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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676명까지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대규모 집회가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기폭제라고 보고 있는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쓰나미급 대충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와 지난 광복절 대규모 집회를 사실상 2차 대유행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국립보건연구원장
- "저희 방역 당국으로서는 사랑제일교회에 이어서 지난 광복절 대규모 집회가 전국 확산의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지 않은가 하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심각한 상황으로 진입할 수 있는 단계라며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자체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전세버스 회사에 광복절 집회 승객 명단을 제출하라며 첫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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