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인자 “北은 악랄한 정권”…귀국길 ‘뒤통수’ 때린 北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화면으로만 봐도 어제오늘 외교 안보에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먼저 이현종 위원님. 해리스 부통령의 대북 메시지는 참 간명했어요. 잔혹한 독재 정권, 만연한 인권침해. DMZ 찾았는데 메시지가 조금 셌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습니다. 일단 해리스 부통령이, 원래 이제 부통령이나 대통령이 오면 꼭 방문하는 곳이 이제 DMZ를 방문해서 북한을 보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해리스 부통령 같은 경우도 차기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이번의 방문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 위치, 또 북한의 어떤 현실. 이런 것들을 이제 직접 눈으로 보고 한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의미라고 봅니다. 이날 보니까 해리스 부통령이 저렇게 이제 망원경으로 보고 돌아서면서 다시 한번 더 봐야 되겠다고 하면서 다시 또 한 번 더 북한 측을 돌아보면서 결국 이제 북한이 잔혹한 독재국가고 만연한 인권 침해가 있다. 이제 이런 시각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동안 한미 관계에 대한 어떤 강고한 한미 관계.

또 북한에 대한 어떤 규정. 이런 것들이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여담으로 사실은 해리스 부통령이 ‘Republic of North Korea’라는 이야기를 실현을 조금 했어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또 이걸 가지고 여러 가지 논란이 있습니다. 어딜 가나 실언 때문에 논란은 있긴 한데. (북한을 영어로 잘못 부른 셈이네요.) 그렇습니다. 어쨌거나 이제 거기에 조금 실수는 있었던 것 같죠. 그런데 어차피 이번 같은 경우에는 아마 윤 대통령이 이제 바이든 대통령과 짧게 만났기 때문에, 특히 이번에 이제 아베 국장에 이어서 한국 방문한 것들. 이건 어떤 한미 관계에 어떤 강고한 것과 함께 이번에 사실은 해리스 부통령이 왔던 성과는 무엇이냐 하면 IRA 법과 관련해서 자동차, 전기차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게 이번에 큰 성과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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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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