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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수요 증가보다는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출하 속도를 높이면서 올해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1년 전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 IDC는 애플이 올해 1∼3월 5,790만 대의 아이폰을 출하해 지난해 1분기 5,260만 대보다 1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IDC는 이런 출하량 증가가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은 아니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에 대비해 재고를 비축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을 포함해 미국의 여러 소비자 기술 기업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조치에 대비해 수개월 동안 미국 내 유통 채널에 재고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DC는 "공급 급증은 비용 상승과 공급망 혼란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실제 소비자 수요를 기반으로 한 예상치보다 1분기 출하량이 부풀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출하량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늘어났는데, 이들 지역 또한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수출품에 최대 145%까지의 관세를 부과했다가 스마트폰 등 전자 제품에 대해서는 상호 관세 적용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1% 오른 202.5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애플 주가가 200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3일(종가 203.19달러) 이후 7거래일만이며, 시가 총액도 3조 달러 선을 탈환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제작ㅣ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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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애플이 수요 증가보다는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출하 속도를 높이면서 올해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1년 전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1시장 조사기관 IDC는 애플이 올해 1월에서 3월 5,790만 대의 아이폰을 출하해 지난해 1분기 5,260만 대보다 1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00:24IDC는 이런 출하량 증가가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은 아니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에 대비해 재고를 비축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00:34애플을 포함해 미국의 여러 소비자 기술 기업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조치에 대비해 수개월 동안 미국 내 유통 채널에 재고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5IDC는 공급 급증은 비용 상승과 공급망 혼란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실제 소비자 수요를 기반으로 한 예상치보다 1분기 출하량이 부풀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00:58출하량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늘어났는데 이들 지역 또한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01:06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수출품의 최대 145%까지의 관세를 부과했다가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에 대해서는 상호 관세 적용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01:17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1% 오른 202.52달러의 거래를 마쳤습니다.
01:26애플 주가가 200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3일 이후 7거래일만이며 시가총액도 3조 달러 선을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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