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뉴스투나잇1부

  • 작년
[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뉴스투나잇1부

■ 내일부터 '만 나이'…술·담배 구매연령은 유지

내일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적용하는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됩니다. 다만 취학과 주류·담배 구매, 병역 의무, 공무원 시험 응시 등 일부 분야에선 기존 '연 나이'를 적용합니다.

■ 라면값 줄줄이 인하…식품업계 확산 주목

농심과 삼양식품이 다음 달부터 라면 가격을 내립니다. 정부의 가격 인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오뚜기와 팔도 등 다른 라면 업체들도 가격 인하를 검토 중입니다.

■ 푸틴 "실패할 운명"…바그너 장비 정부에 인계

무장 반란 사태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협박은 실패할 운명"이었다며 통제력을 과시했습니다. 반란을 일으켰던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은 군 장비를 넘기는 등 국방부로의 흡수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4년만에 복원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국, '화이트리스트'에 복귀시켰습니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해 한국을 제외한 지 약 4년만입니다.

■ "오염수 검토 막바지"…'반대 결의안' 강행

일본 기시다 총리가 조만간 오염수 방류 시점을 결정할 거란 관측 속에 우리 정부도 "오염수 안전성 검토 마무리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에선 야당 단독으로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이 처리됐습니다.

#만나이 #라면값 #푸틴 #화이트리스트 #오염수방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