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7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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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김남국, 국회 윤리특위 제소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거액의 가상자사 보유 논란이 불거지며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여야가 김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한 만큼 우선 심사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여야,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결의안 채택

모든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보유 내역을 자진 신고하고 권익위 조사에 동의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채택됐습니다. 최근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이 불거지며 국회에 대한 국민 불신이 깊어지는 상황이 영향을 줬습니다.

■ 김정은, 군사위성 1호 시찰…"행동계획 승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가 최종 단계에 들어서 조만간 북한이 발사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 간호사들 단체행동 돌입…"불법의료행위 거부"

간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며 단체행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오늘부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신들이 해온 대리처방, 대리기록, 채혈 등 불법 의료행위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까지 때이른 더위…내일부터 차츰 해소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8도, 일부 동해안은 33도를 넘는 등 어제보단 덜하지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때이른 여름 날씨는 내일부터 물러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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