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 든 명품백 찾았다…中 관광객 ‘K양심’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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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조상규 변호사,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 하재근 문화평론가

[김종석 앵커]
한 중국인 관광객이요, 우리나라에 놀러 왔다가 현금 500만 원이 든 명품 가방을 잃어버린 일이 있었는데, 그 이후의 일이 꽤 놀랍습니다. 저 가방에, 그리고 현금까지 있었는데. 꽤 빠른 시간에 돌려받았다고 하더라고요?

[하재근 문화평론가]
예. 현금 500만 원하고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고가품 가방이었는데, 중국인 관광객이 저것을 잃어버리고 나서 11시간이 지난 후에 신고했거든요. 11시간이 지났으면 상당히 어떤 골든타임을 놓쳤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고를 했더니 경찰이 확인을 해보니까, 전산망에 저것이 분실물로 이미 신고가 되어 있었던 거예요, 습득물로. (현금도 고스란히 다 있고요?) 현금도 고스란히 다 있고. 그래서 신고하고 나서 50분 만에 주인을 고스란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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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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