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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심야 시간에 서울 남산 순환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과속과 난폭운전을 일삼은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불과 석달 만에 과속을 한 차량만 1천여 대에 달했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차량 한 대가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합니다.

급커브 구간에서도 굉음을 내며 속도를 줄이지 않더니, 결국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건물과 부딪칩니다.

당시 차량 속도는 시속 110 킬로미터로 운전자와 동승자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 스탠딩 : 김종민 / 기자
- "사고가 발생한 도로입니다. 이곳은 차로가 좁고 급커프 구간이 많은 곳인데요. 굉음을 내며 난폭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이 많아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서울 남산 순환도로에서만 지난 한 해 동안 매주 평균 70여 건의 112신고가 들어왔는데, 올 초에는 과속 차량이 연립주택의 지붕 위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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