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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글을 올려 11월3일 대선 연기 가능성을 전격 거론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폭탄 발언에 워싱턴 정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SNS에서 시작됐습니다.

"보편적 우편투표로 인해 2020년 대선은 사기 선거가 될 수 있으니, 사람들이 안전하고 무사히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룰까?"라고 적은 겁니다.

보편적 우편투표는 직접 투표가 이뤄지면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우편으로 투표하게 하자는 제도인데, 야당인 민주당이 주장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이 제도에 계속 거부감을 드러내 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직접 대선 연기를 시사하자 여야 할 것 없이 워싱턴 정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 인터뷰 : 매카시 / 공화당 하원의원
- "미국 역사상 대선 연기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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