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한연희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수 단일화라는 최대 변수가 남은 가운데,오늘부터 대선 당일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됩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함께 현재 판세 점검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투표용지를 찍는다는 건 단일화 1차 시간을 넘겼단 의미입니다. 6월 3일 투표 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고, 안내문만 게재되는데 그런데도 민주당은 '사실상 양자대결'로 보던데 두 분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얘기해 주시죠.
[김철현]
일단 엄밀하게 얘기하면 지금 이준석 후보를 포함한 3자 대결이 맞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여론조사에서도 10%를 넘겼기 때문에 엄밀하게 얘기하면 3자 구도가 맞는데 아마 민주당에서는 양자 대결이라는 것으로 계속 의미를 축소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 선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여전히 이번 대선의 성격을 탄핵 심판이다.
그리고 내란 종식이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지난 토론회 때도 보면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를 향해서 내란 세력과 결국은 단일화할 것 같다. 결국은 이준석 후보도 국민의힘의 당대표 출신이기 때문에 결국은 당신도 똑같은 내란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동의하고 있지 않느냐. 특히 지난 토론회 때 보면 계엄 해제 당일날 이준석 후보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두고 질문하고 문제를 삼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과 단일화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국은 내란 세력과 단일화하는 거다, 그런 것으로 의미를 축소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마 민주당에서는 막판까지 내란 종식이라는 그 프레임을 끝까지 끌고 가겠다, 하나가 있고요. 지난 토론회 때 보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상당히 강한 인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권영국 후보가 어느 정도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그 부분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에서 좀 빠지는 경향...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5103836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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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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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수 단일화라는 최대 변수가 남은 가운데,오늘부터 대선 당일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됩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함께 현재 판세 점검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투표용지를 찍는다는 건 단일화 1차 시간을 넘겼단 의미입니다. 6월 3일 투표 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고, 안내문만 게재되는데 그런데도 민주당은 '사실상 양자대결'로 보던데 두 분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얘기해 주시죠.
[김철현]
일단 엄밀하게 얘기하면 지금 이준석 후보를 포함한 3자 대결이 맞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여론조사에서도 10%를 넘겼기 때문에 엄밀하게 얘기하면 3자 구도가 맞는데 아마 민주당에서는 양자 대결이라는 것으로 계속 의미를 축소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 선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여전히 이번 대선의 성격을 탄핵 심판이다.
그리고 내란 종식이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지난 토론회 때도 보면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를 향해서 내란 세력과 결국은 단일화할 것 같다. 결국은 이준석 후보도 국민의힘의 당대표 출신이기 때문에 결국은 당신도 똑같은 내란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동의하고 있지 않느냐. 특히 지난 토론회 때 보면 계엄 해제 당일날 이준석 후보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두고 질문하고 문제를 삼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과 단일화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국은 내란 세력과 단일화하는 거다, 그런 것으로 의미를 축소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마 민주당에서는 막판까지 내란 종식이라는 그 프레임을 끝까지 끌고 가겠다, 하나가 있고요. 지난 토론회 때 보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상당히 강한 인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권영국 후보가 어느 정도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그 부분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에서 좀 빠지는 경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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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5보수 단일화란 최대 변수가 남은 가운데 오늘부터 대선 당일에 사용할
00:10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됩니다.
00:12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함께 현재 판세
00:17점검하겠습니다.
00:18어서오세요.
00:21투표용지를 찍는다는 건 사실 단일화 1차 시간을 넘겼다는 의미입니다.
00:266월 3일 투표용지에 사퇴가 표기가 되지 않고 안내문만 게재되는데
00:30그런데도 민주당은 사실상 양자 대결로 보던데 두 분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00:35먼저 얘기해 주시죠.
00:36일단은 뭐 은밀하게 얘기하면 지금 이준석 후보를 포함한 3자 대결이
00:40맞는 거거든요.
00:41왜냐하면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최근에 여론조사에서도 10%를 넘겼기
00:44때문에 은밀하게 얘기하면 3자 구도가 맞는데
00:47아마 민주당에서는 양자 대결을 위하라는 걸로 계속 의미를 축소하는
00:51걸로 봐서는 아마 이제 선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여전히
00:56이번 대선의 성격을 탄핵 진판이다.
00:58그리고 내란 종식이다.
00:59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는 것 같거든요.
01:02그래서 지난 토론회 때도 보면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를 향해서 내란
01:08세력과 결국은 단일화할 것 같다.
01:10결국은 이준석 후보도 국민의힘의 당대표 출신이기 때문에 결국은 당시도
01:15똑같은 내란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동의하고 있지 않느냐.
01:19특히 지난 토론회 때 보면 개혐해제 당일 날 이준석 후보가 표결에 참여하지
01:25않은 걸 가지고 질문하고 문제를 삼았거든요.
01:28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준석 후보가
01:32국민의힘과 단일화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국은 내란 세력과 단일화
01:35하는 거다.
01:36그런 의미를 굉장히 축소하는 걸로 보이거든요.
01:39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마 민주당 에서는 막판까지 결국은 내란 종식
01:42이라는 그 프레임을 끝까지 끌고 가겠다 하나가 있고요.
01:46지금 지난 토론회 때 보면 권영국 민주당 후보가 상당히 조금 강한
01:50인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01:52그렇기 때문에 아마 권영국 후보가 어느 정도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01:56그 부분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에서 좀 빠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02:00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번에 양자 대결 이라고 프레임을 가게 되면
02:04결국은 27일 날 마지막 세 번째 토론회 때 권영국 후보가 참여하고
02:10아마 그날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지지 선언을 하고 사퇴를 하는 그런
02:14구도들도 좀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02:16결국은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권영국 후보의 여러 가지 선명
02:20성이나 이런 것들은 세 차례의 토론회 를 통해서 밝혀졌기 때문에 마지막
02:24날 토론회에 참여하고 노동당의 어떤 존재감 보이고 사퇴하기를
02:27바라는 그런 것들도 좀 나름대로 계산에 넣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02:33생각입니다.
02:34어떻게 평가하셨어요 일단 단일화라는 건 지금 민주당
02:38으로서는 일단 보거운 이슈예요.
02:42지금 아무튼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지지층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02:48겹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02:50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보수 층은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되길 바라는
02:54거 아니에요.
02:55다시 말하면 단순화시켜서 얘기하면 단일화가 안 되는 것보다는 되는
02:58게 보수에게는 유리하고 민주에게 는 불리하다.
03:02이런 게 프레임으로 돼 있는 거예요 .
03:04그래서 자꾸 단일화를 강조하는 거예요 민주당도.
03:07단일화가 될 것이다.
03:08라고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이재명 후보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03:12단일화를.
03:13한적이 있는데 좀 보여주시죠.
03:17말씀해주세요.
03:18단일화를 강조하면서 이 상황이 지금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03:22구도였는데 지난 주말에 몇 개의 여론조사를 보니까 이게 상황이
03:28조금 김문수 후보는 조금 상승세고 어떤 여론조사들은 김문수와 이준석
03:34을 합친 게 이재명보다 높게 나온 것도 있긴 있어요.
03:38이런 상황에서 단일화를 얘기함으로써 뭔가 지지자들에게 경계심을 더
03:42이제 불러일으키는 이런 효과를 노리는 것 같아요.
03:46그리고 왜냐하면 아무튼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게 이기는 게 아니냐
03:50.
03:51거의.
03:52단지 이게 55%를 이기냐 50% 넘기는 건 분명한데 이런 얘기도 있단 말
03:56이에요.
03:57지금.
03:58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경계라는 측면이 더 강한 것 같아요.
04:01단일화 될 수 있다.
04:02이 선거는 양자대결으로 갈 것이다.
04:03양자대결을 가면 결국은 고수진보 양측이 최대한 결집하기 때문에
04:08흔히들 말하는 51대49 구도가 될 수가 있다.
04:11이게 하면 내란 프레임에 선거를 하더라도 탄핵선거를 하더라도
04:1451대49로 하면 승리 장담 못합니다.
04:17이 얘기를 하기 위해서 저는 단일화 를 더 강조하는 것 같아요.
04:20전략적으로.
04:21지금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이전 이 최종 데드라인으로 단일화의
04:26데드라인으로 지목이 되고 있습니다.
04:29지금 이제 본투표 용지에는 단일화 가 된다고 해도 그게 반영이 되지
04:34않고 그런데 사전투표 때 쓰일 용지 에는 만약에 단일화가 되면 그 사태
04:39가 표기가 될 텐데 그러면 이렇게 단일화를 한다고 해도 효과가 반감되는
04:43측면이 있지 않을까요.
04:45그래서 제가 이순석 후보의 대변인을 하는 건 아닌데 이순석 후보가 여러
04:50차례 국민의힘의 단일화 러브콜 을 아주 단호하게 긋고 있거든요.
04:54하다 보니 본인이 전화기도 수신 차단해버리고 또 기자회견을 통해서
04:58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인데.
05:01거쳐도 옮긴다고 했더라고요.
05:02그래서 계속 옮기고 하는 상황인데 저는 단일화를 하려면 적어도 이순석
05:06후보의 어떤 마음의 심경의 변화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하거든요.
05:09이순석 후보가 조금의 틈이라도 보여줘야 들어갈 수가 있는데 지금 이순석
05:14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전혀 단일화 없다 하는 게 분명하거든요.
05:17적어도 저는 이순석 후보가 단일화 에 나설려면 최소한의 면분이 하나
05:21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 최소한의 면분 중에 하나가 한동훈 전 대표가 적어도
05:26김문수 후보하고 합동 유세라도 한번 해야 합니다.
05:29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혼자 나홀로 유세를 하고 있거든요.
05:32그러니까 김문수 후보하고 함께 연 단위 올라서 합동 유세하는 것도
05:36안 하니까 다시 말해서 유세의 단일화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지금 이순석
05:41후보하고 어떤 후보 단일화 하자 그러면 이순석 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도대체
05:45단일화의 면분이 없잖아요.
05:47거기다가 저는 김문수 후보하고 단일화 하려고 했던 한덕수 전 총리가 적어도
05:53공개 지지 선언이라도 해줘야 하거든요.
05:55그런데 한덕수 전 총리가 공개 지지 하지 않고 한동훈 전 대표가 합동
05:59유세조차도 하지 않는데 과연 무엇을 가지고 이준석 후보를 설득할 수
06:03있을 것이냐.
06:04이게 면분에서 일단 밀리는 부분이 있고요.
06:07또 3자 대결에서 보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를 합치면 지금 거의
06:12이재명 후보의 어떤 지지율이 육박하고 있거나 또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06:16하고 있는데 양자 대결로 갔을 때는 지금 이기지 못하거든요.
06:19굉장히 또 격차를 보이고 있고.
06:21그렇기 때문에 저는 적어도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어느 정도는
06:25오차범위 대회까지는 따라가줘야 한다.
06:27어느 정도 따라가줘서 한 10% 이내에서 만약에 이준석 후보의 표가 되어졌을
06:32경우에 이길 수 있으면 되는데 지금 확실하게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
06:36상태에서는 이준석 후보를 도저히 설득할 수가 없다.
06:38그래서 첫 번째 가장 최소한의 조건은 한동훈 전 대표가 적어도 김문수
06:42후보와 합동 유세 전략도는 해줘야 한다.
06:45유세의 단일화 정도는 이루어져야 그래도 이준석 후보를 설득할 수
06:48있는 최소한의 면분이라도 만들어진다.
06:50저는 이렇게 봅니다.
06:51어떻게 보십니까?
06:53일단 신뢰 명분 두 가지 측면에서 봐야 될 것 같아요.
06:58신뢰라는 건 지금 우리 김 교수 말씀처럼 승리 가능성이 있어야 돼요.
07:03설령 명분이 좀 딸리더라도 이기면 되는 거예요.
07:06선거라는 건.
07:07일단 선거는 결과가 중요합니다.
07:08물론 과정은 공정하게 해야 되겠 습니다만.
07:10그래서 명분보다도 신뢰 측면에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져야
07:13돼요.
07:14그리고 이준석 후보도 올라서 이 두 사람 후보의 지지율 합계가 이재명
07:21후보보다 상당히 높게 나온다.
07:24이러면 이준석 후보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봐요.
07:27그런데 문제는 이 신뢰가 되기 위해서는 명분이 따라줘야 돼요.
07:32신뢰와 명분이 전혀 별개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만 이번 선거는 말이죠.
07:36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입장에서 볼 때는 명분이 따라줘야 신뢰가 있다고
07:40생각합니다.
07:41그게 무슨 말씀이냐면 지금 김문수 후보가 개혐에 대해서는 찬성한 적은
07:45없어요.
07:46명백하고 아주 강도 있게 개혐을 비난한 적은 또 없어요.
07:52또 탄핵에 대해서 최근 얘기는 했죠.
07:53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사과했고 지난번 국민의힘도 탄핵에 대해서도 사과
07:57하고 그랬어요.
07:58개혐도 사과하고 그랬습니다만 그 사과가 이렇게 진정성 있게 안 들립니다.
08:03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처럼 들려요.
08:06들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지금 선거 며칠 안 남았으니까 탄핵
08:10에 대해서 두리뭉실하게 얼마 전 사과를 했는데 김 후보가 말이죠.
08:14그렇게 하지 말고 탄핵에 대해서 자신이 줄기차게 탄핵을 가장 반대
08:19했던 후보가 김문수 후보예요.
08:21국민의힘 후보들 중에서.
08:23그걸 반성을 해야 돼요.
08:25자기 자신을 반성을 해야 돼요.
08:26이렇게 두리뭉실하게 남의 일을 얘기하듯이 이렇게 적당히 탄핵은
08:29그건 잘못됐는데 사과합니다.
08:31또 국민들이 혼란을 끼치고 불평 을 끼쳤더라도 사과하면 그건 과거
08:34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측근도 그런 비슷한 얘기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08:38그렇게 얘기하지 말고 그런 건 아무런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고요.
08:42정말 탄핵에 대해서 제가 그 당시 여러 가지 상황에서 그렇게 얘기
08:45했는데 탄핵에 대해서 반대한 저의 태도가 잘못됐다.
08:49보수 측에 달아나도 갈 수 없어요.
08:52그렇게 얘기하고 계엄에 대해서도 그렇게 사과는 했습니다만 대한민국의
08:55민주주의를 45년 전으로 퇴행시켰다.
08:59이건 반민주적이고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거의 보수와 괴물할 수 있는
09:04그런 상황까지 만드는 그런 계엄 이었다고 얘기하는 것과 그냥 계엄은
09:08잘못됐습니다.
09:09이건 다른 거예요.
09:10그렇게 얘기하고 부정선거에 대해서도 최근에 제가 윤석열 전 대통령 영화
09:14알람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여러 사람 만나거나 이 사람 저 사람 보는
09:18건 나쁘지 않지 않냐 이런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거 잘못됐습니다.
09:21명백하게 사과해야 돼 이제는 명백 하고 단순하게 그러면 중도층이
09:26이제 바라볼 거라고요.
09:28그런 주장을 할 수 있어요.
09:29상대방에서는.
09:30그렇게 되면 보수 우파가 떨어져 나간다.
09:32저는 보수 우파 안 떨어져 나가고 그거는 좀 떨어져 나갈 거예요.
09:35떨어져 나가는 그거보다 유입된 중도가 좀 많을 거라고 봅니다.
09:38저련으로는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거란 말씀이신가요
09:40저는 그렇게 봐요.
09:41그렇게 되면 이게 명분이 이준석 후보가 볼 때도 명분이 되는 거예요.
09:44설령 한동훈 후보가 합세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09:46그러면 이렇게 되면 이제 이 지지 중도층이 붙으면 지지율이 올라갈
09:49것이고 명분도 생기고 그럼 며칠 안 남았지만 단일화를 해야 되는
09:54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수 있죠.
09:56그게 전 마지막 단일화 변수인 것 같아요.
09:57그거 안 하면 제가 볼 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0:00그런데 이제 시간에 지금 굉장히 쫓기는 상황인데 만약에 단일화를
10:03한다면 어떤 방식이 될 수 있을까요
10:05그렇죠.
10:06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준석 후보가 지금 수차례에 걸쳐서 아마 수백
10:10번 더 넘었을 거예요.
10:11단일화가 없다고 워낙 선언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
10:14에서나 또는 우리 보수 지지층에서는 일말의 기대를 좀 가지고 있는 것
10:18같은데 지금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전혀 그런 생각이 없거든요.
10:21아마 최근에 보면 국민의힘에서 당권 을 줄 수도 있다 또는 김명태 전
10:26비대위원장 입장에서 볼 때는 40대 국무총리 이런 것도 김문수 후보가
10:30얘기를 했는데 저는 그런 부분들도 이준석 후보를 오히려 또 얕잡아
10:34보고 불쾌해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10:36왜냐하면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최연소 30대 집권 여당의 대표를
10:41지냈습니다.
10:42엄청난 경력이거든요.
10:44두 번째는 본인의 이준석이라는 브랜드 를 가지고 창당을 해서 진화총선
10:48때 본인을 포함해서 3명의 국회의원 을 만들었거든요.
10:52그런데 거기에 다음에 국민의힘에 당권 을 주겠다.
10:55꼽히잖아요.
10:56이게 받아들일 수 없거든요.
10:57두 번째는 총리나 이런 부분들도 마찬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준석
11:01후보를 저는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저는 이제는 김문수 후보가 직접
11:05나서야 한다고 보거든요.
11:07안철수를 보내서 군부를 떼우고 김명태 비대위원장을 만나게 하는
11:10이런 것 말고 지금의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직접 만나서
11:15진위를 파악하고 아니면 이준석 후보를 설득하든 나름대로의 그런
11:19노력들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김문수 후보가 입장에서 볼 때는 지난번
11:22한덕수 후보가 단일화도 그렇고 지금 김 후보가 약간은 회피하고 있는
11:26걸로 보이거든요.
11:27그렇다면 김문수 후보가 이렇게 단일화 의지를 공개적으로 적극적으로
11:31보이지 않는 상황인데 이준석 후보가 도대체 누구를 믿고 단일화할 거냐.
11:36안철수 후보 같은, 안철수 의원도 지금 놓여있지만 안철수 의원 같은
11:39거는요.
11:40수차례 단일화해서 패자거든요.
11:42안철수 후보가 단일화해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어요.
11:44다 양보를 하고 철수를 했죠.
11:45그렇기 때문에 과연 단일화해서 패자가 가서 이준석 후보를 만날
11:50때 무엇을 가지고 설득할 수 있었을까요?
11:52이준석 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단일화해서 이긴 사람이 와서 이렇게
11:56이렇게 하면 단일화를 이길 수 있다고 하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동할지
11:59모르겠지만 단일화를 할 때마다 실진 사람이 와서 그런 것들은 설득할
12:03수 없다고 보이거든요.
12:04그래서 저는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하나일 수가
12:08있다면 김문수 후보가 직접 이준석 후보를 만나서 단판을 짓는 거다.
12:13그리고 나름대로 진위를 보이고 본인의 후보 의지까지도 내려놓을
12:16각오를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는 단일화는 더 이상 완전
12:21뜬구름 잡는 이야기고 완전히 비생산적인 그런 논의의 끝일 것이다.
12:25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12:26직접 나서야 한다.
12:27이렇게 제안해 주셨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2:29단일화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가 그런 의지를 보이는 건 좋죠.
12:33정말 단일화의 의지가 있다면.
12:35그런데 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는 지지율도 약간 상세라고는 합니다만
12:39지난 주말 몇 개의 여론조사가 그걸 가지고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에
12:43응할 것 같지는 않아요.
12:45일단 양자대결은 여전히 차이가 나거든요.
12:47이재명 후보가.
12:48그런 상황 속에서는 쉽지 않고 일단 지지율이 이렇게 더 붙어져야 돼요.
12:53이재명 후보하고.
12:54그게 가장 큰 명분과 실리입니다.
12:57그러기 위해서는 김문수 후보의 태도 가 중요하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13:00거거든요.
13:01여러 사람들이 나서는 것도 물론 중요해요.
13:03그런데 일단 김문수 후보가 강한 의지를 보이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13:06그런 메시지를 강력하게 발신하고 직접 만나고 그러면 근무사 탈 수
13:11있죠.
13:12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그러면서 볼 때는 단일화 의지가 있지 않겠어요
13:16.
13:17그래도.
13:18해볼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단일화하면 이준석 후보의
13:21표가 이재명 후보한테 가는 것도 있을 거예요.
13:23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볼 때 저는 단일화가 유리할 겁니다.
13:26아마.
13:27보수에게는.
13:28보수층에게는.
13:29김문수 후보에게는.
13:30적극적으로 나서는 표가 있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려면 말이죠.
13:34한동훈 전 대표가 요구했던 거 있잖아요 .
13:36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런 내용들이요 .
13:37극우세력과 단전하고.
13:38이런 메시지를 강히 내야 돼요.
13:40그건 사실은 이준석 후보도 그래야 단일화에 의한 명분도 생겨요.
13:46그러니까 이건 김문수 후보의 태도 가 가장 중요하다.
13:49지금은.
13:50김문수 후보의 의지 태도.
13:51이런 게 중요한데.
13:52그런데 있어서는 상당히 미흡하다 지금.
13:55그러니까 이준석 후보가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13:58보장이 없는 정도라면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어렵다고 보는 거죠.
14:01수치상 볼 때.
14:03그런데 응할 만한 명분과 가치와 신리가 있을까요.
14:07응하기 어렵죠.
14:08그래서 저는 모든 이 상황 속에서는 선거가 막바지로 그야말로 목전
14:11입니다.
14:12목전.
14:13이런 상황 속에서는 결국은 싸우는 건 후보가 싸우는 거예요.
14:16후보가.
14:17김문수 후보가 가장 절박한 거죠.
14:19절박한 걸 보여줘야 돼요.
14:21보여주는 게 그냥 여러 가지 공약 얘기하고 이래서 되는 건 아니고.
14:24공약은 제가 두 번 다 봤습니다만 그거 가지고 흐름을 바꾸기는 어려울
14:27것 같아요.
14:29공약 정책 같은 것도 토론회가 한 번 남았잖아요.
14:32한 번 남은 걸로 역전시키는 게 어렵다고 보는 것이고.
14:35그렇다면 결국은 단일화가 마지막 변수예요.
14:38막말 얘기하는데 막말할 일이 없을 것이고.
14:40이제 다 후보들이.
14:42그런 건데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은 김문수 후보가 제가 아까 말씀하신
14:45여러 가지 내용이나 형식에 있어서 직접 단일화를 제안해서 만남을
14:51제안한다든지.
14:52그런데 지난번 한독수 후보 만나서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돼요.
14:54공개적으로 많이 보여주시게 그런 단일화 말고 정말 의지를 가지고
14:59단판질 수 있는 정도의 절박성이 있어야 되는데.
15:02그런 게 제가 볼 때는 잘 안 보인다.
15:04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15:05네.
15:06이번 대선의 마지막 변수로 꼽히는 단일화에 대해서 좀 더 지켜봐야
15:10겠고요.
15:11이제 대선 후보들의 오늘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5:13잠시 후 11시에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선 출마 선언 이후에 처음으로
15:18기자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15:20대선을 9일 앞두고 있고 기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도 진행한다고
15:24하는데 어떤 메시지가 나올 거라고 보세요?
15:26일단 최근의 여론조사를 보면 두 차례 TV토론이 끝나고 난 다음 이재명
15:30후보의 지지율이 조금 떨어지고 있는 경향이 있거든요.
15:33어떻게 보면 보수 진영은 굉장히 결집 막판지에 결집하고 있기 때문에
15:38김오수 후보 쪽으로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는 효과가 있고 하기 때문에
15:42아마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마지막 아마 이번 대선의 어떤 성격이
15:47내란종식이고 탄핵 심판이라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내면서
15:51아마 지지층 결집과 그리고 종도층이 조금 흔들 수 있는 부분들을 조금
15:56나름대로 보완하려고 하는 그런 게 좀 있는 것 같고요.
15:59두 번째 최근에 지지율 하락의 또 하나의 원인은 커피 원가 120원이라는
16:03게 아주 큰 타격을 끼치고 있거든요.
16:05왜냐하면 자영업자들 입장에서 볼 때는 그 취지나 맹단은 충분히
16:09이해하지만 커피 120원이 원가고 7, 8천 원 받는다는 건 사실 관계가
16:13틀렸다는 거거든요.
16:14그래서 자영업자들 입장에서 볼 때는 굉장히 자기들이 폭리를 취하는 나쁜
16:20장사꾼처럼 임의가 되잖아요.
16:22그래서 가뜩이나 장사가 되지 않고 있는데 그러한 어떤 취급을 받는
16:26것 자체도 불쾌하고 두 번째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해명도 이재명 후보가
16:30취지나 맥락을 잘 못 알아듣는 건 바보라는 얘기를 해버리니까 나쁜
16:34장사꾼인데다가 바보까지 돼버리니까 더 기분이 상하는 그런 것도 있거든요.
16:39그렇기 때문에 아마 마지막 지금 오늘 기자간담회 한다면 적어도 이번
16:43대선의 성격을 분명하게 규정하면서 아마 굉장히 진영에 대한 결집도
16:48하고 한편으로 볼 때는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떤 오해나 이런 부분이
16:52있다면 본인이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해서 약간은 사과하는 그런 입장은
16:56표명하지 않을까.
16:57그래서 마지막 막판 어떤 표심이 흔들리는 부분에 있어서 아마 관리
17:02차원이 아닐까 이렇게 보입니다.
17:05덧붙이실 내용이 있다면요.
17:07120원 커피 가격 그게 의외로 이슈 와 됐어요.
17:12지난주에 이번 주 일요일이니까 1월 와수목금토의 이번 주.
17:18지난주에 그게 또 이슈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고.
17:20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은 아무튼 이 120원 커피로 재미를 좀 봤다고
17:24생각할 거예요.
17:25호텔 경제학 같은 건.
17:27그런데 아무튼 이게 선거라는 건 이게 앞뒤 자르고 하는 게 선거예요.
17:31아무리 이거 억울하다.
17:33이거 내가 그런 의도로 얘기한 거 아니라고 얘기해봐야 그게 프레임
17:36화하는 거거든요.
17:37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은 그걸 아주 프레임화하는데 성공을 했다고 보는
17:40거죠.
17:41120원밖에 안 됐는데 왜 폭리 취하냐 .
17:43그건 아니었어.
17:44그건 정말 아니었는데 그렇게 자꾸 얘기가 확산되는 거예요.
17:48언론이 또 그렇게 쓰고 패널들이 나와서 그렇게 얘기를 하고 보수
17:50패널들이 이렇게 얘기하니까 맥힌 것 같기도 해요.
17:53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이번에 이슈 한다면 얘기 안 하는 게 가장
17:57좋고 민주당이 굳이 그 얘기를 해명 할 필요는 없어요.
18:01가만히 있는 게 가장 좋은데 계속 국민의힘 쪽에서 그런 걸 얘기하면
18:05이제 나름대로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 의도가 아니라 다시 한번 얘기
18:09해야 되는데 제가 볼 때 120원 가지고 이번 주 얘기잖아요.
18:13지난주 이슈였어요.
18:14지난주 이슈.
18:15그게 다시 이슈로서의 동력을 계속 바뀐 게 어렵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18:18들어요.
18:19그런데 이지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석거 막판에 부정선거론에 지금
18:23휩싸였어요.
18:24과거 발언에 대한 해명을 지금 거듭 하고 있는데 이게 좀 이번 대선에서
18:28어떻게 적응할까요.
18:29일단 사실관계를 좀 분명하게 해야 되는 게 지난 토론회 때 본인이
18:34어떤 부정선거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얘기했다고
18:39하는데 그때 2012년 대선에 대해서는 분명히 본인이 페북에 어떤 개표
18:44부정에 대한 얘기를 했거든요.
18:46그래서 앞으로는 수개표로 해야 된다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
18:49당시에는 아마 이재명 후보도 부정선거론에 대해서 굉장히 힘을 짓고 그게
18:53동의하고 있었던 게 사실인 것 같아요 .
18:55하지만 지금 와서는 입장이 좀 바뀐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도
18:58마찬가지 토론회에서 분명히 얘기를 하지 않고 있거든요.
19:02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 부분에 있어서 는 아마 한 차례 더 남은 그 토론회
19:05에서 다시 한 번 하자면 이준석 후보가 첫 문제제목이었던 이준석
19:09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부정선거론 에 대해서 왜 입장이 2012년도에
19:14입장을 모셨는지 그리고 왜 지난번 토론회에서는 거짓말을 했는지에
19:18대해서 따져볼 것 같고요.
19:20다만 이재명 후보의 부정선거론은 벌써 10년 전의 이야기고 최근의
19:24부정선거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도를 하고 있거든요.
19:27왜냐하면 비슷한 겸의 하나의 요인이 부정선거론에 대한 점검이었다는
19:31것도 있고 최근에 부정선거론을 다룬 영화갈럽도 했기 때문에 사실
19:35부정선거론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크게 하고 있는
19:40부분이 리더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생각보다 이재명 후보가 어떤 과거의
19:44부정선거론에 대한 어떻게 해명할 것인지 그리고 지금 이제 뭐 또
19:48그 부분에 대해서는 왜 거짓말 해명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들은 논란거리
19:52가 될 수는 있으나 부정선거론 자체가 그렇게 크게 이재명 후보에게 타격을
19:57줄 수 있는 그 요소는 아니다.
19:58이렇게는 보입니다.
19:59네.
20:00이제 뭐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보수 지지층 자직에 집중을 하고
20:05있어요.
20:06지금 유경수 여사 생가를 방문해서 현안 관련 입장 발표를 했는데 어떻게
20:10보세요.
20:11유경수 여사 생가 방문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나고 이런 걸 좋아해요.
20:17어떤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것이고 이른바 집토끼 얘기 많이 하는데
20:22원래 전통적인 지지층을 다진다는 의미가 있으니까.
20:25전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부정선거론도 그렇고
20:30지금 민주당이 내세우는 내란 프레임 이잖아요.
20:34이게 사실이 그래요.
20:35제가 볼 때.
20:36사실 국민의힘의 주류가 지금도 친윤 인 것 같던데 그 친윤이 누굽니까
20:40윤석열 전 대통령을 호위 옹의했던 사람들이에요.
20:43이분들이 국민의힘이 지금 이 선거 에서도 힘을 발휘하고 있으니까
20:48당연히 내란 프레임을 얘기하지 않는 건 그건 정당이 아니죠 상대방
20:52정당은.
20:53거기서 벗어나야 돼요.
20:54간단해요.
20:55이번 선거가 내란 탄핵 프레임이에요 기본적으로.
20:58그래서 이 선거가 치러지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내란 프레임에서 벗어나
21:02야 될 거 아니에요.
21:04지금 벗어나지 않았어요.
21:05계속 거기에 의도적은 아니겠습니다 만 빠져들어갔다고요.
21:08흔히들 말하는 저도 참 그 말을 쓰기 싫은데 하도 남들이 얘기해서
21:11탄핵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21:13이른바 탄핵 강이라는 거.
21:14못 건너고 있다고요 지금.
21:16탄핵의 크레바스.
21:17왜 그 산에 이렇게 에벨산 같은 크레바스 있죠.
21:20떨어지면 죽는 거예요 그거.
21:22그런 식의 갇혀있는 거예요 지금.
21:24그걸 벗어나야 돼요.
21:25그래서 제가 자꾸 김문수 후보가 치르는 선거다 이 선거는.
21:29상대방 후보 지금 이재명 후보에게 부정선거 얘기하는 게 그게 맥히
21:32질 않아요.
21:33부정선거 얘기하는 건 누굽니까.
21:36극우 세력들이었잖아요.
21:37이제 와서 갑자기 부정선거 얘기 당시 2012년도에 부정선거 투개표 얘기하지
21:42않았느냐.
21:43그게 맥힙니까 그게.
21:45그런 걸로는 절대 뒤집지 못해요 .
21:48지금 지고 있는 쪽이잖아요.
21:49어쨌든 간에.
21:50그걸 압도할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21:51한 방에.
21:52무슨 임팩트가 있는.
21:54그게 뭡니까.
21:55김문수 후보가 완전히 바뀌는 겁니다.
21:56그거 말고는 없어요.
21:57제가 볼 때.
21:59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이재명 후보 한테 부정선거들이 되고.
22:03그게 말이 돼요.
22:04엊그저께 윤석열 전 대통령 영화 관람했는데 김문수 후보가 뭐라고
22:08했습니까.
22:10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 이런 거 있으면 해명해야 됩니다.
22:13그건 말은 맞죠.
22:14있으면 해명해야죠.
22:15그냥 말의 맥락이 중요한 거잖아요 .
22:17그런데 왜 말을 그렇게 합니까.
22:18부정선거론에 대해서 음모론에 대해서 차단하지 않는 거예요 그게.
22:22그런 걸 넘으라는 얘기예요.
22:23그런 걸.
22:24대단한 짐을 정책공약 가지고 게임이 되겠습니까.
22:28그런 걸 넘어야지 이준석 후보도 완전히 바뀌었으니까.
22:33그러나 내가 단일화 반대했지만 바뀌었다 보니까 상대방 김은수가
22:37바뀌었다.
22:38나 응할 용이 있다.
22:39이준석 후보 입장에서 우리 그야말로 사법부를 거빡한 이런 이재명 후보를
22:43막읍시다.
22:44라는 명분이 될 거 아니에요.
22:45그들 입장에서.
22:46그런데 그 명분을 안 적고 자꾸 외곽에서 놀려면 뭐합니까.
22:50제가 볼 때 부정선거에 대해서도 김문수 후보가 대단히 소극적이었어요.
22:55그런데 이제 와서 이재명 후보한테 부정선거 얘기하면 국민들이 중도층이
22:59그게 맥히겠어요.
23:00그러니까 결국은 유경수 여사 생가 방문하고 좋아요.
23:04좋은데 결국은 중도로 확장하자는 안 되는 거 아니에요.
23:07간단히 생각해서.
23:08뭐 거창한 선거이론이 필요한 게 아니에요 지금.
23:11중도로 확장해야 되는데 이래서 딱 갇혀있는 거 자기들끼리 하는
23:14거예요.
23:15그래도 됩니까.
23:16그래가지고.
23:17그건 안 되는 거죠.
23:18이렇게 하면.
23:19바뀌어야 된다.
23:20이게 김문수 후보가.
23:21막판에.
23:22마지막 며칠이지만.
23:23제가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구에 가서 예방했습니다.
23:26선거의 여왕이니까 좀 이길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했고.
23:30박 전 대통령도 도울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했는데.
23:33박 전 대통령이 역할이나 정치적 파급력이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23:37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면 지금은 탄핵된 대통령이고.
23:41지금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칩 가고 있는 상태거든요.
23:44그래도 방금 얘기하신 것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때는 선거의 여왕
23:48이었고.
23:49또 보수의 구심점 역할을 했었거든요.
23:52그렇기 때문에 아마 김문수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서 최근에
23:56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마지막 막판 보수 결집을 하려고 하는 그런 걸로
24:00보이고요.
24:01아마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지금 외부인들 거의 다 잘 안 만나
24:04왔거든요.
24:05그런데 얼마 전에 보면 권성동 원내대표 도 그때 예방했고 사실 권성동
24:09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2017년 대통령 탄핵됐을 때 박근혜 대통령 탄핵
24:13할 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서 그 탄핵을 실질적으로 소추위원장을
24:17했던 그런 악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만났고 또 한동훈 전 대표하고도
24:21그때 다 예방을 받아줬거든요.
24:23그렇기 때문에 아마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 볼 때는 마지막으로 아마
24:27김문수 후보가 나름대로 보수 정권의 적통을 잇는 대선 후보라고 하는
24:33어떤 상징성을 분명하게 하면서 아마 그러한 상징성이 나타나게 되면
24:37보수층에서도 어느 정도 김문수 후보 가 가진 그런 상징성의 어떤 효과를
24:41얻을 수 있게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24:43그렇기 때문에 아마 김문수 후보에 대한 그런 힘을 실어주는 것 같고
24:46김문수 후보 입장에서 볼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24:50좀 보인 걸로 보이거든요.
24:52왜냐하면 어쨌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씨라는 사람과 어떤 경제
24:56공동체라는 것 때문에 탄핵이 됐는데 막상 나중에 벌금이나 추징금을
25:00내고 나니까 대장동 저수지도 없었고 어떤 비바람 피할 집 하나 못 구했다는
25:06그런 것들도 있거든요.
25:07그렇게 되면 굉장히 좀 억울했다.
25:09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어떤 여론이 휘둘려서 아마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
25:13볼 때는 우리 보수가 어떤 보수의 대통령이었던 박근혜를 지켜내지
25:17못했다는 그런 사람들의 어떤 안타까움이나 이런 것들이 좀 있는 거
25:21있거든요.
25:22그래서 아마 김문수 후보는 그런 입장들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
25:26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음을 다독거린 것 같고 박근혜 전 대통령
25:30입장에서는 마찬가지로 아마 김문수 후보가 힘을 실어주는 그런 것들이
25:34아니었을까.
25:35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제는 어느 정도 정치적으로 잊혀지고
25:38싶다는 얘기를 자꾸 하시거든요.
25:40본인이 자수전에서 밝혔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치의 침구 상태에
25:43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더 이상 표심을 흔드는 그 정도의 영향력은
25:47없을 것이다.
25:48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동안 보여왔던 어떤 상징 효과는 있기
25:52때문에 그런 부분도 나름대로 좀 남아있었지 않을까 이렇게는 보입니다.
25:58어제 이제 국민의힘 6선 조경태 의원 이 김문수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26:03으로 합류를 했는데 이게 어떻게 신한동은계 의원이신데 측면 지원을
26:08하는 거로 보면 될까요.
26:10측면 지원이라기보다도 한동은 계니까 조경태 의원이 대단히 국민의힘
26:16주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왔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런 맥락에서
26:22얘기해온 걸 알고 있어요.
26:24그런 면에서 볼 때 조경태 의원이 합류한 건 일단 뭐 좋은 거겠죠.
26:29김문수로는 좋은 건데 이것도 역시 한동은 후보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26:33돼요.
26:34당사들이 나서야 되는 것이지 그것도 또 마찬가지예요.
26:39그리고 저는 김문수 후보에게 규격 된다고 자꾸 주장을 하는 건데 김문
26:43수 후보가 한동은 후보가 완전히 합류할 수 있는 이른바 화학적 결합
26:47을 할 수 있고 기호 2자에다가 김문수 달고 유세할 수 있는 지금은 기호
26:512만 달고 김문수가 없잖아요 지금 .
26:53한동은 전 대표가 입고 다니고 운동복 이니까 유니폼에 와야죠.
26:57그 김문수 이름석자 들어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27:00김문수 후보가 그 입장을 바꿔야 죠.
27:02한동은 전 후보가 요구했던 그거 들어오면 될 거 아니에요.
27:07그런데 김문수 후보도 고집이 엄청 센 분 같아요.
27:10안 듣더라고요.
27:12그래서 제가 볼 때 이건 소신이다.
27:14저도 대선이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만약에 대선이 좋지 않은
27:19경우가 나타날 때 당권을 의식하는 게 아닌가.
27:21당권을 의식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강성당원들 이른바 극우파의 지지를
27:25받아야 되니까 그래서 그런 거 아닌가 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27:29그런데 조금 요즘 제가 생각이 바뀐 게 그것도 물론 있고 이분이 소신
27:34인 것 같다.
27:36소신인 것 같으면 정말 민주당의 주장이 맞는 거죠.
27:39정말 내란새롭과 같이 하지는 않겠지만 그런 주장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27:44거라고요.
27:45모르겠어요.
27:46그럼 김문수 후보의 소신도 있을 것이고 정말 대선 이후에 만약에
27:50안 좋은 결과가 나올 때 당권을 의식하고 다 같이 중첩돼 있겠습니다
27:54만 조경태 의원이 간 건 좋은 일 이지만 김문수 후보에게 그래도 결국은
27:59김문수 후보가 받게 된다.
28:01또다시 제가 강조합니다.
28:03끝으로 짧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일정을 짚어보면 오늘 서울
28:06종로의 서술라길과 숭파구의 석촌 호수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28:11이번에 2030 유권자가 전체 28% 약 30%를 차지하더라고요.
28:16그러면 젊은 이미지를 꾀하는 이준석 후보인데 실제로 2030 유권자의 표심은
28:21어느 쪽으로 갈 거라고 보시나요 2030 세대들이 보니까 굉장히 올바르게
28:25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28:27본인들의 대변하는 그런 정치 세력을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28:32그렇게 보니까 조금 여론조사를 보면 어쨌든 개혁맨은 반대하고 또 탄핵
28:36에 대한 부분들도 어느 정도 평가를 하는 부분이 있고 또 한편으로 볼
28:40때는 재미있는 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호감이 굉장히 높아요.
28:44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호감 그리고 또 김문수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
28:46굉장히 높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무래도 이준석 후보가 반 이재명
28:51그리고 김문수 후보에 대한 비호감 그 부분은 아마 정하게 조금 파고
28:56들고 있지 않나 싶은데 아마 그동안 전국 대학가를 돌면서 학식을 계속
29:00먹고 왔거든요.
29:01그 부분에 대한 어필 그리고 아마 오늘 젊은 세대들 위주로 중심으로
29:04가서 본인이 결국은 구정치와 신정치 를 구분하고 그래서 본인이 아마
29:09세대 교체를 통한 다름대로 이 MZ 세대의 어떤 이익을 앞으로 대변할
29:14것이다 그런 부분에 굉장히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29:17않는 이유도 보면 그건 본인이 앞으로 어떤 보수의 차세대든 아니면 미래
29:21세대의 차세대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그런 의지로 보여지지 않을까 이렇게
29:25봅니다.
29:26청년층 표심 짧게 마지막으로 한 번.
29:29청년층 표심도 얻어야 되는 거고 장년층 다 얻어야 돼요.
29:31자꾸 세대별로 장년층 얻는다 중년층 얻는다 그게 아니고 젊은 층에 당연히
29:36호소해야 되는데 지금 젊은 층이 아무래도 특히 20대가 지난 대선
29:40지난 대선 때 그때 이제 윤석열 후보 지지가 좀 많았어요.
29:44이재명 후보보다.
29:45아무래도 이준석 후보는 개혁적인 성향이 대단히 강한 이미지가 강한
29:49후보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의 소구 함으로써 자신의 어떤 정체성을 강화
29:53해 나가는 그런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29:54알겠습니다.
29:58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그리고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30:02와 함께 지금까지 대선 판세 짚어 봤습니다.
30:0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30:0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