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6일 뉴스워치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6일 뉴스워치

■ 방통위 후보자에 김홍일…여야 '적임자' 온도차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두고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의 대승적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김 후보자는 '검찰판 하나회' 선배라며 지명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윤대통령 부산 격려간담회…신공항·산은 이전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유치가 불발된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시민 격려간담회를 열고 각종 지원책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를 위한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 정부 "요소 수입 다변화 기업에 지원금"

중국의 산업용 요소 수출 중단과 관련해, 요소 수입 다변화를 시도하는 기업에게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정부는 국내 제고가 충분하다며 불필요한 요소수 사재기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아이폰 고의 성능저하' 2심에서 소비자 승소

애플이 아이폰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면서 고의로 성능을 떨어뜨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2심 법원이 1심 판결을 뒤집고 소비자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원고들이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고 판단하고, 애플 본사가 일 인당 위자료 7만원씩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 올해 마약사범 2만여명 역대 최다…젊은층 급증

올해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단속에 적발된 마약사범이 2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단속 인원 중 10대와 20대가 약 35%를 차지했는데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하면서 젊은 층 마약범죄가 급증하는 추세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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