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코카인을 숨겼다는 루머가 돌아 엘리제궁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일 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함께 기차를 탔습니다..

세 정상은 기차 안에서 편한 복장으로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눴고, 이 장면은 정상회담이 끝난 이후 소셜미디어(SNS)에 동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그 뒤 친러시아 SNS 계정들에서 저해상도 영상 클립을 근거로 마크롱 대통령이 사진 기자들의 촬영 전 테이블 위에 있던 코카인 봉지를 숨겼다는 주장이 퍼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의자에 앉은 뒤 본인 물컵 옆에 있던 흰색 물건을 황급히 손으로 가려 치웁니다.

이를 두고 SNS에선 "친구들과 코카인 파티?", "정치인들에겐 언제 마약 검사를 할 거냐"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고 일간 르몽드는 전했습니다.

이런 의혹은 미국의 극우 음모론자 알렉스 존스가 "세 명이 마약에 취한 것처럼 보인다"고 거들면서 더 확산했습니다.

루머가 삽시간에 퍼지자 엘리제궁은 11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 흰색 물질을 확대한 사진을 올리며 "이건 코 풀 때 쓰는 휴지"라고 반박했습니다.

엘리제궁은 "유럽의 단결이 거슬리면 허위 정보는 단순한 휴지를 마약으로 둔갑할 정도로 극에 달한다"며 "이 가짜 뉴스는 국내외 프랑스 적들에 의해 퍼지고 있다. 조작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친러시아 계정들이 마크롱 대통령을 코카인 중독자로 몰아가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르몽드는 전했습니다.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vighabigel
영상출처ㅣX@Elysee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51317464633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에마니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9일 우크라이나 키우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코카인을 숨겼다는 루머가 돌아 엘리 제공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00:09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0일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일 밤 키어스타머 영국 총리, 프리드리 메르츠 독일 총리와 함께 기차를 탔습니다.
00:20새 정상은 기차 안에서 편한 복장으로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눴고 이 장면은 정상회담이 끝난 이후 소셜미디어에 동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00:30그 뒤 칠러시아 SNS 계정들에서 저해상도 영상 클립을 근거로 마크롱 대통령이 사진기자들의 촬영 전 테이블 위에 있던 코카인 봉지를 숨겼다는 주장이 퍼졌습니다.
00:40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의자에 앉은 뒤 본인 물컵 옆에 있던 흰색 물건을 황급히 손으로 가려치웁니다.
00:48이를 두고 SNS에선 친구들과 코카인 파티, 정치인들에겐 언제 마약 검사를 할 거냐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고 일간 르몽드는 전했습니다.
00:56이런 의혹은 미국의 극우 음모론자 알렉스 조 존스가 3명이 마약에 취한 것처럼 보인다고 거들면서 더 확산했습니다.
01:05루머가 삽시간에 퍼지자 엘리제공은 11일 X 계정에 이 흰색 물질을 확대한 사진을 올리며 이건 코플 때 쓰는 휴지라고 반박했습니다.
01:13엘리제공은 유럽의 단결이 거슬리면 허위 정보는 단순한 휴지를 마약으로 둔갑할 정도로 극에 달한다며
01:19이 가짜 뉴스는 국내외 프랑스 적들에 의해 퍼지고 있다.
01:24조작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1:27칠러시아 계정들이 마크롱 대통령을 코카인 중독자로 몰아가려는 시도는
01:31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르몽드는 전했습니다.
01:34칠러시아 계정들이 마크롱 대통령을 코카인 중독자로 몰아가려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