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의 언어 쓸 것”…한동훈 총선 출마 시사?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이용환 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어제 지난주 금요일 대구를 찍고 어제는 대전을 방문했습니다.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어제 대전을 방문한 모습을 보고 오셨습니다. 대구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지지자들이 모였고요. 사진 촬영도 했고요. 사인도 해줬고요. 선물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어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약 13분간에 걸쳐서 기자들 앞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다들 아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가 포인트만 짚어 드리겠습니다. 두 개 포인트가 있어요. 먼저 하나의 포인트, 직접 한 장관의 목소리로 들어보시죠.

여의도 사투리가 아니라 5천만 명 국민이 쓰는 언어를 제가 쓰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상 국민 눈높이, 이런 점을 강조한 것인데. 저 발언을 두고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실상 내년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이런 해석이 많이 뒤따랐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장관의 어제 저 발언과 관련해서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또 한 번 등장합니다. 민형배 의원이 소셜 미디어에 이런 글을 올렸다가 지금은 삭제를 한 상태. 이런 글을 올렸어요. 잡범의 문법과 5천만 국민이 쓰는 언어를 같은 것으로 만들겠다고요 한동훈 장관? 오버네. 이런 글을 올렸다가 지금은 지웠습니다. 서재헌 대변인께서 한 말씀 하실까요.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가 같아요 요즘에 보니까. 저분은 사실은 배우자로부터 저는 공천을 이미 받았다. (진은정 변호사요?) 왜냐하면 사실 저도 그렇지만 배우자 가족들은 이제 선거에 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이 필요한 것인데 진은정 변호사 같은 경우는 의도된 것으로 저는 봅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각도본도 있고 사실은 손목을, 손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사실 일회용 장갑을 끼는데 이분만 장갑 없이 반지를 끼고 계시더라고요. 그만큼 이제 한동훈 장관. 남편을 위해서 내가 한 번 희생하겠다 정도고.

한동훈 장관께서는 총선 아닙니다. 3백 명의 여의도 사투리 쓰는 그곳에 왜 본인이 총선에 스스로 끼냐. 5천만 국민은 저는 이제 대선 길로 가겠다. 이런 부분으로 읽히는 것이고요. 저는 다만 이제 사실 한동훈 장관이 이제 총선에 나오면 이 질문을 분명히 받을 것입니다. 김건희 특검법 이것과 관련해서는 주가조작에서 계좌를 이용당한 것과 돋보이기 위해서 어떤 학력 위조가 잡법 인지 중대 범죄자인지에 대한 답을 했을 때 한동훈 장관께서는 정말로 대통령이 되실 것인지. 혹은 2인자로 남을 것이 국민들이 또 평가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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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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