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덮친 中 ‘살인 질주범’…궁지 몰리자 돈 뿌렸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종석 앵커]
특히 저 마지막 영상, 장예찬 이사장님, 벌써 사상자가 18명 발생했다는데 저 글쎄요. 말도 안 되는 정말 엄청나고 끔찍한 행동을 하고 나서 돈까지 뿌린 사람이 있다는데 이게 왜 그랬는지 이유가 조금 밝혀졌습니까?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죠. 일단 첫 번째, 호텔 로비 같은 경우는 호텔 직원과 마찰 때문에 분풀이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횡단보도 돌진해서 무려 18명의 무고한 사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그러고 나서 돈다발 뿌렸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연유인지 중국 당국의 조사가 조금 필요해 보이고. 제가 그냥 섣부른 추측이긴 합니다만, 환각 상태나 이런 것은 아니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말이 안 되는데. 2019년 상하이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서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었습니다. 그때 범인은 고의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중국 당국이 비슷한 혐의를 적용한다면 더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지른 저 SUV 운전자도 아주 중형, 중국의 양형 기준으로는 사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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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