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조정·하반기 백신 접종 계획' 발표 外

[AM-PM]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조정·하반기 백신 접종 계획' 발표 外

오늘(3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1:00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 발표 (정부서울청사)

정부가 오늘 중대본 회의를 열고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를 발표합니다.

또한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종합 계획도 공개합니다.

앞서 감염병 자문위원회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입국 전 검사가 없어지면 해외 입국자가 24시간 내에 받아야 하는 PCR 검사 의무만 남게 됩니다.

▶ 08:40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확진자도 오프라인 응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을 가늠하고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늘 치러집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456개 지정 학원에서 9월 모의평가가 진행됩니다.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과 유증상 수험생도 오프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 09:00 정의당 '비례대표 총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

정의당이 오늘부터 닷새동안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의 총사퇴 권고 찬반을 묻는 당원 총투표에 들어갑니다.

이번 투표는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 등이 제안한 것으로, 의원 사퇴 권고를 묻는 당원투표는 한국 정당사에서 처음있는 일입니다.

당원 총투표는 권고안이기 때문에 구속력은 없지만 가결이 될 경우 비례대표 의원들에게 작용할 압박감은 상당할 전망입니다.

투표 결과는 다음달 4일 발표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코로나19_입국전_검사폐지 #수능_모의평가 #정의당_당원총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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