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묵비권 행사하더니…변호사 통해 한동훈 저격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상규 변호사

[김종석 앵커]
지난주 금요일이었습니다. 여기 무소속의 김남국 의원이 최근에 구속 수감된 송영길 전 대표. 서울 구치소 앞에서 이거 다 송 전 대표 수사, 구속수사 검찰의 검찰 탄압 수사다. 이렇게 기자회견 들어냈었는데요. 저 모습이었죠, 지난 주 금요일 정말 추웠을 때. 그런데 송 전 대표가 본인 유튜브 채널인가요? 여기에 또 글 하나를 올려서 또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조상규 변호사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첫 수락 연설에서 운동권 청산을 이야기를 했었는데. 민주당 586이 특권층이냐, 이 이야기를 또 했네요. 10살 어린 한동훈 위원장은 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 살고 나는 20년 된 빌라 전세 산다. 이 이야기를 또 하는 이유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상규 변호사]
수입과 지출 면에서 한 번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본인의 수입 너무 쉽게 돈을 버신 것 같은데요. 사업가를 만납니다. 이야기를 하고요. 나옵니다. 10분 뒤에 1억이 꽂힙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두 사업가한테 1억, 1억을 받았습니다. 한 사업가는 수사 도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소된 내용을 보시면 먹사연이 8억 원의 정치자금을 받습니다. 그리고 뇌물도 4천만 원입니다. 그러면 어디다가 이 많은 돈을 또 썼느냐. 돈봉투 살포하고요. 한동훈 장관은 청담동 카페를 안 갔기 때문에 저렇게 돈을 막 쓰지 않았기 때문에 타워 팰리스 살 수 있었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전세에 사기 터져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을 때 한동훈 장관은 20년 감옥 보내는 대책특별법 만들고 있었습니다. 본인 무엇 하셨습니까? 전세를 부르짖기 전에 본인이 이 사회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어떤 것을 하셨는지부터 반성을 하고 전세가 무슨 특권도 아니고 저렇게 말씀하실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20년 전에 그 사건까지 너무 하실 필요는. 논평은 존중하되, 제가 그 부분은 순화할게요.)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