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지도앱에서 사라진 H&M…中 불매운동 확산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지도앱에서 사라진 H&M…中 불매운동 확산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와함께 소비 심리는 개선되고 집값 전망은 하락하고 있다는데요. 현재 우리 경제 상황은 어떠한지,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투기에 대한 근절 대책을 다음주 초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2의 LH 사태를 막기 위해선 어디에 초점이 맞춰져야할지 대책 전망해봅니다.

중국에서 H&M과 같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장 위구르 지역의 강제노동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던 회사들의 발언을 문제삼고 있는건데요.

불매운동 배경과 중국 애국주의가 경제에 미치는 파장도 살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인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개월 전보다 0.5%포인트 높인 3.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정부 예상보다 긍정적인 전망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 때문인가요? 경기 회복, 한층 더 가까워졌다 볼 수 있을까요?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수출 상황이 나아지면서 소비 심리도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집값 전망은 석달째 하락하고 있는 모습인데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걸까요?

정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투기에 대한 근절 대책도 다음주 중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직자에 대해선 엄한 기준과 책임을 부과할거란 입장인데요. 제2의 LH 사태를 막기 위해선 어디에 초점이 맞춰져야한다 보세요?

신발을 불태우는가 하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H&M 상품이 대거 사라지는 등 중국내 H&M과 나이키 등에 대한 불매운동이 뜨겁습니다. 중국인들이 글로벌 패션브랜드에 대한 불매 운동에 나선 이유 좀더 자세히 정리해주시죠.

이처럼 중국 신장 위구르의 인권 문제는 정치영역을 넘어 경제분야로도 번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도 중국의 인권문제가 경제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었나요? 이번 논란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은 어떠한가요?

국내 기업과 연예인들 또한 중국의 불매운동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습니다. 지난해 BTS의 수상소감을 트집잡으며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했고 사드 배치 이후에도 보복으로 불매운동을 벌였었죠?

갈수록 심화되는 중국의 애국주의, 가까이는 한중 경제에, 범위를 확장해 글로벌 경제에는 어떤 변수가 될거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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