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호’ 텃밭 울산서 패배…잇단 설화에 경고장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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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4월 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김기현 대표 취임 이후 한 달이 뭔가 수습만 하다가 끝난 분위기도 조금 있는 것 같고요. 여기에 또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시는 장예찬 의원이 있으니까, 요즘 최고회의 분위기가 실제로 어떤지, 오늘 김기현 대표가 고개까지 숙였는데 어떻게 조금 발언하시겠어요?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일단 저희 지도부가 그야말로 심기일전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들, 외부적 요인도 있었지만, 일부 최고위원들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것은 ‘내가 아니니까 괜찮다.’가 아니라 지도부 공동의 책임으로 다들 무겁게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요, 오늘 김기현 대표가 이야기한 것처럼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한 달 동안 최고위 출석 금지, 공개 활동 금지 등의 사실상 윤리위가 없는 상태에서 내릴 수 있는 중징계가 내려진 것처럼 앞으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더더욱 엄격하게 당의 기강을 잡아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고, 저희 최고위원들도 그렇고 다른 당직자들도 그렇고 저희가 국민들께 더 낮고 신중한 자세로 다가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질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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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