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기아, 전기차 14종 라인업…"2030년 120만대 판매" 外

  • 2년 전
[비즈&] 기아, 전기차 14종 라인업…"2030년 120만대 판매"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기아, 전기차 14종 라인업…"2030년 120만대 판매"

기아가 전기차 선도 브랜드 도약을 위해 1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합니다.

2030년 글로벌 시장에 전기차 12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인데요.

기아는 특히 한국과 북미, 유럽, 중국 등 4대 주요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78%까지 끌어올리겠단 계획입니다.

▶ 르노삼성차, 업계 첫 온라인 정비 견적 서비스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 온라인 정비 견적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견적기능 제공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주요 소모품의 교체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달 말까지 서비스 이용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 LG전자, 식탁서 식물 키우는 'LG 틔운 미니' 출시

LG전자는 식탁이나 협탁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LG 틔운'의 크기와 가격을 낮춘 제품인데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뒤 조명을 켜서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

▶ 더 커지고 알차게…GS25, 삼각김밥 재단장

GS25는 20년 만에 편의점 대표 상품, 삼각김밥을 전면 재단장합니다.

삼각김밥이 점차 고급화하고 대용량화되는 추세에 맞춰 변화를 주기로 한 건데요.

이름을 '풀 삼각김밥'으로 바꾸고, 크기와 내용물을 모두 보강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입니다.

▶ 미래에셋생명, AI로 보험상품 판매 모니터링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모든 보험 상품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완전 판매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AI로 대체해, 상담사의 감정 노동을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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