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中 양쯔강·황허에 올해 5번째 홍수

  • 4년 전
중국의 양대 강인 양쯔강과 황허에 올해 들어 5번째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양쯔강의 지류인 칭이장 일대에 "백년에 한 번 있는 홍수가 왔다"고 전했는데요.

폭우가 쏟아진 쓰촨성은 사상 처음으로 홍수 응급대응 단계를 최고인 1급으로 높였습니다.

중국 수리부는 양쯔강의 또 다른 지류인 민장에 "역사상 가장 큰 홍수가 날 것"이라고 예보했는데요.

오늘 낮, 중국 남부 광둥성에 제7호 태풍 '히고스'가 상륙할 것으로 관측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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