌가요?

00:53:54좋습니다.

00:53:54저를 이웃으로 받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00:54:00앞으로 물이 일으키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00:54:02고맙습니다.

00:54:04여보 여보 아까 천쌤 표정 봤지 어 아주 약이 올라 죽더라

00:54:19근데 반대가 내 표나 나오는 게 가능해? 대체 누가 배신한 거야?

00:54:27그러게

00:54:27왜요?

00:54:34난 한 번이라도 우리 로나 안아준 적 있으셨어요? 그저 돈, 돈!

00:54:48그럼 저 모르는 거 있을 때마다 주저 말고 물어봐도 되죠? 오빠처럼?

00:54:55아니잖아

00:55:03그치? 우리 둘 다 아니면 에이 주 회장이랑 제니 엄마가 배신한 거네

00:55:09참 사람들 그렇게 안 봤는데 마음이 약해 물러 터졌어

00:55:14운동하고 올게

00:55:17아 우리 엄마한테 안부 전화해

00:55:23비키고 있네

00:55:25오빠

00:55:28우리 엄마 찾아준다고 했지?

00:55:32꼭 찾아줘야 돼

00:55:34이제 와서 엄마를 왜 찾아? 널 버린 사람인데

00:55:38확인해 볼 게 있어서

00:55:40엄마가 어떻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00:55:46엄마가 어떻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00:55:48엄마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00:55:54엄마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00:55:58엄마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00:56:07엄마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00:56:10엄마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00:56:14심수인 씨

00:56:29이렇게 행복하면 곤란하죠

00:56:44와 예쁘다

00:56:57제가 직접 만들어 봤어요

00:57:00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00:57:02잘 먹을게요

00:57:04윤희 씨도 앉아요

00:57:05네

00:57:06와 맛있겠다

00:57:08이거 어떻게 다 만들었지?

00:57:10아니요

00:57:11천 쌤 알면 우리 치킨인데

00:57:13응?

00:57:15어우

00:57:16이걸 직접 만들었어요?

00:57:18송씨 좋으시다

00:57:20응

00:57:24너무 맛있어요

00:57:26괜찮아요?

00:57:27맛있네

00:57:28응

00:57:34헉

00:57:35어머나

00:57:37이게 뭐예요?

00:57:38유젤 고생했어

00:57:40과은

00:57:41하은별

00:57:42유젤 고생했어

00:57:43과은

00:57:44하은별

00:57:45아주 자연스럽게 좋네

00:57:48각오 한마디 들어볼까?

00:57:49만일 제가 홍보 모델이 된다면

00:57:51우리 청아예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00:57:53온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하겠습니다

00:57:54유젤 고생했어

00:57:55과은

00:57:56하은별

00:57:57유젤 고생했어

00:57:58과은

00:57:59하은별

00:58:00아주 자연스럽게 좋네

00:58:01과은

00:58:02과은

00:58:03과은별

00:58:04과은별

00:58:05아주 자연스럽게 좋네

00:58:06과은

00:58:07과은별

00:58:08아주 자연스럽게 좋네

00:58:09과은별

00:58:10과은별

00:58:11만일 제가 홍보모델이 된다면 우리 청아예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 온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하겠습니다.

00:58:20아주 잘했어. 다른 선생님들 합격에 의견 없으시죠?

00:58:28다음 주석훈

00:58:41석훈이가 멋있긴 멋있네

00:58:45주석훈

00:58:54카말론 테스트 합격

00:58:56잘해

00:59:03고마워

00:59:06이민혁

00:59:09지가 어머니들을 학교로 오시라 하십니다.

00:59:16그 뭐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가지고예.

00:59:20그 자식을 잘못 가르쳤시면은 부모 또한 벌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00:59:26전부 공사시간 10시간 추가이십니까?

00:59:31여의 없습니다.

00:59:33모범이 되어야 할 부모가 죄를 감추고 수습하는 데만 급급했어요.

00:59:39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00:59:41근데

00:59:41선생님은 같이 벌 안 받아요?

00:59:45은별이도 가담한 사건인데?

00:59:46아 그 예술 부장님은 홍보모델 심사 중이어가 부득이 제외됐습니다.

00:59:51가오 성균은 같이 벌은 못 받겠다 이거지.

00:59:54아무튼 얼어죽을 놓고 자존이 쉬운 거구나.

00:59:59안녕하세요 이선장님.

01:00:03아이고 석훈이 어머니 오셨습니까?

01:00:07주 회장님 잘 계시죠?

01:00:09아 예 덕분에.

01:00:10늘 이렇게 학교를 위해서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01:00:13구 선생님.

01:00:16아 예.

01:00:17굳이 석훈이 어머니까지 봉사하실 필요야?

01:00:20아니요.

01:00:21제 잘못이 큽니다.

01:00:23그리고 아이들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마땅한 징계를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01:00:29이사장님.

01:00:29아 예.

01:00:36멋있지 않아.

01:00:37어?

01:00:38애들 벌 좀 안주려고 우리가 택시폴받는 건데.

01:00:40왜 그러고 무슨 엄마 들어요 진짜?

01:00:43우리 애들 서울대 못 가면 석훈이 엄마가 책임질 거야?

01:00:46극값 서울대가 그렇게 중요해요?

01:00:48극값 서울대라뇨?

01:00:49나는 대학 엄청 중요해요.

01:00:51우리 민혁이 서울대 보내려고 성학시켰어요.

01:00:55민혁이 아빠 싶고 누른 죄다 서울대, 스탠퍼대, 옥스파드 출신인데.

01:00:58우리 민혁이면 서울대 못 가면 엄마머니 닮았다고 나를 얼마나 탁탁했어요.

01:01:06무슨 일부터 하면 되죠?

01:01:08그런 적극적인 자세 참 좋네요.

01:01:14정성하기에도 참 좋은 날씨 아닙니까?

01:01:17그러면 그 쓰레기 분리수거부터 시작하실까요?

01:01:21분리수거로?

01:01:23쓰레기?

01:01:23분리수거로?

01:01:25우리 우리가 아이를 이렇게 해놓고

01:01:27지금 여기 뭐 하는 거냐고요.

01:01:30이거를 이렇게 올려서

01:01:32볼 냄비 좀 빡빡하게 이렇게

01:01:35나도 이거 이렇게 이렇게

01:01:39제니 어머니하고 민혁이 어머니는 너무 열일들 하시는데

01:01:57석경이 어머니는 혼자서 너무 농땡이 치시는 거 아닙니까?

01:02:02제가 지금 하고 있는데요?

01:02:04가식적으로 하는 척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죠 더

01:02:09꿈임없는 모습으로 친구들 모두의 표정을 닮은 청아의 얼굴이 되겠습니다.

01:02:31볼까 볼까 볼까

01:02:34기가 무슨 모델인 것처럼 들어

01:02:35배로나 좀 의외다

01:02:38기가 꽤 있는데

01:02:40목소리가 많이 갈라졌네

01:02:48연습을 너무 많이 한 거 아니야?

01:02:50뭐 하는 짓이야?

01:03:07너야말로 뭐야?

01:03:09너 설마 주석훈 좋아해?

01:03:11대답해야 돼?

01:03:12경고하는데 석훈이한테 얼쩡거리지 마

01:03:19걔한테 말도 걸지 말고 웃지도 말고 아는 채도 하지 마

01:03:23싫은데

01:03:24뭐?

01:03:25나 홍보모델 꼭 뽑혀서 석훈이랑 같이 모델할 거야

01:03:32꿈도 꾸지 마!

01:03:34거긴 내 자리니까

01:03:36두고 보면 알겠지?

01:03:38나 이번에 너한테 안 당해

01:03:43하은별

01:04:08아이고

01:04:10야기들 하십니다

01:04:12아유 그럼요

01:04:17이 병아 부서져라

01:04:18팔이 빠져라

01:04:19열심히 쓸고 닦는 중입니다

01:04:21아 예예

01:04:22석경이 어머니는

01:04:25손에 힘을 하나도 안 주고 닦나 봐요

01:04:27먼지가 그대로인데

01:04:30따라오이소

01:04:35화장실 청소도 해야 되니까

01:04:37고객 bid

01:04:40화장실 만어주세요

01:04:42다른 어머니들은 pop

01:04:44쉬고 계셔서

01:04:46벗って 거이소

01:04:57yearsl

01:05:00상황이

01:05:01행복해

01:05:01노력을 Hein

01:05:02보기 뭐야 수령1만 뱅 놀리는 거지

01:05:04석훈이가 주동자....

01:05:04teria

01:05:07전하

01:05:37제대로 반성하는 거 맞습니까?

01:05:40그렇게 하지 말고

01:05:42이걸로 좀 박박 긁어보고

01:05:44이것도 좀 써보고

01:05:46이거 이거 전부 다

01:05:48제대로 좀 닦아보이소 좀

01:05:55왜 이렇게까지 하시는데요?

01:05:57지금 선생님 태도

01:05:59너무 악의적인 거 아닌가요?

01:06:04와

01:06:05그 안 하던 일 하려니까는

01:06:07슬슬 열이 받으시나봐요

01:06:09아들이 잘못한 것에 책임을 느낀다고

01:06:12진짜 그 아들을 아주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01:06:17아니면 뭐 쇼하는 기가

01:06:19주 회장님 명성에 맞는 뭐

01:06:21노블레스 오블리제 뭐 그딴 거

01:06:23도대체

01:06:25왜 저한테 화가 나신 거죠?

01:06:27화가 난 게 아니고

01:06:29그 부러워서 그러죠

01:06:31너무 행복해 보여갖고

01:06:33뭐 그 행복이 뭐

01:06:36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01:06:40둘러떼지 말고 제대로 말하세요

01:06:42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예요 지금?

01:06:45가시쯤 그만 떨라고요 아줌마

01:06:49그 친자식 다니면서

01:06:51지금

01:06:56뭐라고 했어요?

01:06:59그쪽 딸은 따로 있잖아

01:07:02당신 누구야?

01:07:06내가 누군지 궁금해?

01:07:08미인네

01:07:10살아가면 돼

01:07:11미인네

01:07:12살아가면 돼

01:07:13얌지

01:07:16이 정도면 돼

01:07:18네

01:07:20다행히

01:07:21고마워요

01:07:23시작

01:07:43감사합니다.

01:08: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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