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들 학대' 베트남인 여성 동거남 체포

  • 4년 전
'3살 아들 학대' 베트남인 여성 동거남 체포

세 살배기 아들을 장기 일부가 파열될 정도로 때린 엄마의 동거남이 경찰에 공범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베트남 국적 여성 A씨의 동거인인 같은 국적의 19세 남성 B씨를 하남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A씨와 같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아들과 서울 강동구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아이 눈가에 멍이 든 것을 수상히 여긴 병원의 신고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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