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총리 국무회의 주재…노란봉투법 등 재의요구안 상정 전망 外

  • 6개월 전
[AM-PM] 한총리 국무회의 주재…노란봉투법 등 재의요구안 상정 전망 外

오늘(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8:00 한총리 국무회의 주재…노란봉투법 등 재의요구안 상정 전망 (정부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시 국무회의에선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입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안건을 재가하는 방식으로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들은 야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달 17일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 8:00 "장애인 권리 보장"…전장연, 출근길 탑승 시위 (서울지하철 혜화역)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근길 탑승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권달주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어제(30일) 서울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만이라도 반영하면 출근길 지하철 타는 것을 보류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아직까지 여당 정치인들에게선 답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장연 측은 마로니에공원에서 밤샘 노숙 농성에 이어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14:00 사랑의 온도탑 '점화'…기부금 4,349억 원 목표 (광화문광장)

오늘(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따뜻한 기부 운동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의 제막식이 열립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오늘(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목표액은 전년 목표액보다 7.7% 증가한 4,349억원입니다.

모금회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나눔 온정이 느는 한국 사회 공동체의 특징을 고려해 이번 목표액을 책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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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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