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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4. 19.
건강검진에서 당뇨 주의 판정 받으셨다고요? 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 마세요. 중앙일보 COOKING과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8주 동안 매일매일, 쉽고 맛있는 혈당 관리식을 소개합니다. 하루 한 끼, 나를 위해 요리하며 당뇨병 전단계(이하 전당뇨)까지 잡아보세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매일 한 끼씩 따라 할 수 있는 혈당 관리식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하루 한 끼, 혈당관리식] 1주차 목요일, 두부 잡채

 
 
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은 잡채는 누구나 좋아하는 한식이죠. 그런데 원래 잡채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채소요리였다고 합니다. 1600~1700년대 조리서에 나오는 잡채는 고기 없이 각종 채소를 삶거나 볶아서 즙(소스)을 쳐서 먹었다고 합니다. 고기만이 아니라 당면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요. 20세기가 되어서야 당면이 들어간 잡채 요리법(1921년판,『조선요리제법』)이 나왔다고 하니 말입니다. 많은 요리가 그렇듯, 잡채 역시 시대에 따라 넣는 재료와 조리법이 달라지며 변화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요일의 요리는 고기도 당면도 없는 ‘두부잡채’입니다. 고기도 없는데 당면도 없으니 섭섭하다고요? 당면은 쫄깃한 식감에 식이섬유도 풍부하지만, 당질이 많고 열량이 높아 당뇨가 있거나 당질 섭취를 조절하는 중이라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식품입니다. 감자나 고구마 전분에 뜨거운 물을 부어 반죽해 만드는 당면의 주성분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이죠.
 
대신 ‘두부잡채’의 씹는 맛과 향은 부추와 숙주가 책임집니다. 버섯이 감칠맛을 담당하고요. 또,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이라 먹은 후 포만감이 있고, 소화흡...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6453?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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