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확진 4,500명대…긴급사태 연장 촉각

일본 신규확진 4,500명대…긴급사태 연장 촉각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NHK방송에 따르면 어제(26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감염자는 도쿄 743명 등 모두 4,5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일본에선, 이달 말까지 도쿄 등 9개 광역지역에 외출 자제와 주류 제공 음식점 휴업 등을 요청하는 '긴급사태 조치'가 내려져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주 금요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어 긴급사태 연장 기간과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