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친환경·고효율로 컨테이너선 패권 다시 잡는다 / YTN
YTN news
팔로우
7개월 전
#2424
그동안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시장에서 우리 조선업체들은 중국 업체들에 강자 자리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최근 친환경 설계 능력과 건조 능력을 입증하며 세계적인 해운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길이만 4백m에 달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제작이 한창입니다.
컨테이너 2만4천 개를 한 번에 실어나를 수 있습니다.
이 업체는 최근 세계적인 해운사인 에버그린사로부터 이런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한꺼번에 수주했습니다.
한 척에 3,870억 원, 척당 수주 가격으로는 최대입니다.
전체 수주 규모는 2조 3,280억 원이 넘습니다.
[이기욱 / 한화오션 상선사업관리담당 : LNG 이중 연료 추진 엔진 등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최신 친환경 기술들이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한화오션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지난 2022년 이후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은 중국이 싹쓸이하다시피 했습니다.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강자로 군림한 겁니다.
이번 수주로 차별화된 친환경 설계 능력과 건조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최영명 /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 미래 선박에 대한 중국 대비 기술적 우위를 공고히 하여 고부가가치 선박을 수주한 것에 큰 의의가 있고 K-조선의 미래 산업 방향을 제시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월 국내 다른 조선업체도 프랑스 해운사와 15,5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전체 3조 7천억 원이 넘는 규모입니다.
우리 조선업체들이 기술력을 입증하며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41304345839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그동안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시장에서 우리 조선 업체들은 중국 업체들의 강자 자리를 내줬습니다.
00:07
하지만 최근 친환경 설계 능력과 건조 능력을 입증하며 세계적인 해운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00:14
박종혁 기자입니다.
00:19
길이만 400m에 달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제작이 한창입니다.
00:24
컨테이너 2만 4천 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00:27
이 업체는 최근 세계적인 해운사인 에버그린사로부터 이런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한꺼번에 수주했습니다.
00:37
한 척에 3,870억 원, 척당 수주 가격으로는 최대입니다.
00:43
전체 수주 규모는 2조 3,280억 원이 넘습니다.
00:46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 등 한오시안이 자랑하는 최신 친환경 기술들이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00:54
한오시안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을
01:00
지난 2022년 이후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은 중국이 싹쓰게 하다시피 했습니다.
01:08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강자로 군림한 겁니다.
01:12
이번 수주로 차별화된 친환경 설계 능력과 건조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01:17
미래 선박에 대한 중국 대비 기술적 우위를 공고히 하여 고부가치 선박을 수주한 것에 큰 의의가 있고
01:24
K조선의 미래 산업 방향을 제시한 중요한 이전표로 생각됩니다.
01:30
지난 1월 국내 다른 조선업체도 프랑스 해운사와 15,500TU급 컨테이너선 1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01:38
전체 3조 7천억 원이 넘는 규모입니다.
01:43
우리 조선업체들이 기술력을 입증하며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01:49
YTN 박종혁입니다.
01:50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51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52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8:56
|
다음 순서
[뉴스모아] "명령 내려지면 곧장"…일본 향해 '불바다' 경고한 중국 / YTN
YTN news
14분 전
0:43
[나우쇼츠] 바퀴벌레 커피가 9,000원?...이색 곤충 커피 / YTN
YTN news
15분 전
0:27
[나우쇼츠] 현대미술 신기록 쓴 구스타프 클림트 / YTN
YTN news
16분 전
1:09
[날씨] 추위 풀리고 낮 기온 '쑥'...동해안 '건조특보' 계속 / YTN
YTN news
16분 전
0:38
[나우쇼츠] '집에 가라니까'...다시 돌아온 돌고래 "새 집이 좋아" / YTN
YTN news
16분 전
2:47
CCTV 먹통 속 아이들 '충격 발언'... 춘천 유치원 학대 의혹 확산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6분 전
2:07
트럼프 "조지아 한국인 단속, 바보 같은 짓...난 그러지 말라 했다" / YTN
YTN news
26분 전
1:37
트럼프의 이례적 발언...임기 최저 지지율에도 되레 '뻔뻔 모드'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6분 전
0:35
[나우쇼츠] 황금변기의 이름은 아메리카? "과도한 부 풍자" / YTN
YTN news
26분 전
2:14
"한국 사건인데 왜 미국이..." 신안 염전노예 조사에 외교·통상 ‘먹구름’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35분 전
2:40
서울 전역 토허제 한 달...'거래절벽 속 초양극화' 도래 / YTN
YTN news
35분 전
0:49
김윤덕 "연내 추가 공급대책...문재인 정부 때 안 된 부지 검토" / YTN
YTN news
36분 전
0:26
김 총리 "한동훈, 론스타 취소 신청 잘했다...시비할 일 아냐" / YTN
YTN news
36분 전
12:22
[뉴스모아] "다시 구조대" 개미들 눈물…커지는 악재 속 엔비디아 '깜짝 발표' / YTN
YTN news
43분 전
1:25
중일 갈등, K-POP에 불똥? 관광은 '훈풍 기대'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45분 전
1:23
[날씨] 주말까지 늦가을 날씨...다음 주엔 다시 추위 부르는 비 / YTN
YTN news
46분 전
30:07
[시사정각] '패스트트랙 충돌' 오늘 1심 선고..."입법 방해" vs "의정 활동" / YTN
YTN news
48분 전
3:06
항해 책임자가 휴대전화 보다 '쾅'...항해사·조타수 긴급체포 / YTN
YTN news
55분 전
1:15
[영상] '패스트트랙' 1심 선고...국민의힘 사법리스크 현실화? / YTN
YTN news
1시간 전
1:56
"일본 전역이 전쟁터로 변할 것" 건방 떨지 말라는 중국의 경고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