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600억 사기 사건…방송인 현영 “나는 피해자”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 방송인 현영 씨가 이른바 600억 대 맘카페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하나 나왔는데요. 600억 대 하니까 꽤 규모가 큰 것 같은데. 사건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이 폰지사기예요. 그러니까 돈을 확 모아가지고 제일 처음에 그 이자만큼 주는데. 현영 씨도 5억을 6개월 동안 빌려달라고 누가 지인이 이야기를 했나 봐요. (5억을?) 5억을 빌려주는데 앵커한테도 7% 이자 드릴게요, 달에. (저는 일단 5억이 없어요.) 저도 없어요. 그런데 7%면, 달에 7%면 3500만 원. 연 84%거든요. 그래서 이제 현영 씨 입장에서는 ‘좋다. 6개월 동안 그렇게 빌려줄게.’라고 했는데 이자는 들어왔지만 원금을 갚지 못해서. 현영 씨 입장에서는 이 사람을 지금 사기죄, 특경 사기로 지금 걸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