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폭염’에 곳곳 환자…이것만 써도 온도 28도 ‘뚝’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8월 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조상규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오늘 하루도 폭염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제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까지 올라갔는데요. 지금 얼마나 덥냐면 저희가 새만금으로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허주연 변호사님. 지금 전 세계 청소년들의 문화 축제 잼버리가 지금 새만금에서 저렇게 열리고 있는데. 오늘 환자들이 조금 발생한 것 같아요?

[허주연 변호사]
네. 온열질환자가 400명 가까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지금 야영지에 들어가 있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이요, 2만 4000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사실 수해 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설프게 천막을 짓는 것들이 지금 보여가지고 걱정을 했는데요. 무언가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주최 측에서 식수 공급하고 염분 제공하고요. 활동 내용 조정한다고 하고요.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5개 협력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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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