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회견 무산 뒤 미일 외교차관 "한미일 협력 중요"

  • 2년 전
공동회견 무산 뒤 미일 외교차관 "한미일 협력 중요"

미국과 일본 외교 차관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한미일 3국의 협력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회담한 뒤 "3국 협력은 21세기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처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일 차관 회담은 그제(17일)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의 공동 기자회견이 일본의 불참 통보로 무산된 지 하루 만에 열렸습니다.

미일 차관은 또, 북한 문제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국무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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