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청두·선전 등 줄줄이 봉쇄‥경제 충격 우려

  • 2년 전
오는 16일 개막하는 중국 공산당 당대회인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쓰촨성 청두와 선전의 여러 지역 등 주요 대도시가 코로나19로 줄줄이 봉쇄되면서 중국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청두의 경제 규모는 중국 도시 중 6위, 선전은 3위로, 두 도시가 중국 GDP, 즉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 이상인 만큼, 중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경제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을 넘어 심리적 영향도 끼쳐, 3분기 성장률 예측치인 4.5% 달성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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