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부, 코로나 백신 도입 계획 발표…중국산 제외 外

  • 3년 전
[AM-PM] 정부, 코로나 백신 도입 계획 발표…중국산 제외 外

오늘(8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30 정부, 코로나 백신 도입 계획 발표…중국산 제외 (서울정부청사)

정부는 오늘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발표에는 최근 계약체결을 완료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 확보 물량과 구매 시기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중국 업체 4곳의 백신은 안전성과 유효성, 가격 등을 고려해 정부의 협상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9:00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단축…오늘은 종료만 당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오늘(8일)부터 단축됩니다.

다만 시행 첫날인 오늘은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처럼 시작은 오전 9시로 같고, 종료 시간만 30분을 당겨 오후 3시 30분에 문을 닫습니다.

내일부터는 거리두기 2.5단계가 끝나는 오는 28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3시 30분까지 영업을 합니다.

▶ 비건 '고별 방한'…美 정권 교체기 대북 협력 논의 (경기 오산 공군기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협상 특별대표인 스티브 비건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3박 4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임기가 다음 달 끝나는 만큼, 비건 부장관의 공식 방한은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입니다.

비건 부장관은 우리나라 주요 당국자들과 만나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한미 간 대북 공조가 이어질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살펴볼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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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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