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화장실 수리하던 배관공, 美 교회 벽에서 7억 원 발견

  • 2년 전
입니다.

미국의 배관공이 한 교회 화장실벽 안에서 현금 뭉치를 발견했다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유명 교회의 보물찾기 벽에서 7억 발견" 입니다.

배관공 '저스틴 코리'씨는 지난달 미국 휴스턴 최대 교회 가운데 하나인 레이크우드 교회의 화장실을 수리하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는데요.

## 광고 ##벽 속에서 현금과 수표 등 우리 돈 약 7억 원이 든 봉투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착한 배관공은 즉시 이 돈을 교회에 모두 돌려줬다는데, 돈의 출처가 궁금하죠.

휴스턴 경찰국은 이 돈이 지난 2014년 교회 금고 도난당한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도둑을 잡기 위해 5,000달러 현상금을 걸었고 해당 교회도 2만 달러의 돈을 보탰다는데요.

하지만 수년간 별 소득이 없자 교회는 현상금 2만 달러를 범죄제보단체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교회 벽에서 현금이 나왔다는 소식에, 범죄제보단체는 2만 달러를 정직한 배관공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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