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대결서…이재명 46.1 김문수 35.4 이준석 9.9 [리서치앤리서치]
이재명 48.1% 김문수 38.6% 이준석 9.4% [리얼미터]
김문수 38.6% 이준석 9.4%… 합산 48%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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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앞서 지지률에 달렸다. 많은 전문가들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00:03저희 채널A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00:05단일화의 여부는 이대로 질 거냐? 합쳐서 상황을 바꿀 것이냐?
00:15이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00:18채널A 여론조사 결과
00:19일단은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한 자릿수대로 좁혀졌습니다.
00:25그리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00:28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이 비슷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00:31지지율 양상의 변화인데요. 공개하겠습니다.
00:33저희 채널A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함께 보시죠.
00:36대선 가상 3자 대결입니다.
00:37이재명 후보가 46.1%, 김문수 후보가 35.4%,
00:41이준석 후보가 9.9%의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00:44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대로 좁혀졌고요.
00:48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00:50이재명 후보와 지지율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00:54그렇다면 앞서 이준석 후보가 밝혔던 단일화의 어떤 정치공학적인 조건이 갖춰진 셈입니다.
01:0346.1%, 김문수 후보는 35.4%,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후보와의 지지율을 합쳐보면
01:1145.3%가 돼서 이재명 후보와의 5차 범위 내에 접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01:19그러니까 김광삼 변호사님, 앞서 김변호사님이 말했던 단일화의 시너지가
01:24이 정도 여론조사 결과라면 단일화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01:30그런데 조금 더 올라올 것 같아요.
01:32조금 더 오를 것 같아요, 추세라는 게 있으니까.
01:33그런데 지금 추세 자체는요, 김문수 후보가 상승하는 추세인 건 맞는 것 같아요.
01:39김문수 후보가 사실은 한동 후보가 몇 가지 해결할 열쇠를 한 3개 정도 줬지 않습니까?
01:46이재명 후보를 이겨야 할.
01:48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 많이 하죠.
01:50왜 윤 전 대통령이 절연하지 않느냐 할지.
01:53여러 가지 구구 세력과 절연 일 얘기를 하는데.
01:56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사실은 경선 후보가 되고 자신이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은
02:01그 사람들의 힘을 좀 받은 거거든요.
02:04그러니까 그 사람들을 갑자기 내칠 수는 없는 거예요, 그 세력들을.
02:07그러면 지지도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투트랙으로 가고 있다, 저는 그렇게 보이는데.
02:12본인 자체는 어떻게 보면 약간 강성 지지층.
02:15그리고 김용태 할지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중도층.
02:20또 보수에서 떨어져 나갔던 그러한 세력들을 지금 어떻게 보면 끌어모으는 과정이라고 봐요.
02:26그래서 지금 그 과정 자체가 중반이랄지 후반이 아니고 이제 초기 단계에 불과하거든요.
02:33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부산 갔다가 어제 대구로 갔단 말이에요.
02:38이제 이틀 선거운동을 한 겁니다, 두 번.
02:40그래서 점자 TK와 PK에서 좀 김문수 후보의 마음을 좀씩 돌리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02:50그래서 지금 자체만 가지고는.
02:53한동훈 효과가 일단 있다.
02:54지금 자체였던 여론조사만 가지고는 단일화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보기보다는
03:00조금 더 적어도 하루 이틀, 2, 3일 정도 기다려서 일단 굉장히 김문수 후보가 적어도 40% 가까이 가야 하는 거고
03:08저 단계에서 이재명 후보가 한 1%, 2% 떨어져 주면 이것은 상당히 상승 추세선에 올라탈 것이고
03:15그러면 이진석 후보도 고민을 많이 할 거예요.
03:19더군다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와 어떤 간격이 아주 좁아진다고 한다면
03:28그 자체로만 해도 단일화할 때 명분이랄지 단일화할 가능성이 좀 더 많이 높아질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03:36채널A 여론조사 결과 분석해드리는 와중에 조금 전 리얼미터가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03:43그 결과도 그 직전 리얼미터 결과와는 사뭇 다른 결과가 나왔고요.
03:48조금 전 봤던 저희 채널A 결과와 상당히 비슷한 결과가 나왔는데
03:53리얼미터 결과, 조금 전에 발표된 최신 리얼미터 결과 함께 보시죠.
03:58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48.1, 김문수 후보가 38.6%, 이준석 후보가 9.4%입니다.
04:06그런데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를 합치면 지지율이 48.0이에요.
04:12앞서 채널A 결과보다도 오히려 더 이재명 후보와 아예 더 딱 붙게 됩니다.
04:21이 리얼미터 결과는 다자대결이거든요.
04:26다자대결에서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의 어떤 단일화의 시너지가 더 높을 것으로 예측이 되는 그런 리얼미터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04:37두 분 어떻게 보십니까?
04:37그런데 아까 우리 송치훈 부대변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 단순 합을 하면 안 돼요.
04:45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단일화할 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04:48예를 들면 김문수, 이준석을 놓고 김문수, 이준석 누구를 지지하느냐 이렇게 묻는 방식이 있고
04:54이재명 후보를 놓고 누가 단일화됐을 때 지지율이 높은가.
04:59그러니까 이재명, 김문수, 이재명, 이준석을 놓고 높은 사람을 하자.
05:04이게 단일화 방식에 어떤 방식으로 할 거냐 해서 큰 결과가 달라질 때도 있거든요.
05:09그런 측면에서 더 중요한 것은 사실은 대선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는 단일화한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양자대결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05:18그래서 지금 모르겠습니다.
05:20아까 송치훈 부대변님이 얘기한 것처럼 그 합이 저 단순 합처럼 나올지 저보다 더 높을지 낮을지는 해봐야 하는데
05:28현재로서는 양자대결의 결과가 그렇게 썩 아직까지는 좋지 않게 나오고 있어요.
05:33다만 지지율 추이가 중요한 것은 최근 들어와서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고
05:38조금조금씩 소위 얘기해서 오름세, 김문수 후보가 다소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는 부분입니다.
05:47그리고 더군다나 제가 여러 차례 다른 방송에도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또 샤이 보수가 있을 거를 봐요.
05:53샤이 보수가 있다.
05:54왜 그러냐면 이재명,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부대타 등등에 대해서 보수 중에서도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분들이 있어요.
06:04여론조사에서는 지지한다는 말을 참아 못하는, 그러니까 미국의 샤이 트럼프가 1, 2% 존재하는 것처럼
06:11이번에는 샤이 보수가 있을 거라는 게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렇게 보이고요.
06:18다만 이준석 후보로서는 상당히 고심스러운 부분일 거예요.
06:22한 가지만 얘기하면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당권 얘기까지 나오는데 저는 친윤 세력하고 엮이면 이준석 후보도 정치적 미래가 없다고 보입니다.
06:32결국은 친윤 세력은 대선 이후에 특히 대선 결과가 국민의 입장에서 나쁜 결과가 나왔을 때에는 대대적인 인적 정상과 보수 세력 재편이 이루어질 거예요.
06:42그러니까 친윤 세력과 당권을 거래하거나 뭐를 했다는 것 자체는 도리어 이준석 후보에게는 굉장히 나쁜 이미지, 그리고 자기에게 족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06:53지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홍의표 대표의 분석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탄 것은 분명하다.
06:59그 말인 즉슨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도 약간의 어떤 미세 조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캐파가 이동하는 걸 텐데
07:08지금 이 채널A 여론조사, 리얼미터 여론조사, 두 여론조사의 결과치를 놓고 보면 단일화라는 게 원래 1 더하기 1은 2가 아니기 때문에.
07:18그런데 또 정반대로 단일화 시너지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1 더하기 1이 아까 성춘 부의장님이 말했던 것처럼 3이 될지 아니면 0.5가 될지는 모르는 그런 상황인데
07:28단일화의 분위기가 여론조사상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되는 겁니까?
07:35일단은 단일화가 되면 1 플러스 1은 2가 될 수도 있고 1.5가 될 수도 있고 3이 될 수도 있는데
07:44지금 이준석 후보의 지지자들이 100%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경우에 온다는 보장만 없습니다.
07:53아마 나눠 갈 겁니다.
07:54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지금 방관을 하고 있는 멀리서 이성을 보고만 있는 그런 또 유권자, 보수 또는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이 있어요.
08:04아까 말씀드리지만 이재명도 싫고 윤성도 싫고 그 측이 분명히 있습니다.
08:08저는 보수 쪽 인사들 많이 만났는데 그런 분들 많이 봐요.
08:12그리고 또 이번 선거에서 찍을 사람이 없다.
08:14투표장이 안 나가겠다.
08:16이런 분도 제가 많이 봅니다.
08:17그분들을 끌어들일 유인 효과는 분명히 있는 것이죠.
08:20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의 절반이 빠져나간다 하더라도
08:25그걸 상세화는 여분의 효과가 더 있을 것이라고 충분히 보여집니다.
08:30단일화가 매우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한다 하더라도 이루어진다면
08:34그 효과는 분명히 저는 있을 거라고 보여지고요.
08:38그다음에 현재까지 최근 역대 선거에서 보수 후보와 진보 후보가 나왔을 때
08:44자파 우파 후보가 나왔을 때 거의 비슷하게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08:49거의 100만 표 미만으로 나왔습니다.
08:51거의 2%, 3% 차이가 나질 않았어요.
08:54지난번에는 0.73% 차이 난 거 아니겠습니까?
08:56윤석열 후보랑.
08:58그러니까 보수와 진보가 1대1로 경쟁을 했을 경우에는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09:04그러나 이번에는 굉장히 예외적인 상황이 된 겁니다.
09:07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탄핵이 이루어진 다음에 추러진 문재인 대통령이
09:14대통령이 됐을 당시에도 홍준표 후보와 안 후보에
09:21하필 문재인 후보보다 더 높았었습니다.
09:25그만큼 보수 진보가 붙으면 거의 비슷하게 나오거나 보수가 우위를 수도 있는 중도까지 합치면요.
09:32그렇기 때문에 단일화가 됐을 경우에는 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09:36왜냐하면 플러스 알파 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09:38단일화 과정에서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가 된다면 이준석 후보를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09:44단일화가 되게 어려울 겁니다.
09:46전체 여론조사를 한다 하더라도 이준석 후보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09:51이겼을 경우를 전제로 해야만이 단일화가 된다.
09:54이기면 얻을 게 있죠.
09:56내가 지분을 절반으로 받을 수도 있고 총리가 될 수도 있고.
09:58그렇군요.
09:59그렇지만 지능 게임에 굳이 들어가서 오히려 지졌다면 보수는 재편될 것이다.
10:05재편됐을 경우에는 내가 그 재편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이다.
10:09이런 정치공학적인 계산을 할 수가 있습니다.
10:11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에 쉽게 접근하지 않을 것 같고요.
10:15다만 단일화했을 경우에는 지금 우리들이 상상할 수 없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10:20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0:21그렇군요.
10:22양자대결 결과도 한번 보겠습니다.
10:23앞서 여러 패널께서 양자대결 결과도 유효한 양상이 나와야 한다라는 의견도 주셨는데요.
10:28양자대결 결과입니다.
10:29저희 채널A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인데.
10:31이겁니다.
10:32단일화가 없는 상태에서 양자대결을 놔도 39.5, 31.3.
10:37안용환 의원이 말하는 시너지가 나오지 않고 있는 거죠.
10:40후보가 지금 지지하는 후보가 갈려있기 때문에.
10:42그런데 만약에 단일화 이후에 양자대결을 한다면 양상은 달라질 것이다.
10:46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10:48현재 상태에서 단일화가 없는 상태에서 가상 대결을 붙여 놓는다 하더라도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 48.9, 김문수 후보 39.5, 이재명 후보 47.2, 이재명 후보 31.3.
10:59그러니까 이 지지율이 조금 더 올라야 된다라는 여러 패널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11:03그런데 보면요.
11:05없다 모름이 11.6, 21.5입니다.
11:08여전히 무당층의 비율이 두 자릿수의 비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단일화 여부에 대한 어떤 가능성을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11:1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