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아흘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충청으로 내려가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00:08내란은 종식하겠지만 당선 시 정치 보복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0:12김문수 후보도 충청 유세를 진행하고 있는데
00:15아침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투표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00:21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강빈경 기자.
00:25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00:27네, 먼저 이재명 후보, 조금 전 대선 출마 뒤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요.
00:32주로 어떤 내용을 강조했습니까?
00:35네, 이재명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전에 전국을 다녀보니
00:39경제와 민생을 되살리고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고 운을 뗐습니다.
00:46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닌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00:50당선 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철저히 단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55다만 서로를 미워하고 제거하려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00:59특정인을 향한 정치 보복은 없을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03대화와 타협, 공정과 소통의 문화를 되살려야 한다며
01:06비상계엄 국회 통제 강화,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등을 도입하겠다고도 했습니다.
01:13경제 분야에선 조기 대선 특성상 인수위 없이 곧장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01:20당선 시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TF를 만들고 불황과 일전을 치르겠다고 했습니다.
01:28또 국민과의 소통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국민 참여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고
01:32갈등이 첨예한 현안에는 의제별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대타협 도출을 시도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01:39이번 기자회견은 이 후보 대선 출마 뒤의 첫 공식 간담회였는데요.
01:44대선 레이스가 후반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경쟁자들과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01:50지지층 결집을 재확인하는 한편 중도층을 향해 민주당 집권의 필요성을 촉구하는 걸로 보입니다.
01:57이 후보는 오후에는 민심의 바로 밑으로 불리는 충남을 집중 공략하는데
02:00당진과 아산, 천안 등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02:04어제 정치적 불이인 경기도를 두루돌며 최대 승부처를 공략한 데 이어
02:08오늘은 중원을 다지며 중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02:15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일정도 정리해 주시죠.
02:18이미 충청에 간 김 후보도 당과 대통령 시 분리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을 했죠.
02:26그렇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조금 전 9시 반쯤 충북 옥천 유경수 여사 생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2:36대통령 사당화를 막기 위해 당정협력, 당과 대통령실 분리, 개파 정치 불용이라는 3대 원칙을 분명히 하고 당원을 명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2:45또 당내 선거나 공천 등 주요 당무에 대통령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겠다며
02:52이 같은 내용을 바로 당원에 담기 위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국이 소집을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02:59김 후보는 부정선거 의혹과 연관된 사전투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03:04사전투표 관리 실태에는 여러 차례 문제가 지적됐지만 당장 이번 대선에서 제도를 바꿀 수는 없다며
03:10당이 역량을 총동원해 감시감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03:15이어 자신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어떤 시기든 상관없으니 투표에 꼭 참여해 이재명 후보의 집권을 막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03:23김 후보는 이후 충남 계룡에서 국방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03:27화이트 해커 1만 명을 양성해 사이버 대전 태세를 높이고 군 복무자 처우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03:34김 후보는 오늘 이재명 후보와 마찬가지로 충청권 민심 잡기에 집중하는데요.
03:39공주와 보령, 서산 등을 돌며 현장 유세를 이어갑니다.
03:43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후부터는 공식 일정을 진행하는데 오늘은 서울에 집중하며 2030 표심 공략을 이어갑니다.
03:51최근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서울 종로구 서순낮길에서 시민을 만난 뒤에 송파구 석촌호두로 이송해 현장 유세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03:59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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