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공무원 실종 첫날 '월북 가능성 없다' 보고 받아"

  • 4년 전
서욱 "공무원 실종 첫날 '월북 가능성 없다' 보고 받아"

서욱 국방부 장관은 서해에서 피살된 공무원 A씨의 실종 신고 접수 당일 '월북 가능성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21일 A씨 실종에 대한 첫 보고를 받고 실무진에게 북측으로 갈 가능성을 물었는데 '월북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다음날 첩보를 통해 A씨가 북측에 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우리가 북한에서 선박이 떠내려오면 구조하듯. A씨 역시 북한에 의해 구조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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