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확진자 13.8% 감소...감염재생산지수 9주 만에 1 이하 / YTN

  • 2년 전
지난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은 8주 연속 '중간'으로, 비수도권은 4주 연속 '높음' 단계로 평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전주보다 13.8% 감소해, 하루 평균 10만9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8로 전주의 1.06보다 감소했고, 6월 다섯째 주 이후 9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지면서 감소세로 전환됐음을 보여줬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감소했지만, 60대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의 비중은 계속 증가해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23.7%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주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597명으로 전주 대비 28.9% 증가했고, 사망자 역시 519명으로 전주 대비 25.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위중증·사망자 증가세와 중환자실 의료역량 대비 60세 이상 발생 증가를 고려해 특히 중환자 대비 병상이 부족한 비수도권의 주간 위험도를 '높음'으로 평가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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