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보장" 투자 권유해 40억대 가로챈 일당 검거

  • 11개월 전
"원금 보장" 투자 권유해 40억대 가로챈 일당 검거

경기 군포경찰서는 원금 보장을 미끼로 투자자를 끌어들여 4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모 회사 대표 A씨를 구속하고,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자신들이 추진하는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은 물론 일정한 수익을 챙겨주겠다는 말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40여명으로부터 40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범행 초기 후속 투자자들의 투자금으로 앞서 투자한 이들에게 수익을 챙겨주는 소위 '돌려막기'를 하다가 결국 한계에 부닥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투자사기#경찰#돌려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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