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6일 뉴스투나잇1부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6일 뉴스투나잇1부

■ 김기현 "믿어달라"…인요한 "혁신의지 확인"

당 주류의 희생을 촉구하는 혁신안을 두고 갈등을 보였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오늘 전격 회동했습니다. 서로의 혁신의지를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당장 파국은 피한 모양새이지만 혁신위 조기 해산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갈등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명낙 회동' 열어둔 이재명…선 그은 이낙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의 단합과 소통을 강조하며 이낙연 전 대표 회동 가능성을 열어둔 데 대해 이 전 대표는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 등 문재인 정부 전직 총리들과 만날 가능성에는 "만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국내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증가 대비"

중국에서 급속히 확산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한국에서도 소아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방역조치 완화 이후 위생수칙 준수에 대한 긴장감이 완화돼 환자 증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남 고흥 이어 무안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고흥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나온 지 이틀 만에 무안 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살처분 등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가금 농장이 밀집한 지역이라 농가들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아내 살해' 변호사 구속…"도망할 염려"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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