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해 23시간 만에 꺼둔 산불이 재발화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00:06연기와 불길이 퍼지면서 대구시 북구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00:11추수 기자 연결합니다.
00:12이은재 기자, 산불이 되살아난 게 언제쯤입니까?
00:16산림당국이 주불진화를 선언한 건 어제 오후 1시입니다.
00:19하지만 6시간쯤 지난 저녁 7시 반쯤 함지산 북쪽 백면사 주변에서 일부 불길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00:27대구시와 소방이 밤사이 불길 확산을 최대한 저지했고 날이 밝으면서 헬기 1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는데요.
00:38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오히려 확산했습니다.
00:42특히 오후 들어 함지산 북쪽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불이 다시 타올랐습니다.
00:47그러면서 산림당국은 헬기 투입을 늘렸습니다.
00:50오후 4시 반을 기준으로 투입된 헬기는 모두 41대입니다.
00:54다만 현장에 다소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1또 재발화한 불길이 퍼지면서 대구 북구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01:06불길과 연기가 퍼지고 있는 서변동 지역 주민들은 동변중학교나 연경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입니다.
01:15이곳 대구 함지산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건 그제, 그러니까 지난 28일 오후 2시쯤입니다.
01:20산림당국이 헬기 5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23시간 만에 주부를 진화했지만 지금은 말씀드린 것처럼 불길이 되살아나 확산하고 있습니다.
01:32산불 발생 주변 주민들은 행정기관의 대피 안내나 방송 등에 귀를 기울이는 게 좋겠습니다.
01:39지금까지 대구경북 취재본부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01:42감사합니다.
01:43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