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서욱 "공무원 실종 첫날 '월북 가능성 없다' 보고 받아"

  • 4년 전
[현장영상] 서욱 "공무원 실종 첫날 '월북 가능성 없다' 보고 받아"

서욱 국방부 장관은 서해에서 피살된 공무원 A씨의 실종 신고 접수 당일 '월북 가능성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A씨 실종 신고가 해경에 접수된 지난달 21일 당일 북측에 신속히 협조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지적에 "(실종 당일엔) 북한으로 넘어간다는 판단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다음 날 첩보를 통해 A씨가 북측에 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우리가 북한에서 선박이 떠내려오면 구조하듯, A씨 역시 북한에 의해 구조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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