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목사 만나 조언 구했다…공개 활동 시동거나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김건희 씨가 어제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를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김장환 목사를 만났다. 비공개로. 물론 뭐 일부 매체를 통해서 사진이 공개되기는 했는데 이 행보는 저희가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저는 몇 가지 아마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 김장환 목사님 같은 경우는 우리 기독교계 아주 원로이시거든요. 조용기 목사님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극동방송의 이사장으로 계시는데요. 아마 윤석열 후보가 몇 차례 요청을 했다고 그래요. 김건희 씨한테. 본인도 그래서 지금까지 한 4번 정도 김장환 목사를 만나서 여러 가지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난번 아마 조용기 목사님 그 장례식 때 가서 그 자리에서 이제 이런 요청을 받고 해왔던 것 같고. 아마 이런 이유는 있을 거예요.

본인도 아마 심적인 갈등들 또 여러 가지 공세에 대한 어떤 조금 갈등들 이런 것들을 상담하기 위해서 간 측면이 있을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이 무속 논란이 그동안 끊임없이 있어왔거든요? 지금 신천지도 비롯해서 여러 건진법사라든지 계속 있어오면서 이게 이제 기독교 어떤 계의 주류의 상당히 이제 조금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기독교의 원로인 김 목사를 만남으로 인해서 조금 어떤 면에서 보면 조금 해소하는 그런 계기로 삼기 위한 저는 행보의 목적이 있지 않는가. 그렇게 정치적으로 해석을 해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