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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서울역 안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점부터, 대형 쇼핑몰에 있는 영화관까지, 서울 도심에서도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시내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역 역사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

문은 굳게 닫혔고 불은 꺼져 있습니다.

매장 직원 1명이 어제(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 폐쇄된 겁니다.

▶ 스탠딩 : 길기범 / 기자
- "맥도날드 측은 즉각 영업을 중단했지만, 유동인구가 워낙 많은 곳이라 추가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서울역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도 영업이 중단됐습니다.

어제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23일)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자주 찾는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확진이 잇달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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